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역
蛇島驛 / Sado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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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청년선의 철도역. 량강도 백암군 양곡리 소재.
역명의 유래는 불명. 통일이 돼야 유래를 찾을 듯. 일제 시대에 있었던 역 사이에 몇 역을 추가했는데 그 과정에서 추가된 역이기 때문. 한자역명의 출처는 일본 위키백과이다. 어째 역명은 분명히 뱀섬인데 여기에는 뱀처럼 긴 섬도 없다. 그도 그럴 것이 강 중상류 지역이라서 강물 자체가 좁아터진 지역이기 때문. 이미 해발고도만 810m 가량이다. 이건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역인 추전역에 육박한 고도. 뭐, 어차피 이것보다 높은 역은 이미 북한에 수두룩 빽빽하게 널렸지만 말이다.
해발고도가 상당히 높아서 그런지 이전 역인 성덕역에 이미 피난선이 설치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역에도 피난선이 설치되어 있다. 분기 지점과 피난선의 높이 차이는 약 25m로, 경사는 약 80퍼밀이다.
승강장은 1면 2선으로 작은 역. 다만 이 역에 진입하기 바로 직전에 백암군과 길주군의 경계가 있다. 즉 함경북도와 량강도의 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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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두산청년선의 철도역. 량강도 백암군 양곡리 소재.
2. 상세
역명의 유래는 불명. 통일이 돼야 유래를 찾을 듯. 일제 시대에 있었던 역 사이에 몇 역을 추가했는데 그 과정에서 추가된 역이기 때문. 한자역명의 출처는 일본 위키백과이다. 어째 역명은 분명히 뱀섬인데 여기에는 뱀처럼 긴 섬도 없다. 그도 그럴 것이 강 중상류 지역이라서 강물 자체가 좁아터진 지역이기 때문. 이미 해발고도만 810m 가량이다. 이건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역인 추전역에 육박한 고도. 뭐, 어차피 이것보다 높은 역은 이미 북한에 수두룩 빽빽하게 널렸지만 말이다.
해발고도가 상당히 높아서 그런지 이전 역인 성덕역에 이미 피난선이 설치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역에도 피난선이 설치되어 있다. 분기 지점과 피난선의 높이 차이는 약 25m로, 경사는 약 80퍼밀이다.
승강장은 1면 2선으로 작은 역. 다만 이 역에 진입하기 바로 직전에 백암군과 길주군의 경계가 있다. 즉 함경북도와 량강도의 분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