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기업)
社歌
회사를 대표하거나 회사를 알리기 위한 노래. 주로 창립기념일 등 기업 주요 행사에서 쓰인다.
사가는 시대에 따라 스타일이 바뀌기도 하는데, 1960~80년대까지 가사는 경영지침 및 단결, 협동 등을 강조했고, 곡은 주로 행진곡풍이었다. 작사/작곡자도 이은상, 김동진, 김희조, 이흥렬, 장일남, 조병화, 김성태 등 당대 내로라하는 예술가들이 맡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1990년대 들어 사원들의 세대변화 때문에 종전의 곡이 너무 딱딱해서 불려지지 않게 되자, 시대감각에 맞게 가요풍으로 바꾸고 가사도 새로 짓는 경우가 늘어났으며, 가사도 사원공모에서 뽑기도 한다. 아예 애니메이션 음악 풍의 사가도 있는데 일본 브레이크 공업 사가가 그것이다.
한편으로는 로고송과 혼동되기도 한다. 보통 사가들은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지만, 방송사 사가는 자사 홈페이지마저 공개를 안하고 있다. [1]
어떤 직장에서는 군가마냥 부하들에게 사가를 외우라고 목적암기를 강요하는 악질 상사도 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가 모르는 학생들이 많듯이 자기 회사의 사가를 모르는 사원들도 많은 편이다.
은행에서는 '행가'라고 한다.
1. 개요
회사를 대표하거나 회사를 알리기 위한 노래. 주로 창립기념일 등 기업 주요 행사에서 쓰인다.
사가는 시대에 따라 스타일이 바뀌기도 하는데, 1960~80년대까지 가사는 경영지침 및 단결, 협동 등을 강조했고, 곡은 주로 행진곡풍이었다. 작사/작곡자도 이은상, 김동진, 김희조, 이흥렬, 장일남, 조병화, 김성태 등 당대 내로라하는 예술가들이 맡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1990년대 들어 사원들의 세대변화 때문에 종전의 곡이 너무 딱딱해서 불려지지 않게 되자, 시대감각에 맞게 가요풍으로 바꾸고 가사도 새로 짓는 경우가 늘어났으며, 가사도 사원공모에서 뽑기도 한다. 아예 애니메이션 음악 풍의 사가도 있는데 일본 브레이크 공업 사가가 그것이다.
한편으로는 로고송과 혼동되기도 한다. 보통 사가들은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지만, 방송사 사가는 자사 홈페이지마저 공개를 안하고 있다. [1]
어떤 직장에서는 군가마냥 부하들에게 사가를 외우라고 목적암기를 강요하는 악질 상사도 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가 모르는 학생들이 많듯이 자기 회사의 사가를 모르는 사원들도 많은 편이다.
은행에서는 '행가'라고 한다.
2. 목록
2.1. 국내의 사가
- 금영의 노래 (금영엔터테인먼트)
- 대신 가족의 노래 (대신금융그룹)
- 대우가족의 노래 (대우그룹)
- 동화약품의 노래 (동화약품)
- 롯데마트 사람들 (롯데마트)
- 세븐 사람들 (코리아세븐)
- 우리의 노래 (삼성그룹)
- 웅진 식구의 노래 (웅진그룹)
- 재능교육의 노래 (재능교육)
- 기업은행 찬가 (중소기업은행 행가)
- CJ Song (CJ그룹)
- 거북이 만세 (금호고속)
- LG의 노래 (LG그룹)
- KT의 노래 (KT)
- True friend (한국투자증권)
- 문화방송/사가
- KBS 사가
- TBN 한국교통방송사가
- STX 사가
- 대창운수 사가 : 버스덕후들이 청취하면 비범할 정도다.
- 대한통운 사가
- 부산교통공사 사가
- 포스코 사가
- KD운송그룹 사가
- DB그룹 사가
- 한화그룹 사가
- 현대그룹 사가
- 한국수자원공사 사가
- 한국전력공사 사가
- 한국철도공사 사가 - 철도의 노래 → Oh Glory Korail (2009년~2011년) → 코레일의 노래 (2012년~현재)
- 한국상업은행 행가
2.2. 국외의 사가
- 메이와 덴키
- 일본 브레이크 공업
- JR 큐슈 - 해당 문서 참조.
- 부시로드 - 열풍해륙 부시로드
[1] 그렇다고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새벽 3~4시의 라디오 방송 시작 오프닝 때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