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역
貞陵驛 / Jeongneung(Kookmin University) Station
[clearfix]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S119번. 서울특별시 성북구 아리랑로 지하 122 (정릉동)[1] 소재. 우이신설경전철운영주식회사가 운영 중이다.
[image]
역명은 해당 역이 위치한 성북구 정릉동에서 따왔고[2] , 아리랑고개 사거리와 아리랑고개입구 삼거리 사이에 있다. 내부순환로와 교차하므로 서울 경전철 강북횡단선이 완공된다면 환승역이 될 수 있다.
성북구에서 이 역의 역명을 "정릉역"으로 명명하여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정릉을 테마로 한 창의문화역을 만들 수 있게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서울시에 제출한 바 있고, 2016년 1월에 실시한 주민 선호도에서도 1. 정릉역, 2. 세계유산정릉역 두 개의 후보 중 '''정릉역'''이 총 105표 중 64표(60.95%)를 얻어 1순위가 되었다. 서울시 지명위원회를 통해 최종 역명 역시 정릉역으로 확정되었다.
부역명은 유상판매로 '''국민대입구'''가 병기되게 되었다.
국민대학교의 경우 북한산보국문역이 더 가까우나, 버스 환승을 통해 가기에는 정릉역이 더 유리하기 때문에 이쪽으로 부역명을 구매하였다.[3] 실제 학교 기준 동쪽으로 등하교를 하는 학생들은 절대다수가 정릉역을 거쳐 등하교[4] 했기 때문에, 더 가까운 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부역명에 대한 거부감은 적은 편이다. 다만 향후 강북횡단선이 개통된다면 북한산보국문역보다 더 가까운 위치에 역이 새로 생기기 때문에 부역명에서 빠질 가능성이 크다.
여담으로 분당선 선정릉역 명칭 제정 시 '정릉역'이 될 뻔 했는데, 이 동네의 임팩트가 너무 크기 때문에 선릉역과의 중복에도 불구하고 선정릉역이 되었다. 결국 '정릉역'이라는 이름은 이 곳에서 무난하게 차지하였다.
1, 2번 출입구 모두 캐노피로 지어졌으며, 대합실이 메자닌층(복층)형태로[5] 시공되어 좁은 역사크기에 비해 개방감을 확보하였다. 대합실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건너갈 수 있다.
다른 역들이 밋밋한 마감재를 활용한 것에 비해 이 역만큼은 평범한 철판이 아닌 돌로 마감재를 했다.
이 역과 북한산보국문역 사이에 2연속 드리프트가 있어, 소리가 꽤 시끄럽게 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북악지점, 내부순환로 정릉램프, 숭덕초등학교가 붙어있다. 인근에 아리랑시장, 정릉힐스테이트아파트 외 소규모 아파트단지들이 몰려있다. 그리고 부역명이 '국민대 입구'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 국민대학교로 가려면 2km가 넘어 30분이상 걸리니 버스를 타고 다섯 정류장을 더 가야 한다.
이는 국민대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지하철이 들어가기 어려운 곳에 위치히고 있다. 이와 유사한 대학위치와 역이이 분리되어 위치한 곳이 있는데 바로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다. 서울대 역시 관악산 인근에 캠퍼스가 위치히고 있어 서울대입구 역에서 서울대정 문 앞까지 5정거장 정도를 이동을 해야 한다.
정릉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image]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승강장
[clearfix]
1. 개요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S119번. 서울특별시 성북구 아리랑로 지하 122 (정릉동)[1] 소재. 우이신설경전철운영주식회사가 운영 중이다.
2. 역 정보
[image]
역명은 해당 역이 위치한 성북구 정릉동에서 따왔고[2] , 아리랑고개 사거리와 아리랑고개입구 삼거리 사이에 있다. 내부순환로와 교차하므로 서울 경전철 강북횡단선이 완공된다면 환승역이 될 수 있다.
성북구에서 이 역의 역명을 "정릉역"으로 명명하여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정릉을 테마로 한 창의문화역을 만들 수 있게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서울시에 제출한 바 있고, 2016년 1월에 실시한 주민 선호도에서도 1. 정릉역, 2. 세계유산정릉역 두 개의 후보 중 '''정릉역'''이 총 105표 중 64표(60.95%)를 얻어 1순위가 되었다. 서울시 지명위원회를 통해 최종 역명 역시 정릉역으로 확정되었다.
부역명은 유상판매로 '''국민대입구'''가 병기되게 되었다.
국민대학교의 경우 북한산보국문역이 더 가까우나, 버스 환승을 통해 가기에는 정릉역이 더 유리하기 때문에 이쪽으로 부역명을 구매하였다.[3] 실제 학교 기준 동쪽으로 등하교를 하는 학생들은 절대다수가 정릉역을 거쳐 등하교[4] 했기 때문에, 더 가까운 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부역명에 대한 거부감은 적은 편이다. 다만 향후 강북횡단선이 개통된다면 북한산보국문역보다 더 가까운 위치에 역이 새로 생기기 때문에 부역명에서 빠질 가능성이 크다.
여담으로 분당선 선정릉역 명칭 제정 시 '정릉역'이 될 뻔 했는데, 이 동네의 임팩트가 너무 크기 때문에 선릉역과의 중복에도 불구하고 선정릉역이 되었다. 결국 '정릉역'이라는 이름은 이 곳에서 무난하게 차지하였다.
1, 2번 출입구 모두 캐노피로 지어졌으며, 대합실이 메자닌층(복층)형태로[5] 시공되어 좁은 역사크기에 비해 개방감을 확보하였다. 대합실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건너갈 수 있다.
다른 역들이 밋밋한 마감재를 활용한 것에 비해 이 역만큼은 평범한 철판이 아닌 돌로 마감재를 했다.
이 역과 북한산보국문역 사이에 2연속 드리프트가 있어, 소리가 꽤 시끄럽게 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3. 역 주변 정보
KB국민은행 북악지점, 내부순환로 정릉램프, 숭덕초등학교가 붙어있다. 인근에 아리랑시장, 정릉힐스테이트아파트 외 소규모 아파트단지들이 몰려있다. 그리고 부역명이 '국민대 입구'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 국민대학교로 가려면 2km가 넘어 30분이상 걸리니 버스를 타고 다섯 정류장을 더 가야 한다.
이는 국민대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지하철이 들어가기 어려운 곳에 위치히고 있다. 이와 유사한 대학위치와 역이이 분리되어 위치한 곳이 있는데 바로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다. 서울대 역시 관악산 인근에 캠퍼스가 위치히고 있어 서울대입구 역에서 서울대정 문 앞까지 5정거장 정도를 이동을 해야 한다.
4. 일평균 이용객
정릉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17년 자료는 개통일인 9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서울열린데이터광장
5. 승강장
[image]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승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