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의 천사

 

1. 간호사의 별명
2. 유희왕의 카드
2.1. 백의의 천사
2.2. 체력 증강제 슈퍼 Z
2.3. 백병전


1. 간호사의 별명


흰 옷을 입은 여성 간호사천사에 빗대어 고귀한 의미로 비유한 표현. 한국일본에서 직업 중 하나인 간호사 하면 떠오르는 연상시키던 이미지를 표현한 것으로, 과거 간호사 제복이 고결한 이미지를 부여하는 흰색이었던데다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데에 기여하는 직업이었던 만큼 정착된 명칭으로 보인다. 하지만 90년대 이후로 흰색 제복이 사장되어 지금에 와서는 크게 와닿지 못하는 별명이기도 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또한 국내와 일본에서는 '백의의 천사'라는 별명으로 알려져있으며, 이는 크림 전쟁에서 그녀의 공헌을 보도하며 사용한 표현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실제 인물의 이미지와는 별로 맞지도 않을 뿐더러 해외의 많은 나라에서는 '램프를 든 여인'이라는 별칭으로 훨씬 많이 언급된다.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의 CM 발표 당시 쥬드 마티스가 백의를 입고 나타난 것으로 인해 일부 팬들에 의해 쥬드의 별명으로 주어지기도 했다. 실제 게임 내에서는 해당 의상은 특정 조건을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다.

2. 유희왕의 카드



2.1. 백의의 천사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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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백의의 천사'''
일어판 명칭
'''白衣(はくい)の天使(てんし)'''
영어판 명칭
'''Numinous Healer'''
일반 함정
①: 전투 / 효과로 자신이 데미지를 받았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1000 LP 회복한다. 추가로 자신 묘지에 "백의의 천사"가 존재할 경우, 그 수치와 같은 개수만큼만 500 LP 회복한다.
최대 2000 LP를 회복할 수 있는 효과를 지녔지만 후술할 이 카드의 데미지 버전인 백병전에 비하면, 이쪽은 LP 회복 효과라서 우선 순위가 떨어진다. 더군다나 더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데다 더 큰 회복량을 자랑하는 비상 식량, 드레인 실드, 디멘션 월 등의 카드도 존재한다.
고블린의 운영 실력을 채용한 터보 덱에서 비상 식량과의 콤보로 인해 막대한 LP 어드밴티지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전투 뿐만 아니라 효과 데미지를 받았을 때에도 발동은 가능하지만 이 경우엔 비상 식량과의 콤보를 노릴 수 없다.
백의의 천사를 묘지에 2장 놓은 상태에서 발동하면 1000+500×2의 회복 효과가 되므로 2번 회복을 하게 되는데, 이로서 화염의 프린세스의 효과로 총 1000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비상 식량도 연계시킬 경우, '비상 식량(3000)+3×백의의 천사(1000+500×3)'의 콤보를 통해 자신의 LP를 10500 회복시키고 상대에게 3500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해외판에서는 적십자가 문제가 되었는지 하트 모양으로 수정되었다. 다만 해외판에서도 처음에는 적십자 문양이 그대로 등장했다가 후에 재록되면서 수정되었으며, 일본어판에서도 BEGINNER'S EDITION 1 후기판에서부터 해외판처럼 하트 표시로 수정되었다.

2.2. 체력 증강제 슈퍼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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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체력 증강제 슈퍼 Z'''
일어판 명칭
'''体力増強剤(たいりょくぞうきょうざい)スーパーZ'''
영어판 명칭
'''Nutrient Z'''
일반 함정
①: 자신이 2000 이상의 전투 데미지를 받을 경우, 그 데미지 계산 시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4000LP 회복한다.
백의의 천사보다 조건이 더 까다로워진 대신에 회복량이 늘었다. 대체로 드레인 실드가 훨씬 낫지만, 이 카드를 발동한 뒤 '''체인해서 헬 템피스트를 발동'''한다면? 손실 벌충[1]과 동시에 서로의 몬스터 제외라는 강력한 효과로 변한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어둠의 유우기카이바 노아와의 듀얼에서 사용해 위기를 회피한 것으로 등장했으며, 이후 알카트라즈에서 죠노우치 카츠야카이바 세토와의 듀얼에서 사용한 것으로도 나왔다.
유희왕 5D's에서는 후도 유세이가 교도소 죄수들에게 카드를 빌려 구성한 덱의 카드 중 하나로 등장하며, 듀얼 중에서는 타카스의 덱 파괴 콤보로 인해 묘지로 보내지는 것으로 나온다.

2.3. 백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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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백병전'''
일어판 명칭
'''白兵戦 '''
영어판 명칭
'''Attack and Receive'''
일반 함정
자신이 대미지를 받았을 때 발동할 수 있다. 상대 라이프에 700 포인트 대미지를 준다. 자신의 묘지에 이 카드와 같은 이름의 카드가 존재할 경우, 다시 그 장수 만큼 상대 라이프에 300 포인트 대미지를 준다.
위에 있는 백의의 천사와 마찬가지로 파라오의 사도 팩에 발매되었던 카드. 회복이 아니라 데미지를 주는 버전이라고 보면 좋다.
마찬가지로 고블린의 운영 실력을 채용한 터보 덱에서 비상 식량과의 콤보를 통해 최대 4800의 번 데미지와 3000의 LP 회복을 노릴 수 있다. 다만 그런 콤보를 쓸 만큼 덱 공간이 여유롭지 못 하다는 것이 문제.
묘지에 같은 이름의 카드가 있을 경우, '자신의 700 데미지'와 '추가 데미지'로 총 2회의 데미지가 발생한다. 따라서 악몽의 고문실과의 효과로 총 600의 데미지를 주게 된다
유희왕 5D's에서는 팀 태양의 타로가 후도 유세이에서 발동해 데미지를 주었다. 효과 발동시 카드에서 칼을 든 병사의 팔이 튀어나와 그대로 검격을 휘둘러서 데미지를 주는 것으로 묘사된다.
[1] 헬 템피스트의 발동 조건이 3000 이상의 전투 대미지를 받았을 때이므로 회복량은 최대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