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싱노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image]
'''000 미싱노'''
[image] 001 이상해씨
'''정보 내 바로가기 '''
일러스트
기본 정보
세부 정보
모습
방어 상성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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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3. 상세
4. 버그 포켓몬
4.1. 색인번호 0
4.2. 색인번호 255(FF)
5. 포획 방법
6. 기타


1. 정보



[image]
미싱노[1]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미싱노)[2]
けつばん[3]
MissingNo.[4]
전국: 000
없음
일본판

[5]
해외판 레드·블루
[6]

해외판 옐로
99||9

세부 정보
분류
언어판
신장
체중
??? 포켓몬
일본판
1.0m
10.0kg
해외판
3.3m
'''1590.8kg''' [7]

모습
모습
[image]
000 미싱노[8][9]

방어 상성

2배
1배
0.5배
0배
일본판[10]




해외판[11]


-


도감 설명
[image] 000 미싱노

코멘트 작성 중.[12]

2. 소개


[image]
자세한 배우는 기술 및 도감 설명[13]
버그로 인해 나타나는 포켓몬. 포켓몬스터 1세대 게임[14]에서 버그(또는 치트 코드)를 통해 만날 수 있는 포켓몬이다. '미싱노'라는 이름은 물론 Missing Number에서 Number를 줄여 No.로 표기한 것을 그대로 읽은 것이다.
위 모습들은 모두 미싱노의 각기 다른 형태들이며 버그에 의해 나타나기 때문에 모습과 성별(양성, 중성 공존), 울음소리까지 모두 다르다. 등장시 레벨도 가지각색인데 '''100이 넘는 경우'''도 있으며 '''0'''일 때도 있다. 대체로 80과 146이 가장 자주 나오는 편.
이 포켓몬은 종종 뮤츠와 함께 거론되며 뮤츠가 인공적인 포켓몬이란 설정 때문에 뮤츠 내지 와 어떤 포켓몬을 함께 만들었다가 뮤츠는 살려두고, 뮤는 숨겨두었으며 다른 포켓몬을 삭제, 통합하여 이름을 미싱노로 붙였다고 하는 소문이 있다.

3. 상세


'''위의 소문은 사실 루머 겸 농담이고''' 삭제되었다는 게 아예 틀린 말은 아니긴 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버그로 인해 출현한 오류 데이터[15]일 뿐이다. 게임 플레이 중 발생한 버그로 인해 롬 내부 메모리에서 포켓몬 데이터가 아닌 다른 데이터가 있는 주소를 참조해서 포켓몬을 표시하려고 했기 때문에 나온 것에 불과하다.[16][17] 8비트 게임이었던 포켓몬스터 R/G/B/Y에서 0(00)~255(FF)까지 256개의 포켓몬 롬 내부 번호 중 포켓몬은 처음엔 190(BE)번까지 존재했는데[18], 이 중 39마리는 용량 문제 때문에 삭제되어[19] 1세대 당시 실제 포켓몬은 151마리였고, 이러면 당연히 39자리가 비게 된다. 이 39자리 중 하나를 참조하게 되면 미싱노가 탄생한다. 원래대로라면 통상적으로 이러한 주소를 참조할 수는 없으나, 버그를 이용하면 가능하다.
이름으로 표시되는 '결번'이나 'MissingNo'는 이렇게 잘못된 주소를 포켓몬 데이터로서 참조했을 때를 대비해 프로그래밍된 오류 메시지. 위에 나와있는 모습 중 첫 번째의 모습은 스프라이트조차 아닌 엉뚱한 데이터를 참조해서 스프라이트가 깨진 모습이며, 2~4번째 모습은 각각 포켓몬 타워의 유령, 회색시티 박물관에 전시된 투구푸스프테라의 화석 그래픽으로 역시 스프라이트를 지정하는 값이 잘못되어 해당 그래픽을 참조한 것이다. 후자는 내부번호 182~184번 미싱노의 스프라이트이고 일반적인 미싱노와는 다른 특징을 보인다.
미싱노의 데이터는 00으로 처리되어 있다. 미싱노의 울음소리가 거의 다 똑같고[20] 진화하지 않고[21] 레벨업으로 배우는 기술이 없는 것은 이 때문이다. 하지만 도감번호가 00으로 설정된 것은 게임 내에서 정상을 훌쩍 넘는 도감번호 256번 위치의 데이터(버전에 따라 다르지만 포켓몬 트레이너의 데이터)를 읽게 만들어 비정상적인 스프라이트, 종족값, 타입을 가지게 되었다. 도감 데이터에도 256번으로 등록되는데, 이는 가방의 6번째 아이템 갯수 128개 단위와 같은 주소이므로 미싱노(를 포함한 도감번호 0번)를 만났을 경우 가방 6번째 아이템이 128개 늘어나게 된다. 또, 명예의 전당 데이터가 망가진다.[22] 참고로 이렇게 손상된 데이터는 리셋을 해도 유지된다. 미싱노를 조우하는 도중 검은 화면이 조금 길게 뜨는데 그 때 강제로 저장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미싱노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놓은 포스팅을 참고하도록 하자.
한편 미싱노가 스테이터스 화면에는 no.000이라고 표시되나 도감에는 뮤츠 뒤에 표시되어 있어 2세대에서 실제 152번 포켓몬 치코리타가 등장하기 전까지 미싱노가 뮤처럼 숨겨진 152번째 포켓몬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일부에서는 전설의 포켓몬으로 취급하기도 했다. 그런데 레츠고 시리즈에서 관동도감 152번으로 환상의 포켓몬멜탄이 배정되면서 어떤 면에서 보면 그 루머가 실현되어버린 셈이 되었다.
비슷한 경우가 3세대에도 존재한다. 커다란 물음표가 두 개 이어진 녀석으로 이후 미싱노와 마찬가지로 3세대 포켓몬 색인번호를 조회하면 중간에 비는 부분에 이 포켓몬(?)이 등장한다. [23]
용량 때문에 잘려나간 이 39마리의 경우, 타지리 사토시에 대한 학습만화에 공개된 자료로 볼 때 2세대 이후 정식 포켓몬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영원히 버려진 포켓몬들도 제법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9년 2월 16일, 게임센터 CX 방송으로 미싱노의 대부분의 뒷모습이 공개되었다. 스기모리 켄과 니시다 아츠코의 인터뷰에서 언급된 '''피카츄의 진화형이 될 뻔한''' 고로츄도 존재하며, 거북왕의 진화 전과 어니부기의 진화 후 포켓몬이 발견되어 거북왕은 원래 어니부기의 진화형이 아니었다는 가설이 확인사살되었다.

4. 버그 포켓몬


흔히 알려진 미싱노와는 별개로, 참조하는 번호가 0이거나, 위의 190번을 넘어선 수치를 참조한 경우, '결번'이나 '미싱노'라는 이름도 설정되지 않아 이름이 읽을 수 없을 정도로 괴상하게 깨져 나오는 다른 버그 포켓몬들이 등장한다. 포켓몬 버그 팬들이 'M이나 Q, 44Hy 등 깨진 이름에서 읽을 수 있는 숫자와 영어만 모아 종류별로 이름을 지었지만 그냥 게임 내부 번호에 따라 부르는 게 대부분이다. 190~255에 해당하는 빈 공간을 참조하는 것이기 때문에 종류가 꽤 많으며, 각각 다른 특징들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하이브리드(정상 포켓몬과 같은 도감번호의 버그 포켓몬)이다. 미국의 최대 포켓몬 위키불바피디아에서는 이 버그 포켓몬들과 이 포켓몬들이 쓰는 버그 기술을 정리해 놓은 것이 있으니 버그에 관심이 있다면 들어가서 보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Bulbapedia의 글리치 포켓몬 항목 참조.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버그 포켓몬을 조우했을 경우 보는 즉시 게임이 멈출 수 있고 최악의 경우엔 말 그대로 저장 데이터가 날라갈 수 있으니 웬만해서는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24] 너무 보고 싶어서 현기증이 날 지경이라면 에뮬레이터로 세이브 데이터를 백업하는 조치 정도는 해 두는 것이 좋다.
이후 세대에서도 게임 내부 포켓몬 데이터가 실제 포켓몬 수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다 보니 이러한 버그 포켓몬은 한가득 있다. 특히 4세대의 경우 기존 도감번호+32768번[25]에 똑같은 스프라이트를 사용하는 버그 포켓몬도 있어 소소한 연구도 이루어졌다.[26] 다만 1세대 때 등장했던 이 결번/미싱노가 워낙 강렬한 인상을 주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버그 포켓몬들을 다 싸잡아서 미싱노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그야말로 버그 포켓몬의 대명사처럼 사용되고 있는 상황.
다만 4세대 이후로는 버그를 이용해 데이터를 망가뜨린다거나, 임의의 코드를 게임 플레이 중 의도적으로 건드리는 작업이 비틀기 버그와 유석열매 버그를 이용하여 시작 단계에만 이르렀기 때문에[27] 치트나 에딧 없이는 볼 수 없다.
외전 시리즈도 예외는 아닌데,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 중 시간/어둠의 탐험대에서 색인번호 492번에 버그 포켓몬이 하나 있다. 번호에서 알 수 있듯 이 포켓몬의 정체는 쉐이미더미 데이터다. 하늘의 탐험대에서의 시드플레어의 이펙트가 이 포켓몬의 기술 $$$와 일치하기 때문. 예시.

4.1. 색인번호 0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건 역시 색인번호 0번에 해당하는 버그 포켓몬.
1세대 일본어판은 ィ゙ゃゾ┛A[28]로, 영어판은 이름의 일부가 깨진 [image]. 읽을 수 있는 최소한의 부분을 살려 'M이라고 부른다. 2세대의 ?????(마찬가지로 그래픽이 깨져있다), 3세대의 ?[29], 4세대의 (일명)''''투명한 특별한 색 이상해씨'''', 5세대의 (?) 등도 이쪽에 해당.
3세대 이후 벽뚫기 등의 치트를 사용해 스타팅 포켓몬을 고르지 않고 풀숲으로 진입할 경우[30] 체력이 0이고 발버둥 혹은 그 자리에서 기절하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포켓몬을 꺼내는데 이 또한 이녀석. 단, BW2 초반 스타팅을 받기 전에 휴이와 동행하던 중 배틀을 하게될 경우 포켓몬을 내놓으려는 순간 게임이 멈춘다.
1세대를 한정해 이야기하자면, 전반적인 성능, 모습은 미싱노와 거의 같으나, 미싱노는 배우지 못하는 막치기를 배울 수 있고, 대신 미싱노가 배울 수 있는 대타출동기술머신은 배우지 못한다.

1세대에서 이 'M의 진화(?)가 나오는 영상. 물대포#s-2불새를 쓰는 올스탯 999의 무적 캥카가 되었다. 진화 후 레벨이 70으로 내려가는 이유는, 포켓몬마다 레벨별 요구 경험치량이 다른데 일반적으로 진화 전과 후에는 요구 경험치량이 같으나 버그 포켓몬이다보니 데이터가 통일되지 않아 'M의 100레벨 경험치가 레벨 71의 캥카가 가지고 있어야 할 양보다 작기 때문이다.
시리즈에 따라 이러한 0번 버그 포켓몬에게 메타몽의 변신 등을 시도하면 정상적으로 기술이 발동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없다'라는 메시지만 뜬다. 이러한 이유는 00번에 해당하는 포켓몬이나 기술은 게임 내에서 '빈 공간'으로 처리하기 때문. 만약 이러한 00번 포켓몬을 엔트리에 넣고 다니다 파티 내 다른 포켓몬들이 전멸할 경우, 파티 정보에서 '빈 공간'으로 나오기 때문에, 포켓몬 선택 화면에서 나가지 못하고 갇힐 수 있다.
5세대에서는 비교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으로 나온다. 하지만 배울 수 있는 기술이 없고 이전 세대보다 안정적이라고 하더라도 잔버그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에 지장이 있을 수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4.2. 색인번호 255(FF)


1세대의 경우 일본에서는 アネ゙デパミ゙[31], 영어판은 마찬가지로 이름의 일부가 깨진 [image]로 읽을 수 있는 부분만 따서 읽게 되는데, 기묘하게도 이쪽 또한 'M이다. 2세대에서는 다른 버그 포켓몬들과 마찬가지로 ?????. 1세대의 이 녀석은 스프라이트를 리자몽과 공유하기 때문에 나름 인기가 있다. 차이점은 슈퍼 게임보이에서 나타나는 배색이 꼬마돌 등과 같은 짙은 회색이란 점. 이 때문에 포켓몬스터 THE ORIGIN에서 깜짝 등장한 메가리자몽X가 실은 이 녀석의 오마주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1세대에서 이 녀석을 직접 포획하는 방법은 매우 제한되어있다. 치트나 버그를 사용해 야생 포켓몬 조우를 하려 해도 색인번호가 200번을 넘을 경우 게임에서는 트레이너 배틀이라고 인식해 배틀 상대로 야생 포켓몬이 아닌, 트레이너가 나오게 된다. 그중에서도 색인번호가 250번을 넘어가면 그러한 트레이너 데이터 자체가 완전히 망가져있기에, '''배틀 시작과 동시에 게임 데이터가 걷잡을 수 없이 망가져 얼마 안가 게임이 뻗고 세이브파일이 날아가는, 일명 ZZAZZ 버그'''[32]가 발생하게 된다.[33] 따라서 이 포켓몬을 얻고 싶으면 다른 버그 포켓몬을 이 녀석으로 진화(...)시키거나, 2세대에서 데려오는 수밖에 없다.
4세대 이후[34]에서는 색인번호 255번[35]이 곧 도감번호 255번, 즉 아차모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지니지 못하나, 2세대까지의 경우 여러 버그를 수행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255번은 취소 항목을 담당한다. 다시 말해 게임이 목록은 여기까지라고 판단하게끔 하는 지표라는 것. 이러한 특징을 이용해 할 수 있는 버그들의 가능성이 한 단계 상승했다. 우선 맨 위에 올리면 포켓몬이 없는 것으로 인식된다. 또한 2세대 버전에서 색인번호 255를 맨 위에 올리면 타임캡슐로 2세대 포켓몬을 1세대에 줄 수 있어 희귀한 버그 포켓몬을 얻을 수 있다. 링크

이 'M의 대표적인 사용 예시. 포켓몬 데이터를 덮어씌워 한 포켓몬의 스탯을 고스란히 다른 포켓몬으로 옮길 수 있다.

5. 포획 방법


미싱노/버그 포켓몬을 만나는 방법으로는 상록시티 노인 버그가 있다.[36] 단 이 버그는 미싱노를 제외한 버그 포켓몬은 거의 출현시킬 수 없다. 그 외에도 뮤를 잡을 때 사용하는 버그를 응용하거나 셀렉트 버그를 이용해 얻는다.
혹은 2세대에서 2세대 포켓몬은 1세대로 옮겨버리는 일명 '타임캡슐 버그'를 통해서도 엄청난 양의 버그 포켓몬을 생성할 수 있다.[37]

6. 기타


  • 포켓몬 관련 2차 창작에서 등장하는 경우 존재만으로 세계와 현실을 망가뜨리는 파괴자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원인이 게임 외적 요소다 보니 높은 확률로 메타픽션으로 흘러간다.

  • 2세대 이후부터는 게임 프리크가 프로그래밍을 꼼꼼하게 한 탓에 1세대처럼 인게임에서 버그를 일으켜 미싱노를 만나게 되는 수단은 거의 다 막혔기에 TAS가 아닌 이상 치트를 사용해야만 볼 수 있게 되었다.
  • 워낙에 유명한 탓에 포켓몬 게임이 나오는 족족 '미싱노를 발견했다!' 라면서 개조 혹은 합성한 게임 영상을 올리는 모습이 보이곤 한다. 어찌된 영문인지 전부 1세대의 그 깨진 스프라이트의 모습이 나오는데, 제작진이 의도하고 재현했다면 모를까 그런 모습이 나올 리가 없으므로 그런 영상이나 스크린샷을 봤다면 그냥 가짜라고 판단하고 넘기면 된다.
  • 이 영상들은 그런 개조판 예시 영상이다. RS 개조 DP 개조[38] ORAS[39] GO(합성)
[image]
  • 치트를 이용해 스타팅 포켓몬 3마리를 모두 고르면 라이벌의 포켓몬이 버그 포켓몬이 된다. 이 과정에서 라이벌이 포켓몬을 고르면서 맵에 있던 몬스터볼 오브젝트가 사라져야 하지만 이미 주인공이 싹쓸이한 관계로 맵에서 사라질 수 있는 오브젝트(포켓몬 도감, 오박사[41] 등등)은 라이벌이 포켓몬을 고르면서 사라지게 된다.[42] 나중가면 아예 브금조차 죽음의 BGM이 돼버린다. 정확히는 챔피언전 BGM을 느리게 늘인 것. 니코동 동영상 자료
  • 아이작의 번제: 리버스에 미싱노라는 아이템이 존재한다. 누가 버그 아니랄까봐 스테이지가 시작될 때마다 보유한 아이템을 무작위로 바꾸는 불안정한 효과를 가졌다.
  • Twitch Plays Pokémon/시즌 1에서 미싱노를 잡자는 말이 나온 적이 있었는데 Twitch Plays Pokémon/시즌 11에서 정말로 미싱노를 잡아버렸다. 정확하게 말하면 프로그래밍 실수로 어딘가 꼬였는지 롱스톤이 골덕으로 표시되고, 실제 등장할 때 미싱노가 된 것이다. 원래는 기술이 비어있을 때 나오는 표시인 '-'을 기술로 쓰다가 버그 기술의 불안정성에 의해 튕겨버렸다.[43]
  • 3DS에 버츄얼콘솔로 발매된 포켓몬스터 1세대에서도 미싱노의 존재는 아직 건재하다고 한다. 포켓무버로 전송하려 할 경우 비정상 포켓몬으로 인식해 전송 목록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7세대 이후 시리즈로 보낼 수는 없다.
  • 타입이 새[44]라는 것에 착안하여, 그에 따라 모습을 상상한 팬아트들도 존재한다.1, 2
  • 일본어판 청 버전 미싱노의 2번째 타입은 'ヌ゙る'인데, 여기에서 읽을 수 없는 탁음을 빼고 카타카나로 바꿔주면 ヌル, 즉 7세대에 새로 공개된 포켓몬인 타입:널의 ''부분이 된다. 그러다보니 일본에서는 실버디 계열이 미싱노를 재현한 포켓몬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45]
  • 여기여기에서 미싱노에 대한 데이터값을 볼 수 있다.
  • 위 베어 베어스 찰리의 할로원2에서 바이러스가 화분을 버그 덩어리로 만드는데 이 버그의 모습이 푸른색의 미싱노이다.

  • 8세대에서는 스타팅을 고르지 않고 진행할 경우 풀숲에서 포켓몬이 출현하지 않고, 트레이너와 배틀을 하면 튕기는 등 # 존재가 확실하지 않았으나, 최근 커펌 스위치에서 미싱노를 대상으로 한 맥스레이드 굴을 인터넷으로 열면 잡을 수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렇게 잡은 미싱노를 이용하면 포켓몬 복사 버그까지 가능하다.
  • 몇몇 미싱노(PokeGod)는 포획했을 때 도감에서 끝나지 않는 울음소리로 진행을 막히게 하는 버그를 지니고 있는데 이 중 대표적인 주자가 바로 h POKe(일본판에서는 アム - 아무라는 이름으로 등장. )이다. 한번 포획시 사실상 재부팅하지 않고선 절대로 못빠져나오며, 몇몇 경우엔 이 미싱노가 게임을 크래시하는 버그도 발생시켰다고 한다. 근데 이 위키를 보면 딱 하나 이를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팬텀을 소유하거나 도감에 등록한 상태에서 h POKe를 포획하는 방법이다. 팬텀과 h POKe의 도감번호가 같다는 것(94)을 응용한 방법.

[1] 북미판 기준. 결번은 좀 더 다르고 섬뜩하게 생겼다. 이 미싱노의 형태가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은근히 미싱노 일러스트로 많이 쓰인다.[2] 미싱노가 등장한 게임이 1세대 소프트가 전부이나, 1세대 소프트는 정식 한국어판이 나온 적이 없다. 따라서 공식 비공식을 떠나 원래 한칭은 '''존재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는 북미판 명칭인 MissingNo. 를 그대로 읽은 '미싱노'로 부른다.[3] 欠番(결번), 즉 '없는 번호'를 의미한다.[4] Missing number을 글자수 제한 문제로 줄여서 쓴 것.[5] 여담이지만 이븐곰이 나오기 전까지는 폼 체인지(메로엣타)나 메가진화(이어롭)를 제외하면 유일한 노말/격투타입이었다.[6] 비행타입이 아니라 더미 데이터로 있는 새(bird) 타입이다.[7] 북미판에서는 lbs(파운드) 단위를 사용하는데, 1파운드가 1kg보다 가볍다 보니 전체적으로 표기되는 수치가 높다. 이러한 관계로 해외판에서 체중 표기는 자릿수 공간이 더 큰데, 미싱노에는 아무런 처리를 하지 않아 앞쪽 바이트까지 체중 데이터로 인식해 출력해버려 이렇게 큰 수치가 나오게 되었다. 즉 미국 단위계 때문에 이렇게 된 것. [8] 깨진 그래픽은 스프라이트가 아닌 데이터를 스프라이트로 불러오면서 비정상적으로 출력된 것이다.[9] 다른 그래픽들은 보라타운의 유령과 회색시티 박물관의 전시 모형의 스프라이트다.[10] 노말/격투 상성.[11] 새 타입과 버그타입인 99||9는 타입 상성 내용이 없다. 따라서 모든 타입에 1배로 공격하고 1배로 맞는 ???타입과 동일한 타입 효과를 가진다. 그러므로 해외판 미싱노의 타입 상성은 다른 이중타입인 노말과 같다.[12] 나무위키식 작성 중이 아니라 실제 인게임 도감 문구. 일본어판에서만 나오고 북미판은 도감의 다른 요소처럼 깨져서 나오지 않는다. 일부 버그를 수정하기는 했어도 조우를 일절 막는 건 불가능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버그를 줄이기 위해 임시로 내용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13] 모든 글리치 포켓몬이 아닌 레드/그린/블루/피카츄 버전 '미싱노' 만의 도감 데이터. 기술 같은 것까지 모조리 써있다. 여담이지만 여러가지 미싱노의 데이터를 뒤섞어 놓았는지 진화해서 캥카가 된다고 쓰여 있으며, 이건 일부 버그 포켓몬만 해당된다. 대부분 색인번호 0번의 'M의 데이터로 추정.[14] 사실 어느 버전에든 존재하지만, MissingNo.라는 이름으로 표기되는 버전은 1세대 뿐이다. 그 후 버전에선 ?????처럼 뜬다. [15] 더미 데이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더미 데이터는 '사용하지 않은 데이터를 삭제하지 않아 아직 남아있는 경우'고, 이쪽은 '완전히 삭제된 후의 데이터'를 읽는 경우이기 때문에 다르다.[16] 프로그래밍을 배워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경험해봤을 포인터를 잘못 사용하여 쓰레기 값이 출력되는 오류와 비슷하게 잘못된 데이터를 읽어와서 발생하는 오류인 것.[17] 예를 들면 중국집에 주문을 하려고 하는데 "여기까지가 식당 이름이고 여기부터 여기까지가 메뉴 이름, 여기부터 여기까지는 가격, 그 뒤는 전화번호"라는 틀이 정해져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틀에서 벗어나서 주문을 하게 되면 결과물이 이상하게 꼬이게 되고, 게임에선 각종 정보가 깨지는 것으로 그 결과가 나타난다. 예를 들어 '''"짜장면 오천원 123-4567"'''을 '''"장면오 천원12 3-4567짬(?)"'''이라는 말도 안되는 방식으로 인식해버리는 것이다.[18] 이 주소에 포켓몬 데이터가 저장된 순서는 포켓몬 도감의 순서와는 무관하며, 190번에 들어가는 포켓몬은 우츠보트다.[19] 원래 처음 삭제된 포켓몬은 40마리이지만, 발매 직전에 모리모토 시게키가 독단적으로 를 추가해 사실상 39마리가 삭제되었다.[20] 보통 니드런♂의 울음소리이다.[21] 다만 Z ゥ 라는 포켓몬은 진화해서 미싱노가 되기도 하는 모양이다. 레벨 224라는 불가능한 수치라서 문제지.[22] 1세대의 경우 용량 문제때문에 포켓몬 스프라이트를 압축해서 저장한다. 허나 미싱노가 읽어들인 데이터는 압축된 포켓몬 스프라이트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데이터고 압축 해제 알고리즘까지 거치고 나면 쓸모없는 쓰레기 데이터가 탄생하게 된다. 이 쓰레기 데이터는 기존의 버퍼 용량을 초과하기 때문에 다음 주소에 존재하는 명예의 전당 데이터까지 덮어씌워 버려 게임을 손상시키는 것이다.[23] 다만, 실제로 도감을 열어보면 저 녀석 대신에 이 녀석이 나온다.[24] 일반적으로 원인은 해당 버그 포켓몬 자체보다는 배우고 있는 기술의 문제다. [25] 16진수로 8000이다.[26] 물론 등장시 동작은 정상적이지 않고, 배우는 기술은 곧바로 게임이 뻗어 버린다.[27] 불량알을 야생으로 소환하는 수준까지는 도달했으나, 도감번호를 특정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확인된다.[28] 편의상 '이야조'라고 읽는다.[29] 물음표가 그려진 검은 동그라미 모습. 도감에서 아직 조우하지 않은 포켓몬의 번호에 대신 떠 있는 마크다.[30] 2세대 에서는 배틀 자체가 발생하지 않고, 1세대의 경우 3세대 이후와 유사하나 체력, 기술 데이터가 난잡하게 깨진 상태로 나온다. 1~3세대 4세대[31] 보통 아네데파미라고 부른다.[32] ZZAZZ는 버그로 바뀌는 플레이어의 이름이다. 색인번호 200번(트레이너 순번 0번째)를 만나면 플레이어와 관련된 거의 모든 데이터의 처리 번호가 153으로 덮어씌워져 이름은 z (153번 타일), 포켓몬은 색인번호 153번 이상해씨, 기술은 색인번호 153번 대폭발로 덮어씌워진다. [33] 흥미가 생기는 사람들은 유튜브 등에 ZZAZZ glitch를 검색해보자. 뭐 게임이 망가지는 버그들이 대체로 그렇긴 하지만, '''꽤 무섭다.'''[34] 3세대는 안농 데이터를 옮긴 흔적으로 인해 아차모의 색인 번호가 꽤 뒤로 밀려 있다.[35] 16진수로는 FF이며 부호 없이 16진수 2자리(8비트)로 쓸 수 있는 가장 큰 수이다.[36]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홍련섬 바로 오른쪽에 있는 물 한 줄은 포켓몬 출현률은 있으나 출현 포켓몬은 지정되어 있지 않다. 이걸 이용해, 상록시티 노인을 이용해 플레이어의 이름에 따라 출현 포켓몬 값을 조작하는 것. 참고로 노인을 이용하는 대신 다른 포켓몬 출현 지역에서 공중날기로 오면 그 지역의 포켓몬이 출현하며, 이를 이용해 사파리존의 잡기 힘든 희귀 포켓몬들을 쉽게 얻는 것도 가능하다.[37] 이쪽은 약간 복잡한데, 1,2세대 소프트에서는 박스를 옮길 때마다 세이브를 하게 되는데 2세대에서 박스를 옮기며 세이브를 하고 있을 때 리셋을 할 경우 보통은 포켓몬이 복사되지만 간혹 데이터가 깨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이때 깨진 포켓몬이 위의 색인번호 255번이 나오기도 해 종료 위치를 속여 타임캡슐을 통해 1세대로 보낼 수 있게 되는 것.[38] 진짜 버그포켓몬은 그냥 하얀 상자가 나오거나 도감번호를 만 단위로 늘리면 이로치 효과가 나오는 평범한 아르세우스가 나온다.[39] 진짜 버그 포켓몬은 도감 번호 001번 이상해씨의 모델링을 사용한다. 치트를 통해 이 포켓몬을 부르는 순간 게임이 뻗어버려(정확히는 앗! 야생 xxx(이)가 튀어나왔다! 부분에서 BGM만 흐르고 가랏! xxx!로 넘어가지 않음) 기기를 강제로 리셋하지 않는 이상 빠져나올 방법이 없다.[40] 이쪽은 진짜 무슨 일이 일어난다.[41] 영상의 18분 22초경. 언급될 죽음의 BGM이 나오는 근원이기도 하다.[42] 정확히는 라이벌이 포켓몬을 고르는 동작을 할 때 주인공의 위치에 따라 라이벌이 포켓몬을 고르는 위치가 자동으로 정해지고, 그 위치에 사라지는 오브젝트가 있다면 사라지는 방식. 사라지지 않는 (벽같은) 오브젝트였다면 골랐다는 메세지만 나온다.[43] 이 '-'은 메타몽이 기술이 2개 이상인 포켓몬을 상대로 변신을 사용한 후 기술의 순서를 바꿔 변신을 밑으로 내려 버리면 사용할 수 있게 된다.[44] 다시 한번 말하지만 비행이 아니다. 더미 타입인 새 타입이다.[45] 단, 해당 사이트에 사용된 이미지 자체는 ィ゙ゃゾ┛A이다. 이미지 원 출처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