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142(폐선)
로얄시티 운행 모습
AC540 운행 모습
1. 노선 정보
2. 개요
부산광역시의 폐선된 시내버스노선
3. 역사
- 1995년 3월 부산광역시 기장군 편입과 함께 기장에서 서면간 노선으로 신설되었다.
- 2007년 준공영제 도입 시내버스 노선 대개편 당시 부산 도시철도과 중복이 심한 시내버스 노선이라는 이유로 2007년 5월 15일에 폐선시켰다.
4. 특징
- 기장에서 서면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시내버스 노선이었으며 애매하게 역세권에서 벗어나있는 좌동 남부지역에서도 서면까지 앉아서 갈 수 있던 노선이었기에 교리, 남좌동 주민들의 고정수요가 상당했었다. 운행대수는 19대였고 8분 배차간격으로 운행여건이 준수했다. 141번은 자리가 얼마 없는 입석노선이기 때문에 비록 요금은 비싸도 서면까지 앉아갈 수 있는 메리트 덕에 수요가 꽤 괜찮았고 신차도 꾸준히 투입되었다.
- 심야좌석으로 다녔을 때는 기장 교리에서 0시 05분에 막차가 나간 후, 서면 동보서적앞에서 01시 10분경 회차했었기에 야간에 매우 편리했었다.
5. 여담
- 실제로 해동여객 소속 모 승무원이 이 노선을 폐선시킨 부산시의 결정에 매우 유감스러워했다는 일화가 있고 3호선 개통으로 수요감소는 있긴 했지만 감소폭은 절대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는 증언도 있었다. 소문에 의하면 2007년 5월 15일에 폐선되기로 예정되었던 100번이 유지되는 바람에 이 노선이 희생되었다는 의견이 있다.
- 이 노선이 폐선된 이후에는 해동여객 기장영업소 시종착 노선은 당시 운행대수가 8대가 전부였던 181번만 남게되어, 차고지의 공간이 너무 횡할 정도로 남아돌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여객 39번이 해동여객 기장영업소에 잠시동안 시종착하는 것으로 조치가 되었다.
- 이후 부산시는 구.142번 노선을 폐선시킨 것에 대해 기장군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들어야했으며 약 1년 후에 실제로 민원이 많이 발생했던 것인지 서면행 대체 노선으로 부산 버스 1005(1기)가 신설되었지만 겨우 9대라는 운행대수에 배차간격이 기본 20분이라 해당지역 주민들에게는 빅엿이나 다름이 없었고, 결국 2012년 5월 30일에 폐선되고 말았다. 한 마디로 142번 노선은 폐선되지 말았어야 했다.
6. 연계 철도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양정역, 부전역, 서면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동백역, 벡스코역, 센텀시티역, 민락역, 수영역, 서면역, 부암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3호선: 수영역, 망미역, 배산역
- 일반 철도역: 부전역(ITX-새마을,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