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니싱 트윈(웹툰)

 

'''배니싱 트윈'''
Vanishing Twin

'''장르'''
성인, 미스터리
'''작가'''
스토리: 가재
작화: 도달
'''연재처'''
레진코믹스
'''연재 기간'''
2016. 11. 13. ~ 2018. 01. 21.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주인공
4.2. 1부
4.3. 2부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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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성인 웹툰. 스토리는 가재, 작화는 도달[1]이 담당했다.

2. 줄거리


'''쌍둥이 동생이 나를 과하게 따라하기 시작했다.''' 친구들은 모두 기분 탓이라고 하는데...

'배니싱 트윈', 쌍둥이 중 하나가 사라지는 현상. 존재감을 먹혀가는 공포 앞에서 나는 과연 스스로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징벌소녀> <11번가의 기묘한 이야기> 가재 작가의 치명적인 스릴러, 독을 품은 아름다움이 빛나는 도달 작가의 그림과 함께 만난다!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로, 동생이 자신보다 잘 나가는 언니를 병적으로 따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3. 연재 현황


레진코믹스에서 2016년 11월 13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연재됐다.
2018년 1월 14일 최종화가 올라왔으며 21일 후기가 올라오며 총 61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왼쪽부터 연장화, 이원임, 연홍련'''

4.1. 주인공


  • 연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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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2부
>마음껏 가져가. 나는 더 좋은 거로 채울 거니까.
괜찮은 집안, 괜찮은 머리, 괜찮은 처세술로 주변 관계도 괜찮은(?) 평범한 대학생이다. 가족으로는 부모님, 동생이 있으며 동생인 연홍련과는 생김새마저 똑같은 쌍둥이 자매이다. 동생이 재수 끝에 자신과 같은 세연대학교에 합격하면서 같이 다닐 생각에 기분이 좋았으나 자신을 따라하는 동생을 보고 점점 꺼림칙해져 간다. 처음에는 그냥 기분탓이라고 넘겼지만[2] 자신의 친구와 남자친구를 넘보는 것을 보고 참지 못하고 폭발하나 오히려 연홍련의 계략에 휘말려 들어 주변에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고 휴학한 뒤 방에만 틀어박히게 된다. 여기까지가 1부.
2부에서는 연호의 도움으로 정신 차리고 복학을 한다. 그렇게 홍련에게 대항하기 시작. 참고로 1부와 헤어스타일이 달라져서 구분하기 쉽다. 1부는 단발, 2부는 장발. 자신을 버린 친구들을 쌩까고 연호와 학교 생활을 한다. 그러면서 점점 홍련이 가져간 것들을 되찾아 오고 훨씬 좋은 것들로 자신을 채우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 모습을 본 홍련이 질투에 돌아버려 그만...
  • 연홍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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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시절
대학생인 현재
>진짜 신기해. 언니 손에 있을 땐 반짝반짝 빛이 났는데 왜 내 손에 들어오면 하나같이 다 쓰레기같은 걸까?
연장화하고는 쌍둥이 자매이며 동생 쪽이다. 언니하고는 생김새가 똑같은데 유일한 다른 점은 눈 밑에 점이 있다는 것이다.
지방대도 못 붙어서 재수학원을 다녔으며 재수학원을 다닐 당시 부모님과도 사이가 안 좋았던 걸로 보인다. 그러나 재수 끝에 세연대학교에 합격을 했고 합격한 후에는 부모님과도 사이가 다시 좋아진 듯. 그렇게 모든 게 평범하게 잘 흘러가나 싶었는데 점점 언니 연장화를 따라하기 시작한다. 머리도 똑같이 단발로 자르고 비슷한 옷, 비슷한 색을 추구하기 시작. 후에는 언니의 친구에 이어 남자친구인 이원임마저 탐내기 시작하면서 모든 걸 빼앗아 간다.
2부에서는 언니의 모든 걸 가져간 채 행복하게 학교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원임과는 사귀지도 않으면서 관계를 갖고 임윤과도 자는 등, 꽤나 엉덩이 가벼운 문란한 생활을 즐기는 중. 그러나 장화의 복학으로 모든 게 달라지는데 언니한테 빼앗아 간 것들이 다시 언니한테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큰 충격을 받는다. 결국...

4.2. 1부


  • 이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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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화의 남자친구. 1부 초반에는 굉장히 젠틀하고 멋진 남자친구의 이미지를 보여줬었으나 점점 가면 갈수록 충공깽. 1부 막판에 연홍련의 계략에 의해 장화하고 헤어진다. 참고로 장화와 홍련을 모른 척 둘 다 만나다가 장화를 버린 이유는 장화는 성관계를 자주 거부하는데, 홍련이는 자기 언니로 변장하고 나오자마자 쉽게 대줬기 때문(...). 2부에서는 그냥 집착남에 스토커 기질이 폭발하면서 제 2의 곽상진이 된다. 연홍련한테 너랑 사귀려고 네 언니와 헤어졌는데 언제까지 섹파 관계를 지속해야하냐며 다그치는 데다가, 나중에는 아예 장화에게 다시 매달리는 등, 답이 없다. 결국 이에 질린 연홍련마저 이원임을 버린다(...). 후반부에 자신을 죽이려는 홍련을 피해 도망친 장화가 홍련인 척 연기하자[3] 우발적으로 홍련을 죽여버렸고, 법정에서 장화가 원임이 홍련을 죽였다고 증언하자 장화를 홍련이라 철썩같이 믿고 이런다고 네가 장화가 될 수 있냐고 절규한다. 면회 온 친구에게 홍련이 찍었던 사진[4]을 대학교 페이스북에 올려달라고 부탁한다. 최종화에서는 여전히 교도소 생활 중이며, 살아있는 쪽이 홍련이라고 믿고 있다.
  •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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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화의 친구. 등장 당시 장화의 절친한 친구였다. 처음에 장화의 고민상담을 해주던 친구였는데 홍련이 자신을 따라한다고 말하는 장화를 보고 너무 예민한 것 같다며 신경쓰지 말라고 조언을 해줬다. 이후 점점 동생한테 뭐라하는 장화를 보고 이상하게 생각하다 홍련의 계략으로 장화와 절교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2부에 들어서 홍련의 실체를 알고 깊이 후회하며 장화에게 사과하지만 때는 너무 늦은 후였다.
  • 곽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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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꼰대 선배 그 이상. 그러나 홍련 때문에 욕을 덜 먹는다(...).
예쁜 여학생, 예쁜 강사한테 집적거리는 것은 기본이요 술자리에서는 항상 거드름을 피워댄다. 친구도 체념한 상태. 연장화에게 새내기 시절 때 엄청나게 껄떡댔다. 그리고 자신이 잘못한 것은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여기까지만 보면 성희롱 외에는 범죄를 저지른 건 없는 그저그런 찌질이였으나, 가면 갈수록 몰카를 찍고 공유하고 스토킹까지 일삼는 악질 범죄자가 된다.
  • 박현호
곽상진의 친구. 하지만 끼리끼리 까지는 아니고 곽상진의 만행을 옆에서 적절히 수습하는 비교적 상식인 포지션. 심지어 졸업하고 나서도 곽상진을 수습해주는 신세라고 한다.

4.3. 2부


2부에 첫 등장하는 인물만 기재
  • 차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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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언니 따라쟁이 짓하는 버릇 못버렸나부다?
이 웹툰의 사이다 캐릭터
본래 세연대학교 학생으로 1부 당시 교환학생으로 해외에 나가 있어서 등장이 없었다가 2부에 다시 학교로 돌아오면서 첫 등장한다. 꽤나 불같은 성격으로 말하는게 정말 시원하다. 자신의 친구인 장화가 폐인 상태로 학교도 휴학하고 방에만 틀어박힌 모습을 보고 화를 내고 챙기기 시작한다. 덕분에 장화는 힘을 얻고 홍련한테 대항하기 시작. 이후 홍련이 얄미운 짓을 할 때마다 나와서 한 방씩 먹여준다. 마지막에 장화가 홍련이란 이름으로 살겠다고 하자 처음에는 홍련의 뜻대로 되어버린다고 말렸지만, 장화의 심정을 듣고는 누가 뭐라하든 끝까지 장화의 편이 되어주겠다고 약속한다.
  • 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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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웹툰에서 가장 불쌍한 녀석.
2부 등장 당시 1학년. 새내기다. 고등학생 시절 세연대학교에 시험보러 왔다가 길 잃은 자신을 도와준 연장화한테 반해 악착같이 공부하고 세연대학교에 들어오게 된다. 그런데 이미 태성이 들어왔을 당시에 장화는 휴학한 상태. 홍련을 그때 도와준 장화인 줄 알고 홍련을 좋아하게 된다.
  • 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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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등장 당시 3학년. 학교 빈 교실에서 여학생과 섹스하는 것을 홍련이 몰래 보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 그런 자신의 모습을 가만히 보기만 한 홍련에게 관심이 생겨 섹파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처음에는 굉장히 껄렁하고 바람둥이 이미지가 강했으나 나중에는 나름 이 웹툰의 정상인이 아닐까(...) 싶을 정도의 이미지 변화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원임의 군대 선임이다. 본인이 말하길 고문관 이원임 때문에 군생활 엄청 꼬였었다고(...). 이원임과 만나자마자 죽빵을 날린다. 참고로 합기도를 배워서 그런지 이원임이 일방적으로 발린다.
  • 박승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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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호와 장화가 듣는 수업의 조교. 굉장히 차도남 이미지로 실제로도 학생들을 차갑게 대한다. 눈 밑에 다크써클과 피곤에 절어있는 듯한 인상이 특징. 참고로 차연호가 처음 박승혁을 보고 얼굴 잘 생겼다며 좋아라 한다.

5. 기타


  • 제목으로 쓰인 배니싱 트윈은 임신 초기인 10주~15주 사이에 산모의 태내에서 쌍둥이가 수태되었지만, 임신 초기에 자연유산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결국 한 명의 아기만 태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이 작품의 내용을 암시하는 제목이라고 할 수 있다.
  • 이원임은 작중 연장화와 연홍련을 구분했는데, 어떻게 구분했냐면 냄새로 구분했다. 장화는 담배를 안 피고 홍련은 담배를 피웠던 것.[5]
  • 작가가 여성과 여성의 감정선만으로 내용이 전개되는 만화를 하고 싶어서 만든 만화인 만큼 확실히 웹툰이 주연 여자들의 감정선에 따라 진행되며 여자 캐릭터의 활약이 눈에 띈다.
  • 주인공 자매의 이름은 장화홍련에서 따온 듯.

[1] 현재 차기작인 켈로이드 연재중이다.[2] 주변인들이 장화를 유난스럽다고 몰아간 것도 있다.[3] 이때 홍련은 눈가의 점마저 빼버리고 붙임머리로 장화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했으며, 장화의 머리카락을 잘라버린 상태였다.[4] 원임과 잤을 때 찍었던 사진. 1부 후반부에 장화에게 보내서 장화를 절망으로 떨어뜨렸다. 장화에게 보내고 바로 지웠지만, 원임 본인 말로는 한 번 찍으면 저절로 자신의 컴퓨터 클라우드에도 저장된다고.[5] 하지만 원임 외에는 아무도 이 점을 눈치 못 채는데다가 작중 홍련이 담배피는 장면이 부각되지 않는 걸 보면 많이 피우진 않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