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프로그
Bullfrog
아래 항목의 이름도 이것을 딴 것.
1990년대를 풍미했던 영국의 게임 회사. 전설적인 크리에이터 피터 몰리뉴가 1987년 설립했다. 주로 시뮬레이션과 액션의 요소가 절묘하게 결합된 게임을 제작하였다.
1995년 일렉트로닉 아츠의 자회사가 되었고 피터 몰리뉴는 EA의 부사장이 되었지만, 그는 경영이 자기 적성과 맞지 않음을 깨닫고 뒤늦게 후회했다고 한다. 그는 자기 적성인 이 게임 디자인을 위해 던전 키퍼 개발 도중 사직서를 제출했다. 결국 그는 던전 키퍼 개발을 끝마친 1996년 불프로그를 떠났다.
이후로도, 테마 시리즈의 시뮬레이션 게임들과 던전 키퍼 2를 내놓았지만, 좋은 평가를 받았어도 상업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후 2001년에 스튜디오를 해체하고 잔류 인원은 EA 영국 지부에 흡수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008년 EA의 존 리치티엘로(John Riccitiello) 회장은 불프로그, 웨스트우드, 오리진의 인수에 대해서 "우리 EA가 그들을 망쳐놓았다. 상당한 기간 동안 나는 이들 기업의 인수에 직접 관여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들을 망쳤다고 말할 수 있다."라며 불프로그, 웨스트우드, 오리진의 인수는 큰 실패였다고 자평한 적이 있다.
GOG.com에서 고전작들을 구매할 수 있다.
미국의 선크림 브랜드. 스포츠용 썬크림으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가지고 있다. 스포츠용답게 Spf 50이하는 애초에 없고 방수기능이 있으며 스프레이 타입과 로션 타입이 있는 평범한 선크림 브랜드인 듯 하지만 이 브랜드가 유명한 이유는 다름아닌 야구의 부정투구 용으로 쓰이는 선크림이기 때문. 이 썬크림과 땀, 로진을 적절히 섞어서 바르고 던지면 그 그립감이 공이 아주 손에 쫙쫙 달라붙는듯 하다고 한다. 파인타르와 함께 2010년대 현재 스핏볼을 만드는데에 쓰이는 양대산맥과 같은 이물질. 클레이 벅홀츠가 팔뚝에 묻히고 나와서 걸린 썬크림이 바로 이것이며 무려 돔구장에서 이 썬크림 통이 발견되어(...)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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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륙양용이 되었으며, 이동속도도 소련군 기갑차량 중엔 가장 빠른 편에 속한다. 기본 무장은 대공포. 포신이 회전이 가능해서 무빙샷도 가능한 스플래시 대공포를 지속적으로 펑펑 쏘아대니 괜찮은 데미지를 보여준다. 레드얼럿3 내에서 전투기를 제외하고 지대공 능력이 가장 강력한 유닛 중 하나[1] 로 불프로그가 몰려오면 공군은 버틸 수가 없다. 수륙양용도 가능한데다 속도도 빠르니 육지나 해상으로 도망쳐도 계속 쫓아온다. 다만 불프로그 자체의 체력이 적은 편이라 낮은 가격을 이용해서 여러대 운용해야 제대로 된 대공효과를 볼 수 있다. 전작의 대공 장갑차도 가능했던 지상공격이 불프로그는 불가능하다. 물론 대공 장갑차도 대보병도 미묘했으니 시클이 따로 있으니 큰 문제는 없다.
정작 메인인 보병수송 쪽은 수수께끼가 많다. 일단 불프로그에 탑승가능한 것은 보병유닛 전반과 전투 곰, 그리고 테러 드론도 탑승한다. 탈 때에는 일반 수송선과 별 다름 없이 탑승이 가능하다. 하지만 내릴 때에는 '''무조건 불프로그에 달린 포대로 보병을 발사해 낙하산으로 낙하하는 방식'''으로 내려야한다. 물론 이 능력은 기습공격이나 절벽지형 등의 지형지물을 무시하는 신속한 수송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갑작스레 적과 마주쳤을 때, 전혀 대응할 수 없다는 단점이 된다. 그냥 수송을 원한다면 트윈블레이드를 쓰는게 더 나을 정도다.
덩치가 1티어 치고는 크지만 속도가 경량형 차량인 만큼 빠르다. 다만 보병을 깔아 뭉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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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태 격파 점수 200점
격파 점수 500점
시 호스와 마찬가지로, 황소개구리와 전투헬기의 관계는 모른다(...) 약간의 변형이 들어간 Χ 쿼드콥터에 비상용으로 동축반전 대형 로터가 동체에 붙어 있다는 상당히 특이한 디자인은 인상적이라 할 수 있다.
1스테이지 보스답게 무난한 난이도를 보여준다. 특징이라면, 양 파츠에서 원형의 침탄이 나오고 그것이 파괴되면서 탄을 내뿜는 패턴이 있는데,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주변 4개 파츠의 파괴시점을 조절하면 이 침탄을 불릴 수 있다는 것.
즉 주변 파츠 중 하나를 파괴 직전까지 깎아 놓은 후 → 침탄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샷으로 파괴하여 5배율 칩을 획득하고 → 침탄에 락을 잡아 파괴하면 침탄으로부터 5배율이 우수수 떨어진다. 상당한 고급 기술. 이 스코어링 루트를 타서 1차 형태 격파시 1차 형태 돌입보다 보스 배율이 400이상 높게 할 수 있다. 점수로 환산하면 대략 85만점 이상 더 뽑을 수 있다는 뜻이다. 2주차에서는 배율칩이 나오지 않으므로 빠르게 속공으로 넘어가자.
케츠이 DL에서도 어려운 보스는 아니지만, 에박 리포트 중 하나에 이 보스의 '전 파츠'를 파괴하는 조건으로 해금되는 판넬이 있는데 이게 난해하다. 4개의 파츠를 파괴하고 나면 좌우에 연결부 1개씩이 남는데 이걸 '''동시에''' 파괴하지 않으면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 것.[2] A타입으로는 거의 불가능하고 B타입을 사용해야 한다.
그것뿐만 아니라 2차형태에서 나오는 프로펠러 판넬들은 아케이드 판과 달리 바로 나오지 않고 그것들이 나온다 해도 그것들의 체력이 아케이드 판보다 훨씬 더 하향됐다.
도돈파치 맥시멈에서는 SP 2 라운드 마지막 보스로 뜬금없이 등장하는데, 처음에는 불 프로그더니 체력을 반 이하로 줄이면 갑자기 자마다르로 변하고, 자마다르로 변한 이 녀석을 격파하면 에바카니어 둠으로 변한다.
여담으로 등장할 때 돔 야구장 안에 있다가 돔이 열리면서 등장한다는 특징이 있는데, 도돈파치 맥시멈에서까지 야구장 안에 들어 있다가 나타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1. 황소개구리
아래 항목의 이름도 이것을 딴 것.
2. 게임 회사, 불프로그 프로덕션
1990년대를 풍미했던 영국의 게임 회사. 전설적인 크리에이터 피터 몰리뉴가 1987년 설립했다. 주로 시뮬레이션과 액션의 요소가 절묘하게 결합된 게임을 제작하였다.
1995년 일렉트로닉 아츠의 자회사가 되었고 피터 몰리뉴는 EA의 부사장이 되었지만, 그는 경영이 자기 적성과 맞지 않음을 깨닫고 뒤늦게 후회했다고 한다. 그는 자기 적성인 이 게임 디자인을 위해 던전 키퍼 개발 도중 사직서를 제출했다. 결국 그는 던전 키퍼 개발을 끝마친 1996년 불프로그를 떠났다.
이후로도, 테마 시리즈의 시뮬레이션 게임들과 던전 키퍼 2를 내놓았지만, 좋은 평가를 받았어도 상업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후 2001년에 스튜디오를 해체하고 잔류 인원은 EA 영국 지부에 흡수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008년 EA의 존 리치티엘로(John Riccitiello) 회장은 불프로그, 웨스트우드, 오리진의 인수에 대해서 "우리 EA가 그들을 망쳐놓았다. 상당한 기간 동안 나는 이들 기업의 인수에 직접 관여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들을 망쳤다고 말할 수 있다."라며 불프로그, 웨스트우드, 오리진의 인수는 큰 실패였다고 자평한 적이 있다.
GOG.com에서 고전작들을 구매할 수 있다.
2.1. 주요 작품
- 파퓰러스
피터 몰리뉴의 출세작. 게이머가 신이 되어 세계를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
놀이공원을 경영하는 게임. 훗날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던전을 관리하는 악의 수장이 되는게임.
- 매직 카펫
다양한 요소가 들어간 1인칭 비행슈터(?)
병원을 무대로 한 코믹 경영 시뮬레이션.
3. 선크림 브랜드
미국의 선크림 브랜드. 스포츠용 썬크림으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가지고 있다. 스포츠용답게 Spf 50이하는 애초에 없고 방수기능이 있으며 스프레이 타입과 로션 타입이 있는 평범한 선크림 브랜드인 듯 하지만 이 브랜드가 유명한 이유는 다름아닌 야구의 부정투구 용으로 쓰이는 선크림이기 때문. 이 썬크림과 땀, 로진을 적절히 섞어서 바르고 던지면 그 그립감이 공이 아주 손에 쫙쫙 달라붙는듯 하다고 한다. 파인타르와 함께 2010년대 현재 스핏볼을 만드는데에 쓰이는 양대산맥과 같은 이물질. 클레이 벅홀츠가 팔뚝에 묻히고 나와서 걸린 썬크림이 바로 이것이며 무려 돔구장에서 이 썬크림 통이 발견되어(...)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
4.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에 등장하는 소련군의 보병수송 장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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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frog transport, open for business.(불프로그 수송선, 영업 시작합니다.)'''
'''Where do you like to go?(어디로 태워드릴까?)'''
'''There? Of course!(거기로? 물론이지!)'''
'''The water is nice today!(오늘은 물이 좋구만!)'''
'''Getting a little seasick?(배멀미 때문에 고생했지?)'''
'''Ah, okay!(아! 례!)'''
'''Don't like them? No problem!(짜증난다고? 문제없어!)'''
'''Hah, this is fun!(하하, 기분좋냐!)'''
'''We had a good time, yes?(재밌었지, 안그래?)'''
'''До свидания!(잘가시게!)'''
'''Oh, so soon?(이런, 벌써 가시려고?)'''
불프로그는 수륙양용 대공 차량 및 수송 유닛으로서, 불프로그의 대공포는 빠르게 적의 항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불프로그에 탑승한 보병들을 사출시키는 유일한 방법인 인간 대포는 적의 방어선 깊숙히 아군을 침투시킬 수 있습니다.
- 가격: 900(대량생산: 675)
- 생산시간: 10초
- 요구사항: 군수공장 또는 조선소
- 주무기: PVS 5-7 투차 대공포
일단 수륙양용이 되었으며, 이동속도도 소련군 기갑차량 중엔 가장 빠른 편에 속한다. 기본 무장은 대공포. 포신이 회전이 가능해서 무빙샷도 가능한 스플래시 대공포를 지속적으로 펑펑 쏘아대니 괜찮은 데미지를 보여준다. 레드얼럿3 내에서 전투기를 제외하고 지대공 능력이 가장 강력한 유닛 중 하나[1] 로 불프로그가 몰려오면 공군은 버틸 수가 없다. 수륙양용도 가능한데다 속도도 빠르니 육지나 해상으로 도망쳐도 계속 쫓아온다. 다만 불프로그 자체의 체력이 적은 편이라 낮은 가격을 이용해서 여러대 운용해야 제대로 된 대공효과를 볼 수 있다. 전작의 대공 장갑차도 가능했던 지상공격이 불프로그는 불가능하다. 물론 대공 장갑차도 대보병도 미묘했으니 시클이 따로 있으니 큰 문제는 없다.
정작 메인인 보병수송 쪽은 수수께끼가 많다. 일단 불프로그에 탑승가능한 것은 보병유닛 전반과 전투 곰, 그리고 테러 드론도 탑승한다. 탈 때에는 일반 수송선과 별 다름 없이 탑승이 가능하다. 하지만 내릴 때에는 '''무조건 불프로그에 달린 포대로 보병을 발사해 낙하산으로 낙하하는 방식'''으로 내려야한다. 물론 이 능력은 기습공격이나 절벽지형 등의 지형지물을 무시하는 신속한 수송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갑작스레 적과 마주쳤을 때, 전혀 대응할 수 없다는 단점이 된다. 그냥 수송을 원한다면 트윈블레이드를 쓰는게 더 나을 정도다.
덩치가 1티어 치고는 크지만 속도가 경량형 차량인 만큼 빠르다. 다만 보병을 깔아 뭉갤 수 없다.
5. 케이브의 탄막 슈팅 게임 케츠이의 1스테이지 보스
대형제공전투헬기 불프로그
大型制空戦闘ヘリ ブルフロッグ(Bull Frog)[image]
1형태 격파 점수 200점
격파 점수 500점
시 호스와 마찬가지로, 황소개구리와 전투헬기의 관계는 모른다(...) 약간의 변형이 들어간 Χ 쿼드콥터에 비상용으로 동축반전 대형 로터가 동체에 붙어 있다는 상당히 특이한 디자인은 인상적이라 할 수 있다.
1스테이지 보스답게 무난한 난이도를 보여준다. 특징이라면, 양 파츠에서 원형의 침탄이 나오고 그것이 파괴되면서 탄을 내뿜는 패턴이 있는데,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주변 4개 파츠의 파괴시점을 조절하면 이 침탄을 불릴 수 있다는 것.
즉 주변 파츠 중 하나를 파괴 직전까지 깎아 놓은 후 → 침탄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샷으로 파괴하여 5배율 칩을 획득하고 → 침탄에 락을 잡아 파괴하면 침탄으로부터 5배율이 우수수 떨어진다. 상당한 고급 기술. 이 스코어링 루트를 타서 1차 형태 격파시 1차 형태 돌입보다 보스 배율이 400이상 높게 할 수 있다. 점수로 환산하면 대략 85만점 이상 더 뽑을 수 있다는 뜻이다. 2주차에서는 배율칩이 나오지 않으므로 빠르게 속공으로 넘어가자.
케츠이 DL에서도 어려운 보스는 아니지만, 에박 리포트 중 하나에 이 보스의 '전 파츠'를 파괴하는 조건으로 해금되는 판넬이 있는데 이게 난해하다. 4개의 파츠를 파괴하고 나면 좌우에 연결부 1개씩이 남는데 이걸 '''동시에''' 파괴하지 않으면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 것.[2] A타입으로는 거의 불가능하고 B타입을 사용해야 한다.
그것뿐만 아니라 2차형태에서 나오는 프로펠러 판넬들은 아케이드 판과 달리 바로 나오지 않고 그것들이 나온다 해도 그것들의 체력이 아케이드 판보다 훨씬 더 하향됐다.
도돈파치 맥시멈에서는 SP 2 라운드 마지막 보스로 뜬금없이 등장하는데, 처음에는 불 프로그더니 체력을 반 이하로 줄이면 갑자기 자마다르로 변하고, 자마다르로 변한 이 녀석을 격파하면 에바카니어 둠으로 변한다.
여담으로 등장할 때 돔 야구장 안에 있다가 돔이 열리면서 등장한다는 특징이 있는데, 도돈파치 맥시멈에서까지 야구장 안에 들어 있다가 나타나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