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1. 개요
2018년 3월 21일부터 2018년 5월 10일까지 방영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한 부부가 죽음이라는 위기에 직면하면서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고, 또 잊고 살았던 것들을 하나씩 되짚어보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게 된다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
2. 기획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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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 인물
3.1. 주요 인물
- 남현주 (한혜진 扮)
어린 시절 뇌종양으로 어머니를 잃고 어두운 사춘기를 보냈다.
- 김도영 (윤상현 扮)
건축가
- 신다혜 (유인영 扮)
도영의 첫사랑
- 장석준 (김태훈 扮)
뇌종양의 3대 명의 중 한 사람
3.2. 현주 주변 인물
- 김샛별 (이나윤 扮)
현주의 딸
- 윤홍숙 (이미도 扮)
현주의 친구이자 대학 2년 선배
- 남진태 (장용 扮)
현주의 아버지
3.3. 도영 건축소 직원들
- 배희준 (한규원 扮)
도영의 설계 사무소 직원
- 양미영 (김수경 扮)
도영의 설계 사무소 직원
3.4. 그 외 인물
- 김은미 (성령 扮)
석준과 함께 일하는 간호사
- 박영근 (공정환 扮)
다혜가 이사로 있는 미국 투자금융회사의 서울 지사장
- 최준 (허태희 扮)
건축사
- 허성구 (김예준 扮)
4. 시청률
- 시청률은 3사 수목극 중 가장 처참한 성적을 내고 있다. 그렇다고 경쟁작들의 시청률이 높냐면 그것도 아닌 것이 리턴의 후속극인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는 리턴의 시청률의 절반도 못 이어받은 6~7% 내외이고, 추리의 여왕 시즌2도 리턴의 종영으로 약간의 시청률 상승 효과를 봤으나, 스위치와 같이 7% 내외의 시청률을 내고 있는 상황.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이 두자리수는 커녕 7%를 웃돈다는 점에서 현재 지상파 수목 드라마들의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잘 알 수가 있다.[2]
- 그나마 다행인 점은 자체 시청률을 꾸준히 갱신하고 있다는 것과 1, 2주차 이후 시청률은 2%를 벗어나 3, 4%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5. 평가 및 이야깃거리
- 정하연 작가의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이후 5년 만의 복귀작이다. 지상파 드라마로는 욕망의 불꽃 종영 후 7년 만.
- 원래 남진태 역에 최일화가 캐스팅 되었으나 미투 운동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자진하차하자 장용으로 교체되었다. 한혜진과 장용은 2005년 MBC 굳세어라 금순아 이후 12년 4개월 만에 재회했다.
- 정하연 작가의 작품이나 정하연 사단의 배우들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던 작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