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이 다른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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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모리 켄이 그린 색이 다른 리자몽'''
'''4세대 작품군 버전의 특별한 색 리자몽'''
'''레츠고 시리즈 및 8세대 작품군 버전의 특별한 색 리자몽'''
'''色違(いろちがいポケモン / Shiny Pokemon'''
1. 개요
2. 명칭
3. 상세
3.1. 2세대, 포켓무버
3.2. 3세대 이후
4. 색이 다른 포켓몬을 쉽게 얻는 방법
4.1. 국제교배(Masuda method : 4세대 이후)
4.3. 도감내비 서치 연쇄 (ORAS)
4.4. 빛나는부적(BW2 이후)
4.5. 무리배틀(X·Y/ORAS)
4.6. 연속낚시(X·Y/ORAS)
4.10. 연쇄 포획(LGPE)
4.11. 배틀 횟수 누적(SWSH)
4.12. 다이맥스 어드벤처(SWSH 익스팬션 패스)
4.13. 배포
5. 입수 불가능 포켓몬
5.1. 정상적인 방법으로 입수가 불가능한 경우
5.2. 제한이 해제된 경우
6. 각 세대별 출현 확률 정리
7.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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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설정. 일반적인 포켓몬과 털 색 혹은 피부색이 다르게 태어난 개체를 이른다. 컬러가 들어가는 2세대 작품 군에서 처음 등장했다.
같은 종의 다른 모습이란 설정이 게임 속에 처음으로 구현된 방식이며, 비슷하게 3세대에선 폼 체인지가, 4세대에선 성별에 따른 차이가, 5세대에선 계절에 따른 차이가, 7세대에선 리전 폼이 최초로 등장했다.

2. 명칭


일본 원작 시리즈의 공식 명칭으로는 '색이 다름'이라는 뜻의 '色違い(이로 치가이)'라고 불렀으며, 2~3세대까지는 한국에서 이에 대한 정식 번역이 없었기 때문에 일본어 발음을 음차해서 이로치가이 포켓몬, 또는 줄여서 이로치 포켓몬이라고 불렀다.[1]
이 때는 국내에 정발된 포켓몬 게임이 대원에서 번역한 2세대가 유일했던 시절이기 때문에, 2세대의 붉은 갸라도스[2]와 함께 색이 다른 포켓몬으로 대표적인 황금 잉어킹에서 유래한 황금 포켓몬이라고 불렀다. 간혹 빛난다는 의미에서 히카리 포켓몬 이라고도 부르는 사람도 있었다.[3] 8세대가 나온 현재에도 2세대 부터 포터블 패키지를 잡고 게임보이를 두들기던 한국의 원조 포켓몬 게임 플레이어 세대들은 특별한 색이나 색이 다른 포켓몬 보다는 당시에 많이 부르던 이로치, 황금 포켓몬으로 부르는 걸 선호한다. 한편 국내에 방영된 애니메이션에서는 색이 다른 포켓몬을 별난 ○○(포켓몬 이름)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러다 국내에 한국닌텐도와 포켓몬코리아가 출범하고, 4세대부터 포켓몬스터 시리즈가 국내에 정식 발매되기 시작하면서 정식 명칭이 정해졌다. '색이 다른 포켓몬'이라는 명칭은 이 때 정해진 것. 또한 색이 다른 포켓몬을 배포 시에는 '특별한 색'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그러나 명칭이 길다는 이유로 현재까지도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로치라는 표현이 널리 쓰이고 있으며 방송인 및 스트리머 사이에서도 이로치라는 명칭의 사용이 고착화 되있다보니 새로 포켓몬에 입문한 유저들도 이로치라는 명칭이 굳어져가는 추세라서 다른 번역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4]
영어권 지역에서는 등장시 나타나는 반짝이는 이펙트에서 착안한 'Shiny Pokemon'이라고 부르는데, 이들을 전문적으로 수집하는 플레이어들을 '샤이니 헌터(Shiny Hunter)'라고 부르며 유튜브트위치를 통해 '샤이니 헌팅 방송'을 전문적으로 하는 스트리머들도 다수 존재한다.[5][6]

3. 상세


최초로 이 시스템이 적용된 건 게임보이 컬러로 발매된 포켓몬스터 금·은 버전으로, 당시 이 새로운 시스템의 홍보를 위해 스토리상 100% 고정되어 있는 통칭 '붉은 갸라도스'를 만날 수 있게 하기도 했다.
포켓몬에 따라서 색의 차이가 천차만별이라, 경우에 따라서는 원래의 색과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해피너스한카리아스 등. 따로 표시가 되는 만큼 구분이 어렵지는 않지만 '눈에 확 띄는 희귀한 개체'라는 느낌이 좀 덜 드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희귀성 과는 상반되게 배색의 퀄리티가 그다지 높지 않은 것이 아쉬운 점이라면 아쉬운 점. 포켓몬을 만들 때 원종과 특별한 색을 따로 동시에 디자인 한다기보다는 다 만들어 둔 원종 포켓몬의 색조만 조금 바꾼 느낌이 드는 포켓몬이 많으며, 일부 포켓몬은 이로치의 색이 원종의 색보다 못하다고 평가받는 것도 있다.
출현 확률이 '''1/4096'''[7]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게임하는 내내 한번 보기조차 힘들며 개체값과 성격이 좋은 색이 다른 포켓몬을 잡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수준. 자체의 레어도와 색깔의 차별화로 인해 유저들 사이에서는 관상용으로만 혹은 성능이 좀 떨어지는 것을 감안하고도 실전에 내놓기도 하는 정도였다.
그러나 8세대에 와서는 대단한 특훈, 특성캡슐에 이어 '''성격민트'''가 도입으로써 꿈특성이 필수이거나 성별에 구애를 받는 경우가 아니라면 색이 다른 포켓몬을 완전히 실전에 적합하게 육성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왕관의 설원 업데이트와 함께 특성패치 아이템이 생기면서 꿈특성도 적용시킬수 있게 되었다.
또한 상단의 사진을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색이 다른 포켓몬은 상태 창에서 ★표시가 붙는다.

3.1. 2세대, 포켓무버


2세대의 금/은/크리스탈까지는 색이 다른 포켓몬의 여부가 개체치와 직결되는 덕에 개체치가 낮게 고정되어 있었다. 개체값이 공격이 2,3,6,7,10,11,14,15이고 방어, 특수, 스피드가 모두 10인 경우 색이 다른 포켓몬이 된다.[8] 2세대로 1세대의 포켓몬을 옮겨 올 경우 어떻게든 개체값이 조건에 맞으면 보통 포켓몬도 이러한 색이 다른 포켓몬으로 변한다.
스토리를 진행하다가 얻을 수 있는 붉은 갸라도스는 14/10/10/10 개체로, 현세대 기준 Z/28(S)/20(J)/20/20/20에 해당한다. 2세대 당시 개체 선별 난이도를 생각하면 HP를 제외한 개체치는 무난한 수준이나, 등장 시기가 성도지방 후반에 해당해 갸라도스 포지션에 이미 다른 포켓몬이 차지하는 경우가 많았고, 특공이 폭락한 이 당시 갸라도스는 배우는 대부분의 기술이 특수공격 타입이었기 때문에 화력이 엄청나게 부실해 스토리용으로도 쓰이지 못하고 버려지는 경우가 다반사.
스타팅 포켓몬 등 성비가 7:1인 포켓몬은 암컷의 공격 개체치가 0 혹은 1이기 때문에 색이 다른 암컷 개체는 존재할 수 없다.
그리고 이때는 안농의 형태도 개체값과 직결되어 있는 덕에 색이 다른 안농은 2종류(I, V)밖에 발생하지 않는다.
''''''의 경우, 1세대 당시 배포되었던 개체들의 개체값이 어떠했는지는 너무 오랜 세월이 지나 확인할 수 없고, 버그로 야생 뮤를 만나는 방법의 경우도 1세대 시스템의 한계로 야생 포켓몬이 가질 수 있던 개체치의 종류가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단순히 이 방법만으로는 존재할 수 없다고 보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1세대에 대한 연구가 충분히 되어 버그를 이용해 포켓몬의 개체치를 조작하는 것까지 가능해진 뒤로는 불가능까지는 아니라는 결론이 났다.
'''세레비'''같은 경우는 일본에서는 GS볼을 통해 너도밤나무숲에서 노멀 인카운터로 잡을 수 있기에 가능. 미국 같은 경우에는 색이 다른 포켓몬을 상당수 배포했는데, 그 중에 세레비도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낮은 확률이지만 2세대는 모든 포켓몬의 색이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포켓무버로 데려온 VC산 1세대 포켓몬의 경우 또한 2세대와 비슷하게 개체치를 이용해 색이 다름 여부를 확인해 데려오는데, 2세대와 달리 공격과 방어의 요구치가 서로 바뀌었다. 즉, 방어가 2,3,6,7,10,11,14,15이고 공격, 특수, 스피드가 모두 10이여야 색이 다른 포켓몬이 된다. 때문에 2세대 VC산 색이 다른 포켓몬을 1세대로 옮긴후 데려오면 공격이 10인 경우를 제외하면 전부 일반 색이 된다. 1세대산 포켓무버 포켓몬의 성별은 옮기는 순간 랜덤하게 지정되기 때문에 색이 다른 7:1 성비의 포켓몬 암컷도 존재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저 시스템이 그대로면 2세대 VC산과 색이 다른 개체 기준이 꼬이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2세대 VC 출시와 함께 무버의 색 판정 기준을 2세대 당시로 수정했다.

3.2. 3세대 이후


3세대부터는 색이 다른 포켓몬의 여부가 개체값과 완전 별개인 성별, 성격, 특성을 결정하는 함수와 트레이너 ID, SID(裏ID - 우라ID)[9]의 조합[10]으로 바뀌면서 그냥 색깔만 다른 상태인지라 개체치가 적당하면 실전용으로도 문제없는 수준이 된다.[11] 즉, 키우미집에서 알이 생성될 때 해당 함수가 결정되므로 만약 세이브를 하고 알을 받았을 때 이로치라면(개체는 알을 받을 때 결정되므로) 실전 색이 다른 포켓몬을 뽑는 게 충분히 가능하며, 특히 금/은의 리메이크판인 HG·SS에선 붉은 갸라도스에 대해 세이브·로드 노가다를 통해 고개체 색이 다른 포켓몬을 포획하는 짓도 가능할 정도. 그밖에도 색이 다른 포켓몬을 주는 배포도 있다. 한편, 일부 포켓몬의 색이 바뀌었다. 예를 들어, 리자몽은 피부가 보라색이고 날개 안쪽이 청록색이었는데, 3세대부터 피부가 흑색이고 날개 안쪽은 짙은 빨간색이 됐다. 포니타는 갈기가 회색에 가까운 빨간색이었는데 파란색으로 바뀌었다.
대부분 이상한 소포로 얻는 포켓몬은 처음부터 색이 다른 포켓몬으로 나오는 배포가 아니라면 절대로 다른 색이 나오지 않는다.[12][13] 또한 포켓워커에서 카트리지로 옮겨오는 포켓몬도 비슷한 난수 방식을 적용하므로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오지 않는다. 그밖에도 전술했던 색이 다른 포켓몬의 여부의 조건 중 하나인 트레이너 ID 때문에 색이 다른 포켓몬이 태어나는 알을 받고 그 알을 다른 트레이너에게 넘기고 그가 부화시켰을 때는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온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정보를 보면 색이 다른 포켓몬이 아니게 되므로 주의. 역으로 배포로만 얻을 수 있는 마나피의 경우 어떻게 잘 맞아떨어지면 부화할 때는 일반 포켓몬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색이 다른 마나피가 나오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색이 다른 마나피는 일반적으로 상정되지 않은 존재이므로 wii로 발매되었던 포켓몬 배틀 레볼루션에 내보내면 치트 포켓몬으로 간주되어 불량알 모습으로 보이기도 했는데, 나중에 색이 다른 마나피의 존재를 인정하고 포켓시프터를 통해 5세대로 올려보낼 수 있게 되면서 해결.
트리토돈이나 하마돈처럼 같은 종이라도 모습이 다른 포켓몬도 많은데, 처음 접한 플레이어라면 색이 다른 포켓몬으로 착각하기 쉽다. 애초에 색이 다른 포켓몬은 전투에 나올 때 일반 포켓몬과는 다른 이펙트가 있고 포켓몬 정보에서 도감 번호가 빨간색으로 표시되며 맨 위의 사진과 같이 마크가 붙는다.
간혹 야생에서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오더라도 잡지 못해서 플레이어에게 충격을 주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네이티나 캐이시와 같이 순간이동 등의 전투에서 도망치는 기술을 사용하는 포켓몬이 이러한 예라 할 수 있다. 현명한 위키러라면 야생에서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올 때 이에 해당하는 사항이 있는가 다시 생각해보고 신중히 행동하여 잡도록 하자. 무의식적으로 피를 깎고 잡으려 했다간 잡지도 못하고 포켓몬이 도망치는 슬픈 광경을 보게 된다. 혹은 무심코 칼등치기를 사용했는데 돌진 등 반동기 때문에 반동뎀으로 쓰러진다든가...아님 자폭이나 대폭발로 새로운 자살을 한다. 몇몇 고스트 타입 포켓몬은 추억의선물을 쓰기도 한다.
그리고 포켓몬을 꺼내서 사용하지 못 하는데다가 포켓몬이 도망칠 가능성이 있는 사파리존이나 포획 기회가 단 한 번 밖에 없는 맥스 레이드배틀에서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온다면 모든 것을 운에 비는 수밖에 없다.[14]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사파리존/맥스 레이드배틀 실패 사례가 잊을 만하면 보고되고 있다.
닌텐도 게임큐브용 소프트 포켓몬 콜로세움과 포켓몬 XD에서 상대의 다크포켓몬이 색이 다른 상태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잡으면 확률 계산을 다시 하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풀리게 된다.
배틀프런티어에 상대로 나오는 포켓몬도 색이 다른 포켓몬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배틀 팩토리의 경우
심지어 게임을 시작할 때 박사가 꺼내는 포켓몬마저 다른 색으로 나온다! 주박사의 색이 다른 치라미 주박사의 색이 다른 치라치노
포켓몬스터 X·Y 체험판에서 색이 다른 님피아를 본 사람마저 나왔다. 체험판 색이 다른 님피아
6세대 들어 교배시의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오는 원리에 대한 새로운 사항이 밝혀졌다.[15] 각 트레이너는 개인별로 주어진 고유의 번호인 SV(Shiny Value)를 가지고 있으며, 생겨난 알에 랜덤으로 부여되는 SV 값이 어버이 트레이너의 SV와 같을 경우 이로치 포켓몬이 태어난다는 것.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Virtual Router를 응용하여 PC에 이 SV값과 개체값을 출력해 주는 프로그램인 Instacheck Hotspot이 개발되었기 때문인데, 이를 이용하여 각 트레이너와 보유하고 있는 알의 SV를 파악하고 알의 SV와 일치하는 SV값을 보유한 트레이너에게 알을 넘겨줘 대신 부화시키게 할 경우 '''무조건 색이 다른 포켓몬이 태어난다는 것이다.'''
빨간실로 인해 고개체를 뽑아내는 일이 매우 쉬워진 6세대인 만큼, 고개체의 부모만 있다면 이 SV를 이용해서 어마어마하게 간단한 난이도로 실전용 고개체 이로치 포켓몬을 얻을 수 있게 된 것. 게임의 데이터를 풀어서 출력하는 것인 만큼 어느 정도 에딧과 비슷하나, 어찌 됐든 '''게임 데이터 자체에는 손을 대지 않기 때문에''' 시스템적으로도 이렇게 태어난 포켓몬을 걸러낼 방법이 없다. 실제로 외국 레딧과 포켓몬스터 갤러리 등지에서는 SV 교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색이 다른 포켓몬의 희소성은 바닥으로 추락한 상태.
이후 포켓몬스터 X·Y의 1.2버전 패치로 이 SV를 볼 수 없게 되어, SV 교환이 곧바로 동결되었다. 이대로 계속해서 막힌 것이 풀리지 않는다면 이로치의 희소성도 차차 회복되어 갈 전망이었으면 좋았겠지만 포켓몬 뱅크가 이전 세대의 에딧몬을 걸러내지 못한다는 게 밝혀지면서 6세대부터 가능해진 교배기 조합을 가진 포켓몬이나(락블레스트 헤라크로스파동탄, 용의파동을 배운 거북왕 등) 6세대 포켓몬을 제외한 색이 다른 포켓몬들의 희소성은 확실히 바닥으로 추락하게 되었다. 게다가 몇 달 후에는 1.2버전에서도 SV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스위치로 기기가 바뀌면서 그래픽 향상과 더불어 심볼 인카운터가 채택되어 필드에 돌아다니는 포켓몬과 싸우게 되었는데, 레츠고의 경우에는 색이 다른 포켓몬이 필드에서도 구분되나 정작 8세대작인 소드, 실드는 배틀하기 전에는 색이 다른지 아닌지를 알 수 없다. 또 8세대에는 색이 다른 포켓몬도 두 종류로 나뉘는데, 별이 뜨는 이펙트를 가진 개체와 사각형이 뜨는 이펙트를 가진 개체가 있다.[16] 필드에서 조우하는 야생 색이 다른 포켓몬은 대부분(15/16) 사각형 이펙트가 뜨며, 반대로 알에서 태어나는 색이 다른 포켓몬은 대부분 별 이펙트가 뜬다(15/16). 즉, 별 이펙트는 높은 확률로 알까기로 얻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필드에서 별 이펙트를 얻었다면 알까기로 얻었다고 오해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색 배치가 아예 달랐으면 하고 아쉬움을 토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샤이니 헌터들의 이목을 끌 만한 요소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영미권에서는 대체로 알까기와 야생의 차별화로 야생의 희소성이 높아지는데 환영하는 분위기이며 기존 색이 다른 포켓몬의 명칭인 Shiny Pokemon과 구별하여 네모 이펙트를 '''Ultra Shiny Pokemon'''이라 칭하고 있다.
맥스 레이드배틀에서도 색이 다른 포켓몬이 뜰 수 있고, 포켓몬이 알에서 태어났을 때 색이 다르면 이펙트가 뜨게 바뀌었다. 포켓몬 홈에서 색이 다른 포켓몬을 맡기면 색이 다른 모습의 모델링이 뜬다.[17]
포켓몬스터소드·실드에서 플레이어가 첫 포켓몬으로 선택하는 스타팅 포켓몬은 색이 다른 개체가 나오지 않는다. 해당 이벤트 한정으로 되어있는 조치라서 알로는 색이 다른 개체가 나온다. 일단 그냥 받고 교배를 통해 얻도록 하자
포켓몬 코리아가 말하길 만나기 위해선 끈기와 운, 열정이 필요하다고 한다.(#) 노력만으로는 특별한 색 포켓몬을 얻을 수 없다는 걸 제작진도 공인한 셈.

4. 색이 다른 포켓몬을 쉽게 얻는 방법


루프에디터 같은 변칙적인 방법을 제외하고, 닌텐도에서 공인한 방법들만 소개한다. 2세대에서는 개체값에 따라 결정되었으므로 부모의 이로치 여부도 중요했으나, 3세대 이후로는 부모의 이로치 여부와 전혀 상관이 없어졌으니 4세대 이후부터 공인된 방법을 기술한다.
여기서 유념해야 하는 사실은 말이 좋아 쉽게 얻는 방법일 뿐이라는 것이다. 기껏해야 '''통상에 비해 확률이 비약적으로 올라갔다 뿐이지 저 정도 난이도는 결코 쉽다고 할 수 없다.'''[18] 고정배포를 제외하면 어떤 방법이든 복불복.

4.1. '''국제교배'''(Masuda method : 4세대 이후)


4세대부터 가능해진 국제 교환에서 얻은 포켓몬과 교배를 실시하면 "변함없는 돌"을 통한 성격 유전이 불가능한 대신 야생에서 색이 다른 포켓몬을 얻을 확률의 수 배 높은 확률로 색이 다른 포켓몬의 알을 얻을 수 있다. 4세대에선 4배(1/2048), 5세대에선 더 늘어서 6배(1/1366)로 높아져서 예전보다 색이 다른 포켓몬을 보기가 매우 쉬워진 편이다. 참고로 5세대부턴 성격 유전도 가능하므로 실전형 색이 다른 포켓몬 뽑기 역시 좀 쉬워진 편이다. 여기에 6세대에선 기본 확률 자체가 2배로 올랐기 때문에 '''1/683'''이 된다.
단, Pt 버전에서 얻는 독일어 잉어킹(Foppa)같이 정발판 게임 내에서 생성된 포켓몬은 데이터상 진정한 외국 포켓몬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정식으로 다른 언어팩과 교환해야만 인정되므로 주의할 것.
6세대부턴 언어와 국적이 더이상 일치하지 않고 게임 카트리지 자체가 여러 언어를 지원하며 그 중 하나로 고정되는 형식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6세대 이후 국제교배에 필요한 건 '''스탯 화면에 표시되는 외국어 이니셜 표식'''만 확인하면 된다. 한국 지역코드인 투텐도를 돌릴 때 한 쪽을 다른 언어로 시작하면 자력으로 국제교배 세팅을 해 놓고 진행할 수 있다는 말이다.
만약에 성비가 불균등한 포켓몬을 고개체에 다른 색으로 뽑고 싶다면 우선 다른 언어판에서 성비가 큰 쪽부터 품종개량에 들어가는 쪽이 좋다.

4.2. 포켓트레(D·P·Pt/X·Y)


포켓몬을 찾는 도구인 포켓트레의 연계가 길어질수록 점차적으로 색 다른 포켓몬이 나올 확률이 증가한다. 단 30회까지는 상승폭이 적어 체감하기 힘들고, 최소 40회 이상은 되어야 확률이 제대로 느껴진다. 4세대 기준으로 40회 연속으로 성공하면 약 1/200[19]의 확률까지 올라가지만, 연계 자체도 쉽지 않고 특정 넓이 이상의 풀숲이 확보되어야만 안정적으로 확률을 쌓을 수 있어 의외로 확정 이로치를 뽑아내는 리스트가 제한되어 있다. 결정적으로 일반 풀숲[20]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동굴, 물, 모래팟 등에서만 나오는 포켓몬은 이 방법으로는 이로치를 뽑을 수 없다.
일단 기본적으로 포켓트레 이외의 방법으로 포켓몬을 만나면 안되기 때문에 스프레이를 써야 하며, 포켓트레로 만나게 되도 바로 전에 발견한 포켓몬과 다른 포켓몬을 만나게 되면 연계가 끊어져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또한 전투에 돌입했을 때 포켓몬을 쓰러트리거나 포획하지 않으면 연계가 끊어지므로, 엔트리 멤버의 PP에도 신경써야 한다.[21]

4.3. 도감내비 서치 연쇄 (ORAS)


ORAS에서는 포켓트레가 없지만 대신 도감내비의 서치기능으로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른점은 도감내비의 서치는 다른 포켓몬이 나올 확률이 없고 분포하는 포켓몬에 한해 원하는 포켓몬을 고를수 있다는 것과 대신 가까이 가는 도중 실패할 수 있다는 것. 도감내비의 서치의 경우 연계 횟수가 일정 수(5단위로 추정)에 다다를때마다 서치로 나오는 포켓몬의 레벨도 1씩 올라가게 된다. 거기다 서치 레벨이 올라갈수록 고개체치와 숨겨진 특성이 나올 가능성도 높아져 일석이조.
자세한 것은 정리글을 참고할 것.
일본어가 된다면 도감내비 서치 연쇄 분석(일본어)를 참조해도 좋다. 최근 데이터가 분석되어서 연쇄보다 서치 레벨이 이로치 퍼센트에 더 크게 영향을 준다는 게 밝혀졌다. 여기 사이트는 퍼센트까지 표로 분류되어 있으므로 참고할 것.

4.4. 빛나는부적(BW2 이후)


포켓몬스터 BW2에는 한 특별한 중요 도구가 추가되었다. 바로 "빛나는부적"인데 이게 있으면 색이 다른 포켓몬과 조우할 확률이 3배나 올라간다.[22] 즉 1/8192에서 1/2730로 올라가며, 이후 X·Y부터 기본 확률 자체가 1/4096으로 상향되어, 빛나는부적까지 있을 경우 1/1365까지 올라간다.
이 아이템을 얻고 국제교배를 할 경우 확률을 5세대는 1/1024의 확률로 색이 다른 포켓몬이 등장하며, 6세대에서는 1/512의 확률로 색이 다른 포켓몬이 등장한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입수법. 환상의 포켓몬을 제외한 '''전국도감 완성'''이다. 참고로 빛나는부적은 '''중요한 물건''' 카테고리에 속하기 때문에 포켓몬에게 지니게 해서 다른 사람에게 넘겨줄 수도 없다.
그나마 6세대부터는 도감에 등록되지 않은 포켓몬도 GTS 검색이 지원되어[23] 단일 소프트만으로 전국도감 완성이 가능해진 만큼 이 아이템을 얻는것도 그리 원대한 꿈은 아니게 되었다.
7세대에서는 전국도감이 사라졌고, 알로라도감만 완성하면 얻을 수 있게 되어 난이도가 내려갔다.
8세대 또한 마찬가지로 가라르도감만 채우면 된다.

4.5. 무리배틀(X·Y/ORAS)


무리배틀은 야생 포켓몬 5마리를 한번에 불러내고 각 포켓몬마다 야생 개체 변수를 전부 따로 돌리기 때문에, 산술적으로 따지면 확률 5배 증가. 물론 무리배틀 중에는 종류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정확하게 노리는 포켓몬을 띄울 수 있다는 보장은 없지만, 이 쪽 역시 인위적으로 발생시킬 방법이 있으므로 특정 포켓몬 집단의 다른 색을 노릴 때 이용되기도 한다.
문제는 무리배틀로 나올 수 있는 포켓몬의 종류가 한정되어 있고, 비가 오면 인위적으로 발생시키는게 불가능하다는 점. 거기다 만에 하나 XY의 세비퍼+쟝고 조합에 수가 적은 쪽이 이로치라면 그대로 다구리 맞고 끔살당하는 경우도 나온다. 결국 이 쪽도 다른 의미로 운빨을 많이 탄다.
한때 모래두지 네마리가 색이 다른 무리배틀 스샷이 돌아다녔지만 사실 한 마리만 색이 다르고 나머지는 색을 넣었던 것이라고 한다.

4.6. 연속낚시(X·Y/ORAS)


말 그대로 연속으로 낚시하면 색다른 포켓몬이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 유저들 사이에서 퍼지다 이후 아이 러브 잉어킹 특설 사이트에서 공식적으로 이 방법이 통한다고 언급되었다.
조건은 아래와 같다.
1. 낚는 포켓몬은 어떤 포켓몬이든 OK(다른 포켓몬이 나와도 OK).
2. 도중에 낚시 이외의 포켓몬과 배틀하게 되어도 OK.
3. 도중에 '잡히지 않네….', '타이밍이 너무 빨랐다!', '타이밍이 너무 느렸다'가 나오면 연쇄는 끊긴다.
4. 낚시대는 무엇이든 OK. 낚은 포켓몬은 쓰러뜨려도 도망쳐도 잡아도 OK. 장소를 바꿔도 OK.
5. DS본체의 전원을 끄게되면 NG→연속낚시의 기록은 리포트를 작성해도 전원을 끈 시점에서 0으로 돌아간다. 즉, 다시하기 불가능.

출처: 루리웹 연속 낚시글
금색 사랑동이 쉽게 잡기
연속낚시 포인트 지점 외 나오는 포켓몬들
보다시피 게임을 껐다 키는 것과 잡히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면 무조건 연계되는 방식으로 다소 노가다는 있지만 포켓트레에 비해선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할 수 있다. 특성 점착이나 흡반인 포켓몬을 선두로 두면 낚시로 포켓몬이 걸릴 확률이 오르고 좁고 바위가 많은 곳에서 낚시하면 포켓몬이 잘 걸린다. 두 가지를 잘 써서 시도하면 어렵지 않다.
단점은 낚시로만 잡히는 포켓몬만 가능하다는 것. X·Y에서는 포켓트레도 부활했기 때문에 두 가지를 적절히 쓰면 좋을지도?
소드실드에서는 연속낚시시 이로치 확률에는 영향이 없고, 와트를 주는 노란색 오러의 포켓몬을 낚을 확률만 증가한다.

4.7. 프렌드사파리(X·Y)


XY 전용 컨텐츠. 기본적으로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올 확률이 매우 높게 잡혀 있다. 포켓트레를 쓸 수 없고 '프렌드사파리 출현 리스트'라는 굉장히 제한적인 범위 안에서만 작업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상당한 집중력과 테크닉을 요구하는 포켓트레와는 달리 그냥 돌아다니기만 해도 되는데다가 출현 리스트 자체가 실전에서 쓰이는 포켓몬들이 군데군데 포진되어 있어 큰 문제가 되지도 않는다.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6세대 이로치작업 글들이 프렌드사파리 노가다일 정도.

4.8. 난입배틀(S·M/US·UM)


7세대 전용 컨텐츠. 야생 포켓몬과의 배틀시 발동하는 시스템으로, 확정4V를 뽑아낼 수 있음은 물론이고 다른 색 개체가 나올 확률도 계속해서 상승한다. 70연쇄부터 4배로 올라 1/1024의 확률로 등장하며, 빛나는 부적을 입수한 이후라면 1/512가 된다.

4.9. 울트라워프라이드(US·UM)


USUM 전용 컨텐츠. 여행한 거리가 길고 테두리 타입이 좋을수록 다른 색 개체가 나올 확률이 상승한다.[24] 다만 만날 수 있는 종류가 극히 한정되어 있는데다 알로라도감만 있을 뿐 전국도감이 없어서 여기서 잡은 것들이 게임상에서는 체크가 안 되는 게 문제.

4.10. 연쇄 포획(LGPE)


포켓몬 인카운터 방식이 랜덤이 아닌 심볼 인카운터로 바뀌면서 연속낚시와 난입배틀을 계승한 방식. 같은 종류의 포켓몬을 계속 잡아가다보면 포켓몬을 확인할 때 몇 연쇄라고 알려주는데, 이 연쇄 수가 늘어날수록 해당 지역의 특별한 포켓몬, 개체치가 높은 포켓몬, 그리고 '''색이 다른 포켓몬'''과 마주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11연속 이상 가고 아이템 빛나는부적을 가지고 있으면 3/2048의 확률로 특별한 색을 얻을 수 있으며, 31연속 이상이면 개체치 보장으로 인해 4V가 보장되어서 잉여 포켓몬을 노리는 게 아닌 이상 실전용이 보장되는 것은 덤.[25] 다만, 연쇄 중이던 포켓몬과 다른 포켓몬을 잡거나,[26], 게임을 껐거나[27] '''잡으려던 개체가 도주하면''' 연쇄가 끊긴다. 앞의 두 가지는 애초에 이로치를 노리는 경우에는 흘려버릴 것이기 때문에 별 상관이 없지만, 잡으려던 개체의 도주는 포획률이 낮으면 라즈열매에 하이퍼볼까지 동원해도 상당히 자주 있는 일이기 때문에 포획률이 낮은 개체의 이로치를 노리는 것은 난입배틀에 비해서 오히려 짜증날 수도 있다. 게다가 앞에서도 거론했듯 게임을 껐다 켜면 리셋되기 때문에 도주로 연쇄가 깨졌다고 세이브 로드해서 다시 시작하는 방법도 통하지 않는다.하지만 슬립 모드를 키면 리셋이 되지 않기에 지칠 때는 적극 이용하자.
당연하게도 바로 포획이 가능한 야생몬에게만 적용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배틀 후 포획 사양인 잠만보뮤츠 등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단 잠만보의 경우는 블루시티동굴에서 낮은확률로 등장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하려고만 하면 잡는건 가능.

4.11. 배틀 횟수 누적(SWSH)


소드실드에선 특정 포켓몬을 잡거나 쓰러뜨리면[28] 도감에 배틀 횟수가 표시되는데 이 배틀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로치 확률이 증가한다. 500회 배틀 시 최대 확률이 되며 반드시 연속해서 잡거나 쓰러뜨릴 필요가 없기 때문에 노가다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배틀 횟수가 50, 100, 200, 300, 500회로 올라감에 따라 이로치 확률은 2, 3, 4, 5, 6배로 차례대로 오르게 되므로 빛나는 부적과 조합시 상당한 뻥튀기가 가능.[29] 하지만 배틀을 500회 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출현율이 높은 포켓몬이 아닌 이상 쓰기 힘든 방법.[30] 만약 본작에 배틀서처가 있었더라면 트레이너 배틀을 노리는 방법도 있겠지만 본작의 재배틀 가능 트레이너는 리그 토너먼트 등장인물들밖에 없다.
대표적으로 이로치작이 매우 힘든 예시로 이로치 진품 포트데스가 있다. 미로치가 아닌 개체가 나올 확률은 빛나는부적에 배틀 횟수 누적 500을 다 채워도 0.00027%에 불과하다. 포커에서 로티플이 뜰 확률(0.0032%), 로또 3등에 당첨될 확률 (0.0028%)보다 현저히 낮다.
해외에서는 Murder Method, 직역하면 '''살해'''[31] 수법이라는 살벌한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4.12. 다이맥스 어드벤처(SWSH 익스팬션 패스)


해당 모드에서 등장하는 모든 포켓몬들의 색이 다를 확률은 빛나는부적 없이 1/300, 빛나는부적이 있으면 1/100, 즉 '''1%'''라는 어마무시한 확률을 자랑한다. 즉 '''일반적으로 풀숲에서 튀어나오는 야생 포켓몬의 출현율''' 중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물론 후술하듯 잡기 전에 이로치일지 아닐지는 알 수 없기에 실질 확률은 더 낮지만.
거기에다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는 전설의 포켓몬도 등장하고, 락이 걸리지 않았으므로 마음만 먹으면 색이 다른 전설의 포켓몬도 쉽게 획득할 수 있다.
단, 여기에서 조우하는 색이 다른 포켓몬은 '''배틀에서는 일반 색으로 나오고, 다이맥스 어드벤처가 끝나고 뜨는 결과창을 봐야 색이 다른지의 여부를 알 수 있다.'''[32] 포켓몬이랑 조우했는데 색이 다르지 않다고 리셋해 버리거나 잡지 않으면 얻을 수 있었던 색이 다른 포켓몬을 날릴 위험이 있으니 다이맥스 어드벤처가 끝나기 전에는 리셋하지 말고, 포켓몬을 쓰러뜨리면 무조건 잡도록 하자.

4.13. 배포



포켓몬스터의 배포 시스템 특성상 일반적인 상태에서는 100% 원래 색만 나오는데, 거꾸로 이야기하면 100% 다른 색이 나오게끔 코드를 고정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는 게임 프리크 측에서도 공인한 것으로, 이 분야의 최초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2세대 당시 미국 쪽에 풀렸던 확정 배포 포켓몬들. 이후 '쇼코땅 피츄'라 불리는 100% 이로치가이 피츄로 확정 배포 부활을 알린 뒤 WCS 밀로틱을 시작으로 다수의 100% 고정 배포가 나오기 시작했다. 개중에는 일본어판이나 한국어판을 제외한 미주/유럽 버전에만 제공되는 확정 배포들이 많아 한국인 플레이어들이 4chan이나 레딧 등으로 진출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 밖의 경우가 후쿠오카 포켓몬센터 그란돈/가이오가 콤비나 예약특전 아르세우스 등의 확률 등장인데, 이 때문에 소프트 리셋이나 예약권 중복구매 등 웃지 못할 해프닝이 다수 발생했다. 특히 광륜의 초마신 후파 예약특전이었던 아르세우스의 경우 예매권을 몇 장씩 사는 이른바 '아르세우스 뽑기 사건'이 터졌고, 여기에 루리웹 포켓몬스터 게시판을 위시해 다수의 한국인들이 가담하기도 했다.

5. 입수 불가능 포켓몬



5.1. 정상적인 방법으로 입수가 불가능한 경우


프로그래밍상 색이 다른 개체가 나오거나 나오지 않는 걸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100% 나오지 않는 경우도 당연히 존재한다. 8세대 포켓몬스터소드·실드 기준으로 에디터 없이[33] 정상적인 방법으로 얻을 수 없는 경우는 다음의 44가지[34]이며, 특수 개체를 제외하면 21종. 괄호는 그 포켓몬이 처음 등장한 세대이다.
  • 특수 개체 23종
    • 삐쭉귀 피츄 (4세대): 성별이 암컷으로 고정된 HGSS 전용 개체[35]로, 진화/교환이 불가능한데다 상위 버전 전송도 불가능한 유니크 개체이다. 당연히 일반 피츄는 색이 다른 개체를 얻을 수 있다. 데이터 상으로 이로치 형태는 존재하며 일반 피츄와 마찬가지로 짙은 노랑색이다.
    • 옷갈아입기 피카츄 (6세대): 성별이 암컷으로 고정된 ORAS 전용 개체[36]로, 역시 진화/교환 불가능이고 상위 버전 전송도 불가능한 유니크 개체이다. 마찬가지로 일반 피카츄는 색이 다른 개체를 얻을 수 있다. 데이터 상으로 이로치 형태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 배포 전용 비비용들(볼의 모양/팬시한 모양) (6세대): 볼의 모양과 팬시한 모양 전부 일반 개체만 배포되었다. 데이터 상으로 이로치 형태는 존재하며 일반 비비용과 마찬가지로 몸체가 흰색이다.
    • 지우의 피카츄 (7세대): 울트라썬/울트라문 버전에서 QR코드로만 얻을 수 있는 너로 정했다! 버전을 제외한 6종류의 모자 모양 전부 일반 개체로만 배포되었다. 데이터 상으로 이로치 형태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37]
    • 주인 포켓몬들 (7세대): 울트라썬/울트라문 버전에서만 얻을 수 있는 후속작 전용 개체로, 주인 약어리를 제외한 11종[38] 모두 일반 색 개체만 나온다. 포켓무버 사용이 불가능하고 울트라썬/울트라문 소프트간 직접교환만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유니크 개체이다.[39]
  • 더미 데이터 2종
    • 영원의 꽃 플라엣테 (6세대): 색이 다른 개체는 물론 기본 개체 또한 배포하지 않은 완전한 더미 포켓몬이다. 데이터 상으로 이로치 형태가 존재하는데 일반 플라엣테와 달리 몸체가 분홍색으로 변하는 오리지널 배색이다.
    • 주인 약어리 (7세대): 위에도 언급했듯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는 더미 데이터.

5.2. 제한이 해제된 경우


원래 정상 개체만 나오도록 제한이 걸려 있다가 나중에 풀린 경우는 다음과 같다.
  • 전설의 포켓몬
    • 레시라무, 제크로무 - 이전까지는 100% 정상 개체로만 나오도록 제한이 들어가 있었으나, ORAS와 USUM에서는 노멀 인카운트로 계산되기 때문에 색이 다른 포켓몬 포획이 가능하다. 인터넷 방송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다수의 사례가 보고되어 있다.
    • 제르네아스, 이벨타르 - TVA판 신규 시리즈인 XY&Z 특전 100% 색이 다른 개체 시리얼 코드가 일본판 한정으로 배포되었다. XY&Z이니만큼 지가르데도 시리얼 코드 배포에 포함되어 있으나, 어째서인지 지가르데는 정상 개체로 배포되었다. 이후 북미/유럽판에서 따로 이벤트를 통해 추가로 풀기도 했고, USUM에서는 노멀 인카운트로 계산되기 때문에 색이 다른 포켓몬 포획이 가능하다.
    • 지가르데 - 2018년 북미/유럽판 한정 프로젝트인 2018 Legends 배포 프로젝트 스케줄 중 6월 한 달 동안 색이 다른 개체가 인터넷 통신배포로 풀렸다.
    • 카푸꼬꼬꼭 - 2017년 3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일본 내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일본판 SM으로만 받을 수 있는 제한배포 형식으로 100% 확률로 풀렸고, 곧바로 한국에서도 4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코리안리그 현장배포로 한글판 제한으로 배포했으며, 다른 언어판으로도 각각의 배포 이벤트를 통해 풀렸다.
    • 카푸나비나 - 2018년 11월 인터넷 대회 「2018 International Challenge November」 참가자 특전으로 배포되었다.
    • 카푸브루루 - 2019년 2월 인터넷 대회 「2019 International Challenge February」 참가자 특전으로 배포되었다.
    • 카푸느지느 - 2019년 5월 인터넷 대회 「2019 International Challenge May」 참가자 특전으로 배포되었다.
    • 울트라비스트 - 포켓몬스터썬·문까지는 100% 정상 개체로만 나오도록 제한이 들어가 있었으나, 유출된 울트라문 롬을 데이터마이닝한 결과 락이 풀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울트라워프라이드를 통해 만날 수 있는 기존 울트라비스트뿐만 아니라 새로 추가된 울트라비스트인 아고용/두파팡/차곡차곡 등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 네크로즈마 - 일본에서 포켓몬스터소드·실드 예약자 한정 가입 사이트인 '포켓몬비밀클럽'의 가입자 수 55,555명 달성 기념으로 배포되었고, 대한민국에선 소드·실드 더블팩 예매 코드 배포로 풀렸다.
    • 솔가레오, 루나아라 - 북미/유럽에서 포켓몬 카드게임 Sun & Moon 확장팩 COSMIC ECLIPSE 발매기념으로 시리얼 코드를 통해 배포 되었고, 대한민국에선 소드·실드 예매시 각각 하나씩 코드로 배포되었다.
  • 환상의 포켓몬
    • - 2세대 배포에서는 일반 개체만 풀렸으나, 에메랄드 버전의 이벤트 티켓을 사용해 머나먼고도에서 만나는 개체의 경우 노멀 인카운터로 계산되어 다른 색 개체를 뽑을 수 있다. 이후로는 다시 일반 개체만 풀리는 중.
    • 세레비 - 북미판 한정으로 2세대 당시 색이 다른 세레비가 풀렸으나, 세대가 단절된 3세대 이후로는 계속해서 일반 개체만 풀렸다.[40] 그러다 2018년 1월 28일에 발매되는 VC 크리스탈 버전에서 GS볼이 해금되어 노멀 인카운터로 뽑아 데려올 수 있게 되었다.[41] VC 시스템 특성상 어떤 볼로 잡던 전송시켜 올라오면 몬스터볼로 고정된다는 사소한 단점이 있긴 하지만, 장장 16년만에 풀린 특별한 색 세레비라는 엄청난 메리트가 그 정도 단점은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는다.[42] 2020년 극장판 포켓몬스터 코코에서 배포가 확정되었다.
    • 지라치 - 포켓몬 콜로세움 북미판 특전 디스크로 처음 풀렸는데, 마나피와 달리 증거자료 스크린샷 및 영상이 제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포켓무버 사용이 한참 동안 불가능했다. 그 자료 제출 사건이 있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6세대 배포로 100% 다른 색 개체를 풀었으며, 추가 패치를 통해 지라치 디스크산 색이 다른 지라치도 무버로 옮길 수 있게 되면서 해결.
    • 아르세우스 - 광륜의 초마신 후파 일본판 티켓 예약 특전 시리얼 코드에서 1/19 확률로 나온다. 직접 받아보기 전까지 완전 복불복이라 엄청난 가치를 지니는데, PSS에서 다짜고짜 교환 걸어놓고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며 자랑질하는 경우를 어렵잖게 찾아볼 수 있다.
    • 게노세크트 - 100% 정상 개체 배포를 먼저 풀고, 이후 극장판에 맞춰 100% 색이 다른 개체를 추가로 풀었다.
    • 디안시 - 2015년 12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일본 전국의 포켓몬센터에서 일본판 ORAS로만 받을 수 있는 제한배포 형식으로 100% 확률로 배포. 이후 2016년 8월 13부터 14일까지 열렸던 대한민국 올스타대전에서 한글판 제한으로 배포했으며, 다른 언어판으로도 각각의 배포 이벤트를 통해 풀렸다.
    • 제라오라 - 익스팬션 패스 갑옷의 외딴섬 업데이트로 이벤트 한정으로 맥스 레이드 배틀에 등장하며, 이 이벤트를 통해 100만명 이상의 트레이너가 제라오라를 쓰러트릴 경우 Pokemon Home을 통해 색이 다른 제라오라의 배포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2020년 6월 23일 시점에서 140만여명의 승리 기록이 공식 집계로 확인되어 배포가 확정되었다.
  • 특수 개체들
    • 파도타기 피카츄 - 연동 특전 및 이벤트 등으로 많이 배포되었지만 전부 일반 개체로 고정 배포되었다. 그러나 만타인서핑 보상으로 얻는 파도타기 피카츄는 노멀 인카운터로 계산되어 색이 다른 개체를 얻을 수 있으며, 8세대 기준 모든 피카츄가 파도타기를 배울 수 있게 되어 특수개체로써의 특징을 잃어버렸다.
    • 너로정했다! 캡 피카츄 - QR 코드를 등록해 피카츄 골짜기에서 받아가는 형식인데, 원래 다른 캡 피카츄들과 같이 락을 걸어놓을 예정이었으나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 색이 다른 개체를 얻는 게 가능해진 것으로 보인다. 위에서 서술한 대로 배틀 시작 시 반짝이는 이펙트가 나오고 상태창에 별 표시가 뜨는 것만 제외하고는 일반 개체와 똑같은 색이기 때문. 또한 트레이너의 ID가 너로정했다! 캡의 어버이의 ID와 똑같은 170715일 경우 이로치락이 정상적으로 걸리는 것으로 보아, 게임프리크 측에서 락을 잘못 걸어 실수로 풀렸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 거다이맥스가 가능한 피카츄, 이브이, 나옹 - 본래는 특전으로만 얻는 것이 가능해서 일반 개체만 얻을 수 있었지만, 맥스 레이드배틀 이벤트로 출현하는 거다이맥스 피카츄와 이브이는 색이 다른 개체가 나올 수 있다. 갑옷의 외딴섬 출시 이후에는 알까기로 색이 다른 (일반 다이맥스) 개체를 얻은 뒤 다이수프를 먹여 거다이맥스 개체로 만들 수도 있다.
환상의 포켓몬의 경우, 위에서 따로 소개한 포켓몬을 제외하면 전부 색이 다른 개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마나피는 매우 낮은 확률이긴 하지만 알까기를 통해 그 당시에도 바로 얻을 수 있었으며,[43] 테오키스는 첫 배포 이벤트였던 탄생의 섬에서 노멀 인카운터였기 때문에 색이 다른 개체를 잡을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쉐이미다크라이의 경우 플라티나 버전에서 오박사의 편지와 신월섬 이벤트에서 노멀 인카운터로 계산되어[44] 포획이 가능했다.
참고로 7세대의 분리/합성 시스템을 통해 지가르데를 분리했다가 다시 합성하면 소프트 자체의 이로치락으로 인해 무조건 일반 개체로만 환원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45]

6. 각 세대별 출현 확률 정리



'''야생
알 기본 출현률'''
'''국제 교배'''
'''빛나는부적'''
'''국제 교배
+
빛나는 부적'''
1세대[46]
1/8192
(0.012%)
2세대
1/8192[47]
(0.012%)
3세대
1/8192
(0.012%)
4세대
1/8192
(0.012%)
1/2048
(0.048%)
5세대
1/8192
(0.012%)
1/1365
(0.073%)
1/2730
(0.037%)
1/1024
(0.098%)
6세대 이후
1/4096[48]
(0.024%)
1/682
(0.147%)
1/1365
(0.073%)
1/512
(0.195%)
야생에서 색이 다른 포켓몬을 만날 확률은 그야말로 '''극악'''이다. 3세대까지만 해도 1/8192나 되는 매우 낮은 확률로 특별한 색 포켓몬을 얻기 힘들었고 6세대에 접어들면서 확률이 2배나 높아졌지만 이마저도 만나기 쉽지 않다. 특히 알까기가 안 되는 전설의 포켓몬 같은 경우는 정말 많이 어려운 편. 빛나는부적을 얻어도 여전히 확률은 낮고, 입수 조건이 어려운 관계로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여전히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다. 이 때문에 관련 인증이 나오면 자동적으로 큰 관심을 받게 된다.

7.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7.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주인공 한지우가 색이 다른 야부엉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 야부엉보다 크기가 작고 출연도 적었지만, 에스퍼 타입 기술로 그럭저럭 활약했다.
황토마을에서 목호가 포획한 갸라도스도 붉은 색이지만 이 갸라도스는 황금 잉어킹이 진화한 단순한 색이 다른 개체가 아닌 로켓단의 기계로 인하여 잉어킹에서 갸라도스로 진화할 때 잉어킹의 색이 그대로 남은 상태인 것이다.
무인편170화에서 색이 다른 단단지, 쥰이치의 레어코일이 색이 다른 색이다.
포켓몬스터 AG에서 검방울체육관 관장 은송의 스왈로가 색이 다르다.
포켓몬스터 DP에서 독케일, 엑스트라 트레이너 마키나메타몽과 야생 메타그로스, 스페셜 에피소드에서는 야생 아리아도스.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기념 피츄 엔딩에서는 색이 다른 피츄가 나온다.[49]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는 롱스톤 섬에서 롱스톤 무리의 대장이 색이 다른 롱스톤이다. 이향이 색이 다른 크리만을 잡는다.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에서는 야생 앤테이, 라이코, 스이쿤이 색이 다른 모습으로 나오고 비크티니와 영웅 시리즈에서 흑의 영웅편에서는 삼삼드래, 백의 영웅편에서는 반대로 골루그가 색이 다른 모습으로 나온다.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에서 게노세크트 무리의 리더가 색이 다른 모습이다.
포켓몬스터 XY에서 아멜리아의 신뇽, 카를의 루차불, 플라드리갸라도스, 성호메타그로스, 야생 나목령, 극장판 후파: 광륜의 초마신에서 레쿠쟈가 색이 다른 모습이고, 극장판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에서 키미아의 가디안과 자비스의 팬텀이 색이 다른 포켓몬으로 나온다.
썬&문에서는 신철의 전지충이->투구뿌논과 릴리에마기아나, 야생 악식킹이 색이 다른 포켓몬으로 나온다. 또한 평행세계의 카푸꼬꼬꼭은 색이 다른 개체다.
포켓몬스터W에서는 과거 무인편에서 등장했던 목호의 붉은 갸라도스가 재등장. 또 14화에서는 색이 다른 포켓몬만 수집하는 '칼라바리'라는 엑스트라 트레이너가 등장한다.
그 외에 황금 잉어킹이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무인편에서는 지우의 버터플과 함께 떠난 핑크색 버터플, 보라색 켈리몬[50], 크리스탈 롱스톤, 기존 팬텀들보다 더 연한 색을 가진 지우의 팬텀 등 게임 내에도 나오는 단순 색이 다른 개체 뿐만 아니라 그 외의 특별한 색을 가진 포켓몬들도 등장한다.

7.2. 포켓몬스터 TCG


색이 다른 포켓몬이 일러스트로 그려지는 경우가 있다. 포켓몬+노부나가의 야망의 봉입 특전인 레쿠쟈 카드, 천공의 분노 커버 카드인 갸라도스, 냉혹한 반역자의 커버 카드 메가가디안이 그 예. 게다가 빛나는 전설 팩에서는 색이 다른 환상과 전설의 포켓몬이 낮은 확률로 나온다!

7.3.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켈리몬 형제가 운영하는 상점에서 동생은 본래 색과는 다르게 보라색이지만 이 보라색 켈리몬은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무인편에 나온 보라색 켈리몬을 본딴 것이다. 색이 다른 켈리몬은 배의 붉은 줄의 색이 파란색이다.
구조대에서는 아예 등장하지 않으며, 탐험에서는 미래 세계의 포켓몬 중 하나로 색이 다른 세레비가 등장한다. 미래 세계에 있을 때와 하늘의 탐험대 한정 스페셜 에피소드에서 조작 가능. 마그나게이트에서는 색이 다른 칠색조가 보스로 등장하는 의뢰를 받을 수 있는데, 이 색이 다른 칠색조는 일반 칠색조와 기술 배치가 다르다고 한다.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탐험대에 등장했던 색이 다른 세레비를 정식으로 동료로 영입할 수 있으나, 그 외에는 전원 정상적인 색 고정. 구조대 DX에서는 일부 야생 포켓몬 중에서 색이 다른 포켓몬이 등장한다. 그리고 발매 직후 방송에서 이로치 야부엉이 발견되었다.

7.4. 포켓몬 셔플


색이 다른 포켓몬 중 잉어킹갸라도스가 최초로 등장하였다. 더불어 색이 다른 포켓몬 역시 메가진화를 할 수 있게 됨으로서, 최초로 메가진화가 가능한 색이 다른 포켓몬이라는 칭호도 획득. 전설의 포켓몬 중에서는 레쿠쟈가 최초로 등장했다.

7.5. 포켓몬 GO


해당 문서 참조. 모든 포켓몬이 있지는 않으나, 커뮤니티 데이 등의 이벤트에서 쉽게 나온다. 사실상 한 마리 정도는 공짜로 뿌리는 수준. 확률은 1/450으로 원작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며, 특히 이로치가 존재하는 전설의 포켓몬의 이로치가 뜰 확률은 무려 '''1/19'''이다.

7.6. 포켓몬 퀘스트


드문 확률로 색이 다른 포켓몬이 찾아온다. 해당 포켓몬은 공격 방식(원거리/근거리) 아이콘 아래에 별이 추가로 붙어 있다.

8. 기타


5세대의 경우 NPC와 교환한 포켓몬과 싸워볼 수 있는데, 그 포켓몬의 PID와 SID값을 그대로 보존한 채[51] 진화형으로 싸우기 때문에 만약 색이 다른 포켓몬을 주었다면 역시나 싸울 때도 색이 다른 버전으로 뜬다.
색이 다른 포켓몬이 일반 포켓몬보다 더 색감이 좋은 경우도 있지만, 정말 눈을 고통스럽게 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 피콜로를 연상시키는 에브이라든지, 형언할 수 없는 짜랑고우거라든지. 그리고 말만 '색이 다른'이지 실제로는 원본과 색 차이가 거의 없는 경우도 있는데, 특히 한카리아스 같은 경우 8세대까지도 명도만 살짝 바뀐 수준의 미묘한 색 변경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어 이펙트로 보는 게 더 쉬울 정도다. 영치코는 7세대까지 원본과 색이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8세대에서 주황색 부분이 짙은 빨간색으로 바뀌어서 구분된다. 마샤도는 원본과 이로치 색이 똑같아서 기술 모션으로 이로치 여부가 구분된다. 그 밖에는 팬텀, 프리져, 번치코, 플러시, 리피아, 글레이시아, 늑골라 등이 원본과 이로치 구분이 힘들다.
[1] 일본에서도 이로치(イロチ)라고 부르는 용례가 있다. 어원이 이로(色, 색)+치가이(違い, 다른)인 것을 생각하면 ‘색이 다른’을 ‘색다’ 쯤으로 줄여 읽는 격이다.[2] 이 갸라도스는 2세대 당시에는 빨간색보다는 주황색에 가까웠고 출현 시 번쩍이는 이펙트도 포함되어 있어서 당시에는 붉은 갸라도스보다는 황금 갸라도스로 불리곤 했다. 이후 애니판에서 붉은 갸라도스가 출현했고 4세대 리메이크에서도 붉은색으로 고정됨에 따라 붉은 갸라도스로 확정되었다.[3] 북미판의 영향(shiny pokemon)으로 보인다.[4] 특히 저연령층이 TV대신 인터넷 방송을 주로 시청하는 것이 대세가 되어 저연령층이 포켓몬을 플레이하면서 색이 다른 포켓몬을 거리낌없이 이로치라고 부르고 다니는 현상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5] 사실 포켓몬스터 관련 방송의 경우 스토리 클리어(일반이든, 너즐록 챌린지든) 방송과 각종 교육방송을 제외하면 컨텐츠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방송 경력이 길어지면 필연적으로 레이팅 방송이나 샤이니 헌팅 방송으로 수렴될 수밖에 없다. 레이팅 점수를 많이 중요시하는 한국이나 일본에서야 레이팅 방송으로도 시청자를 모으기 어렵지 않지만, 그 외의 지역에서는 레이팅 점수를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라 대체로 샤이니 헌팅 방송의 인기가 더 많다.[6] 국내에서도 2000년 중반부터 2010년 초반 사이의 네이버 블로그가 성행하던 시절, 색이 다른 포켓몬을 잡기위해 반복 인카운터 등 일종의 작업을 하는 행위, 일명 이로치 노가다를 포스팅 하는 블로거들이 있었는데 비슷하게 이로치 헌터 쯤으로 불렀다.[7] 5세대까진 1/8192였다. 6세대에서 그나마 2배 증가한 값이 이정도다. 구체적으로 8/65536 즉, 16비트 메모리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 경우에서 8가지 수 밖에 없었다.[8] HP 개체값은 1, 2세대 특성상 다른 개체값의 홀짝 여부에 의해 결정되므로 0또는 8밖에 나올 수 없다.[9] ID와 이름, 성별이 같은 두 사람을 구분할 수 있게 해주는 숨겨진 2번째 ID번호 세트.[10] 먼저 ID와 SID를 2진법으로 바꿔 각각 16자릿수로 나열한 뒤 자릿수 비교를 해서 다르면 1, 같으면 0으로 한 새로운 16자릿수를 만든다. 그 다음엔 같은 방식으로 32자리 2진법수인 성격함수의 앞 16자리와 뒤 16자리를 처리한다. 마지막으로 앞의 각 과정에서 나온 두 16자릿수 역시 같은 방식으로 처리하는데, 이 결과가 '''8 이하'''이면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온다.[11] 7세대에서는 대단한특훈이 등장해서 스피드Z가 필요한 게 아니라면 개체상관없이 실전도 가능해졌다.[12] 단, 극히 일부 이상한 소포는 특별한 색이 나올 수 있다. 대표적으로 후쿠오카 그란돈/가이오가.[13] 광륜의 초마신 후파 기념 아르세우스는 아예 일반버전과 색이 다른 버전의 배포 카드가 따로 존재한다. 따라서 아무리 리셋을 한다고 해도 일반버전이 나오면 색이 다른 버전이 나오지 않는다.[14] 맥스 레이드배틀의 경우에는 남의 레이드에 참가했다가 실패하는 경우다. 자신의 게임에서 나왔다면 잡을 때까지 리셋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15] 정확하게는 위의 마나피 개체 관련해서 뽑는 방법이 좀 더 정확하게 정립되어서 알려진 것이다. 양덕들이 3세대 중반기부터 이미 공식 자체는 확보해놨다.[16] 몇몇 커뮤니티에서는 사각형 이펙트의 색이 다른 포켓몬은 네모 모양에서 따와 '''미로치'''라고 부르기도 한다[17] 포켓몬 뱅크에서는 도트를 썼던 만큼 다른 색의 여부를 알 수 없었다.[18] 당장 1박스가 알 30개 분이다. 적어도 '''17박스'''분의 알을 까야 이로치가 나올까말까 하는 수치.[19] 정확하게는 328/65536 확률.[20] 자전거가 지날 수 없는 큰 풀숲을 제외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짧은 풀숲.[21] PP를 위해 과사열매 농사를 한 사람들도 있다.[22] 참고로 둥근부적이라는 아이템도 추가되었는데 이건 포켓몬이 알을 가질 확률을 높여준다. 이쪽의 획득 조건은 해당 지역(하나, 칼로스, 호연) 도감 완성.[23] 다만 환상의 포켓몬은 리본이 달려있지 않아도 GTS에 올리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24] '''최대 36%''', 5000LY+4단계라는 조건이 있지만 어렵지 않다.[25] 물론, 원하는 능력치가 V라는 보장은 없다.[26] 잡던 포켓몬의 진화체나 미진화체도 포함[27] 절전모드 미포함.[28] 트레이너 배틀 포함이며, 조우하고 도망치는 것은 카운트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쓰러뜨리거나 포획해야 한다.[29] 500회 이상 부터는 국제교배와 같은 확률이다.[30] 그나마 가장 쉬운 전설의 포켓몬 라인업은 DLC에서 등장하는 레지시리즈가 있다. 땅에 불만 키우고 무한정 배틀이 가능한지라 심볼이 아닌이상 랜덤인 야생보다 훨씬 횟수채우는 것이 빠르다.[31] 포켓몬을 잡아도 배틀 횟수가 증가하지만, 쓸모없는 야생 포켓몬들을 무작정 잡는 것보다는 쓰러뜨리는 것이 훨씬 편하기 때문에 "쓰러뜨리는 것"과 직결된 표현으로 굳어진 듯하다.[32] 일반 맥스 레이드배틀에서는 색이 다른 포켓몬을 조우하면 다른 색으로 나온다.[33] 데이터 충돌 및 콜사인 오류를 막기 위해 더미 데이터격으로 다른 색이 지정되어 있긴 하므로, 에디터를 통해 억지로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혹시 유튜브 등지에 포획 영상이 있는 경우라 해도 이로치락을 푸는 코드를 걸어서 강제로 출현시킨 뒤 잡은 것이므로 역시 정상적인 개체는 아니다. 이런 포켓몬들을 들고 PSS에서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며 자랑질하는 사람들의 경우 100% 에디터 사용자다.[34] 더미 데이터인 영원의 꽃 플라엣테와 주인 약어리를 제외한 가짓수. 추가로 너로정했다!캡 지우의 피카츄가 정식으로 취급되지 않을 경우 45가지가 된다.[35] 데이터상 수컷의 모습이 있긴 하지만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등장하지 않는다.[36] 한 때 한국 포켓몬 공식 홍보페이지에 수컷 옷갈아입기 피카츄가 표시되어 논란이 되었으나, 동시기 논란이 있었던 냉동펀치 번치코와 마찬가지로 게임 프리크의 실수였다. 여담으로 수컷 옷갈아입기 피카츄는 일반 피카츄와 달리 암컷과 동일한 모습이다.[37] 에디터를 통해 억지로 색이 다른 개체로 만들어 봤자 반짝이는 이펙트만 생길뿐 색깔 차이는 없다. 이는 너로정했다캡 피카츄도 동일.[38] 양 버전 공통으로 주인 따라큐를 얻게 되면서, 주인 약어리는 SM에서만 출현하는 NPC 전용 포켓몬이 되었다.[39] 정확하게는 썬/문 당시 등장했던 경우 썬/문과도 교환이 가능하지만, 울트라썬/울트라문 들어 새롭게 등장한 주인 포켓몬들은 불가능하다.[40] 지라치와 달리 특전 디스크에 이로치락이 걸려 일반 개체만 나왔다.[41] 전당등록 이후 금빛시티에 있는 포켓몬 (커뮤니케이션) 센터에 가서 GS볼을 받을 수 있게 이벤트를 추가했다.[42] 코인케이스 버그를 이용한 세레비 바꿔치기는 정규 루트가 아니므로 제외.[43] 원래 3세대 디스크 지라치처럼 에딧 포켓몬으로 분류되어 포켓무버를 이용할 수 없었으나, 이후 각종 증거자료가 제출된 뒤 닌텐도 측에서 따로 공지를 내고 추가 패치를 통해 정식으로 그 존재를 인정했다.[44] 정확하게는 DP 버전에서 파도타기 버그를 통해 노멀 인카운터라는 것이 일찌감치 알려져 있었으나, 그 당시에는 해당 자료를 봉인했기 때문에 확장판인 플라티나 버전에서야 정식이 되었다.[45] 유튜브에서 억지로 특별한 색 개체를 만들어 실험한 동영상이 있었는데, 원본이 어땠건 상관 없이 분해/합성 시스템에 걸린 이로치락을 따라가는 것으로 밝혀졌다.[46] 당연히 1세대 게임 내에서는 이로치를 확인할 수 없으며, 2세대로 옮겨오거나 혹은 (VC인 경우) 포켓무버를 통해 포켓몬뱅크로 옮겨 온 경우 개체값에 따라 이로치 유무가 결정된다.[47] 알 출현의 경우 부모 개체에 따라 최소 0부터 최대 1/64까지 가능[48] 프렌드 사파리 한정 1/512. 단, 빛나는 부적의 효과는 받지 않는다.[49] 하트골드 소울실버에서 배포 받은 색이 다른 피츄를 데리고 너도밤나무숲의 사당으로 데리고 가면 삐죽귀 피츄를 얻을 수 있다.[50] 불가사의 던전에서 나오는 보라색 켈리몬의 모티브가 된다.[51] PID/SID 값과 이에 따른 이로치 여부만 보존되기 때문에 특성이나 기술 등은 미리 지정된 값에 맞춰 바뀔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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