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꾸뽀꾸

 

1. 개요
2. 바리에이션
2.1. 폴짝뽀꾸
2.2. 가시뽀꾸
2.3. 비켜뽀꾸
2.4. 탐색뽀꾸(가칭)
2.5. 거대 뽀꾸뽀꾸
2.6. 아기뽀꾸
2.7. 보글보글
2.11. 뼈닥뽀꾸뽀꾸
2.12. 우걱우걱
2.13. 메카뽀꾸
2.14. 스노우 뽀꾸뽀꾸


1. 개요


'''역대 뽀꾸뽀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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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꾸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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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p-Ch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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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クプ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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泡泡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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Чип-чи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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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ce Smack
마리오 시리즈의 유서깊은 수중 캐릭터.[1]
뭔가 멍청해 보이는 눈매를 한 물고기이며 수중 스테이지에서 징오징오와 함께 심심하면 나오는 놈이다. 물 속에 있을 때는 징오징오와는 달리 멍청하게 앞으로 헤엄쳐 오는 것이 공격의 다이므로 요리조리 잘 피하면 아무 문제가 없고, 불에 맞으면 죽는다. 대신, 밟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대체로 무난한 컨셉이었던 덕택에 이후 시리즈에서도 쿠파 군단의 일원으로 맹활약중.
슈퍼 마리오 선샤인에서는 2D 시리즈의 모습과는 다르게 마리오를 잡아서 물 바닥으로 끌고가며, 아무런 대미지를 입히지 않는다. 또한 어떤 공격으로도 잡을 수 없다. 물 밖으로 점프하는 개체들도 볼 수 있는데, 이 경우 요시를 통해서 발판으로 만들 수 있다.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에서도 등장하는데 특이하게 물속을 헤엄치는 모습은 거의 볼 수 없고 던전 케이브 갤럭시의 워터슈터로 공중 산책 스테이지에서 행성 위를 통통 튀어다니는 모습으로 볼 수 있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 시리즈에서는 트롤링 스테이지를 만들 때 함정으로 애용되는 적인데, 지형을 무시하고 낙하속도 역시 빨라 배치를 잘 하면 플레이하는 사람이 손도 못 쓰고 죽기 때문.
마리오 파티 9에서는 보스로 나온다.
엇갈림 Mii 광장의 추가 구매 게임 중 하나인 엇갈림 피싱에서 까메오로 등장한다. 징오징오와 함께 레어한 떠돌이 물고기 중 하나로 등장하며, 엇갈린 상대가 마지막으로 플레이한 게임이 특정 마리오 시리즈여야 한다는 출현조건을 가지고 있다. 떠돌이 물고기 중에서도 최고급의 체력을 자랑하나, 그나마 같은 까메오인 징오징오보단 좀 체력이 낮다. 작중 최강의 낚시대를 풀업하고 10명 최대 낚시꾼들을 대동하고 싸우면 파워업 스킬이 없이도 아슬아슬하게 2번만에 건져올리는 게 가능한데, 작중 몇몇 떠돌이 물고기도 이와 비슷한 정도의 체력을 가지고 있다. 반면 징오징오는 파워업 없이는 2번째에서도 체력을 좀 남기고 도망가 버리는지라 유일하게 3번째 미끼를 던져야 한다.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에서도 일부 횡스크롤 수중구간에서 적으로 까메오로 등장한다. 스위치 리메이크에서는 여기에 더해서 동기인 징오징오와 함께 낚시터의 레어 물고기중 하나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낚아올리면 어, 어째서 이런 곳에… 라는 메세지가 출력된다.

2. 바리에이션



2.1. 폴짝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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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짝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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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ビプ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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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ping Cheep-Cheep[2]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서 첫 등장.
지상 스테이지에 출현하여 공중으로 튀어 오르는 뽀꾸뽀꾸이다.
수중에 있는 얌전한 뽀꾸뽀꾸와는 판이하게 폴짝뽀꾸는 다수가 '''날치처럼 화면 위로 튀어오르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증해 짜증이 엄청 난다. 다만 수중 스테이지와는 달리 여기선 뽀꾸뽀꾸를 밟아 죽일 수도 있다. 이런 패턴이 가장 먼저 나오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2-3은 빠르게 뛰어서 안 맞게 하든가, 아니면 천천히 진행하면서 불로 지지거나 밟아서 일일이 죽이는 수밖에 없다. 뽀꾸뽀꾸가 수직으로 튀어오르는 게 아니라 포물선을 그리고 올라왔다 떨어지므로, 발 밑에만 공격판정이 있고 조금이라도 빗겨 닿으면 마리오가 당하기 때문에 갈수록 이쪽이 불리하다. 그리고 수중에 있을때와 마찬가지로 무한공급되는 만큼 안부딪히고 빨리 지나가는게 최선이다. 간혹 2-3 진행 도중에 마리오가 발판 위에 있을 때 화면 위로 튀어오르려다 바로 마리오의 발 밑에서 밟혀 죽는 경우도 있다.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U에서는 폴짝뽀꾸가 뛰어 올라오면서, 물 폭포가 같이 솟아 위 영상에서 나오듯 폭포 윗부분에서 멈추기도 한다

2.2. 가시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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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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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ゲプ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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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ny Cheep-Cheep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에서 첫 등장한 뽀꾸뽀꾸. 등에 가시가 달린 뽀꾸뽀꾸이다. 마리오가 멀리 있을 때는 가만히 있다가 마리오가 다가가면 눈을 찡그리고 쫓아다닌다. 아이스볼로 얼리면 다른 뽀꾸뽀꾸들보다 얼음을 더 빨리 깬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슈퍼 마리오 갤럭시 2에서는 각각 드립 드롭 갤럭시와 별의 호수 갤럭시에서 등장하는데, 체형이 불뚝복어와 비슷하고 온 몸에 기다란 가시가 달려있어 다른 게임의 가시뽀꾸들과 비교해서 이질감이 든다.[3] 전자의 경우, 상자 안에 숨어있다가 등껍질로 상자를 까면 안에서 튀어나와 가시를 세워 공격한 뒤, 그대로 헤엄쳐가다가 폭발하는 일종의 꽝 같은 역할이다.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에서는 1 DX의 수중 구간에서 등장하는 적으로 등장한다.

2.3. 비켜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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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뽀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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にげプ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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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p Cheep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Wii에서 첫 등장, 몸통 색은 노란색이다. 비켜뽀꾸는 다른 뽀꾸뽀꾸와는 달리 유일하게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피하는 적'''이다. 이 비켜뽀꾸는 마리오가 다가오면 피하지만 일정 범위를 벗어나면 일반 뽀꾸뽀꾸처럼 다니며, 절대로 혼자 다니지 않고 무리를 지어서 다닌다. 정식명칭은 아이러니하게도 게임에서가 아니라 2020년에 출시된 레고 마리오의 포함된 캐릭터팩의 소개에서 확인되었다.

2.4. 탐색뽀꾸(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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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뽀꾸(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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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ーチプクプ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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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Cheep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서 첫 등장, 몸통 색은 연두색이며 비켜뽀꾸와는 반대로, 오히려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다가오면 쫓아가긴 하지만 일정 범위를 벗어나면 일반 뽀꾸뽀꾸처럼 헤엄쳐다니는 뽀꾸뽀꾸이다. '''한국판 이름은 한국 닌텐도가 출범한 이후에도 아직까지 정식명칭이 불명하다.'''

2.5. 거대 뽀꾸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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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뽀꾸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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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大プクプ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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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bass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에서 첫 등장한 실눈 캐릭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에 월드 3 오션아일랜드 3번째 스테이지에서 첫 등장했고, 수명의 한계를 넘으면 그렇게 되는거라고. 마리오가 눈에 보이면 삼키는데 파워업에 상관없이 '''소화되어 즉사한다.'''
마리오 카트 64, 마리오 카트 DS의 부끄부끄 늪과 슈퍼 마리오 64, 슈퍼 마리오 64 DS에서도 나온다. 64 DS 이후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우걱우걱으로 대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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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방영분에서도 등장한다.
여담으로 즉사 판정을 가진 삼키기 공격을 한다는 거대 물고기라는 점에서 미국판 마리오라 할 수 있는 커맨더 킨시리즈에서 데뷔해 북미 게임계 이스터 에그로 잘 알려 진 도프피쉬의 선배격인 몹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당시 커맨더 킨을 만든 이드 소프트웨어에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의 PC 이식을 닌텐도에 제안했다가 퇴짜를 맞고 개발한 물건이 커맨더 킨 시리즈이기 때문.

2.6. 아기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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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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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クプク(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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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cheep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에서 첫 등장한 새끼 뽀꾸뽀꾸.
거대 뽀꾸뽀꾸의 새끼이다.

2.7. 보글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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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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ブクブ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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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p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 첫 등장한 물고기.
일본판 이름인 '''ブクブク'''(부쿠부쿠)[6]는 보글보글을 뜻하고, 북미판 이름은 '''Blurp'''(블러프). 한국판 이름은 한국 닌텐도가 출범한 이후에도 아직까지 정식명칭이 안나왔으나 북미판 이름과 동일하게 '''블러프'''로 불리거나 일본판 이름을 우리말로 해석하여 '''보글보글''', '''부글부글''', '''보그르르''' 등으로 불린다. 국내 정식명칭 나오면 '보글보글', '부글부글', '보그르르', '블러프' 이 4가지 중 1가지로 고정될 수 있겠지만, 슈퍼 마리오 메이커에서는 명칭이 그냥 "뽀꾸뽀꾸"로 나와 애매해졌다.[7]
몸색깔은 초록색고글 을 쓴 뽀꾸뽀꾸이다. 공격 패턴은 그냥 앞으로 전진하는 게 고작이지만, 벽을 통과할 수 있고, 무리를 지어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서 방심은 금물이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했는데, 게임판과 달리 고글을 쓰지 않았다.

2.8. 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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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깨기 전'''
'''잠이 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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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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グース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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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 Van Fish

2.9. 불뚝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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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뚝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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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グマンネ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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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cupuffer

2.10. 피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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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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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ィッシュボーン[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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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 Bone

2.11. 뼈닥뽀꾸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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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닥뽀꾸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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ホネプクプ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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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 De Fillet
슈퍼 마리오 월드 2: 요시 아일랜드에서 첫 등장한 적.
그런데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 첫 등장한 피시본하고는 별개의 종이다.

2.12. 우걱우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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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걱우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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バクバ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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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p Chomp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서 첫 등장한 거대 뽀꾸뽀꾸로 마리오를 먹으려고 쫓아오는 기믹을 보인다. 전작처럼 먹힐경우 '''소화되어 즉사한다.'''
마리오 파티 아일랜드 투어의 미니게임인 다이아몬드 우걱우걱에서 등장한다.
마리오 파티 10에서 보스로 나온다.
페이퍼 마리오: 스티커 스타에서는 뗏목을 타고 가는 페이퍼 마리오를 쫓는 추격전이 벌어지는 스테이지가 있다. 여기서도 먹히면 즉시 게임 오버를 당한다.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U에서는 더욱 파워업하여 부딛치는 벽돌을 부수고 다니며 다른 적들도 팀킬해버린다. 맷집도 세져서 이전까지는 파이어볼 한 방이면 끝나던 게 이제는 세 번 맞아야 죽는다.
게임을 하는 어린이에게 트라우마를 줄 수 있는 적으로 마리오가 죽여도 계속 부활하는 데다가 맵이 끝날때 까지 쫓아오며 즉사기까지 가진게 마치 헌터(데드 스페이스)를 연상시킨다.

2.13. 메카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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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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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カプ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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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ha Cheep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U에서 첫 등장한 적.
뒤에 태엽이 달린 로봇 뽀꾸뽀꾸이다.

2.14. 스노우 뽀꾸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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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뽀꾸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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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国のプクプ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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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Cheep Cheep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눈 왕국에서 등장하는 보라색 뽀꾸뽀꾸. 이름처럼 얼음물 속에서도 버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1] 참고로 처음 정했던 이름은 텟치리(복어 요리)였는데, 미야모토 시게루쿠파(마리오 시리즈)징오징오같은 캐릭터들이 이미 있기 때문에 뽀꾸뽀꾸로 정했다고 한다.[2] 정식 명칭은 아니며 (불명), 외국인들이 이렇게 부른다[3] 이 때문에 불뚝복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백과에 따르면 가시뽀꾸가 맞다.[4] 20년 8월 1일에 출시되는 레고 마리오 캐릭터 팩의 설명에서 정식명칭이 나왔다.[5] 일본에서는 뽀꾸뽀꾸의 자식(子)이라 되어있다[6] 일본 현지 로마자 표기로는 '''Buku buku'''이다.[7] 하지만 보글보글이 슈퍼 마리오 메이커 시리즈의 녹색 뽀꾸뽀꾸(앞으로만 전진한다)와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뭉뚱그려서 지칭한 것일 수도 있다. [8] 발음은 '''휫슈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