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라몬

 

'''サクヤモン''' ''SAKUYA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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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일본판 이름은 사쿠야몬. 일본 신화의 꽃의 여신이자 선조인 코노하나노사쿠야히메가 모티프. 한국판으로는 챠크라몬, 샤크라몬 등 바리에이션이 있다.
1. 종족 특성
1.1. 샤크라몬 : 무녀 모드
1.2. 작중 묘사
1.3. 기타
2. 샤크라몬 X
3. 쿠즈하몬
3.1. 쿠즈하몬 : 무녀 모드


1. 종족 특성


  • 세대 : 궁극체
  • 타입 : 신인형
  • 속성 : 데이터
  • 필살기
    • 금강계만다라[1] : "금강석장"을 땅에 찍어 사기를 제거하는 정화 결계를 치는 기술.
    • 반강[2] 술법 : 허리에 찬 네 마리의 관호로 적을 공격하는 기술.
신의 의지를 대행하는 무녀 역할을 하는 디지몬. 도사몬처럼 음양도의 주술을 구사하며 신수계[3] 디지몬을 사역하는 능력을 가졌다. 허리의 벨트에 항상 4개의 통을 지니고 있는데 이 안에는 네 마리의 관호(요괴 여우)가 깃들어있다. 이 관호를 사역해 공격이나 정보 수집 등 모든 일에 이용할 수 있다. 홀리엔젤몬의 신관 모드와 같이 제사를 맡는 무녀 모드가 될 수도 있다.
특기는 허리에 찬 네 마리의 관호로 적을 공격하는 "반강 술법(飯綱/이즈나)". 이 네 마리의 관호는 각각 '불', '물', '바람', '번개' 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필살기는 "금강석장"을 땅에 찍어 사기를 제거하는 정화 결계를 치는 "금강계만다라'''(金剛界曼荼羅/콘고우카이만다라)".

1.1. 샤크라몬 : 무녀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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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 : 궁극체
  • 타입 : 신인형
  • 속성 : 데이터
  • 필살기
    • 반강 : 허리에 찬 네 마리의 관호로 적을 공격하는 기술.
    • 금강계만다라 : "금강석장"을 땅에 찍어 사기를 제거하는 정화 결계를 치는 기술.
샤크라몬이 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봉사를 행하며 신의 의지를 행할 때의 모습. 무녀 형태로 싸우는 일은 적지만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는 힘이 강해졌다.

1.2. 작중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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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테이머즈 39화 '''아름다운 변신! 황금의 꽃, 샤크라몬!''' 편에서 첫 등장. 레나몬 특유의 카리스마가 사라지고 보살처럼 인자하고 차분한 오오라가 뿜어져 나온다. 길몬, 테리어몬과 달리 진화 뱅크신이 3D가 아니라 2D. 그러나 연출은 혼자서 배경까지 곁들려져서 셋 중 가장 화려하다.
매번 남들에게 리더십과 도전정신만을 고집하던 세나데 리퍼의 무서움을 깨닫고 두려움에 망설일 때 레나몬과 자신을 신뢰하고 희망을 가지면서 레나몬과 메트릭스 에볼루션해 진화. [4] 샤크라몬이 결계를 친 덕분에 일행은 데 리퍼로부터 무사히 그곳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필살기 시전시 항상 차분하면서도 음산한 노랫소리가 퍼지는데 노래 제목은 '舞散花~サクヤモンの歌~'. 요시무라 요토키가 가사를, 멜로디는 성우 이마이 유카가 맡았다. 성우 이마이 유카의 '디지몬이 기술 이름을 외치는 듯한 공격이 아니라 노래를 부르며 공격하는 걸 그릴 수 없을까' 라는 아이디어에 발현하여 탄생했다고 하며, 자장가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참고로 더빙판에서도 이 노래가 '''그대로 나왔다.'''
필살기 시전 횟수가 적다. '''딱 한 번'''. 하지만 한 번 사용한 만큼 위력이 비범해서 데 리퍼세인트가르고몬을 덮치려 할 때 한 방에 사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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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에선 저스티몬에게 힘을 전해준 뒤 금색 갑주가 없어지고 바디슈트 차림이 된다. 즉 진화장면에서 황금색 갑옷을 입기 전의 은발의 바디슈트 차림으로 되돌아간 것. 게다가 그 금색 갑옷이 샤크라몬에게 힘을 주는 원천이었는지, 갑옷이 분해된 후엔 힘이 없어진 듯 바닥에 주저앉는다. 당연하게도 이 이후론 계속 쓰러져 있었기 때문에 활약이 없었다.

1.3. 기타


디지몬 세이버즈 어나더 미션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남자''' 성우인 치바 스스무가 맡아서 위화감이 심하다(...).[5][6]

2. 샤크라몬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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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 : 궁극체
  • 타입 : 신인형
  • 속성 : 데이터
  • 필살기
    • 금강계 만다라 : "금강석장"을 땅에 찍어 사기를 제거하는 정화 결계를 치는 기술.
    • 이 꽃 전희만상 : 주위의 모든 오브젝트를 무수한 식신으로 바꾸고, 꽃샘바람으로 적을 감싸고 소멸시키는 기술.
    • 우가의 어혼 : 4대 원소를 관장하는 관호를 합체시킴으로써 하나의 거대한 여우신을 소환하는 기술.
강령술이나 음양술을 비롯한 동방의 디지털 월드에 전해지는 모든 비술을 익힌 스페셜리스트가 되었다. 디지털 월드의 자연과 조화함으로써 초목이나 바위 등의 다양한 오브젝트 데이터를 꽃과 여우 모양의 식신으로 변환해 사역할 수 있다. 관호나 식신의 색적, 첩보에 능통하고 손에 넣은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어둠을 틈타 적을 물리치는 어둠의 파수꾼이다. 새로운 필살기는 주위의 모든 오브젝트를 무수한 식신으로 바꾸고, 꽃샘바람으로 적을 감싸고 소멸시키는 이의 "이 꽃 전희만상"(코노하나센키반쇼우)와 4대 원소를 관장하는 관호를 합체시킴으로써 하나의 거대한 여우신을 소환하는 "우가의 어혼"(우카노미타마).

3. 쿠즈하몬


'''クズハモン''' ''KUZUHA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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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 : 궁극체
  • 타입 : 신인형
  • 속성 : 데이터
  • 필살기
    • 태장계만다라 : "석장"으로 사기를 제거하는 정화 결계를 치는 기술.
    • 리번강[7] : 허리의 관호로 적을 공격하는 기술.
여우계 디지몬이 오랫동안 살아 변화해 사람의 모습이 되었다 전해지는 신인형 디지몬. 샤크라몬은 그 중에서도 고위의 개체만이 진화할 수 있다고 말해지며 보통은 쿠즈하몬으로 진화한다. 신도, 음양도, 수험도 등의 고대 마법에 정통하다. 벨트의 통 안에는 관호(대롱여우)가 한 마리밖에 없고[8] 이 관호를 사역해 공격이나 정보 수집 등에 이용할 수 있다.
특기는 허리의 관호로 적을 공격하는 "리번강(裏飯綱/우라이즈나)". 필살기는 "석장"으로 사기(邪気)를 제거하는 정화 결계를 치는 "태장계만다라(胎蔵界曼荼/타이죠우카이 만다라)".
샤크라몬의 아종. 샤크라몬의 흑화 버전 같은 외양을 하고 있지만 설정부터가 '''뛰어난 여우들은 사쿠야몬으로 진화한다'''고 되어 있어 안습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쿠즈노하이다.
디지몬 RPG디지몬 마스터즈 같은 게임에선 '''이녀석의 상위개체인 샤크라몬의 진화형으로 등장한다.'''(…) 샤크라몬이 먼저 등장한 것으로 인해 일어난 해프닝이다.

3.1. 쿠즈하몬 : 무녀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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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 : 궁극체
  • 속성 : 데이터
  • 타입 : 신인형
  • 필살기
    • 태장계만다라 : "석장"으로 사기를 제거하는 정화 결계를 치는 기술.
    • 리번강 : 허리의 관호로 적을 공격하는 기술.
쿠즈하몬이 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봉사를 행하며 신의 의지를 행할 때의 모습. 무녀 형태로 싸우는 일은 적지만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는 힘이 강해졌다.
여담으로, 도감 설명이 샤크라몬 무녀 모드의 설명에서 '''샤크라몬이라는 단어만 쿠즈하몬으로 바꾼 것이다(...).'''

[1] 금강정경을 각각 상징적으로 나타낸 불화(佛畵).[2] 飯綱. 이즈나. 구미호의 꼬리털이 갈라지면 생겨난다는 여우요괴.[3] 정작 현재까지 공개된 신수형 디지몬은 '''황룡몬 뿐이다'''. 아무래도 구미호몬 등 영물이 모티브인 디지몬을 뜻하는 모양.[4] [image] 데이터화 된 세나와 합쳐진 레나몬이 벛꽃이 날리는 호수에 들어간 후 은발의 바디슈트 차림의 여성이 되어 나오고, 이 상태에서 여우를 연상시키는 온갖 갑옷들을 입은 후 샤크라몬이 된다[5] 따지고 보면 디지몬은 성별이 없기에 별로 이상한 건 아니다. 디지몬 어드벤쳐의 피요몬 같이 사회적 성별(?)과 목소리가 여성인 디지몬도 가루다몬 같은 남성형 디지몬으로 진화하니.[6] 사실 치바 스스무는 세이버즈 본편에서도 여성형(?)으로 보이는 로드나이트몬을 맡았었다.[7] 국내판에서는 역반강술(逆飯綱術)로 번역.[8] 샤크라몬은 4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