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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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チーム 太陽'''/'''Team Taiyo'''
유희왕 5D's에 등장하는 WRGP 출전 팀.
2. 상세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시골에서 어렵게 경비를 마련해 올라온 근성의 남자들. 팀 이름의 유래는 '태양처럼 몇 번이고 가라앉아도 또다시 솟아나 빛나겠다'는 멤버의 결의에서 비롯되었다.
스폰서도 없는 무명 팀이라 찢어지게 가난해 깡통, 옷걸이 같은 폐품을 재활용해서 만든 고철 D휠 1대[1] 를 팀원 셋이 돌려 사용하고 있다. 허름한 여관에서 머물며, 전원 츄리닝 차림인데다가, 그들의 덱에는 레어 카드가 1장도 없다.[2] 심지어 성벽, 협공, 드래곤족 봉인항아리, 가짜 함정, 백병전같은 극초기 도안의[3] 카드들을 쓴다. 구성 몬스터는 키 메이스같은 일반 몬스터들이 덱의 대다수로, 키 메이스는 즈신의 소환 조건 때문에 넣은 것이라 쳐도, 그 외에도 '''레벨 2~4에 공격력 1000 쯤에서 왔다갔다하는 극초기 일반 몬스터들'''을 사용한다. 능력치라도 좋은 일반 몬스터인 암석 거인이나 홀리 엘프같은 것조차도 없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카드임에도 공식적으로 소환에 성공한 사례는 없지만, 그 잠재력만큼은 엄청난 잠자는 거인 즈신이라는 비장의 카드가 있었고, 경기 중 즈신의 특수 소환에 성공하면서 라이딩 듀얼 1번만으로 듀얼을 보던 사람들을 전율시키고 감동하게 한 근성의 팀이 되었다[4] .
결승 토너먼트까지 올라왔으나 1대 뿐인 고철로 만든 D휠이 고스트에 의해 파손되어 곤란해 하던 중 루아와 우연히 알게 되고 루아에게 이런저런 사정을 설명해주었다. 루아는 후도 유세이에게 수리받을 것을 제안하지만, 처음에는 진베이가 자존심을 내세워서 자신들의 힘만으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거절한다. 하지만 타로의 설득과 유세이가 자신의 과거 새틀라이트 시절 이야기를 해 주자 어느 정도 누그러진 모양.[5]
결승 토너먼트 1회전에서 팀 5D's와 대결하게 되고. 여기서 말 그대로 '''유희왕 초기 카드의 역습'''을 보여줬다. 옛 유희왕 유저들 중에는 극초기 시절 카드들로 주인공 팀을 고생시키는 걸 보고 상당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이들도 있다. 또한 점프 애니의 특징인 '''우정, 노력'''을 아주 제대로 보여주어 5D's 최고의 명 에피소드로 꼽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단 승리를 하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쉽다. [6] 사실 팀 태양의 패인은 크로우이다. 라스트 휠러인 타로가 블랙 페더 드래곤이 있는 상황에서 스피드 월드 2의 데미지 효과를 썼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피드 카운터 4개가 그대로 날아갔다. 물론 블랙 페더 드래곤의 공격력을 내리기는 했지만 애초에 즈신은 전투에서 무적이라 의미가 없다. 그 때 스피드 카운터 4개를 아꼈다가 유세이의 라이프가 800 이하였을 때 썼다면 '''팀 태양은 팀 5D's를 이길 수 있었다.''' 실제로 유세이의 라이프가 500까지 떨어졌을 때, 타로의 스피드 카운터는 2개였고 다음 턴에 유세이가 스피드 월드 2의 효과로 패배하는 상황에서 유세이가 역전을 해서... 물론 결과론적으로 봤을 때 그렇다는 얘기고 당시 상황에서는 나름대로 그래야 했던 이유도 있는만큼 마냥 실수라고는 할 수 없지만.
기본 전술은 자신 필드의 몬스터의 수비력을 합치고 공격을 전부 자신에게로 돌리는 '손 잡는 마인'과 각종 함정 카드를 사용해 극단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철저하게 수비적으로 나가다가, 때때로 스피드 월드 2의 1번째 효과로 데미지를 주는 것.
다만, 그들의 이런 전술은 '''잠자는 거인 즈신의 특수 소환 조건을 맞추기 위한 비책'''이기도 하다. 밑에 설명하겠지만 이 몬스터를 소환한 건 유세이네와의 듀얼에서가 처음. 즉 유세이네와 싸우기 전까진 위의 전술만으로 적을 격파했다는 뜻이 되는데, 그 뜻은 이들과 싸운 다른 팀들은 '''키 메이스를 터뜨리고도 졌거나, 20턴이 지나기도 전에 스피드월드로 받는 데미지만으로 패배했다는 뜻이 된다.'''[7] 뭐 이런... [8]
이들과의 대결은 엄밀히 보자면 스토리상의 중요도는 낮았지만, 이들이 듀얼을 통해 보여준 열의는 유세이가 새틀라이트 시절의 초심을 떠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3. 멤버
3.1. 야마시타 타로
팀 태양의 리더. 츄리닝의 색은 빨간색. 자신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를 알기 위해 WRGP 출전을 결심했다. 성우는 카와모토 나루[9] / 고구인.
시골 농촌 출신의 청년이지만 꿈과 희망을 믿는 성실한 청년이다. 엘리트 출신의 유세이와 비교해보면 아치 에너미이다. 팀 태양의 이름을 지은 팀의 리더.[10]
'''잠자는 거인 즈신'''을 소환해서 크로우 호건을 관광보냈다.
그리고 유세이와 승부에서는 유세이를 거의 한계로 밀어 붙이고 슈팅 스타 드래곤까지 꺼내게 만들지만, 역시나 '''다음에 자신이 할 전략을 말하면 진다.'''는 패배 플래그를 세워 버린데다가, 결과적으로 주인공 보정을 넘어서지 못하고, 몬스터 배턴을 통해 발동한 BF-첨예의 보라의 효과를 얻은 슈팅 스타 드래곤에게 배때기가 뚫리면서 에이스 몬스터가 폭살. 그후 이어진 슈팅 스타 드래곤의 2번째 공격을 직접 맞고 패배했다. 충격적인 건 처음에 블랙 페더 드래곤에게 스피드 카운터 4개를 붙이지만 않았으면 '''유세이의 패배였다.''' 흠좀무[11]
3.2. 타니가와 진베이
팀 태양의 일원. 츄리닝 색은 파란색으로, 묘하게 브루노와 헤어스타일이 비슷. 타로와 요시조는 '진'으로 줄여 부른다.
성격은 자존심이 강하고 시니컬하다. 유세이에게 도움받자는 제안에 가장 많이 반대했다. 레어 카드를 많이 싫어하는 모양. 성우는 이노우에 스구루/이재범.[12]
팀 결성 초기에는 "이런 잡 카드로 이길 리가 있겠냐?!"라면서 뛰쳐 나갔다가, 우연찮게 부잣집 도련님[13][14] 을 만나 잠시 같이 다녔는데 그 와중에 D휠을 건드려 열받은 폭주족 패거리에게 쫓기는 사고에 휘말렸다가 친구들이 구해주러 온 것에 감동 먹으면서 다시 합류했다.
요시조에 이어서 잭과 듀얼. 직감적으로 턴을 길게 끌면 곤란하다는 걸 안 잭이 쇼크웨이브로 동반 자폭 공격을 시도하자, 홀리 엘프의 축복을 사용해 라이프를 회복하여 잭만 자폭시킨다.
그리고 크로우 호건과의 듀얼에서도 꽤 선전하다가, 블랙 페더 드래곤에게 당해 패한다. 그래도 라이프가 깎여 있었던 것 + 상대가 BF인 것을 감안하면...
3.3. 하야시 요시조
팀 태양의 일원. 츄리닝의 색은 초록색이며 성격이 매우 순박한 청년. 성우는 코우사카 아츠시/김디도.[15]
눈치없이 유세이에게 싸인을 받는답시고 자기네 덱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매우 순진하다. 얼굴표정이 다양해 다소 개그캐에 가깝다.
퍼스트 휠러로서 잭 아틀라스와 듀얼. 잭의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이용한 파상 공세를 버텨냈으나, 크림즌 헬 플레어에 의해 효과 데미지가 반사당해 패한다.
4. 사용 카드
기본적으로는 1~3기 시절의 카드를 사용한다. 아래의 카드들은 듀얼 중 사용한 카드.
4.1. OCG화 된 카드
- 몬스터 카드
- 잠자는 거인 즈신 : 팀 태양의 히든 카드이자 남자의 로망이면서 팀 태양을 용자로 등극시켜놓은, 그리고 동시에 삼환신에 필적한다는 궁극의 카드. 문서 참조.
- 손 잡는 마인 : 팀 태양의 초반부 주력 카드. 항목 참조.
- 키 메이스 : 팀 태양이 즈신의 소환을 위해 필사적으로 지켜려고 한 즈신 소환의 키 카드.
- 꼬마천사 : 유세이에게 덱을 보여줄 때 등장.
- 저주받은 하인 : 유세이에게 덱을 보여줄 때 등장.
- 마그넷 1호 : 유세이에게 덱을 보여줄 때 등장.
- 하니와 : 유세이에게 덱을 보여줄 때 등장.
- 저글러
- 섀도우 파이터
- 자리건
- 코픽스
- 드레이크
4.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위에 있는 초기 카드들과 더불어, 아래와 같은 카드를 추가로 사용해 싸웠다. 이 카드들도 OCG화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
- 마법 카드
- 스피드 스펠
- Sp-파워 배턴
- Sp-액셀 드로우
- Sp-파이널 어택
- Sp-기폭화
- 스피드 스펠
- 함정 카드
- 파워 스로
- 어리석은 자의 주사위
4.2.1. 파워 스로
크로우 호건을 피니시하기 위해 사용한 카드. 드레이크를 릴리스해 크로우를 끝장냈다.
4.2.2. 어리석은 자의 주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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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이의 슈팅 스타 드래곤이 제외되자 발동한 카드. 단번에 2000 데미지를 주었다.
다만 필드의 몬스터를 제외시켜 필드에서 벗어나는 행위를 어리석은 자가 주사위를 굴리는 것만 못하게 바라보고 조롱하는 의미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게다가 필드를 벗어난 몬스터로 인해 어리석게도 몬스터를 제외시킨 자가 받을 데미지가 얼마인지 보여주는 차원에서 주사위를 상징적 이미지로서 그린 듯하다.
4.3. 유희왕 태그 포스
팀 전원이 일반 몬스터와 손 잡는 마인으로 수비를 굳힌 뒤 즈신을 노리는 덱을 쓴다. 진짜 팀 태양을 보고 싶다면 위의 사용 카드를 이용해 짜는 것을 추천한다. 그냥 굴리기 심심하다면 싱크로 몬스터와 튜너 일반 몬스터 같은 것도 넣자.
5. 기타
북미판에서는 이들이 잠깐 비춰진 134화를 제외하면 대결은 고사하고 등장 자체가 통째로 삭제되어버렸다.
닌텐도 DS 게임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깔끔하게 잘려서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비슷한 처지인 팀 카타스트로프는 쓰지도 않았던 자동기계를 쥐어줘가면서까지 등장한 걸 보면 비참하기 짝이 없다.(...) 대신, 이들이 사용한 D휠을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100 DP라는 저렴한 가격에 비해 스피드가 빠르고 아이템빨로 잘 받지만, 내구도가 미치도록 낮아서 조금만 충돌해도 바로 게임이 끝난다.(...) 때문에 사용하기 무척 어렵지만, DP로 판매하는 D휠 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훌륭해서 왠만해선 구입하는 걸 추천.
그 대신, 유희왕 태그 포스 6에서는 당당하게 등장한다. 물론 그들이 '''사용하던 카드들도 전부 구현되었다!''' 긴 하지만 사실 파트너로써나 대전 상대로써나 별로 기분좋은 상대는 아니다. 이들이 태그 포스에서 사용하는 덱은 저레벨 수비 몬스터+손 잡는 마인+락 카드로 틀어막고 즈신의 소환을 노리는 원작 재현덱. 그러나 락은 걸어도 이 게임은 라이딩 듀얼이 아니라서 스피드 월드 2의 번 효과를 쓸 수가 없는데, 그걸 대체할 번 카드를 안 넣어줘서 기본적으로 심각하게 약하다. 결국 제대로 된 피니시 수단은 즈신 뿐인데, 즈신 소환에 성공하더라도 상대 몬스터가 수비력이 공격력보다 1000이상 높은 몬스터라면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턴만 지나간다. 덕분에 팀 태양을 대전 상대로 태그 듀얼을 하게 되면 이기기는 쉬워도 두명의 팀 태양 멤버가 돌아가면서 사용하는 락 카드를 부수느라 시간이 끌려서 짜증이 난다. 반대로 파트너로 듀얼을 하게 되면 별 도움도 안되면서 신의 선고 같은 카드로 체력만 뭉터기로 까먹는다. 안습.
그리고 '''그들의 의지는 다른 세계로 이어졌다. '''ARC-V에서 즈신이 카메오 출연한것도 모자라서 컬렉터즈 팩 섬광의 듀얼리스트편에서 그들의 카드가 OCG화 된 것.
여담이지만 팀 태양은 결승전 상대였던 팀 뉴월드(아포리아)의 극 카운터다. 팀 태양은 싱크로 몬스터가 없는데다가, 5파츠가 1장이라 공격을 1회만 할 수 있는 기황제는 팀 태양의 수비진형 앞에서 무력화 될 수 밖에 없다. 즈신은 말할 것도 없고. 다만 팀 태양이 팀 5D's를 이긴다고 결승전에 오르는 건 '''삼극신을 다루는 팀 라그나로크로 인해 절망적이긴 하다.'''[16]
후속작에서 코가미 료켄도 구세대의 카드를 이용한 전술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기믹을 갖고 있다. 다만 1기 시절의 잡 카드들을 최대한 적재적소로 활용했던 팀 태양과는 달리, 해당 캐릭터는 당시 필수 카드로 취급받던 함정 카드들을 통해 역습을 가하는 타입이라는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다.
1기 시절의 카드를 쓴다는 컨셉 때문인지 작중 그들이 쓰는 마함 카드는 전부 1기 사양으로 되어있다.
[1] 통신 화면을 자세히 보면 패미컴이 나오기 이전 아타리 수준의 낮은 도트 그래픽에 가까운 화질의 스크린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허름하다.[2] '''울트라 레어''' 카드인 복병을 사용하긴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레어 카드라는건 말 그대로 '희귀하거나 구할 수 있는 가능성 자체가 거의 없는 카드'. 이들이 쓰는 카드는 설정상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카드들 뿐이다. 사실 복병 같이 레어도가 좀 높은 카드가 있어도 얘네들이 상경해 알바 등으로 돈 모아서 구했다고 생각하면 편할 거다. [3] 사용한 카드들 중 복병이나 백병전 카드는 2기, 메테오 레인은 3기 시절에 나온 카드들로 그나마 최근에 발매된 카드다.[4] 잠자는 거인 즈신의 소환 조건을 맞추고 소환하기 '''1턴 전'''에 들켰는데, 그 때까지 재미없다고 계속 욕하던 관객들은 그 기적에 동참하고 싶다면서 팀 5D's를 제쳐두고 열정적으로 응원해준다. 크로우 호건이 그걸 막기 위해 레벨 1 일반 몬스터인 키 메이스를 파괴하려 하자 '''모든 관객들이 빡쳐서 팀 5D's를 비난한다.''' 이윽고 즈신이 모습을 드러내자 모든 관객과 사회자까지 감격하며 팀 태양을 더 뜨겁게 응원한다. 비록 듀얼에서는 패배했지만 관객들은 감동했다면서 또 다시 즈신을 보여달라며 응원해준다.[5] 유세이도 예전에 폐품으로 D휠을 만들었었다. 그래서 옷걸이 같은 걸 쓴 것을 보고 자기도 이런 걸 썼었다고 한다.[6] 실제로 주인공 보정과 막강한 카드들이 많아 시그너들이 더 비겁해보이는데 특히 안 그래도 사기급인 BF 덱도 포함된 상대와 약한 카드들로 맞서 싸우는 팀 태양이 대단하다고 극찬받고 있다.[7] 이론상 이게 가능하려면 상대 LP가 3명 합쳐서 12000이니, 12000/5 = 2400, 즉 스피드 월드의 번 효과를 쓸 때 마다 못해도 평균 3장은 패에 스피드 스펠을 들고 있어야 한다. 다만 무조건 20턴이라고 보긴 뭐한게, 애니라서 당연하다는 듯이 첫 턴에 키 메이스가 패에 잡힌거지, 언제나 시작하자마자 패에 키 메이스를 들고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게임이 끝날 때까지 키 메이스가 안나와서 버티고 버티면서 번 데미지로 이겼다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셈[8] 사실 즈신을 빼고 봐도 철저하게 수비를 굳히면서 약한 카드를 최대한 적절한 타이밍에 활용하는 전략은 잭과 크로우가 애먹었을 정도. 더군다나 소환 자체가 이미 기적인 즈신의 공격이 막혔을 때에 대한 대책까지도 준비해두고 있었다. 듀얼 실력은 최상급이지만 카드의 능력 이 따라주지 못한 안타까운 경우.[9] 유희왕 GX에서 오스틴 오브라이언역을 했었다. [10] 멤버들 이름에서 한글자씩 따도 타.이.요(태양)가 된다. 의도한건지는 불명이지만. 원래 뜻은 몇번이고 쓰러져도 몇번이고 일어서는 태양을 보며 지은 이름. [11] 물론 이건 마지막까지 자신들의 비책을 숨기기 위한 행위였다. 그러나 그 판단이 결과적으론 패배를 부르고 말았다. 물론 결과론적으로 봤을 때 그렇다는 얘기고 당시 상황에서는 어떻게든 자신들의 진짜 비장의 카드가 즈신이라는 걸 감춰야 했던 만큼 마냥 실수라고는 할 수 없지만.[12] 스포일러 방지와 성우가 같다. [13] 스포츠카가 주행 도중에 고장나버렸는데 지나가던 진베이가 이걸 고쳐줘서 그 보답으로 본인의 별장에 초대한다.[14] 도중에 이 부잣집 아들래미가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가 자기 취향이 아니라는 이유로 '''필요 없다고 하는''' 비범한 행동을 보여준다. 애초부터 듀얼 자체에 관심이 없는 친구로 보인다.[15] 후속작의 로쿠쥬로 역을 맏는다.[16] 특히 첫타자인 드래건의 극신황 토르는 그 효과로 손 잡는 마인을 손쉽게 무력화시켜버리며, 토르를 놔두더라도 극성수 가름은 전투한 상대의 레벨 4 이하의 몬스터를 패로 되돌려버리는 효과를 지녔기에 전투 데미지를 감수하면 매턴 마다 손 잡는 마인을 바운스시킬 수 있어 상대하기 대단히 곤란하다. 거기에 애니판 삼극신은 제외되거나 하지않으면 계속 부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