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지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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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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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빌리지 피플
THE VILLAGE PEOPLE
'''
'''분야'''
'''음악'''
'''입성날짜'''
'''2008년 9월 12일'''
'''위치'''
'''6529 Hollywood Blvd.'''
1. 소개
1.1. 멤버
2. 여담
3. 디스코그래피


1. 소개


1977년에 데뷔한 미국댄스/디스코 그룹.
대표곡으로는 "Macho Man", "YMCA"[1], "In The Navy"[2][3], "Go West"[4][5], "Can't Stop the Music" 등이 있다.

1.1. 멤버


  • 1대 멤버 : 컨셉은 게이 남성의 판타지이며 가사도 게이 문화와 관련된 것이 많다. 독특한 복장을 하고 노래를 불렀는데, 그 복장이 유명해서 멤버들 이름보다는 그 복장으로 유명했다. 주로 남자다운 직업의 복장이거나 뭔가 힘쎄보이는 복장이었다. 전부 남성의 대표적인 섹스 심벌적인 직업, 코스튬들이다.[6]
이름
생몰년
역할
빅터 윌리스
1951년 7월 1일
경찰관, 해군 장교
랜디 존스
1952년 9월 13일
카우보이
글렌 휴스
1950년 7월 18일
2001년 3월 4일
폭주족
펠리페 로세
1954년 1월 12일
아메리카 원주민[7]
데이비드 호도
1947년 7월 7일
건설 노동자
알렉스 브라일리[8]
1947년 4월 12일
군인
멤버 중 '빅터 윌리스 (Victor Willis)'와 '데이비드 호도'를 제외한 멤버들이 게이라고 한다. 2대 경찰관 '레이 심슨 (Ray Simpson)'도 이성애자. 메인보컬인 '빅터 윌리스'는 마약 문제로 신문기사에 오르내리다가 2006년 보호관찰 처분을 받고서 재활치료를 받고서 마약 중독에서 벗어났다.
1대 폭주족이었던 '글렌 휴스 (Glenn Hughes)'는 1995년에 은퇴하고, 2001년 폐암으로 사망했다.[9] 폭주족 자리는 '에릭 앤절론'이 1995년에 이어받았다.
'레이 심슨'이 경찰, '제프 올슨(G.Jeff Olson)'이 카우보이, '에릭 엔절론'이 폭주족 역할을 맡았고 그 외의 인원은 여전히 활동하고 있다.[10]
참고로 2020년 기준으로 빅터 윌리스 (경찰), 앤절 모리얼즈 (해군장교), 제임스 리 (군인), 제이제이 레오폴드 (노동자), 제임스 콴 (폭주족), 채드 프리먼 (카우보이)의 인원이 활동중이다.

2. 여담


이들이 출연한 뮤지컬도 있는데 "Can't Stop The Music'이 그것으로, 음악은 대히트를 쳤지만 작품 자체는 흑역사가 되었다.
국내에선 이들의 곡 <Macho Man>을 가지고 와갤에서 오랜만에 힛갤을 갔다. 인남캐가 노래의 후렴부분의 춤을 따라하는 장면을 만들었다. #
연세대학교에서 <Macho Man>을 응원가로 사용하여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응원단의 인기곡 중 하나였으나, 총여학생회가 마초이즘을 상징하는 노래를 응원가로 사용하는 것이 옳지 않다며 태클을 걸어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일도 있었다. 뭐 그래도 응원가 "서곡"의 멜로디가 <Go West>라서 빌리지 피플의 노래는 남아있다? 이제는 총여학생회가 응원가의 뒤를 따라 사라지게 되었다.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에서 한동안 유행하던 최효종의 행복전도사 캐릭터가 등장할 때마다 <Macho Man>이 배경음악으로 쓰이기도 했다.
참고로 <Macho Man>은 외국에서는 밈으로 취급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요즘 유행하는 인사법'이라고 Emu’s TV programmes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Pink Windmill Kids에서 부른 버전의 <Can't Stop the Music>이 밈 취급 받고 있다.
1983년 5월 28일, MBC 서울 국제 가요제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하기 위해 방한해서 TV로 첫 국내 방송을 탔다.이때 당시 그룹의 리더 경찰관을 맡은 사람은 마일스 제이였다. 참고로 그는 1980년까지 주한미군에 복무 했었다고 한다.
1983년 6월 4일, MBC 쇼2000에선 빌리지피플 특별공연 방송도 송출했다.

3. 디스코그래피


  • 1977년
    • San Francisco
    • In Hollywood (Everybody Is a Star)
  • 1978년
    • I Am What I Am
    • Macho Man
    • Y.M.C.A.
  • 1979년
    • In the Navy
    • Go West
    • Ready for the 80's
  • 1980년
    • Can't Stop the Music
    • Magic Night
  • 1981년
    • Do You Wanna Spend the Night
    • 5 O'Clock in the Morning
  • 1982년
    • Action Man
    • Jungle City
  • 1985년
    • Sex Over the Phone
    • New York City
  • 1989년
    • Livin' in the Wildlife~Megamix
  • 1993년
    • Y.M.C.A. 93 Remix
    • The Best of Village People
  • 1994년
    • In the Navy. 94 Remix
    • Far Away in America"
  • 1999년
    • Y.M.C.A. Remix
  • 2013년
    • Let's Go Back to the Dance Floor

[1] 빌보드 2위까지 오른 그룹의 대히트곡. 가사를 보면 힘든 생활에 지친 청년이 'YMCA'에 가서 쉰다는 내용이지만, 이들의 정체성 때문에 원래 '기독교 청년회'의 뜻이 아닌 게이들의 비밀 장소를 뜻하는 속어로 제목을 쓴거라고 대중들이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이 곡의 가사를 만든 월리스는 극구 부정했다. 다만 본인이 중의적인 내용을 좋아한다는 발언은 자주 했었다. 어쨌든 노래 자체는 귀에 착 달라붙는 중독성 넘치는 곡이라 사랑받았다.[2] '청춘이여, 궁상떨지 말고 해군에 입대해서 기술도 쌓고 넓은 세상을 함께 보자.'는 내용을 갖고 있어 위의 곡들과 달리 게이 홍보곡 취급받기엔 억울할 듯 싶지만, 미 해군의 주요 정박항인 샌프란시스코가 왜 미국의 주요 게이 메카가 되었는지도 여기에 관련 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시피 과거 해군에 동성애자 군인들이 많았다. 미 해군은 입대 홍보 효과를 노리고 진짜로 군함을 뮤직비디오 촬영장소로 제공해주기도 하였다. 팝송의 가사를 마치 한국어처럼 들리는 것으로 해석해서 개그요소로 사용했던 개그맨 박세민 덕분에 (인도에선 카레를 어디에 만들지?) 인도냄비..라는 곡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3] 가사의 내용 덕분인지 켈시 글래머 주연의 영화 '잠망경을 올려라'의 엔딩곡으로 쓰이기도 했다.[4] 게이를 그리고 있는 내용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다른 곡들과 달리, 이 곡은 대놓고 게이 찬가(...)의 형식을 띄고 있다. 게이들의 마음의 고향인 샌프란시스코로 가자는 내용, 게다가 제목 자체가 '샌프란시스코'인 곡도 있다.[5] 펫 샵 보이즈에게 사실상 강탈(...)당했다. 의외로 빌리지 피플의 곡이 원곡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원곡의 다소 펑키한 멜로디가 팝적인 느낌으로 변했다. 그리고 펫 샵 보이즈의 버전은 발표된 시기를 반영하여 뮤직비디오의 내용 전반적으로 공산권이 붕괴 되었으니 '서쪽'으로 가자는 의미를 넣어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였다. 물론 게이인 닐 테넌트는 곡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있었겠지만, 애초에 영국 시장을 노리던 밴드이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가 미국에서 갖는 의미를 잘 모를 영국 대중들을 감안하면 이런식으로 택한게 당연하다. 그래도 근육질의 남성들이 계속해서 부각되는 등 원작 색채를 지운 것은 아니다.[6] 우리나라는 게이하면 무조건 여성스럽고 여장하고 다닌다라는 편견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일부일뿐이며 서양에서는 되려 한국에서 마초스럽다고 여기는 것들을 게이라고 보는 풍조가 있다. 검은 가죽으로 무장한 폭주족 복장이나 나시티를 입고 일부러 근육을 노출하는 행위들 또는 과거 빌리 헤링턴이나 반 다크홈 등 떡대좋은 남자들이 홀딱 벗고 자기 근육을 과시하며 레슬링하는게 서양에서 생각하는 게이 스테레오 타입. [7] 실제로 로세는 아버지라코타 부족이고, 어머니는 푸에르토리코 인으로, 즉 아메리카 원주민 혼혈인 셈이다.[8] 이 사람은 911 테러 당시 건물에서 추락하는 남자를 찍은, 일명 '''The Falling Man'''이라는 사진의 주인공이라고 알려진 '''조너선 브라일리'''가 그의 동생이라고 한다.[9] 무덤에 이장할 때 폭주족 의상을 입은 채 이장했다고 한다.[10] 여담으로 2020년에도 활동하고 있는 그룹인 관계로 교체 구성원은 상당히 많다. 몇몇을 열거해 보자면 '''레이 스티븐스, 마크 리, 마일즈 제이, 소니 얼, 제이제이 레오폴드, 짐 뉴맨, 빌 윌더필드, 제임스 콴, 제임스 리, 체드 프리맨''' 등 모두 23명이 이 그룹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