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구영

 


'''박구영의 수상 및 영예 '''
[ 펼치기 · 접기 ]

'''KBL 챔피언결정전 우승 반지'''
'''2013
(선수)
'''
'''2014
(선수)
'''
'''2015
(선수)
'''
'''2019
(코치)
'''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D리그 감독 겸 스카우터'''
'''ULSAN HYUNDAI MOBIS PHOEBUS'''
'''박구영
朴求泳'''
<colbgcolor=#e20e0e> ''' 출생 '''
1984년 4월 4일 (40세)
''' 국적 '''
[image] 대한민국
''' 신체 '''
183cm|체중 75kg[1]
''' 직업 '''
농구선수(슈팅 가드 / 은퇴)
농구코치
스카우터
''' 종교 '''
개신교
''' 학력 '''
매산초등학교 (졸업)
삼일중학교 (졸업)
삼일상업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졸업)
''' 프로입단 '''
2007년 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 울산 모비스)
''' 병역 '''
[image] 상무 농구단 (2009~2011)
''' 소속 '''
<colbgcolor=#e20e0e> ''' 선수 '''
[image]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007~2018)'''
'''코치'''
[image]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018~ / D리그 코치)
'''프런트'''
[image]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018~ / 스카우터)
1. 개요
2. 아마 시절
3. 프로 시절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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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에서 뛰었던 대한민국의 前 농구선수이자 現 현대모비스 농구단 코치.

2. 아마 시절


매산초등학교 4학년 부터 농구를 시작했다. 참고로 당시 농구를 같이 했던 멤버가 양희종, 정승원과 정의한인데 이들과는 9년동안 함께 농구를 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하승진, 양희종, 정승원과 함께 무적삼일을 이끌던 주축 멤버 중 하나였다. 이런 활약 덕택에 고등학교 시절 청소년 대표에 차출된 경험이 있었다. 뛰어난 슈터로서의 자질을 가진 박구영은 단국대에 진학하게 된다.
단국대학교에 진학해서는 부상 때문에 공백이 있었음에도 뛰어난 드라이브인 기술과 고등학교때부터 이미 알려진 슈팅등을 무기로 삼아서 에이스로 분투했다. 또한 팀의 사정상 포인트 가드로도 뛰기도 하며 패스 기술이 향상되었다. 그러나 작은 신장과 비주류 대학인 점 등으로 인해서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다.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 2라운드 1순위인 11순위로 지명되었는데, 당시 군입대로 공백이 생긴 양동근의 빈자리를 채워줄 가드로 지명되었다.

3. 프로 시절


[image]
모비스에서의 첫 시즌은 양동근의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기대를 했으나, 경기운영능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 식스맨으로 뛰게 되었다. 슈팅 가드 포지션에도 각성한 김효범이 있었기 때문에 가끔씩 나와서 3점슛을 성공시키는것 이외에는 크게 주목을 못받았다. 이후 2008-09 시즌에도 각성한 포인트 가드 김현중과, 백업인 하상윤에게 밀리는 감이 있었다. 그러나 김현중과 하상윤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았고, 결국 이 기회를 살려 경기당 1.9개의 3점슛을 터트리며 준주전으로 도약했다. 특히 클러치 상황에서 중요한 한방을 터트리며 울산 모비스 피버스가 당초의 평가를 뒤엎고 정규리그에서 우승하는데 한 몫 했다. 결국 기량 발전상도 수상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양동근이 복귀하면서 다시 상무로 입대하게 된다.
이후 2011-12 시즌을 앞두고 전역했다. 시즌 초반 이지원의 백업으로 주로 출장하다, 점점 중용되며 함지훈이 복귀한 뒤에도 꾸준히 외곽슛을 넣어주었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완전히 주전 슈팅 가드로 자리 잡으며 전주 KCC 이지스 격파에도 앞장서서 활약했다. 다만 팀은 4강 플레이오프에서 원주 동부 프로미에게 막혀 탈락했다.
2012-13 시즌에도 활약이 예상되었지만, 김시래의 등장으로 일찌감치 주전에서 밀려난 모습을 보였고, 별 다른 활약 못하고 묻혔다. 2013-14 시즌에도 간간히 3점슛을 꽂아넣는것 이외엔 이대성에게 밀려서 많이 출장하고 있지는 않다.
2016-17 시즌 초반 양동근이 부상으로 빠지고 이대성도 상무에 있기 때문에 출전 시간이 늘어났다. 12월 23일 서울 SK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전 끝내기 3점 버저비터를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야말로 박구영의 인생슛이었다.[2]
2017-18 시즌에는 G리그에서 돌아온 이대성, 트레이드로 합류한 박경상에게 밀리면서 주전에서 멀어졌다.
2018년 5월 14일, 11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소속팀 현대모비스의 코칭 스태프로 합류하게 되었다. 스카우트와 함께 D리그 코치도 맡게 된다고 한다.
2018-19 시즌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의 홈 개막전 하프타임에 그의 은퇴식이 열렸다. 식스맨이었으나 알고 보면 그 역시 현대모비스에서만 10년간 활약했고, 등번호 11번을 굳건히 지킨 선수다. 이 날 은퇴식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선수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이후에는 현대모비스 2군 코치이자 스카우터로 활동하게 되었으며, 곧바로 팀의 통합우승을 만들어냈다.

4. 관련 문서


[1]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공식 프로필[2] 참고로 이 날 4쿼터 막판 72:69로 지고 있을 때 외국인 선수 찰스 로드가 3점 동점 버저비터를 넣으며 연장으로 끌고 갔다. 즉 한 경기에 2번의 버저비터로 승부를 지은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