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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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마나마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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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의 경제 정보
인구
1,294,000명
2015년
경제 규모(명목 GDP)
311억 1,900만 달러
2015년
경제 규모(PPP GDP)
641억 6,000만 달러
2015년
GDP 성장률
2.86%
2015년
1인당 명목 GDP
24,057달러
2015년
1인당 PPP GDP
49,600달러
2015년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
66.0%
2015년
무디스 국가 신용등급
'''B2(Stable)'''
2018년, 15등급
피치 국가 신용등급
'''BB-(Stable)'''
2018년, 13등급
S&P 국가 신용등급
'''B+(Stable)'''
2017년, 14등급
1. 개요
2. 산업 구조
2.1. 수출 구조
2.2. 수입 구조
3. 무역
3.1. 수출 목적지
3.2. 수입 원산지
4. 관련 문서


1. 개요


중동의 매우 작은 섬나라로 중동에서 가장 작은 나라이다. 면적은 765.3km²로 서울(605.2km²)보다 조금 더 크다. 자원은 그다지 많지 않은데 일단 산유국이기는 하며 2018년 4월 4일 무려 800억 배럴이나 되는 바레인 왕국 역사상 최대의 유전이 발견되면서 가채연수가 많이 늘어났다. #, #
육지 국경으로 연결되어 있는 다른 중동 이슬람 국가들과 달리 섬나라에 영토도 작고, 사막성 기후이며, 인구도 적고, 뭐 내세울 게 없다보니 결국 이웃 사우디아라비아에게 경제적으로 많이 의존한다[1]. 그래서 와하비즘을 추구하면서 아랍에서 가장 술먹기 편한 나라라는 이중성을 보인다. 호텔 구역 및 관광지역, (모스크 주변을 제외한) 여러 도시 밑 마을 구역에서는 법적으로 누구라도 문제없이 술을 판다. 덕분에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 등의 술을 금지하는 아랍권 나라들의 부유층들이 여기와서 술 마시고 가는 '술 여행'을 많이 한다.[2]
2001년 이후로 좀 더 술에 대하여 개방정책을 쓰면서 일반 서민 집안에서도 술을 담가 위생검사를 맡고 허가를 내면 술을 팔 수가 있다. 그래서 이젠 아랍 각 지역 서민층들도 종종 여기로 와서 술을 사먹는다. 그러다 보니까, 론리플래닛 저자들도 이 곳 와서 대추야자술에서부터 수입 맥주와 보드카에서 별별 술들까지 다 마셔보았다면서 술 하나만은 전혀 이슬람이 아닌 나라라고 적을 정도이다. 현지에서 담가 파는 전통주는 꽤 싼 편인데 수입산 술은 좀 비싼 편이라고 한다. 수입하면서 냉동 보관 등의 조건이 열악해 어쩔 수 없다나.
그래서 카타르에선 이 나라는 자원이 술밖에 없다고 비웃는다. 정말로 술을 파는 돈이 국가 수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09년에 술을 금하는 법령이 통과되어 호텔에서 술을 마시지 못하게 되자, 정말로 관광업에 큰 타격을 입었다.# 현재 이 법령은 재논의 중이다. 결국 여러 모로 경제적 타격을 받았고 민심이 요동치기 때문이다. 일부에선 이 때문에 바레인도 튀니지 및 이집트에서 일어난 민중혁명 여파가 올 것을 현재 왕실이나 의회가 걱정하고 있다는 시각도 많다. 결국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면서 금주 법안은 후다닥 폐지되었다. 그 밖에 먹을 건 거의 수입에 의존한다.
술뿐만 아니라 돼지고기를 구하기도 무척 쉬우며 문화 예술은 무척 개방적으로[3] 최신 개봉영화도 꽤 빨리 개봉한다. 국내 기자가 마나마에서 2015년초에 취재하면서 최신 개봉작으로 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보고 엉? 하던 게 바로 아메리칸 스나이퍼...였다...
아무튼 아랍에서 가장 작은 나라라는 점을 들어서인지 인력자원 발굴에 열심히 나서면서 경제적 투자도 다양하게 많이 해서인지 바레인의 산업구조는 중동 국가 중에서는 꽤 건실하고 골고루 분포된 특징을 보인다.
또한 여성들의 산업 진출도 아랍권에서는 가장 높다. 국영금융 기업의 직원 30%가 여성으로 아랍권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 종교적으로 막자는 말이 있으나 그럴때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기서 그런 개소리나 하다가 굶어죽을래?"라는 비난에 늘 묻혀버린다. 2015년 3월, 이코노미스트지는 바레인 현지 취재를 하면서 수도 마나마 곳곳에서 돼지고기와 술을 꽤 자유롭게 팔고 히잡은 자유라고 거리 곳곳에 써붙여둔걸 보았다고 쓴 바 있다. 와하비즘 나라로 여성 인권탄압으로 악명높은 사우디아라비아 바로 이웃 나라가 이렇기에 놀라울 따름이다.
이렇다보니 오히려 술밖에 안 판다고 비웃는 카타르가 중동 국가들 중 가장 석유에 편중된 산업구조를 가졌다(...).
또 흔히 보기 힘든 산유국조세 피난처이기도 하다.
2019년 3월에는 저유가로 인해 재정적자가 심해지면서 부가가치세를 도입했다.#

2. 산업 구조



2.1. 수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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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바레인의 수출 구조 : '''고동색'''은 광물류, '''갈색'''은 금속, '''진하늘색'''은 기계, '''분홍색'''은 화학 제품, '''암녹색'''은 직물/의류, '''하늘색'''은 운송수단, '''녹황색'''은 식료품, '''보라색'''은 귀금속, '''연분홍색'''은 고무/플라스틱, '''살구색'''은 동물 제품, '''밝은 은색'''은 종이류, '''자주색'''은 섬세한 기구, '''회색'''은 기타 잡다한 것, '''초록색'''은 신발/모자, '''주황색'''은 돌과 유리, '''빨간색'''은 목재, '''연보라색'''은 예술/골동품, '''담녹색'''은 가죽, '''금색'''은 식물 제품, '''황토색'''은 동·식물 부산물, '''연청회색'''은 무기이다.

2.2. 수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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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바레인의 수입 구조 : '''하늘색'''은 운송수단, '''진하늘색'''은 기계, '''분홍색'''은 화학 제품, '''갈색'''은 금속, '''녹황색'''은 식료품, '''고동색'''은 광물류, '''살구색'''은 동물 제품, '''암녹색'''은 직물/의류, '''보라색'''은 귀금속, '''연분홍색'''은 고무/플라스틱, '''금색'''은 식물 제품, '''자주색'''은 섬세한 기구, '''회색'''은 기타 잡다한 것, '''주황색'''은 돌과 유리, '''밝은 은색'''은 종이류, '''빨간색'''은 목재, '''초록색'''은 신발/모자, '''담녹색'''은 가죽, '''황토색'''은 동·식물 부산물, '''연청회색'''은 무기, '''연보라색'''은 예술/골동품이다.

3. 무역



3.1. 수출 목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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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바레인의 수출 목적지 : '''빨간색'''은 아시아, '''금색'''은 아프리카, '''남색'''은 북아메리카, '''보라색'''은 유럽, '''주황색'''은 오세아니아, '''초록색'''은 남아메리카이다.

3.2. 수입 원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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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바레인의 수입 원산지 : '''빨간색'''은 아시아, '''보라색'''은 유럽, '''남색'''은 북아메리카, '''주황색'''은 오세아니아, '''초록색'''은 남아메리카, '''금색'''은 아프리카이다.

4. 관련 문서



[1] 그래도 아랍권에서는 꽤 사는 나라이기 때문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오기는 한다.[2] 바레인 뿐만 아니라 요르단, 터키, 튀니지,, 모로코 등 술판매가 허용된 다른 중동 국가들로 여행 가는 이들도 있다.[3] 물론 사우디나 아프간에서도 볼건 다보기는 한다. 위성방송을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