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버그
각 세대 별로 발생한 유명한 버그를 서술.
1. 시리즈 전반에 걸친 버그
어느 순간부터 게임을 구동하자마자 "리포트가 손상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사용설명서를 읽어주십시오."라는 메세지가 나타나고 멈춘다. 포켓몬스터 X·Y와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의 설명서에는 ↑+X+B 키를 누르라고 쓰여져 있다. 그러나 이는 데이터 초기화를 의미하니 누르지 말고 한국닌텐도에 복구를 의뢰하는 수밖에 없다. 보통 세이브 도중에 끄면 세이브가 날아갈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건전지 세이브 때부터 존재해 왔다.
카트리지 단자 불량일 경우 아쉽게도 데이터는 복구할 수 없지만 새 소프트웨어로 바꿔준다. 이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뿐만 아니라 카트리지를 사용하는 게임 전반의 문제점이라 볼 수 있다.[1]
그래서인지 본체 세이브 백업 용도의 주변기기가 있기는 하다.
시리즈 전반적으로 포켓몬 통신 중이나 세이브 저장 중에 게임을 리셋하면 포켓몬이 복사되는 버그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세이브 데이터 자체가 날라갈 가능성도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2. 1세대
사실 1세대에는 버그가 '''엄청나게''' 많다. 밑에 나와 있는 것은 일부 중 일부일 뿐이다. 자세한 것은 여길 참조할 것.
스테디셀러로 오랜 기간 동안 팔린 게임이기 때문에 후기에 나온 팩에서는 버그가 통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1세대 자체가 게임보이의 한계까지 자원을 쓴 게임이기에 버그가 많은 것이므로 유명한 버그는 거의 막히지 않았을 것이다. 3DS 다운로드 소프트로 발매된 1세대에서도 해당 버그는 대부분 적용된다.
2.1. 포켓몬스터 적·녹
2.1.1. 미싱노
포켓몬스터 역사상 가장 유명한 버그. 미싱노 항목 참조.
2.1.2. 뮤 포획 버그
뮤 항목 참조.
2.1.3. 셀렉트 버그
흔히 '셀렉트 BB'로 알려져 있는 버그다. 1세대 게임은 포켓몬과 아이템의 순서 데이터를 공유했는데, 포켓몬을 선택한 상태와 아이템을 선택한 데이터가 서로 같기 때문에 교환이 되는 점을 이용한 것.
아이템 선택 화면에서 특정한 순서(x번째)의 아이템에서 셀렉트를 누르고 바로 b버튼을 두번 눌러 취소한 뒤(이 때 직접 '취소'를 선택하면 안된다. 선택한 아이템 데이터가 사라져버린다.) 야생의 포켓몬과 배틀해서 배틀 중에 포켓몬을 바꾸면 게임 데이터가 깨지면서 게임 데이터 자체에 접근 할 수 있도록(임의 코드 실행이 가능한) 버그가 걸린다.
직접적으로 게임 데이터를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버그를 이용해서 가능한 것이 꽤 많다. 아이템을 바꾸고 수량 조절, (미싱노와 뮤를 포함한) 특정한 포켓몬이 야생으로 나오게 하기[2] , 장소 이동[3] , 포켓몬 기술배치와 기술 PP, 개체값, 노력치, 경험치, 레벨을 일반적으로 게임에서 볼 수 없는 (레벨 255와 같은) 수치로 조정하기 등등 실상 1세대의 버그 중 데이터까지 건드리는 버그의 대부분이 셀렉트 버그의 응용이다.
일설에 따르면 2세대의 세레비의 이름의 어원이라고 한다. 게임 프리크가 자신들의 과오를 잊지 않게 위해 붙였다는(...) 설.
2.1.4. 그 외
- 타입 상성이 버그로 인해 개발자의 의도와 다르게 적용되는 버그가 있다.
- 얼음 타입 기술이 불 타입에게 1/2배가 아닌 1배로 적용된다.
- 고스트 타입 기술이 에스퍼 타입에게 2배가 아닌 0배로 적용된다.
- 맵 디자인 버그
- 무지개시티의 가장 오른쪽 아래에 있는 '호텔'에 보이지 않는 PC가 있다.
- 사파리존의 한 곳에서는 말하는 의자가 있다. 위에 있어야 할 NPC가 없어서 나는 버그. 사실 이 버그가 생긴 이유는 원래 의자 위에 NPC가 있을 예정이었는데 대사까지 다 만들고 스크립트도 다 짜놓았지만 최종판에서는 삭제되긴 했으나, 스크립트를 삭제하지 않고 스프라이트만 삭제해서 이렇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 적, 녹, 청 버전에선 쌍둥이섬[4] 의 특정 타일을 A버튼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갑자기 게임이 재부팅되거나, 아무런 문장도 표시되지 않는 빈 윈도우가 나오거나, 처리지연이 발생하면서 도감이나 포켓몬 상태창의 로딩시간이 급격히 늘어나거나, BGM과 스프라이트가 망가지는 현상이 일어난다.[5] 버전별로, 카트리지의 출하시기별로 버그의 모양새가 다른데, 청 버전은 화면이 멈춘 채로 뻗어버리고, 오랜 시간 방치하면 세이브 데이터가 날아가니 주의하자. 외전 게임인 포켓몬 스타디움의 GB빌딩에서 플레이할 시엔 해당 타일을 조사하자마자 세이브 데이터가 파괴되어버린다. 이후에 나온 피카츄 버전에선 해당 버그가 수정되었다.
- 청 버전에선 상점에서 특정 아이템을 최대 갯수(99개)로 2회 연속[6] 으로 구입할 시 버그가 일어나는데, 하이퍼볼을 2회 연속으로 구입하면 상점에서 나가지 못하게 되고[7] , 수퍼볼을 2회 연속으로 구입하면, 블루 배지, 골드 배지, 진홍색 배지를 획득한다.[8] 이는 처음 99개 구매 후 두 번째로 구매할 때 구매하는 아이템의 갯수가 게임 내의 변수에 작용하기 때문인데, 수퍼볼의 갯수는 현재 소지하는 배지 수를, 하이퍼볼의 갯수는 현재 표시하는 맵의 세로축 길이를 변화시키기 때문에 일어나는 버그이다.
2.2. 포켓몬스터 피카츄
2.2.1. (북미판) 세이브 크래쉬 버그
세이브 데이터를 저장할 때 저장이 완료되기 전에 타이밍 좋게 게임을 리셋하면 위의 셀렉트 버그처럼 아이템 선택창에 버그가 나 임의 코드 실행이 가능해진다. 피카츄 버전에서 해당 버그를 이용해 데이터를 조작해 원주율을 계산하는 TAS가 유명하다.(유튜브 링크)
2.2.2. 그 외
- 포션과 같은 아이템을 직접 피카츄에게 먹였을때만 친밀도가 올라가야 하지만, 피카츄의 체력이 꽉 차서 아이템이 사용되지 않았을 때도 친밀도가 올라간다. 따라서 그냥 게임 시작하자마자 피카츄에게 상처약을 계속 반복해서 먹이기만 하면 순식간에 최고 친밀도를 만들 수 있다.
3. 2세대
3.1. 포켓몬스터 금·은
3.1.1. 포켓몬 & 아이템 복사 버그
포켓몬을 박스에다가 넣어둔 다음 사용하는 박스를 다른 박스로 대체할 때 세이브를 하게 되는데, 세이브가 끝나기 전에 기기를 끄고 나서 세이브파일을 불러오면, 맡기려고 했던 포켓몬이 아직 엔트리에 남아있고, 박스에도 그 포켓몬이 존재한다. 그러니까, 맡기려고 했던 포켓몬이 복사되게 된다!
이것을 이용해, 포켓몬에게 아이템을 맡겨두고서는 이 방법을 써서 아이템을 불리는 것도 가능하다. 포켓몬 교환을 할 때도 저장이 되므로 비슷한 버그가 있다고 한다.
이 방법을 응용하면 스타팅 3마리를 전부 데리고 진행하는 짓도 가능하다.
VC 포켓몬스터 금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3.1.2. (북미판) 코인 케이스 버그
Coin Case glitches
북미판에는 코인 케이스 스크립트 맨 뒤에 스크립트 마무리용 글자(50)가 아닌 다른 글자(57)가 있다. 이는 일본판의 마무리용 글자를 실수로 바꾸지 않은 것. 이 글자 때문에 스크립트 출력 이후 추가적인 데이터가 실행되는데, 이 데이터는 전투 시 울음소리 관련 데이터로 이어진다. 평상시에는 전투 후 마무리 과정에서 데이터가 사라지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으나, 포켓몬 도감에서 특정 포켓몬의 울음소리를 듣고 곧바로 코인 케이스를 사용하면 남아있던 울음소리 데이터가 의도치 않은 데이터를 실행시켜 게임화면이 깨지는 등의 버그를 발생시키는 것이다. 즉 다시 말하면 적당한 울음소리를 찾아낸다면 임의 코드 실행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 이걸로 장소 이동 같은 버그도 쓸 수 있으며 금 버전 한정으로 이 상태에서 기기를 리셋하면 더미 데이터로 묻힌 초기 타이틀 화면도 볼 수 있다.[9] 이 실수는 북미판 로컬라이징 과정에서 생긴 것이므로 일본판이나 한글판에서는 해당사항이 없다.
3.1.3. 레벨업 버그
레벨업이 약간 느림 계열인 포켓몬이 레벨 1일 때 54 이하의 경험치를 받으면 계산식의 허점 때문에 오버플로가 발생해 순식간에 레벨 100이 된다. 단 3단 진화 포켓몬의 경우 최종진화를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 버그 때문에 1, 2세대에선 야생에서 나올 수 있는 최저 레벨이 2였고, 4세대가 되어서야 알에서 나온 포켓몬의 레벨이 1이 되면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레벨 1이 등장하게 된다. 다만 일반적인 야생 포켓몬의 최저 레벨이 2인 것은 이후로도 쭉 유지된다.
4. 3세대
4.1.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
4.1.1. 아이템 복사 버그
일어판 한정 버그.
트릭을 익힌 포켓몬[10] 에게 메일을 맡기고(내용은 적당히 기입) 아이템을 지닌 야생 포켓몬에게 트릭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100% 확률로 열매를 지닌 둔타가 대상이 된다.
이것을 일정 회수 반복하면 메일을 윤겔라에게 맡겨도 내용을 적는 창이 뜨지 않는 상태가 되는데, 이 상태가 되었을 때 복사하고 싶은 아이템을 윤겔라에게 지니게 하고 다시 메일을 윤겔라에게 맡기면 메일이 사라지고 윤겔라가 소지한 아이템이 가방 안에 새로 복사된다.
4.1.2. 나무열매 성장 멈춤 버그
일어판/영문판 모두 발생하는 버그. 루비·사파이어 초창기 팩에서 발생하는 버그이다. 게임 내 시간으로 366일이 지나면 날짜 관련 변수에 오버플로가 일어나 날짜가 흐르지 않는데, 따라서 다음과 같은 현상이 발생한다.
- 나무열매가 성장하지 않는다. 이것이 가장 치명적인 문제였기 때문에 나무열매 버그라는 별명이 붙었다.
- 대량발생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는다.
- 잿빛도시의 도핑약 상점에서 할인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는다.
- 해안시티의 백화점에서 트레이너 ID 추첨 이벤트가 일어나지 않는다.
- 황금마을에서 화풀이와 은혜갚기의 기술머신을 1주일마다 얻을 수 없다.
- 환상 섬에 접근 할 수 없다.
- 이끼 우주 센터의 우주선 발사 횟수가 1회로 리셋된다.
내장 리튬 전지의 수명이 다 되거나 에뮬레이터로 구동하면[11] 이와 비슷한 문제가 발생한다. 이 때는 시간도 정지해 버리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추가로 발생한다. 또한 같은 내장 배터리를 사용하는 에메랄드에서도 일어나는 문제. 이때는 게임 구동 후 내장 배터리 수명이 다했다는 안내 문구가 나온다.
- 여울의 동굴의 수위가 변하지 않아 특정 시간대에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없고, 특히 밀물 시간대로 고정되어버리면 여울의 동굴 안쪽에서 서식하는 눈꼬마를 잡을 수 없다.
- 이브이가 에브이나 블래키 중 하나로만 진화할 수 있게 되어버린다.[12]
4.2. 포켓몬스터 에메랄드
4.2.1. 포켓몬 복사 버그
언어 무관하게 발생하는 버그. 배틀타워에서 발생한다.
일단 포켓몬을 PC에서 꺼낸 뒤 배틀타워로 들어가서 케이블 대전을 선택하고 "리포트를 작성하시겠습니까?" 부분에서 게임을 리셋하면 PC에 있던 포켓몬이 복사되며, 포켓몬이 아이템을 지니고 있었다면 아이템도 복사된다. 자세한 과정은 이 동영상을 참고하자.(#) 이를 반대로 하면 포켓몬 삭제도 가능하며, 평상시엔 쓸 일이 없으나 불량알 제거가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가끔 쓰인다.
참고로 이 짓을 하면 배틀프런티어에서 진행중인 모든 연승이 중단되어버리니 주의.
4.2.2. 유석열매 버그
영어로 Pomeg Glitch라고 하며, 4세대까지 가능한 버그다.
유석열매는 사용 시 포켓몬의 체력 노력치와 함께 체력이 깎여나간다. 최대 체력보다 현재 체력이 넘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함인데, 이를 이용해 유석열매로 깎일 체력 이하의 체력에서 유석열매를 사용하면 체력이 오버플로우되면서 현재 체력이 마이너스 내지 65500가량 되는 버그가 발생한다. 이 때 피해를 입으면 최대 체력까지 떨어지므로 의미 없어보일 수 있으나, 만약 오버플로우 상태에서 회복약을 쓸 경우 체력이 0이 되면서 기절하게 되고, 이를 통해 엔트리 전원을 기절 상태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이 버그를 응용하면 이차적으로 엄청난 버그를 일으킬 수 있다. 우선 멀쩡한 포켓몬을 배틀에 마지막으로 내고 배틀이 종료되면 박스에 맡긴 뒤 그 자리에 알을 놓는다. 그 후 오버플로우된 포켓몬을 회복시켜 모든 포켓몬을 기절 상태로 만들고 배틀을 시작할 시 '''알이 배틀에 튀어나온다!''' (정확히는 알 속의 포켓몬 형태로 나온다. 색은 알 상태 그대로.) 이 알은 기술 사용이나 가르치기, 레벨업과 진화 등 왠만한 행동은 다 가능하다. 물론 정상적이지 못한 상태이므로 뭐만 하면 얼마 안 있어 눈앞이 깜깜해진다. 알이 나온 뒤 다른 포켓몬을 회복시키면 정상적으로 위의 행동을 할 수 있다. 더욱 경악스러운 점은, '''불량알도 이러한 방식으로 꺼낼 수 있다!''' 모습은 비정상적인 포켓몬이라 그런지 일반 알과는 달리 알 모습 그대로 나온다. 이렇게 꺼낸 불량알은 비정상 데이터고 뭐고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므로, 액플이나 치트로 불량알이 되어버린 포켓몬을 꺼내 무쌍을 찍는 것도 가능하다.
만약 여기서 멀쩡한 포켓몬이 있던 자리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고 기절 상태 포켓몬만 있다면 미싱노가 나타난다. 이 상태에서 기절 포켓몬의 상태를 확인한 뒤에 1번째 포켓몬 위로 올라가보면 6마리 너머의 포켓몬 일람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 행동은 박스의 데이터를 헤집어놓으면서 대참사를 일으키는데, 이러한 데이터의 조작 원리는 얄궂게도 비정상적 데이터를 잡으려 만들어진 불량알의 검사 매커니즘에 있다. 모든 포켓몬이 쓰러진 상황에서 게임은 포켓몬이 0마리, 혹은 오버플로우로 256마리가 존재한다고 인식하게 된다. 이때 256번째는 종료 버튼이 담당하기 때문에, 1번째 포켓몬 위로 커서가 올라가면 가장 마지막 포켓몬은 255번 포켓몬(으로 생각하는 데이터)을 가르키게 되고, 그 다음은 254, 253가 나오는 식으로 역순으로 올라가게 된다. 당연히 이 부분은 포켓몬 데이터가 아니며, 대표적으로 '255번 포켓몬'으로 읽히는 데이터는 박스 2 일부와 박스 1(파레리그)/박스 3(에메랄드)의 데이터이고, 215번 포켓몬까지 박스 데이터는 쭉 이어진다. 그런데 시스템상 선택 커서가 포켓몬을 가르킬 때마다 불량알 매커니즘이 작동하는데, 애초에 포켓몬이 아닌 데이터이므로 포켓몬 데이터식으로 판정해봐야 태반이 비정상적인 데이터라고 판단하고 불량알로 바꿔버리는 매커니즘이 작동하는 것이다. 즉 원래 정상이었던 박스 데이터를 엉뚱하게 판단해 변경해버리니 오히려 데이터가 망가지는 것.
또한 이러한 알 중 원하는 포켓몬을 얻을 수 있는 이유는 알 매커니즘에 있는데, 포켓몬을 불량알로 변화시킬 때 불량알도 일단 알이라 우선 알로 변경하는 과정이 포함되게 된다. 이 때 알 판정 데이터가 변경되면서 포켓몬의 데이터(PID)에도 영향이 가는데, 이 과정에서 기존 데이터를 읽는 순서가 바뀌어 노력치값이 스킬이나 종족으로 바뀌는 일이 일어나고, 그 중 불량알 매커니즘을 통과할 수 있는 수치를 가진 알들이 정상적인 알로 나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노력치를 임의로 조작해두었다면 노력치에 해당하는 데이터의 포켓몬을 알에서 태어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참고로 어떠한 포켓몬을 알이라고 판정하는 데이터는 두 가지가 있고, 그 중 하나만 변경되는 것이라 포켓몬 일람 버그의 결과는 확률적이고 일정하지 않으며, 원하는 포켓몬을 얻는데 실패할 가능성도 어느 정도 있다.
상기했듯 이렇게 만들어진 알/포켓몬/불량알은 노력치 같은 데이터들이 기술에 억지로 배치되면서 버그 기술을 배우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 기술들은 이름만 봐도 튕기는 수준의 위험한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알이 배우는 기술을 조정하면 기술 이름만 봐도 트레이너 배틀을 야생 포켓몬 배틀로 바꾸는 등 엄청난 효과의 버그 기술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이러한 버그 기술이 필요없다면 키우미집에 맡겼다 돌려받으면 된다. 이 과정에서 게임이 알아서 비정상적인 기술을 교체해주며, 결과적으로 완벽한 정상 포켓몬으로 바뀌게 된다.
이를 잘 이용한 포켓몬스터 에메랄드 TAS. 처음에는 정상적으로 진행하다 싶더니 64분 13초즈음 유석열매를 사용해 미리 빈사 상태로 만들어둔 늪짱이를 기절시킨 뒤 상술한 미싱노-포켓몬 일람 버그로 데이터를 조작해 미리 박스에 넣어둔 캐스퐁을 '''이름만 봐도 전투에서 승리하는''' 버그 기술을 든 불량알로 바꿔버린 뒤 이를 배틀에 꺼내 검방울체육관부터 명예의 전당까지 무혈입성하며 이끼시티과 루네시티를 무시하고 바로 그랜드시티로 공중날기 한 뒤 뱃지도 부족한데 바로 사천왕에 도전한다던가 하는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난다!
흔히 글리치라고 표현되는 에메랄드 버전에서 이용 가능한 거의 모든 버그를 책임진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석열매 버그를 통해서 온갖 버그를 일으킬 수 있으며, 원하는 포켓몬 얻기, 원하는 아이템 얻기, 강제 승리 등 그야말로 전지전능한 버그라해도 무방. 더미 데이터를 불러내어 무한티켓을 얻을 수도 있다. 또한 한번 이 버그를 일으키는 순간 자신의 모든 기술 머신과 열매는 사라지고 자신의 박스 포켓몬들이 떼거지로 불량알로 변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말 그대로 대가를 치루는 것. 물론 위에서 나온 포켓몬 복사 버그를 역으로 이용하면(...) 되긴 한다[13] .
결론적으로, 이 버그는 1세대 시절에나 나올 법한 버그를 3세대에 불러낼 수 있다는 점에서 최악의 버그라고 할 수 있다. 버그 기술이나 미싱노, 6명 이상의 엔트리 등 1세대스러운 버그들이 나오는 것도 그렇고...
4세대에서는 체력 3 이하의 포켓몬은 유석열매를 사용할 수 없게 막았지만, 이것도 노력치를 116 이상 투자한 상태에서 사용시 노력치를 100까지 한꺼번에 깎아버리기 때문에 여전히 가능한 버그이다. 5세대부턴 전 구간에서 노력치 감소량이 10으로 고정되어 완전히 막혔다.
5. 4세대
5.1. 포켓몬스터 DP 디아루가·펄기아
5.1.1. 구애 해제 버그
일어 초판에서는 구애아이템을 달고 따라가때리기의 효과가 발동하면 기술제한이 리셋되는 버그가 존재했다. 이후 재판시에 수정.
5.1.2. 메타몽 기술 습득 버그
역시 일어판 초판에서만 있는 버그. 더블배틀에서 메타몽이 변신한 상태에서 쓰러지면 변신했을 때의 기술이 배틀 종료 후에도 남는다. 이를 이용해 동시유전이 정상적으로 불가능한 유전기 상당수를 메타몽을 통해 유전시킬 수 있었다. 예를 들어 크로뱃의 최면술/나쁜음모, 삼삼드래의 대지의힘/악의파동 등.[14] 아니면 용춤 딥상어동이나...
5.1.3. 아이템 복사 버그
역시 일어판 초판에서만 있는 버그. 아이템을 지닌 메타몽과 아이템을 지니지 않은 트릭을 배운 포켓몬을 더블배틀에 내보낸 후, 변신한 메타몽을 상대로 트릭을 사용하면 메타몽의 아이템은 유지되면서 트릭을 쓴 포켓몬에게 아이템이 복사된다. 단 1회만 가능하며 더 복사하려면 일단 메타몽을 교체해서 변신을 푼 후에 다시 내보내서 변신을 시켜야 한다. 물론 트릭을 쓰는 포켓몬도 아이템을 지니지 않은 다른 포켓몬으로 교체해야 하기에 한 배틀당 5회까지 복사할 수 있다.
5.1.4. 장소 이동 버그
역시 일어판 초판에서만 있는 버그. 4세대 최악의 버그라고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버그. 사천왕 첫번째 방에 들어가면 나가는 길이 막히는데, 여기에 대고 파도타기를 사용하면 검은 부분으로 나갈 수 있게 된다. 이후 여기서 이동한 후에 세이브 후 재시작하면, 정상적인 맵에서 해당 위치에 있게 된다.
따라서 이를 활용하면 보통은 진입할 수 없는 환상의 포켓몬 포획 지점으로 접근할 수 있었던 것. 이 때문에 다크라이와 쉐이미는 배포 아이템이 풀리기 전에 잡혀버렸다. 아르세우스는 그 위치가 평면이 아닌, Z축으로 높은곳에 존재했기 때문에 이 버그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 장소까지는 버그를 통해서 갈 수 있지만 높이 올라가는게 불가능 하기때문에 아르세우스를 볼 수 없다.
하지만 이 버그 때문인지 결국 본래 아르세우스가 잡힐 방법이었던 '''천계의 피리'''가 배포되지 않았고 이를 활용한 포획은 시행되지 않았다. 이미 다음 몇세대까지 넘어간 이 시점에서 4세대의 아이템이 배포되는 것은 아마 무리일테니 닌텐도가 포기한 듯 했다.
2013년에 마스다 준이치가 인터뷰에서 천계의 피리 배포에 대해 말하였는데, 사용법 때문에 유저들에게 혼란을 줄까봐 배포하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로 치트를 써서 천계의피리를 주입하면 설명란에 사용법이라고는 한 문장도 없다.
5.1.4.1. Tweaking Glitch(비틀기 버그)
장소 이동 버그의 바리에이션 중 하나로, 일어판 초판에서만 되는 장소 이동 버그와는 다르게 이 버그는 다름아닌 '''북미 및 한국에 정발된 정품으로도 가능하다.''' 한국 내에선 '비틀기 버그'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방법은 살짝 까다로운데 자전거의 기어를 4단으로 맞춰둔 후 축복시티의 한 지점에서 빠르게 가면서 방향키를 좌우로 여러 번 이동시켜 줄 시 맵이 깨지게 되는데[15] , 이를 이용해서 수수께끼의 공간(공허)을 통해[16] 쉐이미 혹은 다크라이, 심지어는 스토리를 다 깨기 전에 기라티나까지도 잡을 수 있다. 전환포 포획 이외에도 전당등록의 방에 진입해 플레이 시간 1시간만에 전당등록을 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로 인해 포켓몬스터 DP의 스피드런은 비틀기 버그를 쓸 수 있는 최소 요건을 갖춘 뒤, 공허로 진입해버려서 전당등록을 하는 곳까지 간다.(#) 자세한 버그 사용법은 이 동영상을 참고할 것.
아르세우스도 잡아낼 수 있다는게 밝혀졌다!(#) 이 영상에 따르면 공허(축복시티 자전거버그)를 통해 팔파크로 들어가서 이벤트를 진행시키면 팔파크지만 팔파크가 아닌곳이라 이상한 스크립트가 실행이 되는데 그것이 아르세우스 조우 스크립트이다.[17]
다만 이 버그를 통해 잡은 아르세우스는 무버를 통해 6, 7세대로 옮길 수 없다. 한글판의 경우에는 쉐이미 또한 걸러진다. 아무래도 오박사의 편지가 배포되지 않아서 배포 전용 몬스터볼인 프레셔스볼 이외의 쉐이미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르세우스의 경우 비틀기 버그가 알려진 초기에는 가능했지만 이후 업데이트를 한 것인지 현재는 존재할 수 없는 포켓몬이라며 걸러진다. 유일하게 다크라이만은 국내에도 멤버스카드가 배포되었기 때문에 레벨 50 이상으로 맞추고, 따라가때리기를 지워주면[18] 아무 일 없이 무버를 통해 전송이 된다.#
이 영상에서 자전거의 기어를 꼭 4단으로 하지 않아도 작동되는 비틀기 버그가 발견되었다. 기존의 널리 퍼진 비틀기 버그보다도 매우 쉬운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이 역시 축복시티의 일부분에서 하는 방법인데 이 방법을 쓰면 검은 화면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 203번도로의 일부분이 출력된다. 이것의 경우 Pt에서도 가능한데 Pt에서는 공허가 막혀 있어서 환포스팟에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사실 축복시티가 가장 하기 쉬워서 유명하지 축복시티 이외에도 206번도로, 무쇠시티 등 다른 장소에서도 비틀기 버그가 가능하며 이를 이용한 공허 진입 또한 가능하다. 이곳을 통해서는 환상의 포켓몬을 획득할 수 있는 루트가 알려지지 않아서 덜 유명한 것뿐이며, TAS 스피드런에서는 무쇠시티에서 비틀기 버그를 써서 공허에 진입하고 전당등록 플래그를 발동시킨다.
이렇게 엄청난 활용도를 봤을 때 유석열매 버그의 뒤를 잇는 최악의 버그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버그는 보통 존재하더라도 인간의 손놀림 이상의 컨트롤을 요구하기에 TAS에서나 겨우 실현할 수 있는게 대부분인데, 2006년-2009년에 나온 게임이 사람 손으로도 비정상적인 장소 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심각한 버그라고 볼 수 있다.
5.2. 포켓몬스터 Pt 기라티나
5.2.1. 산성비 버그
모래바람/싸라기눈 기후거나 중력상태 일때 따라가때리기로 상대 포켓몬을 쓰러뜨리면 배틀이 끝날 때까지 날씨가 미쳐 날뛰면서(...) 서로 해당 포켓몬의 특성 때문에 데미지를 입었다는 스크립트[19] 가 출력되며 데미지가 발생한다.
5.2.2. Tweaking Glitch(비틀기 버그)
축복시티 방송국 옆에서 자전거 기어를 4단으로 하고, 비트는 방법이 일반적인 비틀기 버그로 알려져있지만, 아쉽게도 기라티나로 넘어가선 고쳐졌다고들 알고 있다. 하지만, 기라티나에서도 작동하는 비틀기 버그가 존재하며, 기라티나에서 가능한 비틀기 버그가 한국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못하여 대부분이 안 된다고 생각한 것 뿐이다. 자세한 건 여기를 참고하자.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 버그도 축복시티에서 가능한 버그이지만, 위치가 다르다. 그리고 이 버그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비틀기 버그와 달리 자전거 기어를 느리게 해서 해야하고, 검은 화면이 아닌 충돌 지형이 보인다. 이 방법을 이용해서 기라티나로도 라디오 건물을 이용해 검은 부분을 갈 수 있다. 하지만, 기라티나에서는 디아루가와 펄기아와 달리 검은 부분 일정 부분에 경계가 생겨서 쉐이미나 다크라이를 잡을 수는 없다. 문단에는 없지만 같은 세대인 하트골드/소울실버도 예외는 아니라서 비틀기 버그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관동으로 직행할 수 있다.
5.3.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
5.3.1. 산성비 버그
기라티나 버전과 동일한 버그. 수정이 안 되었다(…). 게다가 한층 더 악화되어 있는 것 같아서, 트릭룸 발동 바로 다음 턴에 따라가때리기로 나시를 쓰러뜨렸더니 무한 트릭룸 상태가 되었다는 제보도 존재. 이후 5세대에서 수정.
5.3.2. 배틀 비디오 세이브 크래쉬
배틀 비디오를 끝까지 보지 않고 그만둔다를 누른 뒤, 화면이 완전히 전환되기 전에 DS를 닫아버리면, 다시 열었을 때 그대로 화면이 프리즈되는 최악의 버그. 게다가 전원을 끄고 다시 플레이하려고 로드하면 세이브크래쉬 상태가 된다. 개인으로는 이걸 해결할 방법이 없으며, 이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포기하는 수밖에 없다. 닌텐도 본사로 게임팩을 보내면 복구해준다고는 하지만….
5.3.3. 스이쿤 세이브 크래쉬
25번 도로에서의 스이쿤과의 전투 도중 DS를 일정 시간 닫았다 연 후 리셋하면 가끔 세이브 크래쉬가 발생한다. 그러니 절대 뚜껑을 닫지 않도록 하자. 또한 일체형인 닌텐도 2DS의 경우 말 그대로 태블릿에나 들어갈 크고 아름다운 액정을 가려서 듀얼 스크린을 구현했기 때문에 닫을 수 없으므로 슬립 스위치를 건들지 않도록 하자. 이 경우도 게임팩을 보내면 복구시켜 준다. 그냥 쓰러뜨린 후 리그를 한 번 클리어하면 불탄탑에서 부활하는데 이 때는 버그가 발생하지 않으니 알아두자.
5.3.4. 모세의 괴력 버그
고동마을에 위치한 야돈의 우물 지하에 있는 괴력을 사용할 수 있는 바위를 밀면 물 위로도 밀 수 있게 된다. 파도타기까지 타고 밀어대면 물 위를 가르는 바위를 볼 수 있다. 일본어판에서만 발생했으며, 타국어판에서는 해당 바위를 없앴다.
5.3.5. Tweaking Glitch(비틀기 버그)
이쪽은 스피드런 용도 이외에는 별 존재감이 없지만, 4세대인 만큼 비틀기 버그도 역시나 존재한다. 다만, 환포스팟이 없는 관계로[20] 환상의 포켓몬은 못 잡으며, 연두마을에서 비틀기 버그를 사용하여 관동지방 프리패스가 가능하고 상록체육관을 바로 들어갈 수 있다. 또한, 담청시티에서 쓰면 공허에서 파도타기를 쓰고 수수께끼의 장소를 정품으로도 진입할 수 있으며 심지어 DPPt 때 평행세계의 신오지방 방문이 가능했던 것 마냥 평행세계의 성도지방, 관동지방 방문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DPPt 때와는 달리 만보기가 없어서 실제로 따라하기는 매우 어렵다. 상술했다시피 희귀 포켓몬을 얻을만한 포인트도 없기 때문에 결국 스피드런이나 평행세계의 성도지방, 관동지방이나 가는 보여주기용 정도로만 비틀기 버그가 응용되는 상황이다.
6. 5세대
6.1.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6.1.1. 프리폴 버그
비행 타입 기술 프리폴에 얽힌 버그. 항목 참조.
6.2.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
6.2.1. 조로아크 버그
클리어 후 챔피언로드에서 조로아크를 따라 동굴로 들어가는 이벤트가 있다. 이 곳은 클리어 전에 찾아가면 조로아크가 길을 막고 있는데, 말을 걸면 "무언가를 지키고 있는지 포켓몬이 비켜주지 않는다…."라고 뜨며 아무런 이벤트도 발생하지 않지만 클리어 후에 찾아가면 조로아크를 따라 동굴로 들어가게 된다.
이때, 동굴에 들어간 후 동굴 안에서 조로아크와 다시 만나기 전에 그대로 동굴을 나가버리고 다시 방문하면 조로아크가 다시 길을 막으며 "무언가를 지키고 있는지 포켓몬이 비켜주지 않는다…."라는 말과 함께 '''동굴에 들어가는 길을 비켜주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N의 성 이벤트를 진행할 수 없게 되며, '''레시라무나 제크로무를 포획하지 못할 뿐더러 레시라무와 제크로무를 잡아야 포획이 가능한 큐레무조차 포획이 불가능하다.''' 이는 일본어판에서만 발생했으며 뒤에 발매된 타국 정발판에는 해당 버그를 수정했다.
7. 6세대
7.1. 포켓몬스터 X·Y
7.1.1. 미르시티 버그
미르시티의 특정 장소에서 세이브를 하면 게임이 멈춰버리고 게임을 리셋하면 그대로 무한루프가 걸려서 플레이가 불가능해진다.
다행히도 6세대의 환경인 3DS는 사후 패치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기에 1.1 패치로 수정되었다. 패치를 받으면 타이틀 화면 다음 화면의 오른쪽 아래에 1.1이라고 표기되어있다.
7.1.2. 복사 버그
통신 교환 중 특정한 타이밍에 전원을 끄면 포켓몬과 포켓몬이 지니고 있는 아이템이 복사가 된다. 복사된 포켓몬은 다른 버전의 복사 버그와 똑같이 성격, 노력치, 개체치 등이 완벽히 복사된다. '''메가스톤도 복사가 된다.''' 100퍼센트 확률로 색이 다른 포켓몬 발생시킬 수 있는 SV 코드의 발견과 맞물려 6세대의 색이 다른 포켓몬의 실전의 가치는 시망. 다행히 이는 1.2 패치로 수정되었다.
7.2.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7.2.1. 공생 버그
포켓몬 플라제스의 특성 공생으로 더블, 트리플 배틀에서 탈출버튼을 써서 돌아가는 포켓몬에게 도구를 넘겨줄 경우, 해당 도구의 효과가 두 배로 적용되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예를 들어,
생명의구슬 - 기술 위력 1.69배 증가, 기술 사용 시 HP 1/5 감소
구애시리즈 - 능력치 2.25배 상승
먹다남은음식 - 턴당 HP 1/8 회복
등등.
자세한 것은 이 글을 참조할 것.
[1] 대표적으로 놀동숲의 일부 카트리지, 특히 낸드 제조사가 도시바인 카트리지는 도루묵씨의 설교 중에 전원을 껐다 켜는 순간 '''다시는 해당 카트리지를 쓸 수 없다!''' 사실 도시바제 낸드는 LG전자 스마트폰 일부 기기의 저장소 암호화 버그 같은 문제 때문에 스마트폰 시대가 되어서야 악명이 생겼지만, 닌텐도 DS가 유행하던 2000년대 후반에도 문제가 있었다.[2] 흔히 발견자의 닉네임을 따서 'Fifth법(Fifth法)'으로 알려져 있다.[3] 최종적으로는 문을 통해서 이동하기 때문에 도라에몽에서 이름을 따 '어디로든 문(どこかしらドア)' 버그로 알려져 있다.[4] 홍련, 연분홍 방면 상관 없이[5] 하나의 카트리지에서 여러 차례 해당 버그를 시행했을 때 매번 망가지는 양상이 다르다.[6] 기본적으로 1회에 99개 구매 후 이어서 같은 아이템을 1개 이상 더 구매하면 버그가 일어난다.[7] 이 상태에서 저장-리셋해서 데이터를 다시 불러오면 화면이 망가지고, 영원히 탈출이 불가능하다.[8] 배지를 전부 가지고 있을 시 기준이며, 소지중인 배지 갯수가 0개일 때 이 버그를 사용하면 추가로 회색 배지도 획득한다.[9] 타이틀 화면의 칠색조가 정식 발매판에서는 실루엣 처리되어 있지만 초기 버전에서는 색이 칠해져 있었다.[10] 3세대에서 자력 습득은 윤겔라, 후딘, 마임맨인데 루비·사파이어에서는 마임맨이 출현하지 않으므로 일반적으로 윤겔라가 쓰인다.[11] 내장 전지 관련 에뮬레이션을 지원하는 에뮬레이터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12] 이브이는 정작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만 나오나, 해당 게임팩에는 내장 배터리가 없어 실시간 이벤트를 구현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둘을 친밀도 진화시키려면 다른 버전으로 옮겨서 다시 친밀도를 쌓아야 하는 부조리함(...)이 있다.[13] 복사할 때는 복사할 포켓몬을 박스에 넣고 저장한 뒤 다시 엔트리에 넣고 가저장했으므로, 삭제할 때는 삭제할 포켓몬을 엔트리에 넣고 저장한 뒤 다시 박스에 넣고 가저장.[14] 하지만 이는 BW 발매 시점에서의 이야기. 삼삼드래의 경우 BW2 NPC기로 합법적인 양립이 가능해졌으며, 6세대에서 유전기 시스템이 바뀌면서 그냥 뭐든지 동시유전이 가능해졌기에 현재로선 별 의미 없다.[15] 깨지는 이유는 플레이어가 이동하면서 차례대로 메모리를 불러오는 방식인데. 자전거로 화면을 비틀기하면 메모리를 제대로 불러오지 못해서 빈 공간이 생겨나는 것이다.[16] 이 세대에서는 만보기까지 있어서 걸음수를 자동으로 계산해 준다.[17] 정확히는 아르세우스가 나오는 "창기둥"에 가도 아르세우스와 배틀하는 스크립트가 실행되지 않기 때문에 아르세우스를 잡을 수 없다. 시작의 방에서 아르세우스와 배틀을 하게하는 스크립트가 4번째 스크립트인데 팔파크에서 "포기한다"가 4번째 (팔파크에서는 밖으로 나오는) 스크립트이므로 팔파크에 들어가 포기한다 메뉴를 활성화 한채로 시작의 방으로 가 포기한다를 눌러 아르세우스와의 대결을 하는것이다.[18] 그냥 지워도 되고 렙업하면서 다음 세대에서 존재 가능한 기술로 대체해도 된다.[19] 본래는 건조피부 특성의 포켓몬이 쾌청 상태에서 데미지를 입을 때 출력되는 스크립트이다.[20] 이벤트 포켓몬으로만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디아루가/펄기아/기라티나를 받을 수 있는 신도유적이 있긴 하지만 이 세마리는 DPPt에서 정상적으로 획득이 가능한만큼 희귀가치는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