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성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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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 야마토 타카히로가 지은 라이트 노벨. 작가의 유작이다. 일러스트는 동글동글한 그림과 수채화풍 색감으로 알려진 난토 하나마루.
<바람에게 기도를 - 바람의 스티그마 ->라는 이름으로 출품되었으며 출판 시 <바람의 성흔>으로 제목을 변경하였다.
한국엔 본편 6권 전부 정발되었다. 단 외전은 전혀 정발되지 않았다.
작중 주제는 '''"살아 있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미덕이며, 죽음은 절대적인 종말"'''이다.
2. 등장인물
2.1. 주요인물
본작의 주인공. 본래 이름은 칸나기 카즈마였으나 칸나기에게서 버림받고 스스로 이름을 바꿨다. 불의 정령을 다루는 명가인 칸나기 가문의 혈통임에도 불구하고 불을 다루는 재능이 없어서 어렸을 적 괴롭힘을 많이 당했으며, 결국 자신의 아버지인 겐마와 어머니에 의해 가문에서 쫓겨나게 된다. 그러나 그에게는 매우 희소한 재능인 바람의 정령왕과 교신할 수 있는 재능이 있었고, 정령왕과의 계약의 상징인 바람의 스티그마를 지닌 바람의 정령술사가 되게 된다.
암울한 과거로 인해 마이웨이에 매우 오만하며 정에 이끌리지 않는 냉정하고 니힐한 성격. 다만 전투에서는 압도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느긋하고 여유로운 편이며 타인에게 차갑게 대하지만 원래부터 천성이 나쁘진 않았던 편이라 은근히 배려심도 있고 관대하다. 어렸을 적 당했던 게 있는 지라 칸나기에 대해서는 친동생 렌을 제외하곤 관련되기 껄끄러워한다.
전투력은 보통 주인공들이 그렇듯 보정이 철저하게 들어가 본작의 등장인물들 중 '''최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2] 현 칸나기에서 최강이라 할 수 있는 본인의 아버지 염술사 겐마를 정면에서 쓰러뜨렸을 정도다.[3][4] 아야노는 스스로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성흔을 발동하면 거의 무적에 가까운 힘을 발휘하는데, 칸나기 최강이라는 겐마와 싸웠을 때는 성흔의 발동조차도 하지 않고 이겼다. 단점은 성흔을 발동하기 위해 걸리는 시간이 좀 있으며, 성흔의 지속시간이 5분 정도라는 단점이 있지만, 발동 시간은 동료의 백업으로 충분히 끌었고 나중에가면 시간 관계없이 바로 발동하기 때문에 단점이라 보기도 미묘하다. 또한 지속시간은 성흔을 발동했을 때의 전투력이 워낙에 넘사벽이라 지속시간인 5분안에 웬만한 적들은 모두 순살시켜 버린다(...).
게다가 단순히 능력만 무식하게 강한것이 아니라 육체적 스펙과 격투 실력도 초인급이며 두뇌 회전이 매우 빠르고, 폭넓은 지식을 소유한데다가 전략과 전술 구성도 매우 뛰어나고 상황 판단력도 높은 천재형. 때문에 카즈마가 나타나면 대부분의 일은 해결되는 다소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의 성질도 띠고 있었지만 작품이 후반부로 갈수록 동료들 없이 혼자서는 처리하지 못하는 강대한 적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 외에는 옛 여인인 쵸이링을 알마게스트에게 잃었기에 알마게스트와는 철천지 원수이다.
여담으로 바꾼 성이 야가미인데, 같은 성을 가진 캐릭터인 야가미 라이토와 외모가 꽤나 흡사하다. 갈색 머리에 광란을 일으킬 때의 성격과 광란 상태에서는 둘다 눈동자가 같은 적안이라던가.
작품의 주인공 중 한 사람. 현 종주 칸나기 쥬고의 딸이며 칸나기 가문에 내려오는 정령왕의 신기 엔라이하의 계승자인 염술사이자 차기 칸나기 일족의 종주이다. 어렸을 적 엔라이하의 계승권을 둔 싸움에서 카즈마를 찍어 누른 적이 있지만 본인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염술사답게 난폭하고 화를 매우 잘 내는 츤(데레)로, 정의로우며 자부심이 강하고 자존심과 눈매가 매섭다. 아직 염술사로서는 많이 부족한 상태이지만 카즈마와 함께 싸우며 벌써 신염의 능력을 발휘한 장래가 매우 촉망되는 염술사이다. 카즈마를 은근히 신경 쓰고 있다.
카즈마의 친동생인 염술사 소년. 금발에 카즈마와는 달리 뛰어난 불의 재능을 지니고 있다. 카즈마가 가문에 되돌아와 주길 바라지만 카즈마에게 그런 생각은 죽어도 없는 듯. 성격도 염술사답지 않게 온화하고 상냥한 소년이다. 카즈마도 동생만큼은 아끼고 있어서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곤 한다. 애교 많은 남동생, 구박받아도 꿋꿋한 브라콘 속성에 붙잡힌 히로인 속성까지 대우가 미묘하다. 반 여자애들한테 인기가 많고 평소 조용하지만 비극적인 첫사랑 이후 동급생이 여자애를 건들면 살기만으로 오줌을 지리게 해 줄 정도로 욱하는 경우가 생겼다.
2.2. 칸나기 일족
초대 칸나기 일족의 종주가 불의 정령왕과 계약한 계약자이며 그로부터 시작된, 염술사로서는 최강인 일족. 불의 정령의 가호를 받아서 불에 안 타는 속성이 있음. 염술지상주의라서 힘이 없거나 염술에 재능이 없는 사람은 일족이라도 가차 없이 멸시하고 괴롭히는 인성 파탄자들이 많은 편이다.
2.2.1. 칸나기 본가
칸나기 가문의 당주. 다리를 다쳐서 현역에선 은퇴했지만 그 실력은 과거 칸나기 최강이라 불렸다. 온화한 성품에 약한 자들을 존중해주며 칸나기 가문 사람들 중에서는 생각이 깨어있는 편이고 카즈마도 신경 써 줘서 현재도 카즈마에게 부탁할 수 있는[6] 몇 안 되는 칸나기 가문 인물.[7]
- 칸나기 겐마 (성우: 코야마 리키야)
작중 최강 반열 중 한 명이며, 칸나기 가문 현역 최강이라 할 수 있는 염술사. 그 강함은 카즈마에 준한다고 한다.[8] 카즈마와 렌의 친아버지이지만 염술사로서 재능이 없는 카즈마를 가문에서 내쳐버린다. 다만 나중에 카즈마와 전투를 벌이면서 과거 회상을 할 때, 카즈마를 쫓아낸 것이 카즈마를 위해서라고 여기고 했던 행동이라는게 밝혀진다. 그래도 본인 딴에는 카즈마를 생각해서 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그로 인해 부자관계는 완전히 꼬일 대로 꼬여버려 수년 후 풍술사가 되어 되돌아온 카즈마와 정면대결을 한다. 뛰어난 염술사로 신염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 칸나기 미유키
두 아들의 어머니. 그러나 겐마가 카즈마를 쫓아낸 것은 본인 속으로는 카즈마를 위한 일이었고 결투하면서도 카즈마를 보며 속으로 네 나름대로의 힘을 찾았다고 하는 등 방법은 잘못됐지만 카즈마를 생각해서 한 것이라는 점에 실드를 치려면 어떻게든 칠 수 있지만 장남 카즈마가 염술의 재능이 없단 걸 확신하자 카드를 주고 일방적으로 연을 끊었다. 즉, 자식을 인격체로 보지 않는 냉혈한인데 이런 본색을 아는 것은 주고와 카즈마 뿐인 듯. 그리고 그 카드는 카즈마가 반으로 접어버린 뒤 장롱위에 올려놨다(...)...
- 칸나기 요리미치
- 스오우
2.2.2. 오오가미 가문
- 오오가미 마사유키
- 오오가미 마사토
- 오오가미 타케야
- 오오가미 미사오
- 오오가미 타케시
- 오오가미 시즈카
2.2.3. 유우키 가문
- 유우키 신이치로
- 유우키 신지
- 유우키 신고
2.2.4. 후우가슈
2.3. 츠와부키 일족
- 츠와부키 이와오
- 츠와부키 쿠레하 성우는 코스게 마미 / 리디아 맥케이
- 츠와부키 마유미 성우는 미야지마 에리 / 루시 크리스천
- 츠와부키 아유미 성우는 사카이 카나코 / 루시 크리스천
- 츠와부키 유우지 성우는 토리우미 코스케 / 척 휴버
2.4. 츠치미카도 가문
- 츠치미카도 사다노부
- 츠치미카도 타카아키
- 츠치미카도 카구야
- 야마다
- 카츠라기
2.5. 알마게스트
2.6. 그 외의 술사
칸나기 가문에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고 카즈마의 코치를 받은 후 그를 좋아하고 있다.
- 황 샤오레이
- 리 롱웨
- 샤 레이펑
2.7. 경시청 특수자료정리실
- 타치바나 키리카 성우는 오오하라 사야카 / 콜린 클링컨비어드
- 쿠라하시 이즈미 성우는 와타나베 아케노 / 클라린 하프
- 쿠마가이 유키
- 이스루기 다이스키
- 시몬 유우토
- 쿠메 키쥬로
- 타테 하야토
2.8. 시드
- 우츠미 코우스케
- 타카마츠 키요시
- 코우
- 신
- 팽
2.9. 정령 먹기
- 고트
- 크리스티앙 로엔그램
- 가이아
2.10. 세이료 학원
2.10.1. 고등부
- 쿠도 나나세 성우는 이토 시즈카 / 정혜옥 / 브리나 펠렌시아
- 시노미야 유카리 성우는 이노구치 유카 / 임은정 / 케이트 옥슬리
- 히이라기 타치로
- 나라하시 유우카
- 스도우 쿄코
- 사이토 요코
- 스기노 미에
- 토도 카오루
2.10.2. 중등부
2.10.3. 교직원
- 히라이 유즈와
- 야마나미 노리타다
- 사쿠라이 마사시
- 타지마 마사히사
2.11. 그 외
- 초이링 (성우: 마키노 유이)
- 황 잉롱
- 로널드 워레스
- 양 페이랑
- 화이트 카즈마
- 사에키 류지
- 시바타
2.12. 인외의 존재
- 땅거미
- 후우가슈의 신
- 슬라임=브리트라
- 티아나
- 제논
- 벨리알
3. 작중 고유명사
4. 출품작, 바람에게 기도를
제13회 판타지아 장편소설대상에 <바람에게 기도를 - 바람의 스티그마 ->라는 제목으로 응모 되었으며 준입선을 수상했다.
준입선의 수상이유는 이렇다 할 연재경력이나 정식 작가수업을 받지 못한 아마추어 라이터[9]란 점과 주인공의 언행 문제 때문이라 알려져 있다.[10]
5. 바람의 성흔
준입성 수상 후 부제인 <바람의 스티그마>를 제목으로 변경하고 주인공 야가미 카즈마의 언행과 행동들을 순화시켜 2002년 1월에 정식으로 발매되었다. 작가 본인은 부제인 '바람의 성흔'이 제목이 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1권의 부제를 생략해달라 요청했다고 한다.
2010년 3월 시점에서 일본에선 본편 6권, 단편 6권까지 발간되었다. 2007년 2월 드래곤 매거진을 통해 갑자기 곤조에 의해 애니메이션화가 결정이 되었고 공식 코믹스의 연재도 시작되었다.
그러나 연재 도중 원작자가 백혈병을 앓기 시작하여 본편의 스토리 전개보단 외전의 발매가 주를 이루었으며 2009년 7월 20일 급작스럽게 사망하여 연중, 미완의 작품이 되고 만다. #
작가가 사망하기 몇 달 전에 제이노블에서 한국판을 정발하기로 결정되었으며 작가의 사망 때문에 흐지부지될 뻔했는지 그 후 거의 1년 가까이 소식이 없다가 2010년 7월에 한국판 1권이 나왔다.
5.1. 평가
이렇다 할 전작이나 경력이 없는 작가의 처녀작이지만 라이트 노벨로서의 완성도는 높은 평을 듣고 있다. 다만 수위조절 문제가 안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신인이란 소릴 듣기도 했다.
물 흐르듯 읽기 쉬운 구성과 설정보단 캐릭터를 통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실로 왕도적인 구성으로 주연과 조연 가리지 않고 대립하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대비 구도를 능숙하게 처리한다는 평을 듣는다.
물론 캐릭터에 의한 시나리오 진행은 대다수의 장르문학들이 내포한 작가의 개입하에 억지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것으로 보인다는 비판도 있다.
본편이 액션활극이었다면 외전은 시트콤의 형태에 가까워 작가로서의 성장도 지켜볼 수 있었단 호평이 다수이다.
5.2. 원작자의 사망에 대해
작가가 직접 후기를 통해 '백혈병'이라 밝혔으나, 중도 퇴원했기에 그리 중한 병세는 아니라는 것이 편집부의 발표였으며 오히려 병석에서 왕성하게 집필한 외전들이 높은 평가를 얻기도 했다. 그러나 2009년 8월, 약 한 달 전에 작가가 급사했다는 소식이 알려진다.
급사한 사실이 늦게 알려진 거 때문에, 2010년 여름 방영 예정이란 소문이 돌던 애니메이션 2기 제작을 위한 각종 이벤트 준비와 본편, 외전의 추가 발매를 위해 편집부에 의해 혹사당했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실제로 사망 후 한 달이 지나서야 사망소식이 편집부를 통해 알려졌단 사실과 사망 소식이 나온 후에 발매된 드래곤 매거진 2009년 11월호에서는 유례없는 대대적인 추모특집을 함과 동시에 2010년 3월, 편집부 측에선 미완성 유고가 수록된 본편 7권 분량의 미완성 유고 출판을 전면적으로 지지해주는 등 지나치게 후한 대접을 하여 혹사로 인한 사망설을 더더욱 부추기고 있다.
이게 루머든 루머가 아니든 애니메이션은 2기도 나오지 못했고 작가 역시 제대로 된 후속작 활동도 못하고 별세했으니… 여러모로 안타깝게 된 작품.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화되어 2007년 4월부터 2쿨로 방영되었다.
애니메이션은 원작 소설보다 표현이나 캐릭터의 성격, 언동 등 여러가지 방면에서 다소 순화된 모습을 보인다. 원작에서 주인공인 카즈마는 흑막인 효에이에게 정신을 조종당할 뿐인 후우가슈의 술사를 남녀를 가리지 않고 망설임 없이 죽이며, 심지어 아직 초등학생인 렌조차도[11] 12살의 나이에 사람을 죽이는데 망설임을 보이지 않는 묘사가 있다.[12]
평가는 무난하다. 초반부에는 흥미진진하게 시작하나 중반부부터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교과서적인 전기 판타지물로 바뀌어가는 스토리와 수시로 뭉개지는 작화가 흠이긴 하지만 가볍게 시간때우기 용으로는 합격이라는 평. 다만 결과물의 퀄리티가 팬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떨어지는 수준이고 사실상 미완결 상태로 끝났기 때문에 리메이크 혹은 2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꾸준히 있어왔으나 상술했듯 2009년에 원작자가 사망하면서 이루어지기 힘든 바램이 되었다.
한국에서는 2009년 2월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더빙으로 방영되었다.
6.1.1. 주제가
- 오프닝 테마 blast of wind
- 작사: 이시카와 치아키
- 작곡: 미토메 카즈미(三留一純)
- 편곡: 사사키 소사쿠(佐々木聡作)
- 노래: 키우지 사오리(木氏沙織)
- 엔딩 테마 A ひとりきりの空
- 작사: 코무로 미츠코(小室みつ子)
- 작곡: 니이 아키노(新居昭乃)
- 편곡: 츠치야 마사미(土屋昌巳)
- 노래: 키우지 사오리
6.1.2. 회차 목록
[1] 스티그마(スティグマ)라고 읽는다.[2] 인간 중에서는 최강급이지만 세계관 최강자는 아니다. 배리얼이 소환될 때는 모두가 전력을 다해서 날린 아야노의 홍염 + 렌의 불꽃 + 성흔을 발동시킨 카즈마의 바람으로도 손 하나 막는데 몇 초 밖에 버텨내지 못했다. 애초에 시간을 버는게 목적이긴 했지만. 저런 비인간 류를 제외하면 술사들 중에서는 여전히 최강급이다.[3] 겐마는 약 300년 정도동안 단 11명의 염술사만 다룰 수 있었던 신염이라는 불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칸나기가 최강의 실력자이다.[4] 다만 같은 최강급 반열로 보이는 베른하르트가 겐마를 보며 계약자인 카즈마에 필적하는 힘을 느낀다고 한걸 보면 겐마 또한 카즈마보다는 약해도 카즈마와 어느정도 전투가 성립한다.[5] Dr. 히루루크의 북미판 성우다.[6] 물론 대가는 꼬박꼬박 지불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은 애시당초 돈으로 카즈마를 움직이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데 그 카즈마도 쥬고 앞에서는 한 수 접어주는 것을 보면 그 인덕을 알 수 있다.[7] 다만 자기 딸을 카즈마와 이어주려는 생각도 하고 있는 듯. 1권에서 반란을 일으켰던 일족을 대신하여 카즈마를 끌어들일 생각으로 보인다. 물론 카즈마를 이용해먹겠다는 생각만 있는 건 아니고 현재 카즈마가 부모와 완전히 절연한 상태에서 카즈마와 어느 정도 연결점을 두려는 것과 어느 정도 서로 돕는 편이 낫다고 여기고 있기 때문. 그래서 카즈마에게 일을 시킬 때는 꼬박꼬박 대가도 지불하고 있다.[8] 다만 성흔까지 고려하면 카즈마가 강하긴 할 듯. 애초에 준한다는 말의 의미는 그 이상이라는 말은 아니다.[9] 단편 하나를 적곤 바로 작성에 들어갔다고 1권 후기에 밝히고 있다.[10] 최초 기획은 야가미 카즈마가 아버지인 칸나기 겐마를 살해하는 거였다.(아버지 살해)[11] 비록 마에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말이다.[12] 매일 생사를 넘나드는 퇴마활동을 주업으로 삼고 있는 이상, 이쪽의 성격묘사도 이상한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