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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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대진여객에서 운행하는 지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23.16km다.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구 도시형 1번(정릉 - 방배동)이 전신이다. 실제로 (구 1번 단축)이란 문구를 측면 행선지 스티커에 달고 다녔다.
-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때 1013번(정릉 - 동대문운동장)으로 단축되었고, 1013번과 함께 단축된 구간을 담당하게 된 노선이 이 1014번이다.[3] 2004년 10월 14일까지는 삼선동사무소(당시 명칭)를 경유하여 동대문운동장(당시 명칭)까지 다녔다. 미아리고개(상행은 길음뉴타운) - 방배동 구간은 142번이 물려받았다.
- 2004년 10월 15일에 삼선동사무소 대신 돈암시장입구를 경유하게 되었고, 동대문운동장 회차에서 신당역 회차로 변경하려다가 신설고가차도의 버스 운행금지로 동묘앞역[4] 회차로 바뀌었다.
- 2012년 8월 28일 8000번 버스가 주말에만 운행하기로 바뀌었을 때 2대가 증차되었으며, 이 중 1대는 주말 한정으로 8000번에 투입되었다. 이후 2013년 1월 5일에 8000번이 폐선되면서 완전히 복귀했다. 2015년 3월에 대우버스들이 모두 대차될 때, 이 노선에 신차를 투입되고 8000번 출신 차량들은 1113번으로 갔다.
- 2018년 5월 8일에 1162번 증차를 위해 1대가 감차되었다.
4. 특징
- 전 차량 중형버스로 운행한다.
- 1114번과 함께 정릉 풍림아이원 아파트의 발과 다름 없는 버스이다.
- 현재 돈암시장을 왕복 경유하는 유일한 시내버스 노선이다. 원래 1212번도 있었으나 2115번으로 바뀌면서 지나지 않게 되었기 때문.
- 정릉동 출발 노선들 중 우이신설선 개통시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노선이였다. 경전철과 노선이 90%넘게 겹치고, 이 노선의 주 수요층도 정릉4동과 아리랑고개 일대에서 성신여대입구역으로 가는 승객들이었기 때문. 하지만 정릉풍림아이원 주민들과 창신동 주민들이 이 버스를 자주 탑승해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
- 심각한 에코운전으로 아리랑고개를 넘을 때마다 뒤로 밀릴 것 같은 불안감을 조성해준다.
- 142번과 함께 보문역 사거리에서 좌회전시 좌회전 차로에 차가 많으면 직진차로에서 신호를 받아 좌회전하는 스킬을 볼 수 있었다. 결국 2018년 6월경부터 직좌차로로 변경되어 딱히 스킬이라고 할 수는 없게 개선되었다.
- 성북생태체험관 방향 한정으로 풍림상가 다음 풍림아파트삼거리 정류장이 미 인가 정류장이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에는 좌회전 직전 상가 3층 주차장 입구쪽에서 하차가 이루졌지만 현재는 좌회전 직후 도로변으로 정류장이 옮겨졌다.
4.1. 일평균 승차인원
- 출처: 티머니 교통통계(2013~2014년),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2015년~)
- 우이신설선 개통 당시 우이신설선과 노선의 90%가 겹치기 때문에 수요가 감소할 거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지금도 어느 정도 잘 태운다.[5] 사실 이 노선의 보조역할을 해주는 1114번이 기본 16분은 기다려야 할 정도로 배차가 크게 벌어진 데다가, 여전히 솔샘터널 근처 풍림 아이원아파트 등등의 아파트들을 적절한 배차간격으로 이어주고 있으며, 풍림아이원 아파트와 북한산보국문역과의 거리는 가까운 거리도 아니거니와 급경사를 타고 오르내려야 왕래할수 있기에 오히려 우이신설선을 타려는 주민들에게도 필수적인 노선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보국문역에서 이 노선을 타려고 승객들이 모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른 곳에서도 여전히 승객이 많은데, 1014번이 다니는 구간이 우이신설선 구간에서도 역간거리가 긴 편이고 상술한 풍림아파트나 아리랑고개 등 인구는 많으나 지형상 경전철 역을 이용하기 불편한 지역이 많아(성북구는 산과 언덕이 매우 많아 같은 동네임에도 고저차가 심하게 나는 곳이 꽤 있다.) 구간수요가 제법 되는 편이다. 또한 우이신설선의 주 이용 패턴이 성신여대입구역, 보문역, 신설동역과의 환승 연계인데, 1014번 또한 상술한 모든 역과 연계가 되기 때문에 굳이 사람 많은 경전철을 타러가기 귀찮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등 수요를 뺏긴다기 보다는 경전철과 비교해도 시간 손해가 크지 않으며, 경전철이 이미 강북구 지역에서 꽉 채워서 내려오기 때문에 대체노선으로써 보조한다는 느낌이 강하다.[6] 요약하면, 정릉~성신여대, 보문, 신설동 연계 노선이 아니라 정릉~ 각 아파트의 가까운 역으로 구간 수요, 환승 저항에 따른 수요로 먹고사는 노선으로 변하였다.
4.2. 노선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신설동역, 동묘앞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설동역
- [image] 수도권 전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 [image] 서울 지하철 6호선: 보문역, 동묘앞역, 창신역
- [image]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북한산보국문역, 정릉역[7] , 성신여대입구역, 보문역, 신설동역
[1] 토요일 / 공휴일 9대 운행[2] 최근 정류소 명칭 변경으로 종로구민회관은 없다. 그러므로 종로구민회관 이용객은 보문역에서 142번으로 환승하자.[3] 실제로는 1번을 계승한 노선이라기보다는 정릉풍림아파트 일대, 아리랑고개 일대의 수요가 증가할 즈음 대중교통 보강 차원에서 만들어진 신설 노선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 차량도 5-1번에서 넘어온 중형차량들이 많았다.[4] 현재는 왕산로에 중앙차로가 설치되면서 정류소가 동묘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설치되었다.[5] 2018년 4월 기준으로 1014번의 1일 평균 이용 승객은 8478명이고 대당 707명이 이용했다. 출처[6] 반대 케이스로 현재 폐선된 1166이 있다. 이 노선도 1014번처럼 대부분의 구간이 우이신설선과 겹치는데, 1166번이 다니는 구간은 역간거리가 짧아 경전철 역을 이용하기 어렵지 않으며 타 전철 노선과의 연계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안 그래도 없던 수요가 급락하였고, 결국 단독 구간 대체 노선만 남고 폐선되었다.[7] 정릉입구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