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어치킨

 


[image]
1. 개요
2. 특징
3. 메뉴
4. 여담


1. 개요


[image]
[image]
▲ 초기 로고.
2010년대 당시 로고.

치킨이 예뻐졌다!

- 부어치킨 구호

http://www.boor.co.kr/
대한민국치킨 브랜드 중 하나. 참바른이 운영한다.
기본적으로 '''배달은 안 했기 때문에''' 직접 가서 주문해야 하지만, 체인점에 따라 2000~3000원의 배달료를 받고 배달해 주거나 두마리 이상부터 추가비용 없이 배달해 주는 곳도 있으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외에 머스타드 소스/양념 소스나 깨소금 등을 추가하면 값이 400~500원 가량 붙는다.[1] 소스가 다양한 편이다.
공식적으로 배달 서비스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알파벳 BooR 부분을 부엉이 눈에 안경처럼 그려 넣은 로고를 쓰고 있다. 섹스 어필 테마로 유명한 후터스 로고를 그대로 베껴서 조금 고친 정도였지만[2], 브랜드 이미지를 두 차례 교체하는 과정에서 유사성이 사라졌다. 상호는 부엉이의 부엉에서 ㅇ을 뺀 것으로 보이지만, 부어를 구글 번역에 집어넣으면 촌놈이라고 뜬다.[3]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헌릉로569번길 39-3(세곡동[4]) 소재.

2. 특징


2020년 여름까지 연예인 광고를 거의 안 했기 때문인지, 가격이 비교적 꾸준히 낮았다. 물가상승 대란이 있기 전까지만 해도 나쁘지 않은 품질로 5,000원대의 가격을 유지했었다. 물가상승 대란을 거치고 나서는 7,000 ~ 8,000원대로 올랐지만...
매장도 지역별로 골고루 있다. 부어 치킨 오픈 전에는 KFC#s-6에서 노하우를 쌓으면서, 그 맛을 부어치킨에 반영했다고 한다. 1호점은 2005년에 시작했다.
한 때 '''북한은 빼고, 남한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이라는 구호가 인상적이었다. 캐치프레이즈가 촌스러운 탓인지 2020년에 브랜드 이미지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함께 교체했다. KFC코리아 창립 초기부터 치킨만 십년 넘게 튀겨온 경력의 주인장이 그 노하우로 경기도 양주시 소재 LH아파트 단지의 작은 치킨집을 열어 대박을 낸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체인 사업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야식으로 혼자 한 마리 먹기엔 양도 버겁고 지갑은 가벼운 자취생들의 친구. 자체 메뉴가 많은 편은 아니며 평범한 매장에 보편적인 치킨메뉴를 파는 전형적인 치킨 파는 호프집 체인이다. 순살 메뉴도 있다.
치킨 프렌차이즈 가격 인상 흐름을 타고 가격이 많이 올랐다. BBQ치킨 등의 도를 지나친 가격 책정은 아니며 중간 정도의 적정선을 유지하고 있다.
8호 닭을 사용했었으나 '''9호 닭'''으로 크기를 늘렸다. 8호 닭은 '두 마리 치킨' 등의 브랜드에서 쓰는 크기로 작긴 작았다. 10호 닭은 크기는 커도 질겨지기 때문에 9호 닭이 크기도 맛도 치킨에 가장 적절하다고 소개하고 있다. 참고로 대부분의 치킨 브랜드가 10호 닭을 쓴다. 예외로 KFC나 파파이스 등은 엄청 큰 13호를 쓴다.[5]
순살 치킨은 뼈 치킨에서 2천 원을 더 받는다. 국내산 냉장육 가슴살과 닭다리살을 사용하기 때문에 속살이 말랑말랑하다고 소개하고 있다.
19년 9월 기준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연구 결과 대한민국 치킨 브랜드 평판 순위 10위의 브랜드이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낸 통계라고. 참고로 교촌이 1위를 차지했고 BBQ가 6위를 차지했다. 중형 프렌차이즈임을 감안하면 꽤 선방한 셈.

3. 메뉴


메뉴
가격
크리스피 치킨
12,000원
반마리
6,000원
양념 치킨
13,000원
반마리
6,500원
델리 치킨
13,000원
반마리
6,500원
맛쇼킹 순살
16,000원
어니언 순살
15,000원
특이하게도 반마리도 판다. 가격은 대체로 한마리의 반값+500원. 두마리 세트는 한마리의 두배에서 1,000원을 빼서 팔고 있다. 역시 메뉴에서 보듯이 닭의 튀김 상태가 매우 크리스피해서 이것을 즐기는 매니아들이 있다. 요즘 물가가 올라 만원 넘게 받는 곳이 많지만 아직도 9000원(혹은 8900원) 이런식으로 파는데가 있다.
2020년 6월 22일 배댈앱 요기요와의 콜라보를 통해 6월 28일까지만 한정 판매한 '부어ST'라는 신메뉴를 출시하였다. 가격은 15000원 관련기사

4. 여담


  • 한 때 디씨에서 꾸준 광고글을 달리는 것으로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제목이 '출출한데 무슨 치킨을 먹을까?' 이고 내용은 '부어치킨 먹어라. 가격 개념 양 개념 ~ 어쩌구 저쩌구' 하는 식. 제목과 내용이 그냥 인터넷 알바가 싸지르는 듯 한 글이므로 처음에는 감이 안잡히지면 두 번 정도 보고나면 꾸준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부어치킨... 넌 나가 있어 ...
  • 썬더치킨의 가격과 맛이 부어치킨과 상당히 유사하다.
[image]
  •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점포를 열 수있어, 초보자들이 많이 창업하기 때문에 치킨 프렌차이즈 업체중 폐업률이 가장 높다.
  • 2016년 10월 사조그룹에 인수되었으나, # 2020년 2월에 매각하였다. #
  • 2020년 6월 9일 가맹점과 상생노력으로 착한 프렌차이즈에 선정되었다.관련기사

  • 2020년 가을에 브랜드 이미지를 교체했는데, 보라색 계통으로 교체한 탓에 화장품 브랜드의 이미지가 연상된다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있다.

[1] 일부 지점은 깨소금은 기본으로 준다. [2] 참고로 후터스도 한국에 진출한 적이 있다. 현재는 철수.[3] boor는 촌놈, 천박한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이다.네덜란드어의 boer와 연관이 있는 단어이다.[4] 세곡동 609번지.[5] 이 브랜드들은 국제적인 브랜드이며 식자재 사용의 기준이 미국의 기준으로 잡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