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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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기준 군사력 세계 70위.
벨기에의 군대이다. 1830년에 창설되었다. 베네룩스 3국 가운데 육군에 특화된 편이다. 반대로 네덜란드군은 해군에 특화된 쪽이다. 벨기에군의 군사력으로는 약한 수준으로 보일수밖에 없다. 유럽권에서는 25위권 국가이며, 러시아를 제외하면 군사적으로 강국인 영국, 프랑스, 독일이 있기에 더욱더 약해보인다. 하지만 의의로 정예군이다. 1차 세계대전에서 리에주 루뱅에서 전력이 앞서는 독일 제국군을 저지하여 슐리펜 계획을 무너뜨리는데 일조하였고,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활약하는등[2] 약군이라는 이미지와 달리 꽤 전공을 세운 군대이다.
벨기에는 신병모집에 어려움을 겪자 무슬림을 대상으로 신병을 모집하고 있다.[3]
2. 수뇌부
법률상 통수권자인 국왕은 상징적인 지위이고 실질적인 통수권자는 총리이다. 국방장관이 총리를 보좌한다.
3. 군종
3.1. 지상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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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어: Landcomponent
프랑스어: Composante terre
1830년부터 2002년까지는 육군(army)이었으나 2002년부터 지상구성군(land component)으로 변경되었다. 합동군 체계 때문으로 추정된다.
육군이 특화인 국가인데 사실상 전차가 모두 퇴역했으며, 현재는 기갑전투차량과 장갑차가 전부이다. 물론 퇴역하기전에는 많은 전차를 보유했지만 거의 제 2차 세계대전당시의 전차였기에 퇴역한것으로 본다. 하지만 레오파르트1A5를 132대를 보유했었지만 이후에 퇴역과 판매를 하였다. 현재 24대가 전시되고 있다. 물론 전차가 없다고 약한것은 아니지만 육군이 특화인 국가로써 전차가 없는것이 특화라고 말하기에는 애매하다.
3.2. 해상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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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어: Marinecomponent
프랑스어: Composante marine
인원이 1천 6백명 수준으로 간소한 편이다. 선임 지휘관도 준장 수준이다.
3.3. 항공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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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어: Luchtcomponent
프랑스어: Composante air
2002년에 공군에서 항공구성군으로 바뀌었다. 규모는 6800명 수준. 주요 제공기는 F-16으로 54기를 보유한다. 벨기에 공군측에서는 F-35를 구입하려고 한다. 기사(번역)
3.4. 의무구성군
독일군과 마찬가지로 독립된 의무군을 두고 있다. 의무사령관은 소장이 보임된다. 규모는 2천명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