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알
ダメタマゴ[1] / Bad Egg
포켓몬스터에 존재하는 일종의 치트 방지 요소.
1세대, 2세대에서 버그를 이용해 존재할 수 없는 포켓몬들이 대량 생산되자 이후 시리즈에서 해당 현상을 막기 위해 게임 프리크에서 루비·사파이어부터 도입한 요소다.[2] 정상적인 방법으로 획득한 포켓몬은 아무 문제가 없으나 액플, 에딧 등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진 포켓몬에 한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불량알을 쉽게 볼 수 있는 건 3~4세대 소프트뿐이고, 5세대를 마지막으로 불량알을 볼 수 없다. 5세대 이후에 보고된 불량알에 대해서는 후술한다.
소프트에 불량 포켓몬 판별을 위한 시스템이 내장되어 포켓몬의 데이터를 확인한다. 데이터 자체가 깨졌거나, 체크섬을 통해 있을 수 없는 스펙의 포켓몬이 존재할 경우 해당 포켓몬을 불량알로 바꿔버린다. 다만 버그 때문에 낮은 확률로 정상 포켓몬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고.
불량알로 바뀔 때 포켓몬 데이터에 알 판정과 불량알 판정을 같이 넣기 때문에, 불량알은 일단 시스템상 '알'로 취급된다. 이때문에 설명도 알과 똑같이 나오고 드물게 부화가 가능한 불량알도 존재하는 것.
자신의 포켓몬이 불량알로 변하는 걸 보고 싶지 않다면 통신으로 얻은 포켓몬이 액플을 통해서 만들어졌는가를 먼저 판단해야 한다. 아래 경우에서 무조건 불량알이 발생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액플산일 경우 무슨 봉변을 당할지 모르니 체크하자.
다음과 같은 스펙의 포켓몬은 위와 달리 의심의 여지 없이 불량알로 변하는 포켓몬이다.
비정상 포켓몬은 몇 시간 내에 불량알로 변하며 박스에 맡길 수 없게 된다. 여기까지는 괜찮다는 사람들도 여럿 있지만 진짜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불량알이 존재할 경우 해당 소프트웨어에서는 Wi-Fi 룸, 유니온 룸, 배틀, 교환, GTS 등 무선 통신과 관련된 항목의 이용이 전부 막힌다. 불량알의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독''' 상태에 걸려 있으며[6] , 볼 캡슐이 씌워져 있다. 4세대 불량알 PC에 맡기려면 볼 캡슐을 빼야 하는데, 알이기 때문에 그냥은 볼 캡슐을 뺄 수 없다. 혹시나 알이 부화할까 싶어 계속 걷는 사람이 있는데, '''불량알의 부화 걸음 수나 부화할 포켓몬의 데이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포기하자.''' 가끔 우연히 부화하거나 치트 등으로 강제 부화시킬 경우 버그 포켓몬 혹은 다시 불량알이 태어난다. 최근 Pt에서 발견되는 일부 불량알들 중 레벨 1의 이로치 스핀 로토무가 태어난 뒤 조금 지나 다시 알이 되고, 그 다음 이로치 노멀폼 로토무가 부화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따라서 '''극소수의 불량알'''은 일단 부화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해당 포켓몬이 또 불량알이 되는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으니 얼른 놓아주자.[7] 다만 4세대는 번호 495번인 걸로 추정되지만 3세대와 동일하게 불량알이라는 종류 자체는 복수의 종류로 있을 수 있다.[8]
에메랄드 버전의 경우 박스에서 포켓몬의 속성을 확인할 때 트레이너 메모에 아무런 설명이 적혀 있지 않은 포켓몬을 보고 나오면 박스에 있는 포켓몬 대부분이 갑자기 사라지며 불량알 몇 개가 생긴다. 또한 박스의 표지도 지정되지 않아 검정색으로 나온다. 이때 남아있는 포켓몬들의 속성을 보면 포켓몬의 도트가 깨지는 현상이 가끔씩 나타나며 PC에서 나가려고 할 때 게임이 멈추거나 심한 경우 게임이 재시작되기도 한다.
그 외의 소소한 증상으로, 불량알이 아이템을 지니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5세대까지는 몬스터볼 말고 다른 볼에 들어 있는 알 중 십중팔구는 불량알이었다. 볼 유전이 불가능한 시대였기 때문.
그리고 어떤 면에서는 가장 심각한 문제로, '''다른 소지 포켓몬들이 불량알로 변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또한 알 상태가 아닌 포켓몬의 상태처럼 존재하여 버그여하에 상관없이 배틀에서도 쓸 수 있는 불량알들이 존재한다.[9] 3세대 색인 412, 4세대 색인 495, 5세대 색인 650~651 또는 683~684, 6세대 색인 722+, 7세대 색인 803~804(썬/문) 808~809(울트라썬/울트라문), 000 및 152~807, 810+ 중 일부(레츠고 피카츄/이브이) 등등. 이들은 가끔씩 기술을 갖는 경우도 있다. 보고 싶다면 치트를 통해 정확한 값을 알아내어 보거나 이후 세대에서 이전 세대로 포켓몬을 역이동시키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보도록 하자.
많이 알려진 대책은 다음과 같다.
5세대에도 불량알 자체는 존재하지만 치트방지 시스템이 많이 관대해져서 시스템상 존재할 수 없는 포켓몬만이 불량알로 변한다.[10] 6세대부터는 3DS 보안이 뚫릴 것을 아예 염두에 두지 않았는지 대놓고 이상한 포켓몬들도 불량알로 변하지 않는다.[11] 대신 대놓고 이상한 포켓몬들은 GTS는 물론이고 동일 세대 및 동년도[12] 의 포켓몬스터 게임을 가진 친구랑 만나서 3DS 기기끼리 무선통신을 해도 '''교환에 내보낼 수 없다.'''
그렇다보니 5세대.[13] 이후의 소프트에서 불량알이라고 하는 경우, 거의 100% 이쪽의 알을 이야기하는 게 된다. 3, 4세대의 치트 방지와는 별로 연관성은 없으나 탄생 과정은 마찬가지로 액플, 치트 등의 방법으로, 포켓몬 조우 치트 사용 시 치트코드를 잘못 입력하거나 벽뚫기 치트로 스타팅을 받지 않고 야생 포켓몬을 만나는 등 비정상적인 포켓몬 데이터가 출력되는 상황에서 게임이 박살나는 걸 막기 위해 존재하는 땜빵 데이터다. 즉 1~2세대의 미싱노와 같은 원리로 생성되는 셈.
정상적인 알로 보이나 알이라는 정보 외에 아무런 부가 데이터가 없는 알이다. 2000년 0월 0일에 만난 것으로 되어 있고, 부화할 포켓몬의 데이터 또한 없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부화는 불가능하다.
가끔 불량알을 부화시키면 전설의 포켓몬 내지는 미싱노가 나온다며 열심히 부화를 시도하기도 하는데, 앞서 이야기했다시피 부화에 필요한 걸음 수 데이터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불량알 자체가 '''알의 탈을 쓴 쓰레기 데이터'''일 뿐이라 전혀 소용 없다.
모든 종류의 불량알이 걸음수 데이터가 안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불량알은 데이터 자체가 위에서 언급한 것마냥 알이 아니라서 걸음수가 없지만, 일부 불량알은 정말로 태어나기도 한다. 불량알 중 진짜로 알로 설정된 일부는 언제나 '''비일반적인 높은 수치/가장 낮은 수치의 알 부화에 필요한 걸음수'''를 가지게 된다. 이것이 "이 알은 태어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듯하다"라는 메시지를 볼 수 있는 이유.[14] 가장 낮은 수치가 0×256=0보인데 세대에 따라 다르지만 아예 부화하지 않게 될 수도 있으며 그 자리에서 한 걸음만 더 걸으면 부화할 수도 있다. 가장 높은 수치는 255×256보=65280보. 얘는 무조건 그 걸음만 걸으면 부화하기는 하나, 정상적인 포켓몬의 탄생을 기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만일 정상적인 포켓몬이 탄생한다면 그 어떤 희귀한 포켓몬이 태어났더라도 '''당장 가까운 포켓몬센터로 달려가서 즉시 놓아주자.''' 그래야 후환을 없앨 수 있다.
포켓몬 배틀 레볼루션에 액플 포켓몬을 내보내면 해당 포켓몬이 불량알로 보인다. 대전의 부정을 막기 위한 일종의 대비책인 셈. 이로치 마나피의 경우도 일반적으로 상정되지 않은 존재이기 때문에 불량알로 보인다. 이는 5세대에서도 해결되지 않았다.
극히 예외적인 상황으로 유석열매 버그를 통해 불량알을 그대로 전투에 꺼낼 수 있다. 이렇게 나온 불량알은 일단 기존 포켓몬과 같은 상태이므로 일단 사용이 가능하긴 하다. 또한 유석열매 버그에 이어지는 포켓몬 일람 버그로 불량알 매커니즘을 엉뚱하게 작동시켜 박스에 불량알과 원하는 포켓몬을 만들어내는 비기(Glitzer Popping)도 존재한다.
포켓몬스터에 존재하는 일종의 치트 방지 요소.
1. 불량알이란?
1세대, 2세대에서 버그를 이용해 존재할 수 없는 포켓몬들이 대량 생산되자 이후 시리즈에서 해당 현상을 막기 위해 게임 프리크에서 루비·사파이어부터 도입한 요소다.[2] 정상적인 방법으로 획득한 포켓몬은 아무 문제가 없으나 액플, 에딧 등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진 포켓몬에 한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불량알을 쉽게 볼 수 있는 건 3~4세대 소프트뿐이고, 5세대를 마지막으로 불량알을 볼 수 없다. 5세대 이후에 보고된 불량알에 대해서는 후술한다.
2. 불량알의 발생
소프트에 불량 포켓몬 판별을 위한 시스템이 내장되어 포켓몬의 데이터를 확인한다. 데이터 자체가 깨졌거나, 체크섬을 통해 있을 수 없는 스펙의 포켓몬이 존재할 경우 해당 포켓몬을 불량알로 바꿔버린다. 다만 버그 때문에 낮은 확률로 정상 포켓몬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고.
불량알로 바뀔 때 포켓몬 데이터에 알 판정과 불량알 판정을 같이 넣기 때문에, 불량알은 일단 시스템상 '알'로 취급된다. 이때문에 설명도 알과 똑같이 나오고 드물게 부화가 가능한 불량알도 존재하는 것.
2.1. 불량알로 변할 수 있는 포켓몬
자신의 포켓몬이 불량알로 변하는 걸 보고 싶지 않다면 통신으로 얻은 포켓몬이 액플을 통해서 만들어졌는가를 먼저 판단해야 한다. 아래 경우에서 무조건 불량알이 발생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액플산일 경우 무슨 봉변을 당할지 모르니 체크하자.
- 색이 다른 포켓몬으로 강제 변화시키는 액플 코드가 존재하므로 색이 다른 포켓몬이라면 일단 주의하자.
- 개체값 6V는 나올 수 없다는 사람도 있지만 일단 발생 여지는 있다. 단 통신으로 다른 사람에게 받았을 경우엔 어느 정도 의심해야 한다. 참고로 야생에서 나올 수 있는 6V 포켓몬의 성격은 한정되어 있는데, 4세대까진 겁쟁이/조심/차분/온순의 4가지로, 이 이외의 성격일 경우엔 액플 확정이다.
- 전설의 포켓몬일 경우 입수 레벨이 게임 중 조우 시 레벨과 다를 때 의심해야 한다. 다만 레지기가스는 플라티나 버전에서 레벨 1로 나오며, 디아루가/펄기아/기라티나는 HG/SS에서 1레벨로 얻을 수 있다. DPPT에서는 HGSS 출신 포켓몬은 '먼 곳'이라고 표기되고, HG/SS로 다시 전송해보면 원래 조우 장소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참고할 것.
- 배포 포켓몬의 경우 무조건 프레셔스볼에 담겨 나오며 정해진 어버이, ID 넘버, 조우 장소, 전용 리본이 있다.
2.1.1. 확인 사살
다음과 같은 스펙의 포켓몬은 위와 달리 의심의 여지 없이 불량알로 변하는 포켓몬이다.
- 출현 지역이 해당 지역에선 절대 잡을 수 없는 포켓몬[3]
- 노력치의 총합이 최대치인 510을 넘는 경우.
- 특성이 변경된 경우. 주로 개초딩이 약점 없는 화강돌, 깜까미에 불가사의부적을 입히는 경우가 있다.[4]
- 그 외 해당 게임에서는 절대 등장할 수 없는 포켓몬, 정상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상태의 포켓몬 전부.[5]
3. 불량알의 증상
비정상 포켓몬은 몇 시간 내에 불량알로 변하며 박스에 맡길 수 없게 된다. 여기까지는 괜찮다는 사람들도 여럿 있지만 진짜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불량알이 존재할 경우 해당 소프트웨어에서는 Wi-Fi 룸, 유니온 룸, 배틀, 교환, GTS 등 무선 통신과 관련된 항목의 이용이 전부 막힌다. 불량알의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독''' 상태에 걸려 있으며[6] , 볼 캡슐이 씌워져 있다. 4세대 불량알 PC에 맡기려면 볼 캡슐을 빼야 하는데, 알이기 때문에 그냥은 볼 캡슐을 뺄 수 없다. 혹시나 알이 부화할까 싶어 계속 걷는 사람이 있는데, '''불량알의 부화 걸음 수나 부화할 포켓몬의 데이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포기하자.''' 가끔 우연히 부화하거나 치트 등으로 강제 부화시킬 경우 버그 포켓몬 혹은 다시 불량알이 태어난다. 최근 Pt에서 발견되는 일부 불량알들 중 레벨 1의 이로치 스핀 로토무가 태어난 뒤 조금 지나 다시 알이 되고, 그 다음 이로치 노멀폼 로토무가 부화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따라서 '''극소수의 불량알'''은 일단 부화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해당 포켓몬이 또 불량알이 되는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으니 얼른 놓아주자.[7] 다만 4세대는 번호 495번인 걸로 추정되지만 3세대와 동일하게 불량알이라는 종류 자체는 복수의 종류로 있을 수 있다.[8]
에메랄드 버전의 경우 박스에서 포켓몬의 속성을 확인할 때 트레이너 메모에 아무런 설명이 적혀 있지 않은 포켓몬을 보고 나오면 박스에 있는 포켓몬 대부분이 갑자기 사라지며 불량알 몇 개가 생긴다. 또한 박스의 표지도 지정되지 않아 검정색으로 나온다. 이때 남아있는 포켓몬들의 속성을 보면 포켓몬의 도트가 깨지는 현상이 가끔씩 나타나며 PC에서 나가려고 할 때 게임이 멈추거나 심한 경우 게임이 재시작되기도 한다.
그 외의 소소한 증상으로, 불량알이 아이템을 지니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5세대까지는 몬스터볼 말고 다른 볼에 들어 있는 알 중 십중팔구는 불량알이었다. 볼 유전이 불가능한 시대였기 때문.
그리고 어떤 면에서는 가장 심각한 문제로, '''다른 소지 포켓몬들이 불량알로 변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또한 알 상태가 아닌 포켓몬의 상태처럼 존재하여 버그여하에 상관없이 배틀에서도 쓸 수 있는 불량알들이 존재한다.[9] 3세대 색인 412, 4세대 색인 495, 5세대 색인 650~651 또는 683~684, 6세대 색인 722+, 7세대 색인 803~804(썬/문) 808~809(울트라썬/울트라문), 000 및 152~807, 810+ 중 일부(레츠고 피카츄/이브이) 등등. 이들은 가끔씩 기술을 갖는 경우도 있다. 보고 싶다면 치트를 통해 정확한 값을 알아내어 보거나 이후 세대에서 이전 세대로 포켓몬을 역이동시키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보도록 하자.
4. 대책
많이 알려진 대책은 다음과 같다.
- 포켓몬 센터에서 치료하여 독 상태이상을 없앤다.
- 포켓몬을 교환해 주는 NPC를 찾아간다. 교환할 포켓몬을 선택할 때 불량알을 선택하면 볼 캡슐을 제거해 준다.
5. 비정상 알
5세대에도 불량알 자체는 존재하지만 치트방지 시스템이 많이 관대해져서 시스템상 존재할 수 없는 포켓몬만이 불량알로 변한다.[10] 6세대부터는 3DS 보안이 뚫릴 것을 아예 염두에 두지 않았는지 대놓고 이상한 포켓몬들도 불량알로 변하지 않는다.[11] 대신 대놓고 이상한 포켓몬들은 GTS는 물론이고 동일 세대 및 동년도[12] 의 포켓몬스터 게임을 가진 친구랑 만나서 3DS 기기끼리 무선통신을 해도 '''교환에 내보낼 수 없다.'''
그렇다보니 5세대.[13] 이후의 소프트에서 불량알이라고 하는 경우, 거의 100% 이쪽의 알을 이야기하는 게 된다. 3, 4세대의 치트 방지와는 별로 연관성은 없으나 탄생 과정은 마찬가지로 액플, 치트 등의 방법으로, 포켓몬 조우 치트 사용 시 치트코드를 잘못 입력하거나 벽뚫기 치트로 스타팅을 받지 않고 야생 포켓몬을 만나는 등 비정상적인 포켓몬 데이터가 출력되는 상황에서 게임이 박살나는 걸 막기 위해 존재하는 땜빵 데이터다. 즉 1~2세대의 미싱노와 같은 원리로 생성되는 셈.
정상적인 알로 보이나 알이라는 정보 외에 아무런 부가 데이터가 없는 알이다. 2000년 0월 0일에 만난 것으로 되어 있고, 부화할 포켓몬의 데이터 또한 없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부화는 불가능하다.
6. 그 외
가끔 불량알을 부화시키면 전설의 포켓몬 내지는 미싱노가 나온다며 열심히 부화를 시도하기도 하는데, 앞서 이야기했다시피 부화에 필요한 걸음 수 데이터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불량알 자체가 '''알의 탈을 쓴 쓰레기 데이터'''일 뿐이라 전혀 소용 없다.
모든 종류의 불량알이 걸음수 데이터가 안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불량알은 데이터 자체가 위에서 언급한 것마냥 알이 아니라서 걸음수가 없지만, 일부 불량알은 정말로 태어나기도 한다. 불량알 중 진짜로 알로 설정된 일부는 언제나 '''비일반적인 높은 수치/가장 낮은 수치의 알 부화에 필요한 걸음수'''를 가지게 된다. 이것이 "이 알은 태어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듯하다"라는 메시지를 볼 수 있는 이유.[14] 가장 낮은 수치가 0×256=0보인데 세대에 따라 다르지만 아예 부화하지 않게 될 수도 있으며 그 자리에서 한 걸음만 더 걸으면 부화할 수도 있다. 가장 높은 수치는 255×256보=65280보. 얘는 무조건 그 걸음만 걸으면 부화하기는 하나, 정상적인 포켓몬의 탄생을 기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만일 정상적인 포켓몬이 탄생한다면 그 어떤 희귀한 포켓몬이 태어났더라도 '''당장 가까운 포켓몬센터로 달려가서 즉시 놓아주자.''' 그래야 후환을 없앨 수 있다.
포켓몬 배틀 레볼루션에 액플 포켓몬을 내보내면 해당 포켓몬이 불량알로 보인다. 대전의 부정을 막기 위한 일종의 대비책인 셈. 이로치 마나피의 경우도 일반적으로 상정되지 않은 존재이기 때문에 불량알로 보인다. 이는 5세대에서도 해결되지 않았다.
극히 예외적인 상황으로 유석열매 버그를 통해 불량알을 그대로 전투에 꺼낼 수 있다. 이렇게 나온 불량알은 일단 기존 포켓몬과 같은 상태이므로 일단 사용이 가능하긴 하다. 또한 유석열매 버그에 이어지는 포켓몬 일람 버그로 불량알 매커니즘을 엉뚱하게 작동시켜 박스에 불량알과 원하는 포켓몬을 만들어내는 비기(Glitzer Popping)도 존재한다.
[1] 다메타마고 . 이쪽으로 검색해도 이 문서로 연결된다.[2] 1~2세대와 이후 세대의 통신을 막은 원인은 시스템 차이가 크지만, 이러한 버그 포켓몬의 유입을 막기 위한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정도.[3] 대표적으로 수수께끼의 장소. 그리고 포켓몬 리그 혹은 체육관에서 잡았다고 되어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엔 체육관 관장, 사천왕이나 챔피언이 사용하던 포켓몬을 치트로 강탈한 경우다.[4] 페어리 타입이 추가된 6세대부터는 악/고스트 타입이 페어리 타입에 2배의 데미지를 받지만 불량알을 볼 수 있는 3~4세대에는 해당되지 않는 내용이다.[5] 예를 들면 해당 포켓몬에서 정상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성별 혹은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경우나, 이로치로 등장할 수 없는 포켓몬임에도 이로치인 경우(환상의 장소 출신 5세대 전설의 포켓몬, 포켓몬스터 XY&Z 배포 제르네아스/이벨타르, HGSS 출신 그란돈/가이오가/레쿠쟈 제외. 그러나 6세대부터는 불량알이 삭제되고 대신 조금이라도 이상한 포켓몬을 주입하면 해당 포켓몬은 교환 자체가 안 된다.)등. 거창하게 서술했지만 이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6] 당연히 정상적인 알은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는다.[7] 이 극소수의 불량알이 어떤 조건으로 발현되는지는 아직 발현되지 않았다. 심지어 불량알의 색인코드도 발견되지 않은 상황이다. 일단 전국도감 번호가 ?52로 뜨는 것을 보아 1000<1052+100x<65535임은 분명한데, 어느 세월에 60000개 데이터를 다 연구하겠는가...일단 불량알이라는 종류 자체는 복수의 종류로 존재할 수도 있다는 가설이 있다. 혹은 40*255보를 걸을 경우 어떤 불량알이건간에 태어난다는 가설도 있고.[8] 예를 들어 위에 부화하는 불량알들과 불량알과 비슷한 알.(정확하게는 알이라는 이름을 한 포켓몬으로, 불량알과는 비슷하지만 데이터는 조금 다르고 절대 태어나지 않는 걸로 보인다.)[9] 4세대 현재 올라온 영상으로는 야생에서 출현한 불량알 불량알로 전당등록[10] 다시 말해 조우 장소가 이상하다거나, 포획 가능 레벨 하한치보다 낮다거나 하는 등 '시스템적으로는 이상 없는' 포켓몬은 더 이상 바뀌지 않는다. 여기서 시스템 상 이상이 있는 포켓몬은 정상적인 방법으론 존재할 수 없는 포켓몬(포켓우드의 세트인 '''담죽맨, F-00, 칼라디오, 거대 여사원, 루브도2''' 등등)을 말한다. 단 BW2 정품칩의 경우 포켓세이브로 에딧을 할 시 배틀박스의 2번째 포켓몬이 무조건 불량알이 되는 치명적 버그가 있어 이후 BW2용 포켓세이브의 지원이 영구히 중단되었다.[11] 그러나 8세대까지도 포케핵스 등을 이용한 에딧 포켓몬 생산이 이어지고 있다.[12] XY <=>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신규 메가스톤과 쪽빛구슬, 주홍구슬은 장착 불가), 썬문 <=> 울트라썬/울트라문(신규 울트라비스트 제외)의 경우[13] 4세대도 있지만 5세대 포켓몬을 강제로 교환해야 한다.[14] 수치가 0×256이 되거나 41×256=10456보 이상이 될 경우 무조건 저 코멘트가 뜬다. ORAS에서 마자의 알, 토게피의 알이 저 코멘트를 트레이너 메모에 가지고 있어 불량알인가 하고 논란이 된 적이 있는데, 그게 아니고 게임프리크가 일부러 필요한 걸음수를 10456보로 조정한 것이다. 사실상 600급 포켓몬이 10240보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유는 불명. 또한 피오네의 알 역시 위의 코멘트를 갖는다. 그러므로 저 코멘트가 있다고 항상 불량알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