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국

 

保護國 / Protectorate, Protected State
1. 개요
2. 사례
2.1. 과거
2.2. 현대
3. 같이 보기
4. 창작물에서


1. 개요


종속 지역의 개념 중 하나로, 두 국가가 조약을 체결해 한 나라를 다른 국가의 보호 하에 두는 것이다. 보호국의 종주국은 보호국이 공격 당했을때 보호할 의무를 지니며, 외교 관계를 자신들의 지배 하에 둔다. 주권이 남아있는 경우를 '보호국'(protected state), 자치권만이 있는 경우를 '보호령'(protectorate)로 구별하는 경우도 있다.# 과거에는 식민지의 한 형태로서의 보호국이 많았다.
'보호자'(保護者)라는 단어는 '보호하는 사람'이고 '피보호자'(被保護者)가 '보호받는 사람'이지만, '보호국'이라는 단어는 '보호 받는 나라"를 뜻한다. '보호하는 나라'를 지칭하는 단어는 딱히 없는 듯하다.
영어로 'protecting power'는 이익대표국을 의미해 전혀 다르다.

2. 사례



2.1. 과거



2.2. 현대


현대에도 보호국이 있다. 과거엔 식민지 전 단계로서 보호국이었다면 제국주의와 식민주의의 시대가 사라진 현대엔 말그대로 국방을 전담하는(안보) 보호국 그 자체의 의미이다.

3. 같이 보기



4. 창작물에서


스타크래프트우모자 보호령이 있다. 다만 명칭과는 다르게 우모자 보호령은 엄연한 주권국으로 테란 자치령, 켈 모리안 조합과 함께 테란 3대 세력을 이루고 있다.
문명 5에서는 문명 5/도시국가에 대해서 보호국 선언을 할 수 있다. 그러면 도시국가 우호도가 소량 오르며, 보호국 선언을 받은 도국을 침략하면 보호국 선언을 한 문명과 적대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문명 6에서는 전작과 달리 보호국 기능은 사라졌으나 도시국가의 종주국이 되면 다른 국가가 도시국가를 공겨할 때 보호전쟁을 선포할 수 있게 되었기에 사실상 종주국과 보호국을 동의어로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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