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무라 신

 


1. 개요
2. 프로필
3. 본편에서
4. 안습
5. 인간관계
6. OVA에서
7. 아머 신


1. 개요


[image]
沢邑森
용자지령 다그온의 등장인물. 한국명은 '''전나무'''.
성우는 야마노이 진/ 용자물 더빙 단골손님 한호웅/은영선(어릴 때). 일본판 한정으로 모 바보왕자메카였다.
원판이 굵은 목소리라면 더빙판은 더 경박한 톤이다. 성우가 다그온 성우진중 유일하게 용자물 출연경력이 꽤 있어서인지는[1] 몰라도 더빙판내에선 좋은 캐스팅이라 호평받았다. 이름의 경우는 더빙판은 아마도 신이 森자의 음독인지라 숲과 관련된 나무로 지어진듯.

2. 프로필


'''소속'''
산카이 고등학교 2학년->3학년[2]
'''다그온'''
'''아머 신(다그 파워)'''
'''나이'''
17세
'''생년월일'''
1979년 6월 12일
'''성좌/지지'''
쌍둥이자리/양띠
'''신체'''
181cm, 70kg,[3] B형
'''가족관계'''
부모님, 4형제 중 3남
'''좋아하는 음식'''
돈가스
'''싫어하는 음식'''
우메보시
'''취미/특기'''
작업(성공한 적은 없다)/유도
'''좌우명'''
명모호치(미인을 형용하는 말이다;;)

3. 본편에서


산카이 고등학교의 자칭 청춘남 혹은 변태신사. 다그온 멤버 중 복장 센스는 no.1에 유행에 신경을 많이 쓴다. 설정상 위로 형 둘에 아래로 남동생이 있는 4형제중 셋째이며(그래서 이름도 森인듯 하며 나머지 형제들도 이름은 숲과 관련된 한자로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남자형제만 잔뜩인 가정환경 탓에 취미는 아무 여자에게나 헌팅하기이며[4] 특기는 유도. 유도 3단의 산카이 고등학교 유도부 주장에 테니스부, 배구부, 소프트볼부에도 코치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운동 만능인 것 같다만... 1화에서 보면 일단 실력 자체는 제대로지만 하라는 유도는 안하고 허구연작업만 하러 다닌다. 애초에 코치한다는 체육부서들이 여자들만 있는 곳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작업 성공확률은 매우 낮다.[5]
트라이 다그온 시에는 아머 신이 되며, 탑승 메카는 아머 라이너. 융합합체시에 다그 아머가 된다.[6]
다이도우지 엔 못지 않게 청춘을 자주 말하고 다닌다.
작중 변태 행각으로, 엔과 화장실 청소를 할 때 여자화장실은 자기한테 맡겨달라며 튀다 마리아한테 맞을뻔 하거나[7], 자신 혼자 누드 잡지같은 야한 거 보면서 낄낄댄다거나, 웬만한 여캐들한텐 다 작업을 건다던가. 심지어 단역들에게도.[8] 9화에서 카이와 요쿠가 애벌레 허물을 보고 "이 크기는...!" 할때 신은 여자 브래지어(...)를 들고 "이 크기는...!"이라고 했다.(...) 참고로 이 대사는 성우인 야마노이 씨의 애드립이라고하며, 더빙판에도 그대로 적용됐다. 변태행각 덕분인지 엔 못지않게 카이에게 츳코미를 듣는다.
기가 드센 성격인 방송부 부장인 세리자와 에리카(신애리)를 심하게 좋아해서 싸대기맞고 한눈에 반해버렸다.[9]. OVA의 전화 통화를 보면 사귀고 있는 것 같다. 다만 전화 내용은 데이트 캔슬.
하지만 신이 여자만 보면 헉헉대는 변태신사 혹은 바람둥이라 그렇지, 자신은 요쿠와 가장 친한 친구라고 독백하면서 친구를 위해 자신의 사랑을 포기하고 오히려 좋은 관계가 되도록 도와주는 멋진 남자. 근본은 좋은 인물인듯 하다. 그리고 신이 여자애한테 뺨맞는 등 망가지는 모습을 자주보여서 그렇지, 상당히 늠름한 비주얼. 게다가 뒤끝 없고 밝은 성격인지라 다그온 일행의 분위기 메이커를 톡톡히 해낸다. 다그온으로 활동할 때는 영 안습이라 그렇지...
작중에선 단발이지만, 라디오에 의하면 초기엔 장발이었다가 바꾼거라고한다 그 덕분에 그야말로 기동신세기 건담 X의 위츠 수와 판박이. 복장과 머리스타일, 포격 지원 메카에 행동까지.
브레이브 사가2에서는 골드란 3인방과 함께 2학년조가 어린 모습이 됐는데, 의외로 보통이던 요쿠나 작중 엔에게 늘하던 츳코미를 거는 카이와는 달리.... 에게 '''누나'''라고 부르며 같이 주스 먹자고 하거나, 자기 여자친구라 말하는걸 보면(...) 전부터 작업남 기질이 있었던듯.
가끔씩 헤타레의 기미가 보여서인지 싸움이 언제 끝날까 할 때 다른 멤버들이 진로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때 자신은 여자들과 청춘구가 할꺼라면서 찌질대고 43화에서 다그온이 우주로 쳐들어가기 전날 에리카에게 애처롭게 고백하다가 성공해서 입맞춤하다가 싸대기를 맞았다.(...)

4. 안습


'''공기'''캐릭터. 일단 작업을 걸 때마다 맨날 여자애한테 싸대기맞거나 두들겨맞는 등 실패를 경험하고,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여캐들한테 하나도 빠짐없이 작업을 걸었지만 거의 실패. 유카리의 경우 유카리가 진짜로 요쿠를 좋아해서 자기가 스스로 물러났으며, 루나는 퀸 자고스를 퇴치하고 데이트를 신청했으나 "자기 별로 마중와주면"이란 한마디에 실패, 그나마 에리카는 최후의 최후까지 가서야 겨우 성공한 듯.
심지어 라디오 드라마에선 다그온 친구들의 여자형제까지 터치하려 했다. 카이의 여동생 나기사, 요쿠의 누나 쇼코, 게키의 누나 에츠코등...
거기다가 유일하게 사르갓소의 우주인인 우주마녀 서큐버스한테 조종당해 동료인 다그 파이어 두들겨 패기, 마을에 미사일 날리기 등 민폐를 작렬했다가 에리카의 싸대기(...)를 맞고 정신차렸다.
그리고 신의 전투 수준은 유도 3단이라는점을 보아 상당히 좋아보이지만....[10] 정작 작중에서는 15화에서 특기인 유도를 한번 보여준 것 제외하고는 그저 미사일 퍼붓기밖에 없다.(...) 한마디로 그냥 남들 하는만큼 보여주면 끝나는 어찌보면 가장 할 일 없는 캐릭.
중반부에는 그나마 있던 육체파 포지션도 쿠로이와 게키한테 뺏겨서, 가면 갈수록 얜 그냥 말 몇마디하는 수준의 호색한으로 추락하더니, 후반부에는 라이보다 더 비중이 낮아져 그야말로 잉여캐가 되어버렸다. 비슷하게 비중이 낮아진 게키는 그래도 매번 자신을 어필하려는 모습도 보이고, 요쿠는 작중 두뇌 및 서포트 담당으로 나름 공헌하는 것도 있지만 저 둘도 배틀씬에선 두드려 맞기만 하는 게 일인데 똑같이 두드려 맞기만 하는 신은 아무것도 없어서 훨씬 안습.
인기도는 낮은 축이지만, 생각 외로 그와 관련된 동인지는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다. 그리고 사실 안습함에 다 묻혀버려서 그렇지, 이래 봬도 초기 라이너 다그온 3인조 중에서 '''유일하게 라이너 다그온 합체 없이 융합합체 상태 단독으로 적을 격파한 적이 있다'''는 것으로 내세울 건 있다. 15편의 우주 마녀 서큐버스편이 바로 그 단독 격파 편인데, 다그 파이어는 조종당하던 다그 아머 본인이 쓰러뜨렸고 나머지 다그온 3인조(카이, 요쿠, 류)는 서큐버스의 속박 마법에 리타이어한 상황에서 에리코의 싸대기로 세뇌에서 해제되자마자 분노파워로 서큐버스의 촉수를 찢어버리고 그라비톤 킥→파이널 버스터로 서큐버스를 격파했다. 참고로, 초기 라이너 다그온 3인조 중에서 단독 킬 카운트가 있는 캐릭터는 신 혼자뿐이다. 카이와 요쿠는 알다시피 신과 함께 3인 동시 등장이라 단독 킬 카운트가 없기 때문(반대로 류와 게키 또한 단독 킬 카운트가 최소 하나씩은 있다).

5. 인간관계


다이도우지 엔과는 유유상종의 친구. 둘다 문제아라서 그런지 죽이 엄청 잘맞고 잘논다만, 싸울때도 참 유치하게 싸운다.(...)[11] 여기에 게키까지 합세한다면 날라리 개그트리오. 게임센터도 자주 가고 그랬는데, 최종화에선 엔의 환영을 보다 게임이 재미없다고 관두기도. 에필로그에선 루나에게 3차로 작업을 걸려는데 엔이 에리카에게 일러바친다.(...)
히로세 카이와의 관계는 동급생이지만, 카이가 날라리와 선도부장의 관계에다 융통성 제로인지라 충돌이 있지만, 4화에서 뜨거운 주먹을 나누는 등 멋진 관계이기도 하다.[12]
카자마츠리 요쿠와는 28화에서 언급한대로 엄청 절친한 친구라고 한다. 실제로 작중에서 이 둘이 같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고 서로 츳코미 걸 때가 많다. 엔이 그냥 가볍게 노는 친구라면 요쿠는 진짜로 친구라 생각하는듯 하다(엔은 그냥이라기보단 사실 1살 어린 동생이니). 2쿨 엔딩에서는 그와 같이 있거나 무동태우기도 했다. 브레이브 사가에서는 마이페이스라서 제멋대로 행동하려하거나 감탄사를 내뱉는 요쿠에 제동을 걸기도 한다.
하시바 류와는 특별히 관계가 없다만 라디오 드라마에서 신이 류에게 미나코가 귀여우니 사귀게 해달라고 했다가 한방 맞았다.(...)
쿠로이와 게키와의 씬은 별다른게 없었지만 엔과 합쳐져 셋이서 게임장을 간다든가 과자를 쳐묵쳐묵하는 바보 개그콤비.[13]
우츠미 라이와는 라디오 드라마에서 라이가 우주인의 에로물이 있다하니 쇼크를 먹거나, 투시능력을 알려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했다. 하기야...목적이 여자 몸 투시하려는 변태적인 목적이니(...) 작중 라이와 함께 그와 동인녀 누나들에 의해 동인 모델을 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동인지 써클의 부장격 인물이 요쿠의 누나 쇼코(...) 게다가 요쿠가 돈을 받고 그들을 누나에게 안내했었다.(!!!) 거기다 게키의 누나 에츠코도 미인이라 해서, 미인에 홀려서 그렇게 된듯하다.
세리자와 에리카는 위에서 서술한 대로 싸대기 맞고 한눈에 반했다가 그후에 애처롭게 고백하다가 싸대기 맞고 성공. 결말에서 에리카가 신을 위로해주는걸 보면 에리카가 사실 신을 그렇게 나쁘게 안보는 듯. 다만 에리카도 처음에는 변태 스토커 취급(...)

6. OVA에서


유도부 주장에 여자를 좋아하는 3학년생으로 처음 나올 때는 스타일 연마를 좀했는지 스트리트 패션으로 나왔다. 본편과 마찬가지로 에리카와 사귀고 있다. 원동기 면허를 가지고 있으며 당시 드물었던 휴대 전화도 가지고 있다. 작중에서는 요쿠를 스쿠터 뒤에 태우고 둘이서 곤충채집에 나서는 장면이 있다. 곤충채집에는 요쿠가 억지로 끌고 나온 듯.
다그 커맨더는 벽장에 넣어 두었다.
극중 라이네 부대를 피해서 동굴로 숨어들었을때 켄타를 보고 어린아이에게 총을 들이민다며 '우주 경찰도 갈때까지 갔구나!'하면서 디스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다그온 일행이 켄타의 진짜 정체나 라이측의 사정을 몰라서 한 말이긴 하지만[14] 다그온 세계관의 우주 경찰이 워낙에 막장에 무능한 녀석들이였으니 딱히 틀린말은 아니다.

7. 아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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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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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표 리뉴얼 디자인.
신이 다그 커맨더로 변신한 모습. 메인 컬러는 초록색. 전신에 화기를 장비하고 있으며 개인 라이플도 있다. 한국명은 '''파워 나무''' OVA판에선 브레스트 모터 캐논이 사라지고 허리에 라이플 2정과 전신 미사일 장갑이 추가되었다. TV판과 비교하면 제법 좋게 리뉴얼.
신이 유도 실력도 있어서 근접전에서도 딱히 꿀리는 편이 아닌데다 각종 화기들이 워낙 강력해서 전투력 자체는 높은 축이나 비중은(...) 심히 안습하다.
사용 기술은 다음과 같다.
  • 브레스트 모터 캐논 : 흉곽의 개틀링을 사격한다.
  • 숄더 런처 : 양 어깨에 달린 미사일을 발사한다.
  • 핸드 미사일 : 팔뚝장갑에 내장된 미사일을 발사한다.

[1] 출연작은 약간 다르지만 강수진 성우와 더불어 총 4개 출연.[2] 카이, 요쿠와 같이 엔, 류의 1년 선배격이다. 한국판에서는 같은 학년의 다른 반으로 설정되었다.[3] 이전까지 체중은 71kg. 참고로 다그온 멤버들중에서는 게키 다음으로 체격이 크다.[4] 일본위키에 의하면 본인은 이상형이있다고 하지만 그냥 막 골라 작업걸기 그렇게 밖에 안보인다(...)[5] 이 때문에 15화에서 다그 아머가 우주인에게 세뇌된 편에서는 엔이 화풀이 하는 거냐고 할 때 카이가 "신은 퇴짜 맞는데 익숙한데 고작 한번 쯤 더 퇴짜 맞았다고 깽판칠 리가 없다"며 바로 세뇌인 것을 눈치챘다(...)[6] 무슨 이유에서인지 더빙판 한정으로 유일하게 메카 이름이 바뀌었다. 그래서 융합합체시 이름은 '''다그 파워'''(...).[7] 원래는 극중 상황상 엔 혼자 다 해야했지만, 사건 해결을 위해 교장에게 허락받고 완벽하게 해결한 뒤 돌아와서 재개했다.[8] 이 때문에 산카이 고교 여학생들 사이에서는 신에게 말을 거는것은 최소한의 조건이라며 매우 조심스러워 한다.[9] 이것도 계기가 자기의 작업행각을 까는 방송을 한 방송부에 따지러 갔는데, 용서해주는 것까지는 좋은데 거기서도 방송부 여자후배에게 영화보자고 작업걸었다(...)[10] 그런데 다그온 멤버들은 메인 분야가 본래 육체활동 쪽이 아니였던 요쿠나 신입 햇병아리라 애매한 라이를 빼고는 다들 변신 안하고도 어느정도 싸울수 있는듯 하다.[11] 27화에서는 주먹밥 하나를 가지고 싸우다가 마우저성인한테 뺏겼다(....)[12] 4화에서 그에게 "나와 요쿠는 너의 손발이 아니다"라고 반발을 하고 크게 싸웠다.그런데 이 사건의 근본적인 원흉은 엔의 "세사람이 한사람 몫"이란 말에 있었다. 똑같이 이 말을 들은 요쿠는 나쁜 의미는 아닌것 같으니깐요~ 하면서 웃어넘겼지만....[13] 또한 이 세명은 서로 연년생이기도 하다. 엔이 1980년생, 신이 1979년생, 게키가 1978년생.[14] 라이는 라이대로 '선배들과 대치하더라도 임무를 완수하고 지구를 살릴 것인가vs지구가 망하더라도 선배들과 함께할 것인가'로 갈등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