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자드

 

1. 개요
2. 설붕?
3. 안습
4. 전투력
5. 구성원


'''바이자드'''
우쇼다 하치겐
아이카와 라부
무구루마 켄세이
사루가키 히요리
히라코 신지
야도마루 리사
오오토리바시 로쥬로
쿠나 마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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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저드(Visored)의 오역이란 의견이 있으나 영문판에서 확인할 수 있듯 바이자드(Vaizard)가 맞다.

1. 개요


블리치에 등장하는 용어. 이름의 유래는 (호로의) 가면을 쓴 사신이란 뜻.
호로화 능력을 가진 사신의 집단. 호로의 힘이 발현한 사신은 내면의 정신 세계에 호로의 인격이 태어나고 이것을 제어하지 않으면 원래의 인격이 호로의 인격에 삼켜진다.
초기 잇신과 키스케의 대화에선 '금술을 이용해 호로의 힘을 손에 넣으려한 무법집단' 이라고 잇신과 키스케가 설명했었는데 후에는 아이젠의 실험으로 특수한 호로의 영혼이 주입되어 호로의 힘을 얻은 걸로 나온다. 블리치 소설판을 보면 히요리가 가끔 우라하라 상점 털러 오기도 했었다는데, 잇신은 잘 모르고 키스케는 알면서도 잇신 앞에서 모르는 척 능청을 떨었던 모양.[1]
여담으로 자신의 의식을 잃지 않고 폭주하지 않는 호로화라고 이들이 호로화한 형태를 '바이자드화' 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서에 보이듯이 바이자드는 히라코 신지를 비롯한 해당 집단의 이름이지 변신명이 아니다. 변신명은 그대로 호로화다.

2. 설붕?


처음에는 이치고처럼 내적 투쟁을 통해 겨우 안정화 되었는데, 나중에 우라하라가 붕옥을 이용해서 안정된 듯 묘사되어서 설붕이란 얘기가 있었으나, 사실 붕옥으로 인한 시도는 이미 실패했으며, 다른 방법을 찾고 있다고 이미 언급되었고, 천년혈전 편에서는 인간의 혼백과 퀸시의 화살을 재료로 만든 백신을 사용해 혼백자살을 막았다고 언급된다.
종합하자면,
  • 우라하라는 처음에는 붕옥을 사용했으나 실패한다
  • 이후 연구를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영압차단용 특수 의해를 제작해 바이저드와 함께 현세에 숨어든다.
  • 현세에서 인간의 혼백과 퀸시의 화살을 재료로 백신을 만들어 '혼백 자살'을 막는데 성공한다.
  • 그러나 백신은 어디까지나 '혼백 자살'을 막을뿐 내면의 호로는 막을 수 없었기에, 바이저드는 각자 내면의 호로와 내적 투쟁을 통해 호로를 제어하고 호로화 능력을 손에 넣는다.
  • Ex) 그러나 이는 사신에 대해서이고, 퀸시에 대한 처방은 아니기 때문에 쿠로사키 마사키의 경우에는 본인의 내적 투쟁 대신에 시바 잇신이 특수 의해를 통해 마사키와 연결해 호로를 막는 방식을 사용한다.
로 정리가 가능하다. 그런데 내적 투쟁에 대한 것은 아란칼 편에서, 위의 두가지는 바이저드의 회상편에서 밝혀지지만, 밑의 두가지는 천년혈전 편에서 밝혀지기 때문에 이것들을 끼워맞추기가 어려워서 설정구멍으로 보이기는 한다.

3. 안습


사실 초반에만 상당히 강해보이게 나왔을 뿐, 이들의 활약을 보면 제대로 된 활약이 거의 전무하다.
과거 편에서의 행적은 말할 것도 없으며, 아란칼 편에서도 하치겐을 제외하면 호로화를 쓰고도 거의 에스파다들에게 밀리기만 했으며,[2] 결국 아이젠의 강함을 어필하는 전투력 측정기 신세로 전락한다.[3] 결국 이들이 제대로 보여준 활약은 길리안 학살과, 신지 한정 팔 한쪽 없는 그림죠 양학,하치겐의 바라간 격파 정도인데, 호로화가 없는 현직 부대장들도 시해만으로 아란칼화한 아쥬커스나 길리안들을 상대로 승리하는 판에 이딴 전적을 대단하다고 볼 여지는 없다.[4]
천년혈전 편에선 그 취급이 더욱 안습해졌다. 신지, 켄세이, 로쥬로 모두 퀸시들에게 탈탈 털리기만 했을 뿐 제대로 된 전적을 세운 적이없다. 그나마 신지는 시해 상태에서 폴슈텐디히를 쓴 밤비에타에게 졌을 뿐이라 납득 가는 싸움이었지만[5] 로쥬로랑 켄세이는 만해를 쓰고도 마스크에게 쳐발리다가 결국 렌지에게 구조를 받고, 이후 그레미에게 사망한 뒤, 지젤의 좀비가 되어서 조종 당하는 민폐를 부리다가 또다시 마유리의 좀비 노예가 되어버린다(...) 그나마 마유리가 지젤의 좀비화를 풀어줄 생각은 있는 모양이니 다행. 더 가관인건 거대화한 제라드 발키리를 신지[6], 로쥬로, 켄세이, 마시로를 뺀[7] 나머지 4명이 호로화에 시해까지 써서 다굴을 가했는데 제라드의 팔질 한방에 건물에 쳐박힌 채 그대로 기절했는지 아직도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먼저 제라드에게 펀치를 얻어맞았음에도 금방 깨어나서 제라드와 호각으로 겨루던 뱌쿠야도 있는지라 더더욱 비교될 수밖에 없다. 이해할 수 없는 점은 퀸시가 사신의 만해를 빼앗는다는 상황에서 가장 활약할 수 있는 게 이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장급으로 복직된 세 명은[8] 호로화를 했으면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상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천년혈전 시작부터 끝까지 단 한 번도 호로화를 하지 않고 털리기만 했다는 점이다.

4. 전투력


= (전직 대장 4명 + 전직 부대장 3명 + 부귀도장 1명 + 사신대행 1명) + 전원 호로화 사용 가능[9]
사실 이들의 전투력은 막강하다. 호로화라는게 만해에 필적하는 파워업이 있는만큼 부대장 3명은 이미 (시해 상태의) 대장급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실제로 히요리와 리사는 호로화 + 시해로 대장인 토시로 (시해 상태)와 함께 티아 할리벨과 싸웠으며, 마시로도 호로화가 풀리기 전까진 최소 에스파다급인 원더와이스 마르젤라를 일방적으로 압도했다.
또한 이미 대장급이였던 이들은 말할 것도 없다. 라부와 로쥬로는 고참 대장인 쿄라쿠와 우키타케가 각각 시해 상태로 상대했던 코요테 스타크를 호로화 + 시해만으로 몰아부쳐 비장의 수단까지 쓰게 만들었다. [10]
부귀도장인 우쇼다 하치겐의 경우는 원래부터 호정 13대 소속이 아니라서 뭐라 하기 힘든데, 굳이 말하자면 호로화 없이도 최소 대장급은 된다. 실제로도 켄세이와 마시로가 호로화로 폭주할 때도 대장과 부대장이 그토록 많았음에도 손도 못쓰던 상황을[11] 하치겐은 나타나자마자 귀도 2방만으로 정리했으며, 다시 날뛰던 켄세이를 붙잡은 것도 결국은 하치겐의 귀도였다. 이쯤되면 대장급이라고 봐도 무방. 여기에 호로화가 더해지니 대충 바이저드 대장진과 비슷하다고 해야할듯.거기에 바이자드 중 가장 활약이 큰 인물인데 소이퐁이 2번씩이나 만해를 사용했음에도 죽이지 못한 바라간을,노화 능력을 역이용하여 노화에 노출된 자신의 손을 절단해 바라간의 몸 속에 귀도로 이동시켜놓음으로써 그를 격파하는데 성공한다.
하여튼 대다수가 대장급인 바이저드인 만큼 만해 + 호로화를 하면 바스트로데 + 아란칼화 상태의 호로인 에스파다 못지 않는 강자일 것으로 보이나 어째서인지 아무도 만해와 호로화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영압 문제인지 대장의 체면 때문에 쓰지 않는 건지 작중에서 제대로 설명된 적이 없기에 불명.[12][스포일러] 분명 호로화를 하면 한두 단계정도는 파워업하는걸로 보이는데... 부대장급은 그렇다쳐도 대장급들도 딱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호로화하면 정말 강해지긴 하는건지 혹은 말만 대장이지 대장들 중에서도 최하위권 실력이라 호로화해서 세진게 그정도인지...
다만 이에 관해서는 호로화 항목에서 설명되어 있듯이, 전장의 상황에 따라 소모가 심한 호로화 사용에 주의하고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 그걸 작가가 작중에서 설명을 안해줘서 그렇지
이렇듯 설정상으로는 분명 막강하지만, 만화에서의 전적은 안습 그 자체다. 잔뜩 기대하게 만들었다가 허무하게 처발린 아이젠 전을 시작으로 퀸시편도 어째 활약하는 캐릭터를 찾기 힘들다. 말 그대로 설정상 강캐일뿐 실제로는 약캐. 작가의 엉성한 연출의 희생양이라고 보는게 맞을듯.

5. 구성원


[1] 애초에 키스케가 호정 13대에 있을때 12번대 부대장이 히요리였다. 12번대 대장이던 키스케가 모를레야 모를 수 없던 셈.[2] 물론 대장급 바이저드들은 만해를 안 썼으며, 이치고는 그림죠를 이길 때 상당히 애먹고, 지칠대로 지친 나머지 노이트라에게는 반항도 못했으며 우르키오라를 이길때는 완전 호로화가 되어 본인의 힘을 제어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겼다.[3] 이치고도 호로화로는 큰타격을 입히지 못했다.[4] 다만 현세에서 그림죠와 이치고의 결투에 신지가 끼어든 경우를 이치고가 정신을 챙기면 신지가 참전할 필요도 없었다고 비하하는 것은 부적절한데, 가면이 깨지며 호로화가 해제되면 단순히 정신력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전투력이 폭락하는 리스크가 오기 때문이다. 이는 그림죠나 우르키오라, 도르도니가 차례대로 호로화의 리스크를 지적하면서 작중에서 몇번씩 언급하는데다가 특히 그림죠가 당시에 가면이 깨진 후부터 전투력이 급격히 떨어졌다고 디스까지 한다. 실제로 바이저드들도 가면이 깨지면서 강제해제되는 것을 경계해서 중간중간에 시간을 확인해가며 일부러 시한이 되기 전에 가면을 한번 벗었다가 다시 쓰는 번거로운 짓을 한다는 점에서 가면을 자의로 벗어 호로화를 해제하는 것과 달리 가면이 깨져서 호로화가 해제되는 것은 엄청난 리스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 당시의 이치고는 단순히 멘탈이 깨진게 아니라 실제로 호로화의 반동으로 전투력을 거의 상실한 상태라 신지의 도움이 필수였다는 것을 알수 있다.[5] 후에 소설판에서 밝혀진 신지의 만해 능력을 감안하면 만해를 쓸 수도 없는 상황이었던 데다 신지의 만해는 특이하게도 시해가 만해보다 강적을 상대하기 더 적합한 능력으로 밝혀졌으며 1대1이 불가능한 능력이기 때문에 만해를 못쓴걸로 밝혀졌다, 역무 항목 참고.[6] 이들이 기습을 가하기 전에 일찍이 제라드에게 리타이어.[7] 리타이어하지도 않았다. 어디서 뭘 하고 있는건지 슈퍼 부대장(..) 완장 차고 히사기 수련시키려는 장면을 끝으로 안 나오고 있다. [8] 히라코 신지, 무구루마 켄세이, 오오토리바시 로쥬로[9] 이 호로화의 위력이 비정상적으로 강력하다. 처음 호로화를 하게 된 켄세이와 마시로의 폭주를 대장 셋, 부대장 둘, 부귀도장 1명이 함께 덤벼들어도 생포가 불가능할 정도. 직후 신지 또한 호로화를 당하는 와중 제정신을 붙잡고 토센과 싸우기 시작했는데, 비정상적으로 강해진 자신의 힘에 놀라기도 했다.[10] 사실 켄세이가 약하다기보단 야마모토가 비정상적으로 강한 거다.[11] 물론 이들은 켄세이를 죽이지 않을 의도로 싸운데다가 만해급 파워업을 가져다주는 호로화를 상태의 켄세이를 미해방 참백도만으로 상대 중이었다.[12] 사실 효율성은 둘째치고 코마무라가 호로화를 "타락한 힘"이라고 부르는 만큼 호로화가 부정적인 능력인 건 사실이다.[스포일러] 사실 이치고의 참백도가 호로인 화이트였다는 점에서, 이치고의 만해만이 '''화이트의 레스렉시온'''으로 호로화와 상성이 잘 맞어서였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