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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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퍼스타K5 준우승자 출신의 대한민국의 가수.
복면가왕 가왕 출신의 대한민국 가수
2. 활동
2.1. 슈퍼스타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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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당시 나름의 사연과 함께, 적절한 선곡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고, 슈퍼위크, 블랙위크에서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TOP10 직전까지 2번이나 탈락했지만, 국민의 선택으로 TOP10에 합류하게 된다. 더불어 약간 촌스러웠던 외모와 옷 스타일도 관리를 받으면서 꽤나 괜찮아졌기에 얼빠도 많이 늘었다.
생방송 무대에서는 흥하지도 망하지도 않은 무난한 무대를 계속 보여주고 있었으며 3주차에서 장원기를 밀어내고 합격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대국민 선곡이 주제였던 4주차 생방에서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을 선곡, 다른 참가들 무대가 총체적 난국이었던 가운데 그와 어울리는 곡을 받으며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최초로 심사위원 점수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심사위원들이 이전 무대들에는 혹평을 해놓고 갑자기 '묘한 매력이 풍겨져 온다', '존 레논이 생각난다'는 등의 심사평을 하면서 평범했던 무대에 높은 점수를 준 점이 논란이 되고 있다.
5주차 무대에선 옥슨80의 불놀이야를 선곡, 음정에서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심사위원 점수 최하점을 받았다. 하지만 라이벌 미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승자가 되었고, TOP3에 진출했다. 그러나 본 무대 퀄리티가 TOP3의 진출자치고는 별로 좋지 않았기 때문에 안티들의 반감을 많이 샀다.
생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탓에 팬덤빨로 올라간다고 많이 까이고 있지만 일부 소수의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생방송에서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어느 정도 발전의 여지가 있기에 조금 호평받았던 편. 그러나 호평 같은 경우 가창력의 향상보다는 표현력이나 무대매너, 표정 등 무대 외적인 모습에 더 많이 초점을 두었기에 조금 미묘한 부분.
온라인 투표와 문자 투표에서 1위로 독주하는 등 슈퍼스타K5 내에서 팬덤은 많은 편이었지만 대놓고 밀어주는 편집, 슈퍼스타K4가 얼빠 오디션으로 변질되었다는 평가에 대한 반감으로 안티도 많다. 원래 생방송이 진행될수록 아무리 팬덤이 많다 해도 결국 본인의 실력을 증명하지 못하면 우승권에 근접하는 건 어려워 보였지만 슈퍼스타K5의 시청률과 문투수가 떨어져서 팬덤 파워가 강해진 상황이라 '혹시나' 하는 반응이 약간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준결승전에서 이승환의 물어본다를 선곡했으나 '소리만 지르다 내려왔다'는 혹평을 받으면서 '''모든 심사위원들로부터 70점대를 받았다.''' 뒤이은 라이벌 미션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탈락이 거의 확실시 되어 보였으나 문투의 힘을 빌어 송희진을 밀어내고 결승전에 진출하는 바람에 합격 당락이 소수의 팬덤에 좌지우지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면서 안티가 '''폭발'''했다. 되려 박시환 본인이 송희진 탈락이 발표된 이후 미안했던지 우는 모습을 보인 것과는 반대되는 반응. 여기에 "일부" 박시환 팬들이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다른 참가자 및 심사위원들을 비난하며 까가 더 늘어났다.
당시 라이벌 미션이 끝날 때쯤 6만을 전전하던 문투 콜수가 종료 직전까지 순식간에 '''12만'''으로 불어났다! 라이벌 미션이 끝나고 불어난 약 6만 표가 '''모두''' 박시환에게 갔다면 문자투표 점수에서 거의 100점이 넘는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그 예로 (상황은 완벽하게 다르지만) 슈퍼스타K3 결승전 때 울랄라세션이 경쟁자인 버스커버스커보다 약 '''50만 표'''를 더 받았는데 문자투표 점수에서 '''200점'''이 넘는 차이가 났다!
결승전에서 보여준 세 무대 모두 음정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특히 두 번째 무대였던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는 이번 시즌 최하점을 받을 정도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결국 결승전까지 심사위원들로부터 6주차부터 받기 시작한 좋지 않은 평가를 뒤바꾸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2.2. 슈퍼스타K5 이후의 활동
2013년 11월 18일자로 디시인사이드에 박시환 갤러리가 생겼다.
그는 롤모델에 김광석을 적어냈고 김광석의 노래를 불러서 그런건지 우승자 박재정과 함께 김광석 추모 18주기 콘서트 김광석 다시부르기에 참여했다.
2014년 4월 14일 미니앨범 1집 'Spring Awakening'이 발매되었다. 타이틀곡은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샘플링한 '다만 그대를'. 큰 반응은 없었다. 게다가 발매 후 얼마 안 있어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하여 각종 음방이 다 결방돼서 데뷔 무대를 음반 발매 한 달이 거의 다 지난 5월 8일 엠카에서 무대를 겨우 가진 상황. 여러모로 악재가 겹친 데뷔 앨범이다.
2014년에는 응급남녀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10월 소아암 환자 아동들을 위해 재능 기부에 참여 했었고Jump with baby 기부에도 참여했던 11월에 홀트 아동 복지회에서 감사패를 수상받았다.
2015년 4월 2일 정규앨범 1집 'Rainbow Taste'가 발매되었다. 발매 첫 날 한터차트(소매점 판매량 기준) 2,800장으로 잡힌 걸 보면 그럭저럭 팔린 모양이다.
2015년 10월13일 Ups & Down 앨범을 발매하였다. 웹툰 송곳을 원작으로 하는 JTBC 드라마 송곳에 '남동협' 역으로 출연도 하고 OST도 참여했다. 11월 23일 미니앨범 2집 '괴물'이 발매되었다. 2015년 겨울엔 첫 뮤지컬인 총각네 야채가게의 막내'철진'으로 연기했다.
2016년에는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에 '해기'를 연기했다. 11월 9일에는 싱글앨범 '너 없이 행복할 수 있을까'를 발매했다. 12월 29일에는 정규앨범인 '나로 노래하다'를 발매했으며 그가 평소 즐겨듣고 부르던 애창곡의 리메이크 앨범이다.
2017년 3월 내성적인 보스 OST에도 참여했다. 2017년 여름, 역시 웹툰 원작 찌질의 역사에 주인공 민기 역으로 나와 맡은 배역을 잘 연기하고 있다.
2.3.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 굵은 글씨는 최종 우승.
2.4.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
2020년 6월부터 BTN라디오 울림 프로그램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울림은 불교 방송사의 라디오 채널이지만,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는 종교적 색채가 거의 없는 보통의 음악 방송이다. 인디 음악과 발라드 위주로 선곡되는 모양.
특이하게 라디오임에도 주 1회 방송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생방송으로 송출된다. 박시환의 DJ 애칭은 ‘샨디’이고, 청취자 애칭은 (2021년 2월 4일 방송에서 공모를 통해) ‘샬랄라’로 확정됐다.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는 스마트폰 울림 앱에서 청취할 수 있다. 보이는라디오도 서비스하고 있는데, 유튜브 울림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박시환, BTN불교라디오 '울림' DJ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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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47번째 가왕이자 남성으로서는 23번째 가왕이며 역대 16번째 단승 가왕이 되었다. 레드마우스 이후 오랜만에 나온 1번 엔트리 가왕이다. 가면의 모티브는 신조어인 집콕에서 따왔으며, 가면 위에 집이 달려 있는데, 가면 안에는 강아지와 함께 소파에 앉아서 TV로 복면가왕을 시청하는 남성이 그려져 있다. 이는 같은 방송사에서 방송하는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를 연상케 하며 복장은 전임 가왕인 하면 된다를 방불케 한다.[5]
2.5.1. 복면가왕 일지
2.5.1.1. 291, 292회
'''20대의 신승훈 선배님이 계신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았을까'''
- 솔지
1라운드에서는 허스키한 매력의 보이스를 가진 사와디캅~ 가왕석 코쿤캅~ 방콕과 함께 BMK의 '물들어'를 불렀으며 미성과 허스키의 조화로운 음색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었다. 부드러운 미성으로 사와디캅~ 가왕석 코쿤캅~ 방콕을 상대로 17표를 받으면서 완승했다.[6]'''작곡가 입장에서는 완벽한 가수'''
- 유영석
2라운드에서는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을 불렀으며 답장을 못 해줘서 미안해~ 가왕님 만나느라 샤샤샤에게서 16표를 받으면서 완승했다.[7]
3라운드에서는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불렀으며 오늘 가왕 얼려버리겠음 얼음에게서 18표를 받으면서 우승했다.[8] 윤상은 원곡 가수가 잘 그려지지 않을 만큼 본인의 색깔로 완벽하게 재해석했다고 호평했다. 이후에 부활의 '비밀'을 부른 보물상자를 단 3표 차이로 이기면서 최초로 1번 엔트리 출신의 남성 가왕이 되었다.
2.5.1.2. 293, 2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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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명이 가왕을 저격하는 닉네임인 이유로 닉네임의 수식어를 뺀 집콕으로 바뀌었다.[10]
감미롭고 트렌디한 미성을 가진 도전자인 삐빅 가왕감입니다! 바코드를 상대하게 된 집콕은 첫 방어전에서 비스트의 12시 30분을 선곡하였다. 이전까지는 감성적인 발라드를 선곡해서 진성으로 담담하게 가사를 내뱉으면서 곡을 이끌어갔다면, 이번 가왕전에서는 테크닉적으로 깔끔한 가성 처리와 고음이 돋보였다. 원곡에 있는 랩을 시도하면서 아이돌 노래에 정면승부를 했으나, 도전자였던 바코드가 여심저격 발라드로 이미 패널들의 분위기를 잡았던 터라 이러한 집콕의 도전은 빛을 발하지 못하였고, 2표라는 너무나도 적은 득표수를 받으면서 가왕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11][12]
그 이후에 정체를 밝힌 박시환은 작년에 회사에서 나온 후에 우연히 섭외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으며 "복면가왕 출연이 기적같은 선물이다"라면서 "생활비 마련을 위해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고생이라고 생각은 안 하고, 먹고 사는 비용을 시간이 날 때 벌고자 했을 뿐이며 시간을 유용하게 쓰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성주는 "예전 슈퍼스타 K에서 봤을 때보다 여유가 많이 생겼고 노래가 많이 늘었다. 승승장구 하길 바란다"라는 덕담을 전했다.
엔드카드는 설날 특집으로 집 안에서 새해 인사를 하고 집문이 닫히는 것으로 마무리. 117~121대 가왕인 낭랑18세 이후로 오랜만에 엔드 카드에서 본인의 얼굴이 나오지 않은 가왕이다.
2.5.2. 경연곡 목록
2.5.3. 평가
누구나 인정하는 엄청난 거물급 가수의 연승을 저지시켰기 때문에 승패에 대한 논란이 생겼다. 방송 이후에 보물상자의 패배가 아쉽다는 여론이 우세했지만, 두 가수 모두 좋은 무대를 보여주었다는 평도 많았다. 또한 1번 엔트리 및 선공 등 상대적으로 불리한 조건 속에서 12표를 받은 점을 고려하면, 이는 집콕의 실력에 대한 의심이 아닌 21표 체제 및 연예인 판정단들에 대한 논란에 가깝다. 21표 체제에 대한 비난은 이전부터 있었지만 146차 경연에서는 장기집권 가왕급으로 평가받던 거물급 가수가 가왕 연승에 실패해서 조기 탈락하는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에 논란이 끊이지를 않았었다.
이후에 집콕이 가왕 방어전 무대에서 2표라는 너무나도 적은 득표수를 받고 정체를 밝힌 후 근황이 알려지자 그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들이 달리는 등 여론이 우호적으로 바뀌었다.
2.5.4. 그 외
- 지니의 경우처럼 가왕인 자신이 내일부터 집콕을 하고 가왕 자리를 사수하겠다는 내용으로도 해석되기 때문에 그대로 유지될 수도 있었으나 이후 수식어를 전부 뺀 집콕으로 가명이 변경되어서 역대 최단 가명을 가진 참가자/가왕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 오늘 당직 나이팅게일에 이어서 10자 이하의 가명을 가진 가왕이다. 참고로 집콕이 가왕되기 전까진 최근에 나온 10자 이하 가명의 남성 가왕은 50대 가왕 물찬 강남제비였다.
- 나의 살던 고향은 만화방 만찢남 이후로 오랜만에 풀네임에 특수부호가 없는 가왕이다.
- 136대 가왕인 숨은그림찾기와 똑같은 득표수로 가왕이 되었다. 둘 다 가면에 사람을 본딴 장식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모두 큰 표 차이로 내려왔다.
- 난 괜찮아~ 가왕 되면 다 괜찮아~ 진주와 공통점이 많다. 우선 슈퍼스타K 출신 가왕이고, 3라운드에서 먼저 노래를 불렀음에도 상대를 압도적인 표 차이로 이기고 가왕전에서는 근소한 표 차이로 승리하여 첫 도전만에 가왕이 되었다. 남성 아이돌 장기 가왕을 이긴 단승 가왕을 이기고 자리를 이어 받았지만, 첫 방어전에서 아이돌 노래를 부르고 가면을 벗게 되었다. 또한 이들은 첫 출연부터 계속 무관객 체제로 집권한 가왕이다. 그리고 타 프로그램에서 듀엣을 맞췄었다.
3. 음반
3.1. 정규 앨범
- RAINBOW TASTE (2015.04.02)
- 나로 노래하다 (2016.12.29)
3.2. 싱글
- 할 수 있는 건 없다 (2014.04.10)
- Ups & Down (2015.10.13)
- 너 없이 행복할 수 있을까 (2016.11.09)
- 나를 비춰줘 (2018.11.07)
- 지나가고 나서야 (2020.12.16)
3.3. EP
- Spring Awakening (2014.04.14)
- 괴물 (2015.11.23)
3.4. OST
[1] 슈스케 당시 프로필[2] 소속사 토탈셋의 계약이 만료되었다.[3] 특별 출연 김대성 스테파노[4] with 탈북청소년 합창단 '와글와글'[5] 하면 된다는 첫 도전 당시에 파란색 추리닝을 입었고 집콕은 군청색 잠옷을 입었다. 아이러니하게도 판정단으로 하면 된다가 나왔다. [6] 10차 경연에서 전설의 기타맨이 준결승전에서, 50차 경연에서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가 결승전에서 부른 곡이다.[7] 12차 경연에서 상남자 터프가이가 준결승전에서 부른 곡이다.[8] 32차 경연에서 승리의 치어리더와 해외파 뮤지션 마이콜이 듀엣곡으로, 63차 경연, 84차 경연에서 목소리 황금비율 골든마스크, 콕 던져버린다 배드민턴이 탈락곡으로 부른 곡이다.[9] 더원이 패널로 출연한 회차에서 가왕인 휘발유, 주윤발, 부뚜막 고양이, 보물상자가 하차했는데 집콕 또한 예외는 아니였다. [10] 그러므로 복면가왕의 모든 출연자들 중 가장 짧은 닉네임 (2자)을 경신하게 되었다. 한 글자인 수식어 없는 가명이 나올 일은 거의 전무하므로 이 기록은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1] 아이돌 노래를 선곡하는 것은 양날의 검으로 평가된다. 레드마우스의 휘파람, 낭랑18세의 쩔어처럼 아이돌 노래라는 틀에 벗어나서 완전히 자신의 색을 보여준 무대였다면 극찬을 받지만, 그렇지 못하고 아이돌 노래를 단순히 소화하기만 한 무대였거나 소화하지 못한 무대였다면 아이돌 노래를 선곡한 이점은 거의 없는 편에 가깝고, 오히려 마이너스 되기 쉬운 요인이다. 집콕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강점인 감성적인 발라드를 불렀으면 상대 또한 상성이 비슷하기 때문에 득표수 차이는 물론이고 승부의 향방 또한 알 수 없었을 것이라고 보는 의견이 많다. 장르적 한계를 돌파하고자 한 도전이 엄청난 독이 된 케이스인 셈.[12] 우연인지 인스타 라방을 하고 있었던 이 곡의 원곡자이자 전 전임 가왕이 이 무대를 보았다.[A] 패배 시 득표수 제외.[B] 패배 시 득표수 포함.[13] 1조 엔트리로 따지면 50대 가왕인 물찬 강남제비 이후로 나온 두번째 남성 가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