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메시아

 

1. 개요
2. 시련의 숲
3. 시련의 탑
4. 세르딘 외곽
5. 캐리비치
6. 오크 사원
7. 고르고스의 던전
8. 엘프의 숲
9. 맹세의 계곡
10. 망각의 늪
11. 망자의 묘지
12. 잊혀진 도시
13. 가이코즈의 성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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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들이 잠깐 렙업을 위해 머무는 곳. 그 외에 1차 전직을 할 때를 제외하고 이 곳을 방문할 일이 없는, 초보자들을 위한 곳이다. 던전 시나리오 상으로는 라이언 우드가드, 로난 에루돈이 이곳에서 그랜드체이스 멤버로 합류한다. 이 다음 대륙은 실버랜드.
스토리상 카스톨 유적의탐사를 끝낸뒤 돌아온 베르메시아는 다크아몬이 이끄는 군대에의해 멸망직전까지 몰려있었다. 클레르 바이블에 따르면 베르메시아의 두 왕국은 과거 멸망한 코우나트의 유민들이 아케메디아가 드워프와 다크 엘프의 전쟁에 휘말리자 여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바다를 건너 건설한것으로 카나반이 먼저 생겼고 별동대가 더 깊은 내륙으로 들어가 세운게 세르딘, 그리고 일부 전쟁에 휘말리기 싫었던 엘프들 역시 따라가서 한 무리는 에류엘 섬에 또 한 무리는 엘프의 숲에 정착했다고 한다.

2. 시련의 숲


  • 소개
챔피언 모드도 없고 시나리오도 사실상 없으며[1], 사실상 시련의 탑과 더불어 그냥 캐릭터 조작연습을 하는 스테이지나 다름없다. 퀘스트도 1개뿐이기에 캐릭터 당 1번만 돌고 끝내는 던전.
  • 출현 몬스터
말 그대로 슬라임. 하는 공격이라고는 몸통박치기 공격이 전부이다. 현재의 얼굴은 꽤 귀엽지만 과거에는 몸체가 2D로 구현되어 있었고 생긴것도 그림판으로 그린듯한 모습이었다.
  • 머쉬룸
역시 간단한 공격밖에 할 수 없는 졸개. 원래는 버섯돌이라는 이름이었는데 첫 등장인 시즌1에서는 몹 취급도 아니어서 한대만 쳐도 죽었고 공격받아도 다운만 되고 데미지는 받지 않았다. 오히려 시즌이 지나가면서 여러 변종들이 생겨서 출세한셈이다(...)
  • 보스 몬스터
모티브는 당연히 톨킨의 엔트. 무진장 약한 보스이지만 이래 봬도 패턴이 두 가지가 있다. 사과를 던지는 원거리 공격은 가볍게 피할 수 있다. 시즌1 시절에는 플레이어에게 뿌리를 내리는 공격과 사과를 여러개 떨구는 공격이 있었다. 이 두 공격은 실버랜드의 분노한 엔트 보스에게로 넘어갔다.
  • 여담
    • 예전에는 이 던전에도 시나리오가 있었지만, 그것도 그체 초창기 엘리시스, 리르, 아르메, 그리고 라스와 라이언이 추가된 시점까지뿐이다. 게다가 던전 취급도 못 받고 연습 게임으로 취급되었다(...).
    • 이외에도 너구리라는 몬스터가 있었다. 시즌1에선 3~4마리가 존재했었지만 시즌2부터 2번째 방에 하나만 배치되더니 그 이후론 아예 삭제되었다. 나뭇잎을 들고 때리는데 특수 공격으로 회전 공격이 있었다. 둘 다 이상하리만큼 넉백이 높아서 맞으면 캐릭터가 화면 끝까지 날아간다(...)

3. 시련의 탑


  • 소개
시련의 숲과 마찬가지로 챔피언 모드가 없고, 퀘스트도 짧고 간단한 것이어서 1~2번만 돌고 묻히는 던전. 동시에 그랜드체이스의 레귤러 캐릭터들인 엘리시스, 리르, 아르메가 여기서 처음 만나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이미 캐릭터들의 간단한 성격이 반영되는데, 엘리시스는 붉은 기사단의 단장답게 리더십이 강하고 다혈질적인 모습이 돋보이고, 아르메는 자신도 어느정도 잘났는데 처음 보는 엘리시스가 리더인 양 행세하는 것을 마음에 안 들어하는지라 투닥거리고, 리르는 그런 두 사람 사이에서 두 사람이 더 이상 사이가 틀어지지 않도록 해주고 꼬박꼬박 존댓말을 써나간다.
  • 던전 시나리오
1층

'''기사단장''' 시련의 숲 시험을 통과했다고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너희들의 진짜 역량을 가늠하기 위한 최종 시험이 남아있지.

바로 시련의 탑 꼭대기에 서식하고 있는 흉폭한 몬스터 웬디를 쓰러뜨리는 것이다.

또한 개별로 치루어진 첫 번째와 달리 이번엔 함께 시험에 응하게 된다.

이것은 너희들의 팀워크가 어느 정도인지 지켜보기 위함이다.

질문 있나? 없다면 출발하도록!

'''엘리시스''' 너희들도 시험에 통과했나보군. (아직 어린애들 같은데…)

난 엘리시스라고 해. 만나서 반갑다.

'''아르메''' 나는 아르메하고 해. (뭐야.. 왜 이렇게 폼을 잡는 거야?)

'''리르''' 전 리르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 드릴게요.

'''아르메''' 어라? 당신은… 엘프?

'''엘리시스''' 자기소개는 다음으로 미루도록 하는게 좋겠어. 몬스터다.

2층

'''리르''' 겨우 1층인데 몬스터라니... 어쨌든 모두 물리쳐서 다행입니다.

'''엘리시스''' 음, 그럼 이제 정식으로 소개를 하도록 할까?

난 엘리시스.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랜드 체이스 부대에 들어오게 되었어.

주무기는 아까 봐서 알겠지만 검이다.

'''아르메''' 바이올렛 메이지 길드에서 온 아르메. 짐작했겠지만 마법사지.

그것도 바이올렛 메이지를 수석으로 졸업한.

'''리르''' 전 에류엘섬에서 온 리르입니다.

'''엘리시스''' 에류엘? 역시 엘프가 맞았군..

'''아르메''' 엘프가 무슨 일로 여기까지 오게 된 거야? 별로 흔한 일은 아닌데..

'''리르''' 그건 차차 알게 될겁니다. 어쨌든 시간이 그리 많진 않은 것 같으니 이제 출발하도록 해요.

보스방

'''엘리시스''' 헉헉.. 이것 참.. 올라가도 올라가도 끝이 없네. 대체 언제쯤에나 도착할 수 있는거지?

'''아르메''' 헥헥.. 앗! 꼭대기다! 드디어 꼭대기로 올라왔어! 야호!

'''리르''' 그렇다는 것은.. 설마…

'''사나운 웬디''' 크워워어..

'''엘리시스''' 그래, 그 설마가 맞았어. 저게 바로 기사단장님이 말한 웬디인것 같군.

자, 이제 마지막이다. 조금만 더 힘내도록 해.

'''아르메''' 으… 아까부터 보자보자 하니까 네가 뭔데 대장처럼 구는거야? 재수없어!

'''엘리시스''' 지금 뭐라고 했지? 마법사 주제에.. 감히 이 몸에게..

'''리르''' 저.. 저기, 조금 진정하는게 어떨까요?

아까 기사단장님도 말했지만 이번 시험은 팀워크를 보는 거라고..

'''엘리시스''' ...이번 한번은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다.

'''아르메''' 헹! 나도 이번 한번은 그냥 넘어가주지.

  • 출현 몬스터
방망이로 때리는 공격을 하는 고블린. 과거에는 모델링이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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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블린 투척병
돌을 던지는 고블린. 역시 과거에는 모델링이 매우 달랐다. 이외에도 슬라임이 이곳에서도 출현한다.
  • 보스 몬스터
  • 사나운 웬디
모티브는 웬디고. 초반 보스이지만 솔플이라면 엔트보다는 잡기 어렵다. 모든 공격의 동작이 크고 수퍼아머 상태가 되기 때문. 지금은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예전에는 설인이라고도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매우 귀여운 모델링을 하고 있었다. 그를 빙증해주듯 카드 설명도 "나도 예전에는 귀여웠었지."
패턴 1 - 승룡권(...). 일시적으로 수퍼아머 상태가 되어서 플레이어를 가격.
패턴 2 - 발을 구르더니 그대로 몸을 굴려 구른다. 이 때 맵 끝까지 구르는데 데미지가 꽤 크므로 주의.
패턴 3 - 아이스 브레스. 맞으면 빙결 상태가 되는 숨결을 내뿜는다. 빙결 상태가 되면 좌우 키를 연타하는 것으로 얼음을 깨는 것이 가능. 참고로 그체를 상징할 수 있는 DANGER 음성 메시지가 이 패턴 시전시 처음 등장한다.

4. 세르딘 외곽


  • 소개
이 때부터 슬슬 난이도가 올라가기 시작한다. 챔피언 모드도 이 때부터 열리게 된다. 베르메시아 던전들이 거의 다 그렇듯이 초보들이 클리어하기에도 무난한 사냥터. 에르크나드 지크하트가 처음 등장하는 시나리오이다.
  • 던전 시나리오
첫번째 방

'''지크하트''' 고블린 조무래기들... 사람귀찮게 하는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군...

'''엘리시스''' 누구지? 저 느슨하고 건방져 보이는 사람은?

'''리르''' 후훗... 건방져 보이긴 하지만 꽤 미남인걸요?[2]

'''지크하트''' 내 이름은 지크하트. 카나반에선 전설로 불리우던 검투사다. 하긴 너희들이 날 알아볼 리 없겠지만. 그랜드체이스 일행을 찾고 있는데 행방을 아는 사람 없나?

'''아르메''' (지크하트...? 어디서 들어본 듯 한데...)

'''엘리시스''' ...웃기지마! 이 건방진 녀석이 감히 우리 선조님 이름을 들이대?

'''지크하트''' 하하, 빨간 머리 아가씨. 자네에게서 왠지 친근한 느김이 전해지는군. 그랜드체이스를 만나면 꼭 날 만나러 제니아 대륙으로 와달라고 전해줘. 그럼 이만~

'''리르''' 이봐요!! 우리가 그랜드체이스... 휴~ 정말 급한 사람이군. 저 사람에 대해선 다음에 알아보기로 하구 지금 당장 이 몬스터 녀석들부터 청소하자구요.

보스방

'''오크 전사 대장''' 크아악!!! 너희들이 내 부하들을 방해하는 녀석들이냐!?

'''아르메''' 앗! 좀 강해보이는 오크다.

'''엘리시스''' 빨라 해치우고 아까 그 남자를 쫓아가자고.

'''리르''' 엘리시스님! 좀 신중히 행동하세요.

'''아르메''' 그냥 놔둬, 저러다가 혼나봐야 정신 차리지.. (그건 그렇고 아까 그 남자는...)

'''엘리시스''' 어쨌든 얼른 해치우자고!

'''오크 전사 대장''' 날 무시하다니..! 나의 힘을 보여주마!!

보스 클리어 후

'''오크 전사 대장''' 큭... 제기랄~~!

'''엘리시스''' 아르메! 전투 중에 정신을 팔다니 제정신이야? 하마터면 모두 위험해질 뻔 했잖아!

'''아르메''' 나, 드디어 생각낫어! 아까 그 남자 분명히 지크하트라고 했지? 엘리시스 너 지크하트가의 후예였어?

'''리르''' 그게 정말인가요? 엘리시스님이 지크하트가의 후예라니.. 사실인가요?

'''엘리시스''' 쳇.. 그래. 내 이름은 엘리시스 지크하트. 카나반의 현 붉은 기사단 단장이다.

'''아르메''' 헉! 네가.. 그 붉은 기사단의..?

'''리르''' 정말인가요? 와! 그런 대단한 사람과 함께 하다니...

'''아르메''' 치잇...

'''엘리시스''' 이건 비밀로 해줬으면 좋겟어. 되도록이면 알려지고 싶지 않아.

'''아르메''' 뭐 본인이 원한다면 그래주지. (지크하트를 이름으로 쓰는 자라면 아까 그 남자는.. 설마..?)

  • 출현 몬스터[3]
근접 공격 시 수퍼아머 상태가 되는데다가 체력이 고블린 종류의 그것보다 두 배는 더 많아서 처리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여지가 있다. 이 몬스터 역시 예전 모델링은 지금에 비하면 매우 조잡했다.
  • 보스 몬스터
    • 오크 전사 대장
쇠 갑옷에 투구를 쓴 오크로 차후 엘프의 숲에서 등장하는 오크 전사와 모델링이 거의 같다. 예전에는 지형이 상하로 쭉 뻗어서 괴상망측한데다 돌진에 딜레이가 안 붙어서 초보들이 잡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보스였지만 지금은 돌진기에 딜레이가 붙어서 무난하게 잡을 수 있다. 카드 설명은 "이건 뱃살이 아니야, 인격이지.(...)"
패턴 1 - 망치를 선풍처럼 회전시키며 2연타한다. 이 때를 노려 백어택을 노리자.
패턴 2 - 돌진기. 발을 두 번 구른 뒤에 빠른 속도로 맵 끝까지 돌진한다. 동일 선상에 있을 경우 큰 데미지를 입는데, 예전에는 이게 상당히 골칫거리였다. 예전에는 'DANGER' 표시가 떴지만 지금은 뜨지 않는다.

5. 캐리비치


  • 소개
설정상 세르딘의 이름난 휴양지였으나 카제아제의 마기와 영향으로 인해 몬스터들로 가득찬 곳으로 변해버린 전형적인(?) 희생지이다. 무법자 꽃게나 질질 끄는 패턴인 하피 퀸 때문에 조금 귀찮을 수 있는 곳. 헌데 이곳에 임무차 오게 된 그체 대원들의 인식은 그냥 해수욕장인 모양이다. 아르메는 도착하자마자 수영 타령이고, 개편 이전에는 엘리시스도 수영복을 주섬주섬 꺼내드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의외로 레이 폰 크림슨리버가 집사 지브스와 함께 중간에 아주 잠깐 등장하게 되는 곳.
  • 던전 시나리오
첫번째 방

'''기사단장''' 누가 멋대로 세르딘 외곽까지 나가라고 했지? 당분간 대기하라는 명령을 받지 못했나?

'''아르메''' 헤헷.. 못 들었는데..

'''기사단장''' ...어쨌든 너희들은 그랜드체이스로 정식 임명되었다. 너희들의 임무는 대륙의 전광의 기운을 일으키는 원흉인 카제아제를 추적..

'''아르메''' 엑? 우린 이미 그랜드체이스가 된거 아니었어? 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기사단장''' 흠흠! 여왕폐하께서 정식 서업을 하셔야 진정한 그랜드체이스가 되는 것이다.

어쨌든 제군에게 다음 명령이 떨어졌네. 그것은 바로 캐리비치에 설치고 있는 몬스터들을 소탕해달라는 것이네.

'''리르''' 그것 역시 카제아제의 영향이겠군요.

'''기사단장''' 그래. 카제아제의 마력에 의해 강한 힘을 얻은 하피 퀸이 그 근방의 몬스터들을 조종하고 있는듯 하네.

그래서 말인데.. 자네들이 지금 그곳으로 가서 하피 퀸을 좀 처치해주었으면 하는데..

'''엘리시스''' 알겠습니다.

'''기사단장''' 그래. 그럼 자네들만 믿겠네.

'''아르메''' 와~ 신난다! 바다다!!

'''엘리시스''' 아르메! 우리가 여기에 놀러 온 줄 알아?

'''아르메''' 히힛.. 바다라니.. 너무 좋다! 아~ 시원해!

'''엘리시스''' 전혀 듣지 않는군..

'''리르''' 아르메님? 일단 임무를 완수해야죠.

'''아르메''' 하피 퀸 쯤이야~ 얼른 얼른 해치우고 수영이나 하죠?

'''엘리시스''' 너.. 내 말은 듣지도 않으면서 리르 말은..

'''아르메''' 자자, 출발~!

'''리르''' (에휴.. 잘 해낼 수 있을까..?)

첫번째 방 클리어 후

'''레이''' 지브스! 그녀석이 아직도 이 세계에 있는 것이 확실해?

'''지브스''' 네.. 이곳 어딘가에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분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는데 혹시...

'''레이''' 흥~ 이런 촌구석에서 죽을 정도라면 아버님께서도 나에게 찾아오라고 하진 않으셨겠지.

보스방

'''엘리시스''' 엇! 혹시 저 덩치 큰 녀석이 하피 퀸인가..?

'''리르''' 아마도 그런것 같아요.

'''아르메''' 이제 저 녀석만 쓰러뜨리면 바다에서 놀 수 있겠군.

'''엘리시스''' 우린 놀러온게 아니다.

'''리르''' 어쨌든 하피 퀸을 쓰러뜨려야 뭐든 할 수 있겠군요.

'''하피 퀸''' 이런 꼬맹이 같은 녀석들이.. 왜 이리 시끄럽게 구는 것이냐.

'''아르메''' 나의 해수욕을 방해하는 녀석이 바로 너냐?

'''엘리시스''' 넌 뒤에서 구경이나 하고있어. 내가 처리하겠다.

'''하피 퀸''' 시끄러운 녀석들! 그 입을 다물게 해주마!

'''리르''' 공격해와요.. 모두들 조심하세요!

  • 출현 몬스터
  • 블루 슬라임
슬라임의 나뭇잎을 불가사리로 대체한 외견을 하고 있다. 패턴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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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법자 꽃게
그체를 처음 시작한 유저들의 당황을 유발시켰던 몬스터. 일반 몬스터로서는 최초로 돌진을 들고 나오는데 이 때는 수퍼아머 상태라서 애써 세울 수도 없다. 그래도 키는 작아서 백어택으로 상대하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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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피
날아다니는 몬스터의 시초. 비행형치고는 방어력이 찢어질 듯 약해서 대처는 별로 어렵지 않다.
  • 보스 몬스터
  • 하피 퀸
캐리 비치의 보스로 하피의 여왕답게 말투가 고상하다.
패턴 1 - 할퀴기. 하피처럼 날아올랐다가 일순간에 대각선 아래 방향으로 할퀸다.
패턴 2 - 깃털 날리기. 깃털을 4방향으로 날리는데 이 때 붉은 광선이 궤도를 알려주므로 쉽게 피할 수 있다. 초창기에는 그나마 이런 표시도 없었다(...).

6. 오크 사원


  • 출현 몬스터
  • 보스 몬스터
오크 로드
여담으로 시즌2 시절 1차전직을 위해 오크로드의 훈장을 10개 모아야하는 퀘스트가 있었는데 이곳에서 얻을 수 있었다.
여기서 아르메가 개그대사를 하나 치는데 기사단장이 최근 오크들이 세르딘 왕국을 공격하는 일이 잦아졌다고 하자 엘리시스가 "나쁜 오크 녀석들! 내가 지금 당장 가서..." 라고 하는데 아르메 왈 "오크들에게 붙잡히 흠씬 두들겨 맞아준다고?" 또 다들 모래바람 때문에 고생하자 엘리시스가 그깟 모래바람에 그러냐고 하자 아르메가 "그러는 너는 눈이나 뜨고 말하시지?" 라고 묻는데 엘리시스는 생각에 잠긴 것 뿐이라고 변명한다(...).

7. 고르고스의 던전


  • 소개
초창기 던전 컨텐츠였던 카제아제 스토리의 첫번째 던전. 카제아제의 지도조각 1을 얻는 곳이었다. 당연히 스토리상으로도 중요한 던전이다. 처음으로 번지방이 나오는 던전이다. 적정레벨은 10~12. 초기의 모습과 지금 모습은 확연히 다르며, 엘리아 대륙에서 고생한 유저들이라면 치를 떨 앤몬 정찰병과 앤몬 문지기(!)가 여기서도 나왔었다.[4] 레드 고르고스의 패턴도 지금과는 비교도 못할 정도로 괴랄했다. 맵이 처음 나왔던 주간에는 당시 상당히 고랩이었던 왕립기사단 4인팟이 1스테이지도 못 깨고 나가떨어지는 멘붕의 개판이었으나 패치가 진행되면서..
레드 고르고스를 깨면[5] 레드 고르고스가 리르에게 동족들이 위험에 처한것도 모르고 여기서 있냐고 말하는데 그 반면 엘스커트의 행방은 안알려주었다.
  • 출현 몬스터
    • 레드 슬라임
  • 고르곤
  • 보스 몬스터
레드 고르고스

8. 엘프의 숲


라이언이 처음 나오는 곳이다.
  • 출현 몬스터
  • 보스 몬스터
트롤

9. 맹세의 계곡


  • 소개
그랜드체이스의 대전 맵 '맹세의 계곡'을 배경으로 하는 던전. 언덕이 많으며 그 언덕을 타서 곤이 도망쳤다가 알을 던지고, 드릴몬이 길막해서 곤을 못 잡게 하는 등 초보자들이 하기에는 은근히 열뻗치는 던전이다.
던전 시나리오 상으로 카나반의 근위 기사단인 로난과 여기서 처음 만난다. 그러나 로난은 서둘러 가이코즈의 성으로 향하기 위해 자세한 소개는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고는 일행에게 홀리 블레스를 걸어주고 먼저 가이코즈의 성으로 향한다. 엘리시스 역시 카나반의 붉은 기사단의 단장이지만 엘리시스가 말하기를, 근위 기사단과 붉은 기사단은 탄생 배경부터 달라서 로난을 알지 못한다고(...). 땜빵으로 집어넣은 설정이라는 느낌이 다분히 전해진다. 그체 던전 시나리오의 대표적인 구멍 중 하나.
설정상 맹세의 계곡은 세르딘과 카나반의 통로라고 한다.
  • 출현 몬스터
예전에는 막판에 아르메가 드릴몬을 먹으려고 하는지 엘리시스가 먹지도 못하는 드릴몬 좀 놓으라는 말을 한다.
  • 보스 몬스터
의외겠지만 '''그카오에서도 살아남았다.'''

10. 망각의 늪


  • 출현 몬스터
꿀꺼비, 그린슬라임, 포이즌 머쉬룸
  • 보스 몬스터
엘리자베스
이곳부터 던전 난이도가 살짝 어려워진다.
그린 슬라임은 죽을때 폭발데미지를 주므로 주의. 이곳은 초보 지역이라 그나마 덜한데 제니아부터는 폭발데미지도 상당히 아프다.

11. 망자의 묘지


  • 출현 몬스터
좀비오크투척병, 좀비오크전사, 펌프킨헤드, 해골
  • 보스 몬스터
리치

12. 잊혀진 도시


  • 출현 몬스터
파라미니미, 미니스톤골렘, 스톤트롤
  • 보스 몬스터
파라돔
몹들이 피격당해도 눕지를 않아서 좀 까다롭다.
보스인 파라돔은 대체로 난이도가 낮아진 다른 보스들과 달리 몬스터 원정대 시절보다 오히려 난이도가 증가했는데, 몬스터 원정대 시절에는 콩알탄을 발사했지만 던전 개편 이후 '''레이저'''를 쏘게 되면서, 일직선으로 쏘는 패턴, 대각선으로 쏘는 패턴, 레이저로 땅을 긁는 패턴, 차지해서 엄청나게 굵은 레이저를 쏘는 패턴 등 크게 강화되었다. 첫 입장 시 레벨대에는 조심해야 할 보스.

13. 가이코즈의 성


  • 소개
초창기 던전 컨텐츠인 카제아제 스토리의 두번째 던전. 지금은 베르메시아 반도에 위치해 있으며 적정 레벨은 22~24이다. 카제아제의 지도조각 2를 얻는 곳이었다. 하지만 지도조각은 확정 드랍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시 돌아야 해서 많은 사람들이 치를 떨었다.
원거리 공격을 하는 몬스터가 많기 때문에 회피를 잘 해줘야 한다.여담으로 옛날엔 이 던전을 클리어하면 로난을 획득할수 있었다.(낡은 로난 획득미션)
  • 출현 몬스터
원령무사, 원령총사, 제사장, 수신장
  • 보스 몬스터
이곳의 보스인 해골 무사 가이코즈의 이름은, 일본어로 해골(該骨-가이코츠(がいこつ))에서 유래되었다. 즉, 그대로 이름을 읽으면 '해골무사 해골'(...)이 된다는 소리. 초기 업데이트 될 당시에만 해도 난이도가 극악이었다. 그 당시에는 자신의 주변에 필살(必殺) 한자를 띄우며 여러번 베는 필살기를 가지고 있었으며 보스를 깨면 주사위가 나오는데, 이 주사위의 수만큼 다음 스테이지의 가이코즈의 수가 늘어난다. 물론 엘레나가 방어력과 체력 리젠 증가 버프를 걸어주긴 하지만 가이코즈가 여러마리에다가 지금보다는 AI가 훨씬 좋았기 때문에 굉장히 까다로웠다. 물론 적게 나오면 쉽게 깼지만 6이나오면 충격과 공포에 빠졌었다. 사실 가이코즈는 다른 보스몹 중에서 불쌍한 설정이 있는데 과거 무사 출신으로 전쟁으로 연인을 잃고 모함으로 목숨까지 잃어 그 원한이 이 귀신무사인 가이코즈를 만든것인데[6][7] 무사 출신인만큼 외형도 무사다. 이름의 유래답게 일본의 무사고

초창기 스테이지 BGM.
이 스테이지 뿐만 아니라 고르고스의 던전, 파투세이의 바다, 엘리아 대륙(카미키 성채), 카제아제의 성 등 카제아제 스토리 던전들이 모두 BGM을 공유했었다. 사실 이 BGM은 몬스터 원정대 시절 가도센이 쓰던 BGM으로 더 유명한 편.

초창기 보스 BGM.

변경 후 스테이지 BGM.

변경 후 보스 BGM.
2011년에 전용 테마곡이 추가되었는데, 특히 가이코즈 보스 테마곡은 매우 큰 호평을 받았다.


[1] 단장 이솔렛이 몇 가지 설명해주는 것이 전부이다.[2] 참고로 이 대사는 예전에는 엘리시스가 "뭐야 저 느슨한 사람은, 옳거니 고블린 두목이로군!"라고 하자 리르가 "'''고블린 두목치고는 미남인데요?'''"라고 하는 대사였다(...).[3] 시련의 탑의 고블린 종류도 출현.[4] 단, 차이점이 있다면 여기서는 기본형이고 엘레아에서는 '강화된', '어둠의' 으로 뭔가 다르며 특히 앤몬 문지기가 한번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날때 거는 공격은 여기서는 없었다.[5] 원래는 고르고스에서 추가된 녀석인데 어느새 원종을 밀어냈다.[6] 엘리시스로부터 이러한 과거를 들은 아르메가 동정했는데 가이코즈는 나중에 아르메가 설득하자 내게 남은게 없다고 한걸 보면 원한이 단단히 사무친 모양[7] 이때 리르와 설전을 벌이는데 그랜드체이스 보고 찬란한 미래를 왜 거부하냐고 하자 리르가 "당신이 말하는 찬란한 미래는 모두가 고통받는건가요? 라고 묻자 가이코즈는 큰 일을 위해선 희생이 필요하다며 카제아제님은 그것을 가르쳐 주었다고 하자 리르는 "당신이 말하는 미래가 그런거라면 과거를 택하겠어요." 라며 딱 잘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