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의 에트랑제
[clearfix]
1. 개요
일본의 BL 만화. 작가는 키이 칸나.
2. 상세
해변의 에트랑제가 시리즈화 되면서 나온 봄바람의 에트랑제. 해변의 에트랑제에서는 외딴 섬에서의 이야기를 다루었지만 봄바람의 에트랑제에서는 외딴 섬을 벗어나 고향으로 돌아가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참고로 시작부터 쥰의 학창 시절과 과거에 대해서 나오는데 꽤 씁쓸한 편. 고향 이야기가 끝나면 고향에 정착해서 사는 일상물이 펼쳐진다.소설가 쥰은 오키나와의 낙도를 떠나 고향 홋카이도로 향했다. 섬에서 만난 연하의 연인 미오를 데리고.
지난날 소꿉친구와의 결혼식에서 게이라고 밝히고 도망친 이후 쥰은 본가와는 절연 상태였지만
아버지의 병환 소식을 듣고 한 번 돌아가기로 한 것이다.
폐를 끼친 본가에 남자 연인과 함께.
쥰으로선 불편한 귀향이었지만 부모님을 잃은 미오에게는―.
- 소개
다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캐붕이 보인다. 특히 쥰이 많이 망가지는데 해변의 에트랑제에서 소심하고 어른스러웠던 쥰이 봄바람의 에트랑제에서 ‘될대로 돼라’라는 식의 구제불능 소설가가 되어 있다(...).
3. 등장인물
3.1. 주연
(CV: 무라타 타이시)
소설가. 아버지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미오와 함께 외딴 섬을 벗어나 현실을 마주하기 시작한다. 고향에 도착하고 본래 살던 집으로 가자마자 부모님과 마주하는데 정작 아무 말도 못하고 아버지에게 없는 자식 취급을 당한다. 그래도 자신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부모님을 보면서 차츰 안정되어 간다. 나중에는 자신보다 어리면서 돈도 어느 정도 있는 미오를 보고 현타를 느꼈는지 일도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소설가. 아버지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미오와 함께 외딴 섬을 벗어나 현실을 마주하기 시작한다. 고향에 도착하고 본래 살던 집으로 가자마자 부모님과 마주하는데 정작 아무 말도 못하고 아버지에게 없는 자식 취급을 당한다. 그래도 자신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부모님을 보면서 차츰 안정되어 간다. 나중에는 자신보다 어리면서 돈도 어느 정도 있는 미오를 보고 현타를 느꼈는지 일도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 치바나 미오 (知花 実央) / 20살[3] → 21살 → 26살
(CV: 마츠오카 요시츠구)
쥰이 아프다는 아버지를 만나러 고향으로 같이 간다. 쥰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쥰의 고향으로 가는데 처음 타는 비행기가 생소해서 그런지 비행기에서 구토를 한다(...). 결국 중간에 내려서 배로 이동한다.[4] 어찌저찌 도착한 쥰의 고향에서 쥰의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데 어색해 하면서도 쥰의 아버지의 옷을 물려 입고 후미와 놀아주고 직업이 없는 백수라 구인공고를 보고 알바를 구한다던지 열심히 생활한다.[5]
쥰이 아프다는 아버지를 만나러 고향으로 같이 간다. 쥰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쥰의 고향으로 가는데 처음 타는 비행기가 생소해서 그런지 비행기에서 구토를 한다(...). 결국 중간에 내려서 배로 이동한다.[4] 어찌저찌 도착한 쥰의 고향에서 쥰의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데 어색해 하면서도 쥰의 아버지의 옷을 물려 입고 후미와 놀아주고 직업이 없는 백수라 구인공고를 보고 알바를 구한다던지 열심히 생활한다.[5]
3.2. 조연
- 하시모토 후미 (橋本 ふみ) / 7살 → 13살
(CV: 와타나베 쿠미코)
쥰의 입양된 동생. 굉장히 밝고 활기찬 성격의 아이. 형인 쥰과 사쿠라코를 좋아한다. 쥰이 집에 돌아왔으면 싶어서 사쿠라코와 함께 아버지가 아프다고 거짓말한 장본인.
쥰의 입양된 동생. 굉장히 밝고 활기찬 성격의 아이. 형인 쥰과 사쿠라코를 좋아한다. 쥰이 집에 돌아왔으면 싶어서 사쿠라코와 함께 아버지가 아프다고 거짓말한 장본인.
- 쥰의 아버지
(CV: 야나기타 준이치)
무뚝뚝한 성격의 소유자. 연세가 있어서 그런지 가끔 허리를 삐끗하지만 아직 정정하다. 아버지가 아프다는 거짓말은 후미와 사쿠라코가 한 것. 아버지는 다시 돌아온 쥰을 보자마자 없는 자식 취급을 한다. 그래도 돌아온 게 기쁘긴 한 모양. 미오와 쥰에게 직접 말은 안 했어도 집에서 머물러도 된다고 허락을 했다. 참고로 미오와 쥰이 뽀뽀하는 모습을 봤는데 이때 표정이 꽤 볼만하다. 쥰이 의절해서 나가있는 동안 우울증에 걸렸고 그 여파로 후미를 히마와리 고아원에서 데려왔다. 현재는 많이 괜찮아진 편이라고.
무뚝뚝한 성격의 소유자. 연세가 있어서 그런지 가끔 허리를 삐끗하지만 아직 정정하다. 아버지가 아프다는 거짓말은 후미와 사쿠라코가 한 것. 아버지는 다시 돌아온 쥰을 보자마자 없는 자식 취급을 한다. 그래도 돌아온 게 기쁘긴 한 모양. 미오와 쥰에게 직접 말은 안 했어도 집에서 머물러도 된다고 허락을 했다. 참고로 미오와 쥰이 뽀뽀하는 모습을 봤는데 이때 표정이 꽤 볼만하다. 쥰이 의절해서 나가있는 동안 우울증에 걸렸고 그 여파로 후미를 히마와리 고아원에서 데려왔다. 현재는 많이 괜찮아진 편이라고.
- 하시모토 유리코
쥰의 어머니. 다정다감한 성격의 소유자. 다만 쥰이 게이란 것을 고백했을 때 충격을 받았지만 아버지에 비해서 받아들이는 편. 다만 쥰이 의절한 뒤 외딴 섬으로 떠났을 때 아예 못 볼까 봐 걱정했으나 다시 보니 굉장히 좋아하신다.
- 사쿠라코 (桜子)
(CV: 시마무라 유)
쥰과 어렸을 때부터 같이 놀던 소꿉친구이자 전 약혼자. 현재는 파혼했고 서로 그냥 데면데면하다. 쥰이 집안과 의절하고 나간 동안 쥰을 대신해서 후미를 봐준 듯하다.
쥰과 어렸을 때부터 같이 놀던 소꿉친구이자 전 약혼자. 현재는 파혼했고 서로 그냥 데면데면하다. 쥰이 집안과 의절하고 나간 동안 쥰을 대신해서 후미를 봐준 듯하다.
- 포코 (ポコ)
- 타마
- 코우츠기
- 와다 (和田) / 27살 → 32살
(CV: 나카무라 슈고)
쥰의 고등학교 시절 같은 반 친구이자 짝사랑했던 사람. 현재는 이미 요네코라는 사람과 결혼해서 치호라는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정확히는 요네코의 데릴사위로 들어간 것.
쥰의 고등학교 시절 같은 반 친구이자 짝사랑했던 사람. 현재는 이미 요네코라는 사람과 결혼해서 치호라는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정확히는 요네코의 데릴사위로 들어간 것.
- 요네코
와다의 아내. 참고로 와다와 결혼하기 전에 이미 결혼을 한 번 했던 사람으로 그때 치호라는 딸을 낳았다. 와다하고는 이혼하고 만났다.
- 치호 / 7살 → 13살
요네코의 딸. 자신의 새로운 아빠 와다를 받아들이지 않고 아저씨라고 부르고 있다.
4. 발매 현황
5. 미디어 믹스
5.1. 드라마 CD
2016년 해변의 에트랑제가 드라마 CD로 만들어지면서 봄바람의 에트랑제도 드라마 CD로 만들어졌다. 성우는 해변의 에트랑제와 동일.
[1] 만화에서는 '쥰'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슌'이라고 번역되었다.[2] 3권 마지막화부터 5년이 지난 시점이다.[3] 2권까지는 20살이었다.[4]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식당에서 이제 성인이라며 술을 마셨는데 주정이 바로 주변 사람에게 엉겨서 뽀뽀하기. [5] 쥰 보다 가진 돈이 많다. 부모님 보험금에 외딴 섬을 떠난 3년 동안 착실하게 알바를 해서 돈을 모았다고. 다만 섬 밖에서 일을 할 때 유흥주점에서 일한 것으로 보인다. 핸드폰이 생기고 쥰의 집에서 생활하며 자신이 일했던 곳에 연하장을 보냈는데 그 연하장을 받고 연락한 사람이 유흥주점 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