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벤라흐마
1. 개요
알제리의 축구 선수. 현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에서 활약하고 있다.
2. 클럽 경력
3. OGC 니스
프랑스의 OGC 니스에 입단한 그는 클로드 퓌엘 체제 안에서 2013-14 시즌 어린 나이에 첫 리그 1 데뷔전을 치른다. 이후 니스의 유망주로서 1군 기회도 종종 받기는 했으나, 주로 리저브 팀에서 활동하였다. 앙제 SCO, 가젤렉 아작시오, LB 샤토루 등 임대를 전전하던 그는 출전 기회를 더욱 얻기 위해 니스를 떠나 2018년 EFL 챔피언십의 구단인 브렌트포드 FC로 이적한다.
4. 브렌트포드 FC
브렌트포드로 이적한 후 포텐이 터지면서 팀의 주축 공격수로 자리 매김하였다. 올리 왓킨스, 브라이언 음뵈모 등과 같이 브렌트포드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중. 2019-20 시즌 역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이 리그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일조한다.
현재 아스톤 빌라 FC와의 링크가 강력하게 뜨고 있는 중이다. 벤라마를 브렌트포드로 데려온 감독이 바로 현재 아스톤 빌라 감독인 딘 스미스이기 때문에 이 점 역시 주목해볼 만한 점.
빌라 외에도 첼시 FC,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 크리스탈 팰리스 FC 등 다양한 구단들과 링크가 뜨고 있는 중이다. 브렌트포드 FC 소속으로 굉장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현재 2020-21 시즌 초반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EFL 챔피언십에 있을 만한 자원이 아니라는 것을 계속해서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2020년 10월 5일 이적시장이 닫힌 이후, 잉글랜드 내에서만 10월 16일 까지 이적이 또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이적 시장 동안 윙어 보강을 못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에게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 중이다.
펠리피 안데르송 을 포르투로 임대 보낸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가 벤라마를 노린다고 한다. 웨스트햄이 적극적으로 나서며 계약 직전까지 가는 듯 했으나, 이적 마감일날 메디컬 테스트에서 떨어지며 불발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후에 웨스트햄이 완전이적 딜을 임대 후 의무적 완전이적으로 변경하였고, 그 후 딜이 성사되었다.
4.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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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소스들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임대료는 £5m이며, 의무적으로 여름에 이적료 £20m+@(£5m)로 완전이적한다.
중간에 딜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었으나, 선수 본인이 웨스트햄에 가고 싶어해 클럽에게 직접 요청했다고 한다
등번호는 9번을 배정받았다.
4.1.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2020-21 시즌
7라운드 리버풀 FC전 교체출장으로 짧은 웨스트햄 데뷔전을 치렀다.
8라운드 풀럼 FC전에서 교체 출장해 토마시 소우체크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에 치명적인 실수로 경기 막판에 PK를 내줬지만, 이걸 아데몰라 루크먼이 어이없는 실축으로 날리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10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좋은 크로스로 재러드 보언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FA컵 32강 동커스터 로버스전에서 좋은 스루패스로 안드리 야르몰렌코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웨스트햄에서는 왼쪽 윙이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오고 있는데 경기를 치르면 치를수록 점점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1월 29일 완전이적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웨스트햄이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만큼 선수단 강화에 힘을 쏟고 있는 듯[3] .
22라운드 아스톤 빌라 전에서 예리한 킬패스로 토마시 소우체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4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에서 교체 출장해 라이언 프레데릭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5. 국가대표 경력
2015년 10월 세네갈과의 친선경기에서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뤘다. 이후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차 명단에도 들었으나,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대회에 참가하지는 못했다.
6. 플레이 스타일
화려한 발재간을 보여주는 선수로써, 탈압박으로 1~2명은 그냥 제칠수 있을만큼 발재간이 좋다. 전진성도 좋고 패스 능력도 뛰어나 공격시 좋은 활약을 보인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지도를 받은 뒤에는 모예스가 중요시 생각하는 활동량 부분에서도 큰 발전을 보여 수비가담도 열심히 하고 압박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