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괴인 피트 성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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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시리즈의 등장 우주인. 첫등장은 울트라 세븐 3화.
2. 작중 행적
2.1. 울트라 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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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별에서 온 우주인들로 지구에 잠입할때 두명의 미소녀로 변신했다. 피트 별은 여성만 살고 있다고 하며 지구를 침략한 것도 단순하게 그냥 지구가 갖고 싶어서.
애완동물이자 경호원으로 우주괴수 에레킹이 있으며 초반에 에레킹을 키소 계곡에 방목하여 기르고 있었다. 그리고 단이 울트라 세븐이라는 것을 알자 단이 지녔던 울트라 아이를 빼앗었다. 울트라 경비대에 추격으로 위험을 받았지만 에레킹이 나타났고, 단이 피트 성인으로 부터 울트라 아이를 되찾은 뒤에 울트라 세븐으로 변신해서 에레킹과 싸우게된다. 그 틈을 타 도망쳤지만 세븐이 에레킹을 쓰러뜨린 후에 최후에는 울트라 빔으로 피트 성인이 탄 원반을 파괴한다.
소녀로 변신한다는 점과 에레킹의 인기, 그리고 최초로 인간체가 여성형이라는 점으로 인해 울트라 세븐에 나온 수많은 우주인들 중에서 네임드 우주인으로 등극했다. 이후 울트라 세븐의 시리즈인 94년 스폐셜에서도 등장한다.
울트라 아이를 훔친 최초의 우주인이다.
소녀로 변신했을 때를 연기한 배우 타카하시 레이코는 아역배우였고 촬영 당시엔 15세였고 여름방학 때 참여했는데 이 회를 촬영하느라 여름방학의 추억도 안 남고 고생만 해서 배우를 은퇴해버렸다고 한다. 일반인이 됐지만 훗날 울트라 세븐 관련 이벤트에 종종 나오기도 한다. 꽤 예쁘게 나와서 지금도 자주 회자되는 배우.
지구를 떠나면서 말한 "다음에 침략할 땐 잘될거야. '''지구인 남성들은 예쁜 여자에 약하다는 걸 알았으니까.'''" 가 명대사 중 하나. '''이 대사는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의 광고 문구로도 사용되었다.'''
2.2. 울트라맨 맥스
27화에서 등장. 오랜만에 등장했으며 세븐 때와 달리 신장과 체중의 설정이 달라졌다. 다만 모습은 그대로이며 2명이 온 것 또한 동일. 세븐 때처럼 에레킹을 이끌고 왔다. 세븐 때처럼 카이토에게서 맥스 브레스를 빼앗아 울트라맨 맥스로 변신할 수 없게 만들고 에레킹을 불러내 날뛰게 했으나 심기일전해 재도전한 카이토에게 둘 다 사망하고 남겨진 에레킹도 울트라맨 맥스에게 격퇴된다.
배우는 호시노 마야(레올),마시코 리에(노부)
2.3. 울트라맨 오브
22화에서 등장. '뮤'라는 이름의 피트 성인이 나온다. 작중 블랙 지령이 운영하는 카페인 '블랙 스타'에 다니는 우주인으로 가이가 블랙 지령의 존재를 알게되자 가이를 제거하려 했지만 '싸울 거면 나가서 싸워라'면서 호통치는 블랙 지령에 의해 공격을 중단한다. 그리고 블랙 지령과 대화를 나누고 영업시간이 끝나자 자신도 자신의 별로 떠난다.
2.4. 울트라맨 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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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서 등장. 이름은 티프. 동족들과 함께 지구를 침략하기위해 우주괴수 에레킹을 데리고 지구에 왔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지구의 환경과 문명이 마음에 들어서 동족들을 배신하고 에레킹을 잠재워놨다. 그리고 인간 여성의 모습으로 변신해서 정체를 숨기고 다녔다. 이때 이가 리틀스타의 보유자라는것이 드러난다. 그러다 중반쯤에 에레킹이 티프의 리틀스타를 노리고 다시 깨어난다. AIB와 리쿠에게 쫓기다가 잡히고 자신이 했던 일들을 얘기한다. 그렇게보다가 에레킹을 키웠던때를 떠올리며 지드에게 에레킹을 편하게 해달라고한다. 그리고 지드가 에레킹을 쓰러트렸고 리틀스타는 분리되고 자신은 이제 떠난다.
2.5. 울트라맨 R/B
18화에서 등장. 뉴스 앵커로 나와서는 미츠루기 사키의 '지구 폭파 계획'에 대해 지구와 우주에서 취재한 다양한 반응을 모아 보여준 후 우주 이민 문제에 대한 토론이 CM 뒤에 나간다고 이야기하는 것으로 등장 끝.
2.6. 울트라맨 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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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에서 등장. 배트 성인 코모리 세이지와 동거하는 우주인. 작중에서는 코모리가 데려온 소우야 호마레와 만나고 밖으로 나간다. 이후 다음날에 퇴근한 호마레와 만나며 잠시 얘기를 하다가 어딘가로 간다. 코모리의 전기 충격으로 인해 쓰러진 호마레가 깨어나자 물을 건내준다. 그리고 자신의 옛날 일을 호마레에게 얘기한다. 코모리와 히토미는 사이좋게 살고 있었지만 울트라맨 트레기어가 나타나 코모리에게 우주공룡 젯톤이 들어있는 캡슐을 주고 코모리는 인간 사회을 정복하겠다는 야망이 생기게 된다. 이런 사실을 얘기한 히토미는 자신의 본모습으로 변한뒤 밖으로 나간다.
이후 우주공룡 젯톤이 울트라맨 타이가에게 쓰러지자 주저 앉은 코모리 앞에 나타나며 다시 시작하자며 코모리와 함께 돌아간다. 다시 코모리랑 히토미의 집에 간 호마레는 히토미를 만나고 전보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하게 됐다.
2.7. 울트라맨 Z
8화에서 피트 성인 자매가 등장. 카부라기 신야(세레브로)의 의뢰로 고르자, 메르바, 슈퍼 코브의 세포 용액을 건네주고 보수를 요구하다가 역으로 세레브로에게 세뇌당한다. 언니는 레이큐바스와 간Q의 세포도 찾아오라는 지시를 받아 해당 세포가 함유된 운석을 갖고 있던 수집가의 저택을 습격했고, 여동생은 카부라기가 합체괴수 트라이킹으로 날뛰는 와중에 유카와 요코를 납치한다.[1]
수집가의 저택에서 카부라기와 합류한 자매는 유카와 요코를 포박해두고 입수한 세포들을 카부라기에게 넘긴다. 하지만 카부라기가 사라진 직후에 나타난 하루키가 포박당했던 두 사람을 풀어주면서 각자 1:1로 싸우게 되고, 둘 다 패배하면서 변신이 풀려 정체가 드러난다. 이때 언니는 평범하게 요코하고 격투를 벌이다가 얻어맞았지만, 여동생은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질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유카한테 도망치다가 내던져졌다.(...) 그리고 그대로 체포당해서 연행된다.
[1] 유카는 심부름을 다녀오다가 하루키가 전투 도중에 잃어버린 제트라이저를 주웠고, 요코는 먼저 나가떨어진 하루키를 찾다가 유카와 만났다. 이 둘을 발견한 피트 성인(여동생)은 둘 중 하나는 울트라맨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정확히 누구인지 알 수 없으니까 그냥 둘 다 납치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