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수(프로게이머)/대인관계

 



1. 개요
2. 대인관계
2.1. 할머니
2.17. 우성민, 조다훈, 손우현
2.18. 윤정현
2.23. 린타오
2.24. 박준석
2.26. 정회윤
2.29. 아옥스연논합[1]
2.34. 이그리


1. 개요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박인수의 대인관계를 서술한 문서.

2. 대인관계



2.1. 할머니


17살때 데뷔리그인 카트라이더 에볼루션 피시방 예선에 할머니와 함께 마산에서 새벽 첫 차를 타고 서울까지 올라왔다. 그 때 예선장에 있던 김대겸 해설위원에 따르면 할머니 손을 꼭 잡고 왔다고. 김대겸 해설위원은 박인수 할머니와 진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할머니께서 계속 우리 손자 자랑을 하시면서 공부도 잘하고 게임에 대한 열정도 있어서 우리 손자 잘할거라고 응원하셨다고 한다. 나중에 잘될거라고 김대겸이 덕담도 했었는데 박인수가 나중에 진짜 잘 되었다고. 박인수의 본선 데뷔경기 활약 후 박인수 얘기가 많이 나오니까 할머니께서 정말 많이 좋아하셨다고 한다. 할머니는 본선 경기장에도 몇번 오셨고 박인수의 리그 경기를 티비로 챙겨보신다고. 박인수는 카트를 열심히 하기로 할머니와 약속을 했고 할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뭘 해도 열심히 하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창 실력을 키우던 시절 박인수는 방학때마다 할머니께 된장찌개 해달라고 하고 하루종일 타임어택 했다. 김치찌개도 많이 먹었다고. 샌드박스 sns 추석 근황에 박인수는 할머니와 같이 찍은 사진과 함께 100점짜리 명절사진이라고 글을 남겼다.
카트리그에 tv에 나오는 맛도 있었는데 21-1부터 tv 방영이 사라져서 좀 아쉽다고 말했다. 가끔씩 tv 돌려보다가 카트리그 하고 있는거 보면 왠지 모르게 우리 팬들이나 우리가 보면 뿌듯한 느낌이 든다고. [2] 티비에 나와야 친구들끼리 모여가지고 같이보고 그리고 무엇보다 안나오면 집에 있을 할매랑 가족들이 티비로 못 본다고 한다. 그래도 한창 옛날에 리그 할 때 tv에 나와서 다행이라고 했다. 이번 1년동안은 카트리그를 tv에서 안하니까 본가에 스마트 tv 하나 사드려야하나 생각해봐야겠다고 했다. 가족들한테 사용법을 가르쳐드려야하는데 근데 문제는 부모님이랑 할머니가 스마트tv같은거 사용할 줄을 모르셔서[3] 가르쳐드려도 "이 뭐 어찌하는기고?" 부터 시작해서 난리날거라고 한다. 그래서 리그 안보시고 "하도 고마고마 내가 우찌우찌했다"면서 이야기나 해달라 하실것 같다고 한다.

2.2. 문호준


둘은 게임킹 길드에서 함께 활동하며 인연을 맺었다. 문박대전이라 불리는 두 선수의 라이벌리의 시작은 듀레X부터이다. 문호준은 17년말부터 18년 중후반 듀레X 결승 전까지 절정의 폼[4] 을 보여주며 케스파컵, 듀얼레이스 3, bj멸망전에서 연달아 우승했고 일대일 성적 19승 4패, 듀레X에서 일대일 성적 4승 무패 를 기록하고 있었다.[5] #일대일 전적 자료 어김없이 듀얼레이스 X도 문호준의 양대우승이 당연시되던 분위기에서 박인수가 듀레X에서 일대일 성적 8승 무패, 개인전 우승을 기록한 가운데 미친 경기력의 두 선수가 팀전 결승전에서 맞붙은 것이다. 결승전에서 보여준 두 선수의 일대일 용호상박 경기력은 놀라웠고 팀전에서도 놀라운 폼으로 주거니받거니 치열한 결승전[6]을 만들어내며 커뮤니티에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듀레 X에서 시작된 두 선수의 라이벌리는 19시즌 역대급 리그 흥행을 이끌었고 [7] 만날때마다 천상계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박인수는 인터뷰에서 19-1 개인전 결승 1대1에 호준이 형이 올라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형과 경기를 할 때마다 매 순간 명경기가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호준이 형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한다면 그 기쁨이 배가 되지 않을까 싶었었다고.문호준은 인터뷰에서 역대 라이벌들중에 박인수와의 라이벌 구도가 제일 재미있고 열기가 가장 뜨겁다,박인수 선수가 올라와줘서 카트라이더가 가장 뜨거운 시간에 라이벌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고 말했다.[8] 박인수 스스로도 문호준과 친해지고 싶다는 발언을 하였고 문호준 역시 방송에서 박인수와 친하다는 말을 여러 번 하였다. 문호준의 2019년 생일에 박인수가 제일 먼저 축하 연락과 함께 기프티콘 선물을 보내주었다고 한다.[9] 2019 시즌2가 끝나고 문호준과 함께 런던 Xbox 게임 박람회에 가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세계 최초로 시연하기도 했다. 2020 시즌1 개인전 결승에서 박인수는 80점을 얻고도 3등으로 아쉽게 탈락했지만 퇴장하면서 2인전에 올라간 문호준의 손을 잡으며 격려했고 문호준은 그런 박인수에게 수고했다고 말했다.[10]
그리고 서로를 굉장히 리스펙트하는 사이이다.박인수는 문호준이 잘하고 대단한 선수라고 꾸준히 인터뷰에서 언급하고 있고 가장 존경하는 선수라고 말했다. 문호준은 박인수를 선수생활중에 가장 위협적이었고 긴장하게 했던 선수, 자신이랑 제일 비슷한 느낌의 선수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상형월드컵에서 박인수를 1위로 골랐고 제 2의 문호준으로 박인수를 언급했다. [11] [12] 문호준이 제 2의 문호준으로 박인수를 뽑았다는 소식을 듣고 박인수는 감동받았다고 답했다. 그리고 에결에서 가장 이기고 싶은 선수는 호준이형이라며 호준이형이랑 할때는 다른 선수들이라고 할때보다 뭔가 다르고 짜릿하며 머리 속에서 불타오르는 느낌이라고 한다. 개인전 은퇴를 선언한 문호준에게 그동안 정말 많이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카트가 끝날때까지 선수로 나머지도 뛰어주셨으면 좋겠고 카트리그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남겼다. 그리고 문호준의 은퇴식에서 박인수는 "호준이형, 형이랑 저는 항상 적으로만 만나게 되어서 감정 표현을 못했지만 14년동안의 카트생활, 저랑 함께한 모든 순간 멋있으셨어요. 고생많으셨어요. 사랑해요. ❤️"라고 손편지를 적어서 [13] 전달했다.
'''문호준의 은퇴식에 전달된 은퇴 기념 액자[14]와 박인수의 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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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김택환


김택환이 박인수를 섭외해서 BJ멸망전 예선전 해설을 맡았다.[15] #1, #2 박인수는 해설을 하고 바로 김택환의 계정으로 막자 올스타와 막자모드를 하다가 2연패하는 바람에 본인 계정의 백기사 풀강 풀파츠와 흑기사를 본인 손으로 삭제하고 말았다. 샷건은 덤.
카쁠대 해설을 맡은 김택환은 박인수가 2019 시즌 1 리그때 플레임에서 유영혁 선수가 에결에서 안 나갔었다며 그때의 한을 여기서(카쁠대 에결) 푸셨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박인수가 방송을 (할줄) 안다고 말했다. 김택환 방송 시참 게임 할때 박인수가 자주 방을 뚫어서 들어갔었다고 한다. 박인수는 주먹으로 캠 때리는 리액션을 자주 하는데 택환이형이 쌔리마 때리고 해도 안 부서져서 하는 거라고. 이후 박인수는 김택환 10주년 기념 방송에 축하영상을 보내며 인사를 남겼다. 지금의 카트가 있을수 잇는건 모두 택환이형이 이때까지 많은 고생을 해주셨기 때문에 그렇다며 제일 크게 예를 들면 모든 분들이 아시는 18단 태칸부스터부터 시작해서 아프리카티비도 카트라이더도 정말 많은 컨텐츠들이 탄생했다고 한다. 그래서 박인수를 포함한 후배들이 지금까지 활동할 수 있는거 같다고 했다. 다시 한번 방송 10주년 너무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20주년 ,30주년, 꼬부랑 할아버지가 될때까지 꽃길만 걸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남겼고 마지막으로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서 택환이형이 옛날 그 시절에 카트라이더로 달리던 렉키와 노란 배찌, 선글라스를 끼고 박인수의 대표맵 피사를 달리는 주행 영상을 헌정했다.김택환은 또 노익 18단 부스터 헌정영상이면 꺼버리려고 했다며 박인수가 센스있다고 칭찬했다. [16]

2.4. 이중선


이중선을 굉장히 좋아한다.[17] 카트라이더를 시작한 세이버 HT LE시절 나미리선생님이 영상을 많이 올리셔서 보고 따라하면서 배웠다고 한다. 이중선 팬길드 지롱지롱에 있었던 시절도 있고 게임킹 길드에도 이중선을 보고 따라 들어갔다. 그리고 게임킹길드에 더이상 이중선이 없다는 이유로 길드에서 나왔을 정도이며 듀얼레이스 1에서 실제로 이중선과 같은 팀으로 리그에 참가했다. 파지법또한 양손을 모으는 이중선식 파지법을 리그에서 따라하기도 했다.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에선 서로 같이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18] 이중선과 이중선의 여자친구 빵이지롱은 카트리그에서 문호준과 박인수만 응원한다고 한다.그리고 빵이지롱은 박인수가 20시즌1 개인전 결승전에서 80점을 먹고도 2라운드에 못올라가자 울었다고 한다[19]. 박인수가 개인방송에서 이중선을 따라하며 주행하기도 했다.#성대모사 #파지법 방송중에 서로 클럽전에서 상대로 만났는데 박인수는 식박듀오라고 반가워하며 클럽전을 같은 팀으로 같이 돌렸다.

2.5. 박인재


인연이 꽤나 드라마틱하다. 박인재 감독이 개인 방송에서 진행한 결승전 분석에서 푼 썰에 의하면 그 유명한 인수분해존 사건 이후 대기실에서 정말 펑펑 울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박인수를 달래주며 조언을 건낸게 둘의 첫 만남이었다고. 이후 사제지간이 되어 듀얼레이스X에서 박인수는 선수로서, 박인재는 감독으로서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인수는 인재형은 사람 자체가 보면 말린다고 말했다. 말씀하는거부터 이상한 논리부터 펼치면서 혼자 이상한 말을 다 하기 때문에 사람 자체가 말린다고. 카트리그 개말리는 월드컵에서 인재형 19-1 과몰입 한다는게 나오자 저 분은 매사에 저런다며 예를 들면 음식을 먹을건데 이걸 먹을까 저걸 먹을까 골라야하는데 a를 고르면 "이게 또 오지는데" 하면서 "크~~" 하면서 자기만의 오지는 설명을 또 한다고 한다.. a라는 음식을 설명을 다 햇으면 b라는 음식을 보면서 "와 이게 또 뭐가 어쩌구저쩌구. 와 지리는데. 이거 먹어야하는데" 이러면서 또 엄청나게 과몰입을 한다고.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개인방송에서도 그럴거라고 했다. 방송하면서 카린이들을 가르치는데. "보세요. 카린이 분들은 이렇게 안 합니다" 이러면서 자기 혼자 지가 카린이가 된거마냥 그렇게 말씀하신다고 했다. 뜬금없이 하는 말들이 아주 그냥 개말림다고 했다. 카트하다가 혼자서 갑자기 곱창 끝에 파절임들 지글지글 굽고 있는 사진 보내면서 "와, 파절임 그냥 뒤져버렸네" 이러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자주 한다고 한다. 그래서 개말린다는거라고.

2.6. 김승태


듀얼레이스X부터 2019 시즌 2까지 3연속 팀전 우승을 해낸 듀오이다. 2019-1 결승전에서 박인수가 에결에서 이긴 후 눈물 흘리는거 보고 김승태도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한다. 눈물 나왔는데 위에 쳐다보면서 꾹 참았다고. 한화생명 올스타전에서도 박인수가 첫번째로 뽑아서 같은 팀으로 나왔다. 박인수와 가장 오랜 기간 같은 팀으로 활동한 동료이며 스피드,아이템 모두 호흡이 잘 맞는다. 듀레x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한번도 싸운적 없다고 한다. 김승태는 박인수를 시베리안 허스키에 비유했는데 굉장히 쾌활한 성격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박인수는 김승태를 가장 큰 형, 박현수를 둘째 동생, 유창현을 막둥이로 생각한다며 팀원들을 가족같이 생각하고 있다고.
박인수에 따르면 승태형이 레이싱걸 티이라 따라했을때 옆에서 대겸이형이 아련한 눈빛으로 되게 불쌍하게 쳐다보고 있었다고 한다. 승태형이 요때부터인가 갑자기 말리기 시작했다고. 김승태는 스크림중에 박인수가 천사를 부르면 천사를 듣고 쓰는게 아니라 화들짝 놀라서 쓴다고 한다. 박인수가 부르는 천사는 써쭐수밖에 없다고. 김승태가 옛날에 크게 부르라고 말해줬었는데 그렇게 말하는게 아니었다고.. 2020-2 끝나고 김승태는 혼술먹방에서 솔직히 요즘 메타에 적응할수 있던건 박인수의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박인수가 어택 영상이라던가 팀한테 도움이 될만한 부분들을 되게 많이 피드백 해줬고 그래서 되게 고마웠다고 말했다.

2.7. 유창현


같은 창원 출신이다. 같이 펜타에 들어가기 전부터 친밀한 사이였다. 유창현이 유일하게 말을 놓은 형이고 박인수는 유창현을 옛날부터 "애기야"라고 자주 불렀다. 한때 같은 게임킹길드이기도 했고 길드에서 같이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몇몇 길대에 같은 팀으로 출전했었다. 박인수의 집에 자주 놀러와서 박인수 침대에 눕는걸 좋아했다고 한다. 한때는 박인수와 같이 테일즈런너 선수를 잠깐 준비하기도 했다. 19시즌1 개막 공지가 뜬 후 여느때처럼 박인수 선수의 침대에 누워있던 유창현이 박인수에게 같은 팀 하자고 말했다고 한다. 19시즌1부터 박인수와 팀을 이루어서 리그 최강의 듀오를 이루고 있다. 박인수와 유창현 모두 서로의 플레이스타일이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2020 시즌1 개인전이 끝난 후에는 자신은 80점을 먹고도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음에도 유창현이 2라운드에서 2대3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을 하여 눈물을 보이자, 유창현을 안아주며 위로해주는 멋진 우정을 보여줬다.[20] 카트걸 최시은이 들은바에 따르면 유창현을 달래준 이유는 자기도 속상하지만 아끼는 동생이 마음 아파하는 걸 보니까 가만 있을 수 없었다고. 2021-1 시즌 프로필 촬영장에서 박인수는 반가운 마음에 프로필 촬영하고 있는 유창현의 모습을 밝은 표정과 함께 핸드폰으로 찍었다. [21]
박인수가 시골청년이기때문에 창원에 있을때는 친한 선수가 많이 없었다고 한다. 유창현은 창원에 살아서 가장 가까이지내면서 친하게 지냈던 선수였다고.. 1차부터 지금까지 모든 리그에서 선수중에 꼭 한명골라서 같은 팀 하고 싶은 선수를 묻는 질문에 유창현이라고 답했다. 얘가 귀욤귀욤한데 세게말할땐 또 세게 말하고 그냥 귀엽고 귀여운게 다라고. 예전에 같은 팀 아닐때부터 유창현과 같은 팀 너무 하고싶었었다고 한다. 유창현 주행 스타일이 9엔진 시절에 박인수랑 제일 비슷햇던 선수중 한명이었다고. 실력적으로도 잘 맞는게 있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다고 한다. 어택도 둘이서 앉아가지고 피시방에서 오후에 가서 새벽,아침 여덟시에 같이 나오는 친구가 유창현이었다고. 안그래보이지만 유창현도 오지게 연습벌레라고 한다.(음 잠만?...저때라면 유창현은 미성년자였을 텐데 어떻게 날세면서 피시방을 했데?...분명히 10시 이후에는 내쫓는데)

2.8. 박현수


박인수와 함께 박수 듀오라고 불린다. 2019 시즌 1 끝나고 긱스타 감독 김현민한테 박인수가 연락해서 박현수를 데려가도 되겠냐고 물어봤다고 한다. 그 다음 박현수와 대화해서 팀 할 마음 있냐고 물어봤는데 박현수는 좋다고 했다고. 박현수의 듀얼레이스 3 첫 데뷔전에서 박인수를 만났는데 박현수가 스피드전을 엄청 잘했다고 한다. 박인수가 경기 끝나고 "현수야, 너는 두 시즌 지나면 엄청 좋은 팀에 가 있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런데 정말 2시즌 뒤에 샌드박스를 가게 됐는데 그 때는 이럴줄 정말 몰랐다고. 박인수에게서 연락이 온 날이 만우절이라 거짓말인가 싶을 정도였다고 한다. 여러 고민도 있었지만 들어가서 잘 배우자는 마음으로 샌드박스에 들어오게 됐고 들어와서 박인수에게 스피드전을 많이 배웠다고 한다. 박현수에 따르면 긱스타 시절엔 개못했다고 한다. 세비어 들어오고나서 인수형이랑 일대일 많이 하고 나서 실력이 진짜 많이 늘었다고. [22]
박현수의 적응을 위해 박인수는 많은 노력을 했다. 같이 닉네임을 맞추고, 같이 일대일 연습하고, 챙겨주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23] 그리고 "현수야,형이 너 많이 아낀다. 빡세게 연습시킬테니 다음시즌 우리팀 전부 개인전 결승가자"라고 말하며 현수 폼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쏟아붇겠다고 말했다. [24] 심지어 자기도 출전하는 wec 개인전 대회 전날에 자기 방송은 안 키고 현수 방송에 찾아와서 현수가 긴장하지 않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여러가지 조언을 해줬다. 박현수를 정말 자기 친동생처럼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수가 wec 우승이후에 wec 후기 방송에서 자기 팬은 많이 없었다고 슬프다고 말하니까 그게 마음에 걸렸는지 최근 방송에서 현수 방송 꼭 보고 구독도 해주고 팬가입도 해달라면서 여러차례 현수 방송 봐줄 것을 강조했다.
박현수는 2019-2 개인전 16강 최종전에서 떨어지고 부스에서 나오는데 박인수가 기다려주고 안아줘서 눈물이 날 뻔 했었다고 밝혔다. 박현수가 많이 아쉬워하자 박인수는 "괜찮아. 고생했어. 두 시즌만에 올라온거면 잘한거야."라고 말하면서 박현수를 위로했다. 2020-2 개인전 16강에 진출하고 박현수는 다 인수형 덕분이라며 인수형이 같이 연습을 많이 해줬다고 했다.[25] 박인수는 같이 개인전 연습을 하면서 현수에게 많은 것들을 알려주었다고 한다. 그런걸 말해준다고 해서 다 받아들이고 자기 실력을 끌어올리는 일은 많지 않은데 그걸 현수가 해내고 있는것 같다고.
박현수는 박인수를 대장님이라고 자주 부른다. 박인수는 외적으로 가장 잘 맞는 팀원은 박현수라고 말했다. 둘 다 차를 좋아해서 차 이야기를 자주 한다고.박현수에 따르면 박인수가 밥을 잘 사준다고 한다.[26] 그리고 박인수가 박현수의 키보드나 마우스 usb를 자주 빼고 도망가서 마우스가 안 움직일때가 많다고 한다.[27] 박현수는 인수형이랑 같이 쇼미 결승 보면서 릴보이 응원했다고 한다. 박인수는 개인방송 룰렛에 랩하기를 넣었는데 숙소에 mc스퀘어라는 쇼미 차기 우승자가 대기중이여서 밤마다 과외를 받고 있기때문이라고. 박인수에 따르면 현수가 웃통을 벗고 아령을 들면서 거울을 보고 운동을 할때 ㅡㅓㅡㅓ 소리를 낸다고 한다. 그럴때 보면 너무 귀엽다고. 박인수가 개인방송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흉내내기도 했다.
박현수의 개인방송에 박인수가 자주 등장해 방송을 재미있게 해준다. 박현수가 콜라, 사이드 구분하기 컨텐츠를 하다가 트림이 나올것 같다면서 방송실 앞으로 나오자 박인수는 용트림 연기를 해서 박현수에게 꺽현수라는 밈을 만들어주었다. 방구 밈이 생긴 뿡준석 감독 밈에 꺽현수 밈까지 생기면서 채팅창은 뿡드꺽스로 도배되었다.. 박현수가 딸기라떼를 먹고 싶다고 하니까 방송을 보고 있던 박인수는 딸기를 씻어서 가져다주었다. 박현수가 개인방송에서 박인수의 타노스 가면을 써보더니 자기도 네모다오 가면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송실 밖에서 방송을 보고있던 박인수는 네모다오 가면을 직접 그려서 만들어주었다.[28] 박인수는 멀리서 보니까 가면을 쓴 박현수가 프라이머리같다고 했고 박현수는 더 잘생견진것 같다며 좋아했다.
[ 박인수가 만든 네모다오 가면 보기 · 닫기 ]

박현수의 친형은 박인수가 박현수를 잘 챙겨준다고 카톡으로 인수형이랑 다른 팀원들 형이랑 치킨 먹으라고 교촌치킨을 기프티콘으로 시켜줘서 같이 먹었다고 한다. 20-1 플옵 시즌아웃 되고 집에 갈 때 형이 파주로 데리러 왔는데 차에 타자마자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인수형은 괜찮냐면서 잘 달래주라고 했다고 한다. 박현수의 형도 인수형 걱정을 했다고. [29]

2.9. 정승하


둘이 처음 알게 된건 2017년 듀레 2 끝나고 박인수가 정승하에게 게임 메신저로 일대일 하자고 연락 했을 때라고 한다.[30] 다섯번 정도 거절했는데 박인수가 빡치니까 전화번호를 주고 정승하 번호도 물어봤다고 한다.[31] 한달동안 계속 연락하고 페이스톡도 하면서 서로 코파는 사진이랑 팬티만 입고 있는데 주먹감자 날리는 사진, 페이스톡 감성, 또라이 컨셉 같은 걸 많이 보냈다고 한다. 처음 직접 만난건 롯데월드에서였다고 한다. 박인수가 듀레 2 4강 진출해서 할게없다고 해서 다른 선수들[32]과 같이 롯데월드에 갔었고 사진 찍은게 아직도 있다고. 정승하는 보자마자 "야 이새끼야. 이 새끼 티비보다 더 못생겼네. 이새끼 화장빨이었노."라고 한 마디 했다고. [33] 이후에도 박인수한테 계속 "야. 이새끼야"라고 하니까 박인수가 "나이도 한살 어린 놈이 형이라고 불러라"라고 해서 인수형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랬더니 바로 소름돋는다고 ~라고 했다고.
2017년에 매일 박인수한테 다음 리그에 같이 나가자고 연락이 왔다고 한다.[34][35] 그렇지만 정승하는 나가기로 예정된 팀이 있었기 때문에 같은 팀으로 나가지 못했다. 2020년 한화생명배 올스타전에서 박인수가 정승하를 뽑아서 처음 같은 팀으로 참가했다. 그리고 2020 시즌 1 끝나고 샌드박스 게이밍에 새로 영입되어서 같은 팀을 하게 되었다.
박인수의 가장 친한 선수라고 박인수가 인벤 tmi 인터뷰에서 말했다. 방송에 안나와서 그렇지 박인수와의 케미는 옛날부터 좋았다고 한다. 티키타카#1를 잘해서 서로를 빡치게 하고 가끔 박인수를 죽이고 싶은데 금방 푼다고 한다.[36] 박인수는 무인도에 데려갈 팀원으로 정승하를 골랐다. 일단 오디오는 비지 않기때문에 말대답 안해주거나 무시하거나 시비걸거나 하면 재미가 있기 때문이라고.
[ 정승하 생일에 박인수가 그려준 정승하 보기 · 닫기 ]


2.10. 이재혁


반했다 시절 같은 길드 소속이었고 펜타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펜타 시절 숙소에서 이재혁과 함께 어택을 엄청 많이 했다고 한다. 그시절 둘다 어태커여서 낮에 기록 잡히면 같이 밤새 어택을 시작했다고 한다. 같은팀 송용준과 김승래가 자러 들어가고 일어나서 문 열고 나오면 박인수와 이재혁은 어택하고 있었다고 한다.[37] 이재혁은 2019 시즌 2 개인전 우승 직후 특히 인수형이 아니었다면 우승하지 못했을 거라며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SNS 계정에 남겼다. 둘은 빛 보기 전에 같이 연습했었는데 힘들때마다 박인수한테서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2020 시즌 1 현재 이재혁 선수는 탑급 선수로 성장해서 인터뷰마다 박인수 선수를 라이벌로 언급하고 있다. 실제로 2020 시즌 1 현재 두 선수의 매치는 쿨박대전이라 불리며 문박대전 다음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38] 박인수에 따르면 별 말 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아는 관계이고, 리그장에서나 사적으로 만나거나 연락을 할때는 절친보다 더 친한 관계라고 한다.
이재혁은 락스 외 선수들중 가장 친한 선수는 박인수라고 2020-2 퇴근길라이브에서 밝혔다. 2020-1 팀전 준우승을 하고 뒤에서 많이 울었는데[39] 그 울음을 달래주고 같이 공감해준 것도 박인수였다고 한다.[40] 감정을 많이 공감해주고 자기도 그런 경험을 많이 느껴봤을테니까 그래서 박인수랑 뜻깊은 것 같다고 했다.

2.11. 송용준


송용준이 에볼루션 리그를 보고 박인수 선수를 가장 좋아하게 돼서 박인수한테 제자로 받아달라고 페매를 보내서 알게 됐고 친해졌다고 한다.[41] 박인수를 가장 좋아했던 이유는 잘하고 재밌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전히 가장 존경하는 선수라고.# 딱 데뷔 시즌 에볼루션 끝났을 때 였는데, 당시 박인수는 첫 출전이었고 아무리 잘 해도 스포트라이트를 못 받는게 사실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처음으로 팬이라면서 페매로 연락해온 선수였고, 서로에게 너무 고마웠다고 한다. 그래서 같이 연습하면서 친해졌다고 한다. 이후에 송용준을 박인수가 게임킹에 영입했다. 그리고 반했다 시절을 함께 했고 길대에 몇번 같은 팀으로 출전했다. 펜타에서 한솥밥을 먹었고 듀레3에 같은 팀으로 출전했다. 송용준은 감독이 된다면 박인수(스피드에이스), 최영훈, 박도현, 정승하, 강석인으로 팀을 구성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2.12. 한승철


펜타시절 한솥밥을 먹었고 듀얼레이스 X, 2019 시즌 1 에 연이어 같은 팀으로 출전했다. 2019 시즌 2 오프예선중에 박인수의 키보드가 테러당하자 한승철에게 키보드를 빌려서 예선을 치루었다고 한다.

2.13. 김승래


펜타에서 한솥밥을 먹었고 듀레3에 같은 팀으로 출전했다. 펜타 숙소 시절 밤에 박인수와 ㄱ자로 잠을 자는데 머리가 망치로 세게 얻어맏은 듯이 눈물이 날 정도로 너무 아파서 일어났다고 한다. 보니까 박인수가 발로 김승래 머리를 쾅 내리찍었다고.. 너무 아파서 욕하고 싶었지만 박인수가 자는 중이라 참았다고 한다. 서로의 개인 방송 채팅에 자주 등장하며 서로 반말과 카트라이더에서 필터링 되는 욕[42]을 하는 사이이다.

2.14. 유영혁


펜타시절 형제팀이었고 잠깐 숙소생활을 같이했다. 둘이 어깨동무하며 같이 노래하는 노래방 영상이 남아있다. 친한 형 동생 사이로 보인다.

2.15. 김응태


7년동안 알고 지낸 친한 형 동생 사이라고 한다. 2020년 한화생명배 올스타전에서 박인수가 김응태를 뽑아서 처음 같은 팀으로 참가했다. 김응태가 결승 에결 선수로 뽑히고 나가서 궤도전차 맵에서 허무하게 졌을때 박인수는 짠한 마음이 들었고 미안했다고 한다. 결승전 에결이라는 부담감을 떠안고 져서 자책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최근에 이재혁 선수와의 8강 에결 소용돌이 맵에서 한번 허무하게 져보니까 김응태의 마음에 되게 공감이 갔다고 한다.

2.16. 강진우


듀얼레이스 1에 같은 팀으로 참가했다. 그 시절에도 박인수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당시에 실력은 박인수가 좋았지만 경험이 더 많은 이중선이과 강진우가 에결에 나왔었는데, 박인수가 나왔으면 이겼을거라고 2019년에 말했다. 2020 시즌1중에도 개인방송에서 자신이 박인수를 만져주면 더 큰 선수가 될것 같다며 만져주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개인방송에서 종종 박인수에 대해 이야기하고 친선에 부르려고 하는 것을 보면 호감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2020년 8월에 친선에서 만났는데 강진우가 채팅으로 얼굴 못 본지 벌써 1년이라며 보고싶다고 하기도 했다.

2.17. 우성민, 조다훈, 손우현


2017년 듀얼레이스 2에 같은 팀으로 참가한 동료들이다. 2020년에도 세명이 각각 친선에 박인수를 부르는걸 보면 원만한 사이인것으로 보인다. 조다훈은 박인수의 개인방송에 와서 팬이라면서 2019-1 우승 축하한다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2.18. 윤정현


2019년 박인수의 개인방송에 자주 놀러와서 채팅을 쳤다. 박인수에 따르면 2019-1 세비어스의 연습상대가 없을때 리그 연습을 정말 많이 도와준 친구이고 매우 착한 선수라고 한다.

2.19. 항제


항제와는 2015년부터 친해졌다고 한다. 그때 박인수는 무명 시절이었고 그시절에는 실력이 없는 사람들은 무시당하는 분위기가 심했다고 한다. 항제와는 친선에서 상대로 처음 만났는데 박인수가 형님 이러면서 친추해도 되냐고 물어봤다고 한다. 서로 상대인데 놀면서 게임해서 친해졌다고 한다. 2020년 코로나휴식기부터 형독,항제와 같이 합방을 종종 한다. 항제에 의하면 박인수는 선수만이 아닌 스트리머 기질도 있다며, 스트리머로도 꼭 성공할거라고 한다. 또 항제는 인수랑 잘 어울리는게 둘이서도 진짜 잘 논다고 항제는 말했다. 생일도 같이 11월인게 운명인것 같다고. 박인수한테서 연락이 맨날 온다고 한다. 박인수는 항제형 방송 마스터라며 항제형 방송을 자주 본다고 말했다. 형독에 이어 항제가 박인수 2호 제자가 되었다.[43] 박인수는 항제를 키워본다며 리그에 새로운 인재를 만들어보겠다고 했다. 자주 같이 달리고 어택영상 봐주면서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항제는 맥도날드만 사줘도 좋아한다며 거의 정승하급이라고 박인수는 말했다.[44] 박인수와 항제 둘 다 나루토의 광팬이기도 하다.

2.20. 동호형


미스틱 길마로 박인수와 자주 연락하며 지내는 사이이다. 실제로 이야기해도 엄청난 욕이 난무할 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박인수가 개인방송에서 미스틱 테스트 를 깨려고 하자 방송에 나타나서 박인수라면 X 엔진이 아닌 9엔진으로 깨야한다고 했다.. 박인수의 방송에 종종 놀러와서 채팅을 친다. 박인수가 미스틱 맴버들 몇명과 함께 동호형 집에 놀러가서 먹고 잤었는데 박인수가 자는 모습을 동호형이 찍기도 했다. 동호형 썰 박인수가 개인방송에서 동호형 코스프레를 하고 달리며 동호형 성대모사를 하며 동호형 흉내를 냈는데 청자들은 모두 똑같다며 신기해했다. 그와중에 찐동호형이 등장해서 하나도 안 똑같다고 말하는건 덤. 이 날 동호형은 트위치 호스팅을 해주고 갔다. 박인수가 20-2 결승전 끝나고 방송을 키자 동호형이 들어와서 10만원을 후원하며 박인수를 위로해주기도 했다. 형독의 군대 첫 휴가에 항제와 같이 동호형 집에 모여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영상 [45]
2021년에 동호형 앞에서 직접 미스틱 테스트를 했다! 동호형이 해설을 빙자한 방해를 지속적으로 했지만 모두 1트에 깨버렸다. 박인수도 동호형 테스트를 봐준건 덤. 박인수는 동호형 영상 다 챙겨본다고 말했다. 동호형은 걱정되는게 있다며 멀쩡했던 박인수가 항제를 닮아가가지고 굉장히 마음이 아프다고. 박인수도 도네이션 받으면 나이뚜~이지랄하고 앉아있더라고 한다. 박인수는 테스트가 끝나고 마지막에 동호형을 강퇴하고 나가려고 했지만 동호형이 먼저 나가면서 실패했다. 마지막에 미스틱 길마 강퇴하고 토끼는게 소원이었다며 이거만 하려고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동호형이 시참에서 많이 당하셔서 일찍 나가신거 같다고.

2.21. 코믿


코믿 개인방송에 박인수가 항제와 함께 채팅에 종종 등장한다. 카트리그는 박인수와 문호준이 나오는 경기만 본다고 한다. 2020-2 8강 샌드박스 대 락스 승부예측에서 당연히 샌드박스 찍었다고. 박인수가 장난으로 한판만하고 같이 하고 간다고 하자 인수형이라면 언제든지 같이 겜하는게 영광이라고 했다.

2.22.


대만의 유명 카트 프로게이머. 박인수와 2019 시즌2 글로벌슈퍼매치에서 만났고 제일 돋보이는 활약을 같이 보여주었다. 박인수의 후기 영상에 따르면 닐이 대회 끝나고 박인수에게 다가와 "You are so strong''이라고 말해주었다고 한다. 닐은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고 개인적으로 존경할 정도로 실력과 정신력 모두 좋은 것 같다"고 인터뷰에서 박인수를 평가했다. 그리고 "박인수와 몇 번이나 1대1 구도가 펼쳐졌는데 정말 강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오랜만에 나도 짜릿한 기분을 느낄 정도로 좋은 승부였기 때문에 고국으로 돌아가서도 한동안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박인수가 개인방송에서 새로 나온 카멜롯 신맵을 어택하고 있었는데 닐이 놀러왔다. 닐은 영어로 I love you, New league season fighting, I'm studying[46], I am ready to copy[47], Knock on the table, ok I learned[48], Ok I learned u can 33 i think[49]같은 말들을 치면서 박인수와 대화했다. 닐은 다음날 박인수가 성대모사한 닐의 갈라갈라[50]를 영상에 포함했다. 그리고 며칠후 박인수는 닐의 개인방송에 와서 i love you neal^^, galagala 등의 문자를 치고 닐처럼 빌드를 카피하러 왔다며 장난을 쳤고 닐도 장난으로 방송에서 나가라고 했다.
박인수와 린타오의 일대일을 보며 채팅을 치던 닐이 와서 일대일 한 셋을 같이 하기도 했다. 게임 끝나고 벽에 꽂혀가지고 잔재주부리는걸 보고 닐 맞다고 했다.

2.23. '''린타오'''


중국에서 유명한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린타오랑 글로벌슈퍼매치에서 만나기전부터 온라인에서 많이 놀았다고 한다. 맨날 일대일 하자고 1vs1 go?라고 메신 와서 17,18년에 1대1 자주 했다고. 글로벌슈퍼매치에서 박인수의 도검 명장면을 린타오가 뒤에서 보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고. 박인수는 이후 클럽전에서 만난 배찌 유저 뒤통수를 보고 린타오를 닮았다고 말했다.

2.24. '''박준석'''


2019년 12월부터 샌박 카트팀 감독으로 부임중이다. 전 클래시로얄 선수 Edo이며 팀에서 이도 형이라고도 불린다. 1년째 라이센스 고가를 못 깨고 있어서 별명이 루키준석이다.[51] 스크림중에 들린 방귀소리의 근원지로 알려져서 뿡준석이 별명으로 추가되었다..[52] [53] 숙소에서 마사지건으로 박인수를 자주 공격하고 박인수는 당하면서 형독 신음소리를 낸다. [54] 박인수가 장난으로 감독님 엉덩이를 발로 차고 감독님한테 응징을 당하기도 한다.
박인수에 따르면 샌박 선수들이 괜히 장난치면서 북한말 하는게 아니라고 한다. 다 감독님한테 배운거고 이상한거 되게 많이 하신다고. 손전화,발바리차같은 북한말 가르쳐주고 아주 오만 이야기가 왔다갔다하는 정체모를 숙소에 저희가 지내고 있다고 한다. 연습하다가 감독님한테 "형, 저 방금 잘했죠"라고 카톡을 보냈는데 감독님이 알랑뿡뿡 방구 뀌는 이모티콘을 보냈다고 하고 리얼 실화라고 한다. 그거 보고 혼자 개웃었다고. 옆방에서 방송으로 보고있던 감독님이 방송실 문을 부서질듯이 열려고 했다. 잠긴 문을 젓가락으로 따려고 했지만 실패. 박인수는 이후 개인방송에서 저 분은 어짜피 문 잠가도 따고 들어오실 분이라 잠글 필요가 없다고 했다. 이미 포기했고 그냥 일단 욕하고 보는거라고. 가만히 있다가도 좀 있으면 방문 열고 나와가지고 갑자기 마사지건 들고 서 있을줄도 모른다고 했다.
그래도 감독님이 샌놈들 피디님보단 카트를 잘한다고 한다. 샌놈들 촬영 있던 피디님께서 제 컴퓨터에 앉아가지고 게임 한판 해봐도 되냐고 하시고 달리셔서 고스트가 남았고 감독님을 그 자리에 앉아서 고스트랑 대결을 시켰다고 한다. 피디님이 감독님 욕 오지게 하면서 "아 제가 이기죠. 삭빵고?" 하면서 혼자 신나서 뭐라 하셨지만 감독님이 훨씬 더 잘하셨다고.
박인수의 방에 공기가 안좋다고 하니 공기청정기를 주문해줬다고 한다. 겨울이어서 밤에 자면 공기가 환기가 안돼서 겁나 답답한 향기가 났다고 한다. 감독님이 박인수 방에는 하나 필요하겠다 이러시고 하나 주문해주셨다고. 청정기가 도착 한 날 정승하가 "야, 방에 가봐" 이러길래 가보니까 공기청정기가 돌아가고 있던걸 본 박인수는 "오,뭐야!"라고 했다고. 보면서 공기가 이래 맑으니까 이제 잠 잘 수 있을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다고.
박인수는 감독님이 매일 밤에 고가 따려고 연습하고 있다고 했다. 더 웃긴건 연습하고 있다는걸 저희한테 자랑을 한다고. 야 임마 나 요즘 새벽에 카트하고 자.

2.25. 샌놈들 PD


샌드박스 게이밍 카트라이더 팀 담당 PD. 박인수의 개인방송에 자주 놀러와서 채팅을 치고 후원을 하기도 한다. 박인수가 가끔 개인방송에서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할 때 나타나서 공감을 해준다. 다른 샌드박스 선수들의 방송에도 자주 와서 후원을 해주고 유툽각을 잘 잡아준다. 다른 카트팀들은 주기적으로 팀 영상을 올리고 있지 않고 1주 1영상이면 자주 올라오는건데 샌드박스 팀만 주 2회 화,금에 정기적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2020-2 락스전이 끝나고 3일만에 고퀄리티의 영상을 편집해서 올리며 매우 빠른 작업 속도를 보여주었다. 다른 팀들은 경기 편집 영상 올라가는데 최소 2~3주는 걸린다. 실제로 선수 개인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시간이 빠듯해서 락스전 영상은 밤을 세며 작업했다고 한다.
박인수는 pd님한테 대놓고 면전에다가 돌직구를 딱 날려버려서 거의 베프가 된 수준이라고. 술드시고 선수들 방송에 와가지고 "현수야 사랑한다. 애들아 사랑한다. 너네가 너무 자랑스럽다."라며 그런 실체를 이미 밝히신 분이라고 한다. [55] 피디님 아주 골탕먹이고 놀 생각에 다음 촬영이 기대된다고 했다. 가끔 타이틀촬영을 하거나 일정이 있어서 만나게 되면 피디님은 항상 카메라를 들고 있기 때문에 뭘 하지를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박인수는 피디님이 고통스러워할줄 알고 그 앞에서 발로 차면서 장난을 쳤는데 오히려 선수들이 날뛰어주는걸 고맙게 생각하더라고 한다. [56]
샌박 직원 단톡방에 샌놈들 pd가 2020-2 결승전 끝나고 정승하와 박현수 방송에서 한 말 캡쳐가 돌아다니고 있다고 한다. 박인수가 하던 개말리는 샌드박스 월드컵에서 감독님이 결승에 다 올라오자 회사 직원들이 단톡에서 감독님을 놀렸다고.

2.26. 정회윤


샌드박스 게이밍 팀들을 관리하고 있는 전 부장님이자 현 단장님. 프로팀들에게 이메일을 돌린 박인수의 연락을 받아주었고 샌드박스 카트팀이 창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낚시가 아닌가 싶었다고 한다. 이 친구들은 그래도 카트리그에서 최고를 먹은 선수들이었는데 직접 연락을 준건 이례적이었다고. 이 친구들이 항상 유니폼만 입다가 아무래도 정장을 잘 안 입으니까 정장을 입은 모습이 귀여웠다고 한다. 또 한편으로는 어린 나이에 스스로 나서가지고 자기들 포부를 얘기하고 자기들 꿈 같은걸 얘기하는게 너무 멋있었다고.
2019-2 시즌 샌드박스 게이밍 현장스케치 컨텐츠에 잠깐씩 얼굴이 나오는걸 보면 경기마다 경기장에 방문한것으로 보인다. 2019-2 4강 프릭스전에서 승리하고 대기실로 온 박인수가 부장님을 안자 부장님은 선수들에게 "아빠왔다"고 말하며 반겼다. #영상 박인수와 김승태도 "아빠~"라고 대답했다. 선수들을 많이 아끼는듯 하다.
2020년 12월 인터뷰에서 카트팀 같은 경우는 우리 구단에 있어 참 고마운 친구들이라고 말했다. 그 친구들이 원래도 카트라이더 씬에서 인정과 사랑을 받는 선수들이었는데 잘 모여서 좋은 경기력과 성적을 내주면서 샌드박스 게이밍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카트라이더판에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브랜드가 된 것 같다고. 사실 카트라이더라 하면 문호준 선수가 워낙 업적이 많아 위대한 선수로 기억되고 저희 역시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구단 중에는 샌드박스 게이밍이 카트라이더 팬들에게는 좋아하시든 싫어하시든 중심에 있는 구단이 된 것 같아서 그 부분에선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2020년 12월 정회윤 부장님의 결혼식에서 박인수는 팀원들과 함께 축가를 불렀다. 축가를 부르기에 앞서 정회윤 부장님이 카트라이더 팀을 연결시켜주셨고 그렇지 않았다면 아마 저희는 집에서 밥이나 먹고 있었을거라며 감사를 표했다.사회를 성캐가 봤는데 축가를 하겠습니다 하고 신랑측의 소속 프로게이머 박인수, 김승태, 박현수, 정승하 네 선수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호명을 해주시는데 결혼식 등장이 아니라 진짜 카트 리그장 무대에서 이름 불려서 올라가는 그런 기분이었다고. 분들도 아니고 네 선수라고 하니까 더 그랬다고 한다. 아로하[57]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 박수와 함께 달려보시죠~ 할것같은 느낌이었다고.

2.27. 성승헌


성승헌 카트리그 캐스터의 성대모사를 자주 한다. 듀얼레이스 X 장기자랑 시간에 성승헌 성대모사 오우~했고 이 날 박인수가 개인전 우승을 하자 성승헌은 제 성대모사를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다시 한번 부탁드려도 되냐고 물어봤다. 박인수가 또 오우~ 하자 "그렇습니다.너무 똑같았어요."라고 말해줬고 박인수는 "아~ 좋아요~"라고 대답했다. 영상 2019-2 시즌 결승전 분장실에서 박인수가 성승헌에게 영상 "제가 대신 오늘 해설할테니 오늘 결승전 경기 하실래요"라고 장난치며 물어보고 성승헌 성대모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박인수 캐스터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우!! 박인수 우승이예요! 오우!!"라고 말하며 성승헌을 따라하자 성승헌은 나 지금 멕이는거냐고 장난을 쳤다.
박인수는 인벤 TMI 인터뷰에서 성캐가 롤모델이라고 했다. 영상 [58] 그리고 성승헌 1집 싸인 cd [59]을 본인도 너무 갖고싶다며 '실제로 존재하긴 하는걸까. 거의 그냥 줄서서 받아야되는거 아니야 저정도면'이라고 혼자말을 했다.

2.28. 아구


2020년 이스포츠나잇 TEN 이벤트매치에 샌드박스 같은 팀으로 참가한 스트리머다. 스피드전에서 의외의 실력을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겼었다. 우승 후 대회 후기 방송에서 박인수의 밝은 에너지와 프로다움에 크게 반했고 팬이 되었다고 밝혔다. [60] 2020년 6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2차 클베 이벤트매치에 또 한번 같은 팀으로 출전했고 승리해서 넥슨 캐시 20만원을 팬들에게 나눠줄수 있었다.

2.29. 아옥스연논합[61]


박인수가 공방 1대1을 돌다가 만난 온라인 고수. 배찌에 파라곤을 타고 다니는데 배찌 타고 잘 달린 사람은 오랜만이라고 했다.[62] 박인수는 이런 사람 처음 봤다며 지금까지 본 일반인중에 제일 잘하는 것 같다며 주행 너무 사기라고 했다. 나중에 리그 나오면 진짜 잘할 것 같고 따라오는 속도가 좀비같다고. 라인이 어태커같다며 정말 그 옛날 박인수와 개월드를 보는 느낌이라고 했다. 경험 쌓이면 리그 나와서 선수들 뚜까 팰거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논합은 입시 끝나고 다음 리그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했다. 박인수는 아쉬워하면서 정말 가끔 한번 나올까말까한 진짜 잘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리그에 관심이 없다고 했다. 저런 사람들을 꼬셔야 우리 카트리그가 잘 되지 않겠냐며 샌박에 한 자리를 예약해두겠다고 했다.#영상 요즘 미움 받는 용기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주제가 철학자와 청년이 만나서 얘기를 청년이 철학자[63] 한테 뭐가 어떠냐고 오져버리는 논리로 따지고 덤비는건데 이번에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친추하면서 다음에 또 저분이랑 노는 컨텐츠 찍어야겠다며 최근들어 제일 재밌었다고 했다. 게임하면서 저런 사람들이랑 만나는게 정말 쉽지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너무 설렜다고.

2.30. 도브


박인수는 샌박 카트팀 스피드에이스, 도브는 샌박 롤팀 미드라이너였고 둘 다 98년생이다. 그리고 둘 다 성격이 좋으며 팀의 분위기메이커라는 공통점이 있다. 2019년에 박인수는 #응원1 롤팀의 정규시즌 경기, 도브는 응원2 카트팀의 2019-2 결승전에 응원을 왔었다. 2019년 연말 샌드박스 크리에이터 파티에서 좀 친해졌다고 한다. 박인수가 도브한테 톡으로 "재연이 메리크리스마스~"라고 보냈는데 도브가 "ㅋㅋㅋㅋㅋㅋ너도 즐크" 이렇게 보냈다고 한다.또 새해에 박인수가 "새해복 많이받아~ 케스파 축하한다 앞으로도 화이팅" 이렇게 보냈는데 도브가 "너도 화이팅"이라고 했고 가끔 박인수 방송에 들어와서 몰래 보고간다고.

2.31. 런민기


박인수와 친한 사이이며 같은 샌드박스 소속이다. 둘은 PC카트 시절 옛날부터 알고 지냈는데 친분이 없는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되게 많다고 한다. PC카트에서도 2018년 펜타시절 같은 팀이었다. 그때 한창 민기도 선수 하려고 했었다고. 박인수가 피사에서 최초로 1분대를 기록한 골스블 9 어택 영상을 편집해서 리버스 채널에 올린 것도 런민기다. 요플레 뚜껑을 핧을듯한 라인[64]이 매우 화제를 끌었고, 런민기가 배경음악으로 선곡한 Dirty Palm - Freakshow는 박인수와 피사의 사탑을 상징하는 노래가 되었다.[65]
박인수는 카러플을 다시 시작하면서 런민기의 방송을 많이 봤다고 한다. 역고가를 런민기와 다른 카러플 스트리머들이 달리는걸 보면서 따라 달렸다고 한다. 박인수는 동이형,제임뚜,런민기랑 같이 PC카트하면서 재밌게 논 적 [66] 이 있는데 런민기와 신동이가 계속 고속끌기라고 말하며 게임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보면서 저거 그냥 피시카트에서 최적화 치는 거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고 따라해보니까 되었다고 한다.
박인수는 카러플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1일차 영상에 런민기는 "상당하군"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박인수의 카러플 5일차에 런민기 집에서 합방이 성사되었다! 두 인플루엔서의 합방은 카러플 커뮤니티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1부에서 박인수가 런민기에게 여기 와서 꼭 배우고 싶은게 있었다며 고속끌기를 물어봤다. 우선 훈련장에 입성했는데 박인수는 이 날 훈련장에 처음 들어왔다고 말했다.. [67]초반엔 좀 헤맸으나 런민기가 뒤에서 얼뜻 보면 백허그 자세 비슷하게 하면서 알려주니까 박인수는 바로 깨달았다. 채팅창은 ㅗㅜㅑ로 도배되었고 런민기는 감잡는게 이게 직빵이라고 말했다.. 연습하면서 서로 신음소리를 낸건 덤.
박인수는 런민기의 방송을 자주 본다고 말했다. 런민기가 민머리 다오에 카오스를 맨날 끼고다니는데 런민기가 꼭 대회떄매 노템 끼고 한다고 대답하는걸 봤다고 한다. 그래서 런민기 따라서 다오 끼고 해보니까 드립감이 좋았다고.
런민기는 박인수의 플레이를 직접 보고 코드네임 1군급 되는데 한달이라고 평가했다. 박인수는 본인 길드 만든지 이틀 됐는데 한달 후에는 길드 버리고 코드네임 가야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런민기는 가능성 있는 사람에게는 미리 밑밥을 깐다고 말했다. 박인수는 런민기의 라인을 직접 보면서 "뭐야! 핵 아니야 이거?"라면서 이런걸 보면 내가 피시카트하는걸 다른사람이 볼때 이런 느낌이구나 싶겠다고 말했다.
2부에서 박인수는 카러플 피사 맵을 최초로 시연했다. 박인수는 카러플에서 제일, 꼭 해보고 싶었던게 피사라며 많은 분들도 카러플 피사는 박인수가 얼마나 잘할지 궁금해했을거라고 말했다. 박인수도 시그니처 트랙이라서 되게 궁금했는데 오늘 중국섭에서 해보게 됐다고. 박인수는 첫 시도치고 박피자 명성에 걸맞게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런민기도 피사에서 카러플 1인자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박인수가 라인이 클래스가 다르다고 말한건 덤. 이외에 중국 서버에만 있는 신들의 세계와 도검 구름의 협곡도 달렸다. 박인수는 피시카트에 리그로 나왔던 맵들을 카러플에서 해본다는건 사실 생각도 안해봐가지고 너무 해보고 싶었다고. 이번 리그 맵에 도검 구름의 협곡이 있어서 연습하려고 기다리다가 런민기 도검 리뷰 영상이 떠가지고 봤더니 너무 카러플에서 해보고 싶었고 해보고 싶다고 생각을 진짜 계속 하고 있었는데 여기 와서 하다니 너무 좋다고 했다. 박인수는 새로 나온 맵들 해보니까 한국 서버에도 나왔으면 좋겠다며 이렇게 다양하게 있으면 잘하지 못하더라도 재밌게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잘하지 못하더라도 나처럼 재밌게 즐기려고 들어온 사람이 더 많아질 것 같다고.
3부에선 박인수는 런민기 #영상, 그리고 런민기의 동거인 신동이 #영상 와도 일대일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방송이 끝나고 박인수는 런민기의 집에서 자고 갔다.

2.32. 신동이


신동이는 예전 카트라이더 선수 출신으로 박인수와 절친한 사이이다. 신동이가 한살 위 형이지만 박인수가 장난으로 욕을 하기도 하고 편하게 지내는 사이이다. 2017년 듀레2 에결에서 만났고 박인수는 그때 첫 승리를 거두었다. 박인수는 2021년에 신동이와 카러플에서 그때 그맵으로 다시 에결을 치루었다. 박인수는 그때 만약에 졌으면 지금의 내가 없을 수도 있다며 그때 첫승 거두지 못했으면 좌절을 했을거라고 말했다. 합방 다음날 카러플 운명의 다리에서 시청자랑 1대1중에 로봇배찌한테 박았을때 머리속에 동이형 목소리가 아른거렸다고 한다. 박인수와 런민기의 합방에서 신동이가 런 민기한테 했던 “응 런민기 개못하쥬?”처럼 ”응 박인수 개못하쥬"가 들렸다고.
박인수는 이마트컵 결승전을 시청하면서 신동이를 응원했다. 응원하는 팀이 지고 있으니까 카트리그에서 샌박이 지고 있을때 팬분들 마음이 이럴까 싶다고 했다.

2.33. 하창봉


2020년 카러플 스타컵 조지명식에서 둘은 처음 얼굴을 봤다. 박인수는 대기실에 들어가는데 사투리가 들려서 마산 본가에 온줄 알았다고 한다. 누가 자꾸 사투리 쓰고 있길래 "어 뭐고" 이랬더만 하창봉이“내도 경상도 사람인데” 이러더라고. 창봉이형도 말투보니까 완전 토박이라고 박인수는 말했다. 스타컵 조지명식에서 둘은 사투리로 "창봉이 행님~", "인수야" 하면서 사투리 케미를 보여주었다.
박인수가 올린 카러플 1일차 영상에 하창봉은 "인수야 실력 오르기전에 한판 뜨자"고 댓글을 달았고 박인수는 이에 "행님 가시죠"라고 답했다. 박인수는 개인방송에서 같이 하게 되면 창봉이형도 경상도 사람인데 둘이서 디코하면 사운드 터지겠다고 박인수는 말했다. 내 흥분했을때 사투리 나오는거 그게 창봉이형 일상 말투시더라고. 하창봉은 박인수가 3일차에 노르테유 베테랑을 찍는 리플레이를 보면서 진짜 대박이라며 소름이 끼친다고 했다. 근데 카러플 빌드가 완전 적응이 안됐는데 컴카 빌드로 저렇게 잘 달려버린다고 했다. 55초를 찍으며 베테랑을 기록했는데 카러플 빌드 쓰면 52초도 나오겠다고.
박인수의 카러플 5일차에 드디어 두 사람의 결전의 날이 밝았따. 하창봉에 따르면 박인수는 경상도 촌동네 후배라고 한다. 이에 박인수는 사투리가 쓰는게 어색하지 않은 두 사람이라고 답했다. 재능러 박인수를 하창봉은 맵 선택과 노련함으로 꽤 선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멀티에서 노르테유에서 박인수는 55초, 하창봉은 57초를 뽑아내며 둘 다 훌륭한 실력을 보여준건 이 날의 하이라이트였다. 실력을 떠나서 두 고수 모두 예능캐라 재밌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고 대결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창봉이 형이랑 하니까 처음엔 긴장 되게 많이 했는제 집중하니까 형님이 말씀해주신거처럼 이미 내가 PC카트에서 너무 맵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사실 제가 지면 자존심 상해하는게 맞는것 같다고 말했다. 하창봉은 그래도 이건 근본 차이가 다르다며 박인수가 잘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하창봉은 샌드박스 회사에 볼 일 있어서 서울 올라가면 만나자며 인사했다. [68]

2.34. 이그리


2020 카러플 스타컵에 박인수가 감독한 카러플레이 팀의 팀원이자 카러플 고수. 박인수는 이그리랑 2020 카러플 스타컵 나갈때 이야기를 되게 많이 했다고 한다. 그때 런민기를 포함한 카러플 스타컵 했던 애들이 어떻게 그렇게 잘하는지 모르겠다며 되게 많이 존경심이 느껴진다고 했다. 이그리는 박인수와 PC 카트를 같이 하기도 했다. 스타컵이 끝나고도 박인수의 방송에 지금까지 자주 놀러오고 있다. 샌놈들 카러플 클럽이 없어져서 박인수가 클럽 하나 만들까라고 말하니까 이그리는 인수형이 만들면 들어간다고 했다.

2.35. 축동


박인수는 2017년도쯤에 카트리그가 1년동안 열리지 않은 암흑기여서 리그를 쉬는 도중에 카트 그만해야 되나 하다가 취미생활을 찾고자 어릴때 좀 하던 테일즈런너를 다시 시작했다고 한다. 레인보우 리그라는 대회가 곧 열린다길래 테일즈런너 원탑이 되려고 열심히 연습했다고.[69] 그리고 원래 카트 하면서 방송을 즐겨봤었기때문에 테일즈런너 방송엔 누가 있을까 하고 찾아봤었는데 바가지머리에 꼬꼬마인 축동과 서로 알게 됐다고 한다. 어느새 박인수가 다시 카트리그에 집중 하다보니까 테런과는 거리가 멀어졌는데 그 사이엔 축동은 테런으로 개인방송을 계속 하고 있고 2021년 5년차 방송인이 됐다고. 그 사이에 박인수는 우승도 하고 여러 일도 있었지만 다시 테런 방송으로 돌아와보니 축동이 아직 방송을 하고 있었고 2020년 박인수는 축동 방송에서 새벽에 별풍선을 장전해서 쏘고 그랬다고 한다. 2020년 4월에 연락처를 주고받고 같이 이야기하다보니 더 친해졌다. 특히 축동이 힘들때 박인수가 간혹 방송에 와서 채팅 쳐주고 위로해줬다고 한다.
둘은 2021년 2월 11일에 축동 방송에서 합방을 했다. 원래 옛날부터 같이 합방 하기로 했는데 서로 바빠서 이제서야 하게 됐다고. 박인수는 정말 옛날부터 축동을 봤기때문에 언젠가는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박인수는 이 날 샌드박스게이밍 유니폼을 입고 왔고 축동이 입을 샌드박스 유니폼 재킷도 챙겨왔다. [70] 이 날 축동이한테 해주고 싶었던게 있었다며 테런에는 프로팀이 없으니까 유니폼을 한번도 못입어봣을거 아니냐며 우리 2대2 팀전 하니까 같이 입고 하자고 했다. 마침 축동이 제일 가고 싶었던 mcn이 샌드박스였다고 한다. 박인수는 마인크래프트 캐릭터를 자주 끼고 달렸다. 축동이 왜 그런거 끼냐니까 박인수는 우리 회사 사장님이 마크로 크신분이라고 말했다.
축동은 박인수의 플레이를 보면서 대쉬관리를 매우 잘한다고 말했다. 피터팬 맵에서 지게타기 축동의 설명[71]만 듣고 박인수가 지게타기를 설명하자 축동과 시청자들이 감탄했다. 박인수는 처음 해보는 거라 했고 채팅창에 축동은 맨날 실패하는거라고 올라왔다. 박인수는 축동 맵중에 자신있는건 도마뱀 삼촌의 위기라며 축동이 도위를 시그니처맵으로 쓰는데 합방에서 보고 싶었다고 한다. 축동이랑 도위 대결 하면 얼마나 할 수 있을까 그것도 궁금했었다고.
옛날에 축동이 박인수한테 계속 형님 제발 방송좀 신경쓰라고, 방송 더 많이 해야한다고 했는데 박인수가 끝까지 소신이 확고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순간에 보니까 방송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인수는 그렇게 열심히 하는건진 모르겠고 더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날 축동이 몸이 많이 안좋아서 텐션이 나락이었는데 박인수가 분위기를 잘 살려주었다고 축동은 말했다.축동은 속이 많이 안 좋아서 자리를 10분 넘게 비워서 박인수는 혼자서 진행을 하기도 했다. 축동 채팅창 민심이 되게 뜨거웠는데 박인수의 입담이 너무 좋다, 오늘 특히 정말 재밌다는 축동 팬들의 반응이 매우 많았다. 축동은 박인수보고 합방 치트키라며 합방을 많이 하라고 했다. 박인수는 축동 방송 애청자답게 축동의 트레이드마크인 썩가와 옷 털기[72]를 축동과 같이 능숙하게 계속 했다. 박인수는 축동을 처음 봤을때 느낌은 지나가다가 고등학생 1~2학년 보는것 같았다고 했고 축동은 캐릭터 옆에 스마트폰 있다고 신기해하는 박인수를 보며 호기심많은 아가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2대2 미션으로 별풍선 총 1800개를 받고 축동과 같이 사쿠란보를 쳤다. 박인수는 사쿠란보가 뭔지 몰랐는데 처음 알게 됐다고 한다. 충격을 받았는지 춤을 잠깐 추고 멈추며 순결을 뺐겼다고 말했다.
카트라이더에서는 축동의 친한 동생과 무부 운하 한판을 벌였다. 박인수를 이길수 있다는 자신감에 넘치는 동생이라고 축동은 말했다. 박인수는 첫 판에 고전했지만 두번째 판에서 이기고 다른 맵을 골랐다. 하지만 축동의 친한 동생은 본인은 무부 운하만 하는 유저라며 무부 운하 아니면 안한다고 했다. 빠른 진행을 위해 축동은 친한 동생을 바로 강퇴했다.
박인수는 축동과의 방송이 되게 재밌었고 그렇기때문에 텐션이 좋았다고 말했다. 몇년전부터 계속 같이하자는 얘기를 서로 했었기 때문에 그날 방송하는거 자체가 너무 기대가 됐었고 재밌었다고 한다.
[1] 대인관계 목록에 서술 되어있으나 전부터 굉장히 친했던 것도 아니고 그 이후로도 딱히 접점이 없다. -[2] 갑자기 티비 틀다가 보면 나오고 있는 그런게 좋다고 한다[3] 인공지능 있는 스피커 있는데 안 쓰신다고 한다.[4] 2020년 말에 문호준은 2018년을 자신의 최전성기로 꼽았다.[5] 유영혁과의 3번의 다전제는 다 이겼고 2패는 승리한 다전제에서 기록한것.[6] 정준은 평소의 결승전보다 열기가 훨씬 더 불타오르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 날의 박인수를 전문윾슨의 장점만 다 합친 완전체 선수라고 표현했다.[7] 두 선수중 한 선수만 없어도 19시즌 리그가 이만큼 떡상할 수 없었을거라고 관계자들과 팬들은 말한다.[8] 문박대전은 2019-1 카트리그가 재도약해서 3차리그 이후 13년만에 역대급으로 흥행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9] 당시 샌드박스 선수들중 박인수만 축하해줬다고 개인방송에서 말했다.[10] 80점을 얻고도 2인전 코 앞에서 떨어져서 속이 말이 아니었을텐데 문호준에게 먼저 다가가서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1] 외모, 키, 남자다움, 결혼후 자신을 먹여살릴수 있는지까지 모든 여부를 따져봤고 결승에 진출한 박도현과 박인수중 박인수를 골랐다. 결승에서 박인수가 더 잘생겼고 모든 전체적인 면을 따지면 인수가 본인을 더 먹여살릴수 있을것 같았다고.[12] 포스트 문호준을 고를때 연습량, 끈기, 주행, 노력, 센스, 피지컬 등 모든 여부를 따져보았다고 한다.[13] 샌드박스에서 준비한 문호준 은퇴 기념 액자에[14] 카트리그 최전성기 시절 역대 야외무대 최다 관중에 둘러싸인 두 선수가 트로피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15] 김택환에 따르면 얼굴은 해설때 처음 본건데 어색함이 없었다고. 대겸형님이 김택환한테 인수 말 없을텐데 잘 할 수 있겠냐고 해서 박인수가 조용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인수가 말을 잘해서 좋다며 오늘 그래도 편하다고 김택환은 말했다. 박인수는 원래처럼 말 없이 하면 안 될 것 같아가지고 말 많이 하려 했다고.[16] 박인수 이전에 다른 분들이 노익 헌정 영상만 2개 보내주어서 김택환은 보면서 상당히 지겨워했다..[17] 진성 어태커 출신이라 그런지 전설적인 어태커에 대한 존경심이 남다른듯 하다.[18] 어떤 사람들은 샌드박스가 8강 프릭스와의 마지막 경기때 이중선의 옳지않은 방출을 복수하기위해 아이템전 2점을 미리줘서 희망고문을 했다고 우스개소리를 하기도 한다.[19] 문호준이 개인전 은퇴선언을 했을때도 울었다고 한다....[20] 유창현에 따르면 인수형이랑은 1대1 많이 해봤는데 졌었던 기억이 많아가지고 2020 개인전 결승전에서 별로 붙고 싶진 않았다고.[21] 멀리 살아서 못 봤었는데 이 날 7개월만에 얼굴을 봤다고.[22] 2019년에만 해도 프로게이머가 될지 몰랐고 1년 후 평범한 대학생활을 하고 있을줄 알았다고.[23] 박현수는 전시즌 우승팀의 멤버로 들어와서 많이 부담됐었지만 우승해서 되게 기뻤다고 나중에 말했다.[24] 결국 박현수는 2020-2 개인전 결승에 올라간다.[25] 결국 16강 승자조에서 둘이 1, 2위를 기록하며 나란히 결승까지 올라가게 되었다.[26] 주말에 박현수가 방송실에서 배고프다고 연어초밥 먹고싶다고 하자 방송을 보고 있던 박인수가 사주기도 했다.[27] 밥먹는 사이에 인수형이 키보드선,마우스선 뽑아놓는다고. 밥먹고 컴퓨터 앉으면 LED가 안 들어오고 티 안나게 살짝 빠져있다고 한다.[28] 10여분만에 만든것 치고 귀에 고정장치도 있었고 퀄리티가 있었다.[29] 박현수의 형은 박현수 방에 와서 카트하면서 나 잘하지 않냐고 물어본다고 한다. 박현수에 따르면 감독님 보단 잘한다고. 박현수의 형은 현수 휴가때마다 집에서 숙소까지 태워다준다고 한다. 박인수는 현수형을 자주 봤는데 완전 다정다감하고 현수를 사랑해주신다고. 현수랑 완전 판박이라 쌍둥이인줄 알았다고 한다.[30] 정승하는 듀레2 오프예선 에결에서 이재인을 이기고 학교다니면서 게임하고 있을 시절이라고.[31] 새벽 3시였는데 바로 박인수한테서 전화가 와서 여보세요 하니까 별에별 소리를 지껄여서 얜 정말 또라이구나 싶었다고.[32] 최성수, 미스틱 길원[33] 정승하는 박인수보다 한살 어리다.[34] 당시 온라인에서 같이 뛰어본 박인수가 2020년에 밝힌 바에 따르면 정승하는 그 당시 아직 선수는 아니었지만 리그에 나오면 상위권을 먹을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고 한다.[35] 이재혁, 송용준, 박인수, 정승하로 같이 나가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36] 예전부터 넥슨아레나에서 만나면 매일 현피를 떴다고 한다.샌드박스에 오고 나서도 톰과 제리처럼 서로 장난치고 죽이러 간다고 한다. 샌드박스 숙소와서 제일 재밌었던건 박인수랑 일주일에 여섯번 맥도날드 햄버거 먹고 서로 욕하면서 논거라고. 정승하는 박인수랑 하루에 한번씩 서로 욕을 한하면 죽는 병에 걸렸다고 한다. 2020년 9월에는 짱구라고 박인수를 짱구, 박지성 짭이냐고 놀리고 있다고. 정승하 방송중에 박인수가 키보드 리셋키를 누르고 도망가기도 한다.[37] 이 이야기를 박인수에게서 들은 형독은 과거 자신도 코카콜라를 다 먹을때까지 안 일어나고 이중선이랑 경쟁한 어태커였다며 공감했다.[38] 김대겸 해설위원은 카트를 볼 줄 아는 사람들에게 궤도 쿨박대전은 미친 에결이고 이게 일대일이라고 했다. 라이벌 느낌나고 경기를 재밌게 해준다고 말했다.[39] 넥슨아레나 2층에서서 휘청휘청 걸었다고 한다.[40] 팀에서 본인만 울었고 우승이 코앞인데 나때문에 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처음엔 좀 사그라들었다가 박인수가 옆에 앉으니까 터졌다고 한다.[41] 송용준은 당시 트릿 길드 소속이었는데 트릿 길마 임성준이 박인수와 같은 팀이라 박인수 팀을 응원했다고 한다.[42] 아잉 saeki아, 저런[43] 항제는 2021-1 개인전 예선을 준비중이다. [44] 박인수,박민수,정승하,형독은 맥도날드를 매우 좋아한다.[45] 항제에 따르면 박인수가 동호형 컴퓨터로 통곡의절벽 46.70 찍었다고 한다. 2위기록이라 미친거라고. 그래가지고 동호형이 계속 ‘들어가 들어가!’ 이러는데 인수 동호형 아이디라 들어가면 안된다고 했다고 한다. 만약 들어갔으면 2위에 mystic동호 박혀있어서 카갤 난리났을거라고.[46] 박인수의 빌드를 공부중이라고 했다.[47] 박인수의 빌드를 카피하겠다고 했고 박인수는 장난으로 나가라고 했다.[48] 박인수의 샷건을 배웠다고 한다.[49] 33초를 찍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격려했다. 박인수는 그 날 34초 1위기록을 찍었고 계속 했지만 루찌가 다 떨어져서 그만두었다.[50] 닐 유튜브 영상에 자주 나오는 닐의 목소리[51] 박인수에 따르면 감독님은 고가 깨는데에만 관심이 있다고. 하지만 박인수에 따르면 실력이 아기가 걸음마 하듯이 한 걸음만 이동을 했다고 한다[52] 실제로 뀐 사람은 정승하. 얼마 안 있어 박현수까지 트림 밈이 생기며 팀에 뿡드꺽스라는 별명이 생겼다.[53] 박인수는 우리 감독님은 어떠한 별명을 갖다붙여도 엄청 잘 어울리신다고 했다. 어떻게 저렇게 별명이 많을 수 있는지 신기하다면서 본인이 딱히 하시는건 없으신것같긴한데 이상하게 맨날 당하고 사시는것 같다고 했다..[54] 박인수는 방송에서 감독님 얘기를 할때마다 문이 잠겼는지 문단속을 한다. 언제든지 마사지건을 갖고 쳐들어올 수 있기 때문.[55] 클립 따가지고 채팅에 아주 술냄새가 진동하는걸 아주 그냥 갖다가 유튜브에 박제를 시켜버려야겠다고 한다.[56] 피디님이 피디님을 괴롭히는건 아무말 없이 가만히 있는거라고 하니까 몇초동안 아무 말도 안했다. 피디님이 선 넘는다고 하니까 피디님 자리를 나중에 뺏을 예정이라고 장난을 쳤다.[57] 축가로 부른 노래[58] 박인수는 한번도 생각을 안해봤다며 고민하다가 인터뷰어가 생각 안나면 성캐 한다고 말하자 바로 성캐라고 답했다.[59] 카러플 이마트컵 결승을 보다가 나온 '이마트에서 살수있는 물건은?'이라는 퀴즈의 정답 보기에 있었다[60] 발언 내용: 박인수씨가 진짜 대박이더라. 어제 박인수씨보고 팬됐어.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밝지?사람이 밝아. 박인수씨 계속 이러고 (주먹질 따라함)세리머니도 멋있고. 멋있어 멋있어. 박인수 선수 제가 진짜 반했어요 어제. 박인수 선수가 이거(세레머니) 보이세요? 진짜 프로야. 뭐라 그러지? 밖에서 뒤랑 앞이랑 똑같애. 엄청 유쾌하시고 엄청웃음이 많으시고 에너지가 넘치셔. 에너지가 넘치니까 나도 막 힘이 생기더라고. 내가 안그래도 요즘 심경적으로 힘들었잖아요? 저 사람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어. (주먹 흔드는거보고)이거봐요 진짜 프로야. 사람이 멋있어. 진짜 멋있어. 이게 저도 프로게이머를 제대로 해보지 않았잖아요. 박인수라고 치면 스타크래프트 이영호 김택용 이제동 수준이시거든요? 엄청 잘하세요 진짜. 엄청 잘하시는데 쇼맨십도 너무 좋다고 해야되나? 이런 무대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알고 계신것 같아. 카메라 잡힐때마다 리엑션같은게 다 달라.[61] 대인관계 목록에 서술 되어있으나 전부터 굉장히 친했던 것도 아니고 그 이후로도 딱히 접점이 없다. -[62] 박인수는 이후 클럽전에서 배찌 고수를 보면 이 사람이 생각난다고 했다.[63] 박인수가 철학자이고 재능러 연논합이 청년인것 같았다고.[64] 박인수의 표현[65] 노래의 악동같은 느낌이 박인수와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평.[66] 박인수와 런민기의 합방은 3달동안 올라온 유튜브 카트라이더 영상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할정도로 재밌었다.[67] 어택만 했다고 한다.[68] 둘 다 같은 회사 샌드박스 소속이다.[69] 랭킹 첫 페이지에 있을 정도였는데 카트와 비교하면 카트리그 그랑프리 10위권 이내 수준이라고 한다. 축동에 따르면 2017년엔 진짜 잘하는 사람들도 많고 빡셌다고.[70] 축동은 처음에 이 형 유니폼 입고 왔다고 웃었다.[71] 떨어지기 직전에 브레이크 걸고 걸친다는 느낌[72] 1등 했을때 희열을 느끼면서 하는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