바가티르급 방호순양함
1. 제원
2. 개요
바가티르는 러시아 해군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방호순양함으로 알려졌다. 종합적인 밸런스의 장점들과 수많이 탑재된 주포에 우수한 방어를 갖추고 , 주포의 일부를 포탑에 탑재한 점을 특징으로 하는 계획안을 토대로 건조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구경은 작지만, 사거리가 더 길고 연사력이 더 뛰어난 소구경 함포(130mm)로 재무장하였다.
3. 상세
4. 동형함
1번함 바가티르 (Богатырь, Bogatyr): 1902년 완공, 러일전쟁 - 제1차 세계 대전 참가, 1918년 퇴역, 1922년 스크랩.
2번함 올레그 (Олег, Oleg)
: 1904년 완공, 러일전쟁 참가, 발트함대 소속, 쓰시마 해전 도중 전열 이탈, 당시 중립국 미국령 필리핀 마닐라를 거쳐 귀국[1] . 제1차 세계 대전 참가, 러시아 혁명 당시 반혁명 간섭군으로 개입한 영국 어뢰정에 의해 격침.
3번함 카굴 (Кагул, Kagul) ➡️ 오차코프(Очаков, Ochkov) ➡️ 게네랄 코르닐로프(Генерал Корнилов, General Kornilov)
: 1905년 완공, 적백내전 때 백군 소속으로 운용되었다. 1920년 당시 프랑스령이던 튀니지로 망명 후 매각 스크랩.
4번함 파먀 메르쿠리야(Памят Меркурия, Pamyat Merkuriya) ➡️ 코민테른(Коминтерн, Komintern)
: 1907년 완공, 적백내전 때에도 살아남았으나 1942년 독일 공군의 공격으로 격침당했다. 1925년 전함 포템킨의 일부 장면을 이 함에서 촬영했다(선실 내부 장면).
5번함 비타즈 (Витязь, Vityaz): 건조 취소됨
5. 미디어 등장
월드 오브 워쉽에서 소련 정규 순양함 3티어로 2번함인 올레그가 프리미엄 순양함 3티어로 등장한다.
Naval Front-Line에 소련 경순양함으로 등장한다. 함체의 이동 방향을 기준으로 십자가 모양의 발사방향을 갖는 배치의 어뢰발사관이 특징.
벽람항로에서는 러시아 진영 이벤트 '동절의 북해'에서 파먀 메르쿠리야가 SR 등급 경순양함으로 등장했다.
6. 관련 링크
https://en.wikipedia.org/wiki/Bogatyr-class_cruiser
(러시아어 위키백과)Бронепалубные крейсера типа «Богатыр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