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774
1. 노선 정보
2. 개요
신수교통에서 운행하는 간선버스 노선으로, 총 운행 거리는 74.2km다.[3]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구 158-1번 도시형버스(광탄~서울역)가 전신이다.
-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 때 번호가 703번으로 변경되었다.
- 2006년 10월경, 광탄삼거리에서 전진성당 앞으로 차고지를 이전했다.
- 출근 시간대 혼잡을 줄이기 위해 2008년 7월 1일에 출근맞춤버스인 8703번이 분리, 신설되었다. 광탄차고지에서 불광역까지 운행했으며, 1일 2회(6시 30분, 50분) 운행했다.
- 2009년 7월 11일에 8703번이 폐선됐다.
- 가스 충전 문제로 인해 2011년 8월 28일에 파주읍 향양1리까지 연장되었으며, 차량 주박도 문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관리하게 됨에 따라 광탄차고지는 폐쇄됐다. 노선이 늘어났지만 본래 가스를 충전하러 다니던 공차회송 구간의 일부가 영업운전 구간으로 전환된 거라서, 배차간격 변화는 없었다.
- 2012년 6월 8일에 실제로 향양1리에서 추가로 2개 정류장을 더 정차하게 되어 문산읍 선유리의 옛 자이언트부대 자리까지 연장, 예전에 폐지되었던 문산여고 구간이 부활하여 본선으로 편입됐다. 자이언트부대에서 실질적인 703번의 차고지인 문산시외버스터미널까지는 단 5정류장이다.[4] 그리고 신성교통이 운행하고 싶어하는 이 구간은 2016년 7월 25일부터 신일여객이 선유리에 차고지를 마련하여 연장한 9710번이 다니고 있다. 이렇게 되자 버스 갤러리에서는 문산터미널 정식 연장 떡밥이 나오게 되었다. 그러나 2019년 8월 5일에 파주읍으로 단축되면서 문산시외버스터미널 연장은 사실상 물건너갔다. 해당 구간은 파주 12번을 통해 연계된다.
- 2017년 11월 1일 서울특별시의 장거리 노선 단축으로 불광역 이남 구간(녹번역~홍제역~독립문역~서대문역→세종대로네거리→숭례문→서울역버스환승센터(6번)→경찰청→서대문역)이 단축되었고, 권역에 맞춰서 번호가 774번으로 변경되었다.[5] 또한 노선 변경과 동시에 6대가 감차되면서[6] , 운행 댓수도 평일의 경우 6대, 토요일/공휴일의 경우 각각 5대씩 줄었으며 1일 총 운행횟수도 평일/토요일/공휴일 각각 20회/15회/11회씩 감회되고 배차간격도 평일 최대 배차간격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2~3분가량 늘어났다.관련 공문1관련 공문2[7]
- 2017년 12월 23일을 기해 정상운행차량의 대당 일 운행횟수가 증회되면서 1일 총 운행횟수도 평일의 경우 6회, 토요일/공휴일의 경우 각각 5회씩 증회되었다. 이번 운행계통 변경에 따라 평일/토요일/공휴일 각각 12분/15분/16분이던 최소 배차간격이 11분/14분/15분으로 줄었다.관련 공문
- 2019년 8월 5일 선유리에서 파주읍으로 단축됨과 동시에, 화재사고 차량을 포함하여 4대(2360, 2682, 5374, 5388호)가 유상감차되면서 전일에 걸쳐 운행 댓수가 3대씩 감축되고 1일 총 운행횟수도 15회씩 감회되어 최대 배차간격이 전일에 걸쳐 1~2분가량 늘어났다. 이와 동시에 문산신성CNG충전소의 임차 계약이 끝나서 진관(기점) → 불광동 → 파주읍(회차) → 불광동 → 진관(종착) 순으로 운행하도록 변경했다. 즉 예전 672번의 김포시 구간과 비슷한 형태라 보면 된다. 단축된 구간(문산 자이언트부대~파주읍)은 대체노선으로 파주 12번을 이용하면 된다. 관련 공문(부분 공개) 본래 7월 29일부터 시행하려 했으나, 1주일 연기된 것이다. 또, 앞에 링크된 공문에 '서울운수 차량운영 및 정차정류소 현장 여건을 고려해 당초 사업계획 인가사항을 변경하여 통보'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진관공영차고지 포화로 인해 옆에 있는 서울운수 자체 차고지에서 입출고가 이루어지도록 변경되어 진관공영차고지(ID 12-469, 470) 정류장과 서울운수 자체 차고지 양쪽 모두 승하차가 막혔다.
- 2019년 8월 6일을 기해 평일/토요일/공휴일 전일에 걸쳐 인가 운행소요시간이 193분에서 210분으로 늘어남과 동시에 단축운행차량의 대당 일 운행횟수가 감회되고, 8월 6일과 8월 23일 2번에 걸쳐 정상운행차량의 대당 일 운행횟수도 감축되었다. 1일 총 운행횟수도 2번에 걸쳐 평일/공휴일의 경우 도합 18회, 토요일의 경우 도합 19회 감회되었으며 이번 운행계통 변경에 따라 전일에 걸쳐 최대 배차간격이 25분으로 크게 늘었다.관련 공문
- 2019년 12월 23일부로 서울운수 705, 774, 761번 공동 예비중 2대가 이 노선으로 이동되어 2대가 증차되었다. 관련 공문
- 2020년 7월 15일부터 불광역 ~ 구파발역 구간이 단축될 예정이었으나 서울시민들의 엄청난 반발과 심지어 국회의원까지 개입해 결국 노선 단축이 취소되었다.# 관련 공문[8]
4. 특징
- 19대의 일반버스와 1대의 좌석버스로 운행한다. 저상버스는 광탄까지만 운행하던 시절에 투입했으나, 향양리 연장 이후 모두 철수했다. 그러다가 저상버스 1대가 예비차로 들어왔다가 저상으로 대차되었지만 그대로 예비로 남아있어서, 보기 드문 차량이었다. 진관차고지 기점 변경 이후에는 저상버스는 705번으로 가면서 현재에 이른다. 이후에는 저상버스가 예비차로 다시 다중등록되기는 했으나, 한 번도 저상버스가 운행한 적은 없다. 한편 1대 있는 좌석버스(5675호)는 9709번에서 감차되면서 705번 고정 예비 → 간선버스 공용 예비를 거쳐 이 노선의 정규 차량으로 변경된 것이다. 위 사진 속 좌석버스(5391호)까지 2대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스티커만 저렇게 붙여 놓았을 뿐, 실제로는 주 노선이 761번인 공용 예비차이므로 이 노선 소속 좌석 차량은 1대가 맞다.
- 서류상 기점은 진관차고지로 표기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차고지에서 승하차가 절대 안 된다. 정류장 인가가 안 되어 있기 때문. 차고지 방향 차량은 무조건 은평뉴타운10단지에서 내려야만 한다. 관련 민원 답변에 의하면 회사측도 이 문제를 인지하여 빠른 시일 내에 시청 노선팀과 협의하여 인가 현황을 수정하겠다고 했고, 실제로 2020년 11월 하순부터는 차량 전면 기점 표기가 진관차고지에서 은평뉴타운10단지로 바뀌었다. 다만, 인가 현황을 고치지 않았는지 다른 곳에는 진관차고지 표기가 남아있다. 관련 게시물 현재, 양방향 구간이 겹치는 은평뉴타운10단지 - 불광역 구간은 행선판으로 구분하였으나, 일자 미상(대략 신수교통 이관 직후) 앞쪽에 LED가 설치되었다(전세버스에서 쓰는 것과 동일). 차고지행(빨간 글씨)과 불광동/파주읍 방향(이상 흰색 글씨)으로 구분 중.
- 문산읍까지 가던 시절에는 문산읍으로 가는 유일한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였으며, 조리읍과 월롱면을 경유하는 파주 9710번과 달리 파주읍과 광탄면을 경유해 문산으로 가는 노선이었다. 문산시외버스터미널과 가까운 문산읍 선유리(옛 자이언트부대 부지)에서 광탄면ㆍ고양동을 거쳐 불광역으로 운행하는 노선이었다. 배차간격은 나쁘지 않은데, 노선 길이는 왕복 80km 넘게 나오는 773번[9]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긴 편이라 순위권에 오른 노선이다.[10]
- 2004년 개편 이후 오랜만에 인서울 노선이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
-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중에서는 드물게 농촌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노선이기도 했다.[12]
- 진관동까지 별로 다를 바 없는 도심지와 건물을 지나다가 고양동만 넘어가면[13] 농촌 특유의 풍경, 그리고 여름밤에는 개구리 울음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건물들이 빼곡히 있던 도심을 활보하고 다니다가 어느덧 농촌에서 볼 수 있는 논밭과 농부들이 모내기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 노선이다.
용미리~고양동 시경계를 넘어갈 때는 혜음령 고갯길을 넘어간다. 혜음령을 관통하는 터널이 개통됐음에도, 774번은 국군고양병원 등을 경유하기 위해 터널이 아닌 고갯길을 기존대로 넘어간다.[14]
- 이 노선은 명절 시즌에 특히 터져 나간다. 바로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에 있는 서울시립공동묘지 때문이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서울특별시' 시립묘지인데, 이 서울시립공동묘지를 포함하여 이 노선이 지나가는 구간에 있는 장묘시설들이 774번의 경기도 구간을 절대로 건드릴 수 없는 이유다. 경기도 파주시에 있음에도 용미리 공동묘지가 서울특별시청 관할이기 때문이다. 대자동의 서울시립승화원(벽제화장장)[15] 도 지나가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장묘시설 전문 노선이기도 하다. 당초 이 노선의 전신의 신설 취지가 기피시설 피해 보상 차원이다.
- 서울특별시에서 기피하는 혐오시설[16] 이 전부 고양시나 파주시 등지에 있어 근래에 와서 문제가 되고 있다.[17] 명절만 되면 버스고 도로고 뭐건 강남대로에서 볼 수 있는 헬게이트를 방불케 하는 수준인데, 도로 자체가 좁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39번 국도에서 벽제역을 지난 뒤 광탄면으로 향하는 78번 지방도에 접어들면 도로 자체가 편도 1차로이기 때문이다.
- 파주읍~벽제삼거리 구간은 과거에는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에서 제공하는 BMS에 통신시스템 충돌로 인해 차량 운행 상황이 잡히지 않아 대중교통 앱 등으로 직접 확인해야 했으나 현재는 신형 LTE 세로배치형 단말기의 BMS 기능이 정식 가동을 시작하면서 검색이 가능하게 되었다.
- 용미리묘지로 항상 다니는 노선임에도, 유달리 명절 기간에는 대놓고 용미리묘지 현수막을 차량 정면에 붙이고 다녔다. 초행자 및 성묘객을 위한 조치인 듯. 그러나 타지인들이 찾아오기 편리한 서울역을 안 가니, 명절마다 현수막 달고 다녀도 사실상 의미가 크게 없게 되어 현수막을 달지 않는다.
- 첫차가 이르고 막차도 심야 운행을 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늦은 편인 노선이며, 심야버스를 제외한 노선 중 기종점 첫막차가 동일한 몇 안 되는 노선이다. 문산읍까지 가던 시절에는 첫/막차가 각각 선유리 기준으로 03:45/23:20 출발이었으며 파주읍-선유리 구간을 단축한 현재는 기종점 양쪽에서 03:50이고[18] , 막차의 경우 진관차고지에서는 00:00[19] , 파주읍에서는 00:10이다.[20]
- 일부차량은 진관차고지가 아닌 문산영업소에서 관할한다. 파주읍에서 불광동 가는 막차가 00:10에 끝나고 파주읍으로 들어온 차량은 서울로 돌아가지 않고 승객을 하차시키고 문산신성CNG충전소로 들어간다. 그리고 문산에서 밤 동안 주박한 차량은 다시 이튿날 새벽에 다시 파주읍으로 공차회송하여 운행을 시작한다. 진관동/파주읍 양쪽에서 03:50에 첫 차가 출발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운행계통 때문이다.
- 9710번이 705번으로 전환 및 단축으로 졸지에 108번과 함께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최북단 노선이 되었다.
- 과거 서울 도심까지 가던 시절에는 서울역사박물관을 무정차 통과했으나, 2017년 새문안로에 중앙차로가 생기면서 정차노선 조정이 단행됨에 따라 본래 무정차 통과했던 서울역사박물관에 파주 99번과 함께 정차했다. 일부 노선들이 중앙차로로 이관되는 과정에서 광역버스전용 정류장으로 이용 중이던 흥국생명 건물(씨네큐브) 쪽 정류장에 정차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하지만 얼마 못 가서 단축 크리...
- 여담으로 다음 및 네이버 지도에는 광탄삼거리 정류장 정차시 향양리 연장 이전 광탄 종점으로 들어가는 코스로 정차하는 것으로 나온 적이 있었다(..). 현재는 실제 운행하는 것과 동일하게 CU 앞 정류장에 정차하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 야간에 대리운전 기사들은 이른 새벽에 서울로 가기 위해 단체로 걸어서 선유리 옛 자이언트부대 기점까지 이동한 후, 새벽 3시 45분에 출발하는 774번(703번)첫차를 타고 서울로 내려가고 있어 큰 도움이 되어 주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서울 도심으로 들어가지 않는 데다가 2019년 8월 5일 부로 이러한 광경도 추억으로 남을 뻔했으나, 파주읍 주내삼거리와 진관동에서 첫차가 동시출발함으로 인해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다만, 이제는 주내삼거리는 선유리 기점에 비해 문산읍내에서의 거리가 먼 편이라서, 문산읍쪽에서 이 노선의 첫차를 타러 오는 승객들의 경우 2011~12년 향양리 기점 시절처럼 택시를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 어느 운행사원의 말에 의하면, 문산에서 철수하면서 운행 여건이 더 나빠졌다고 한다. 실제로 1회 운행 거리 자체가 파주읍 단축에도 불구하고, 후술한 이유로 4km 가량 늘었다. 한 탕에 최대 4시간까지도 걸리는 경우가 있는 데다, 가스 충전도 진관공영차고지의 용량 문제 때문에 용두동 선진운수 차고지로 원정간다. 은평뉴타운10단지 - 불광역 구간을 2번 돌게 만든 서울시의 노선 조정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덤. 실제로 해당 구간을 한 번 돌려면 첫막차 시간대에도 30분 가량 걸린다. 이런 문제 때문인지 서울 시내 구간을 구파발역으로 단축하는 것에 대한 의견 조회가 2020년 6월 12일까지 진행되었고, 결국 단축이 확정되었다가 엄청난 반발로 무산된 상태다. 그런데, 서울운수에서 신수교통으로 변경된 후에는 다시 문산 충전소로 원정을 간다.
- 703번 시절에 운전기사가 야동(...)을 보다가 민원접수가 된 적도 있었다. 관련 게시물
- 현존하는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중 가장 큰 번호를 가지고 있다. 반대로 번호가 가장 작은 간선버스는 100번 버스다.
- 현재 서울특별시 면허로 읍/면지역을 경유하는 몇 안 되는 버스 노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나머지는 1155(남양주시 별내면), 1156(남양주시 퇴계원읍), 704(양주시 장흥면).
4.1. 다시 문산으로?
- 실제로 현재 774번 버스 중 파주읍 착발 4대는 문산 충전소까지 원정가서 충전하고 오기도 한다.
- 만약 다시 문산으로 돌아간다면 진관차고지를 떠나 다시 문산 충전소가 기점이 된다.
4.2. 일평균 승차인원
- 출처: 티머니 교통통계(2013~2014년),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2015년~)
- 2018년 773번 버스와 함께 서울 구간이 불광역까지 뭉텅 잘리면서 승객이 4800명이나 줄었다.
4.3. 사건사고
2019년 7월 7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버스(2682호)에 불이 났다.[22]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삼송역, 구파발역, 연신내역, 불광역
- [image] 서울 지하철 6호선: 연신내역, 불광역
- 일반 철도역: 벽제역(여객업무 미실시)
6. 둘러보기
[1] 토요일 16대 / 공휴일 15대 운행.[2] 예비차량은 간선도색의 다중등록 차량 3대를 705번, 761번과 공동사용한다. 관련 공문[단독] A B C 이 노선의 단독 구간이다.[3] 703번 시절엔 총 운행 거리가 86km로, 함께 단축되어 녹번동에서 회차하는 현 773번의 운행 경로 거리와 맞먹었다. 이후 문산 자이언트부대~불광역 시절에는 70km였다.[4] 여기서 걸어서 15~20분. 대략 1.5km다.[5] 이로써 개편 전 도시형버스 158번 시리즈의 서울역 종착 및 광화문(서울역행 한정), 경찰청(문산 선유리행 한정) 등을 경유하는 운행의 역사는 막을 내렸다. 774번만 놓고 보면 개편 전인 2000년에 158-3번에서 14대 차출되어 적색노선부터 시작했으니 17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나마 서울 면허로 개편 전 도시형버스 158번 시리즈 중에 유일하게 살아남았다.[6] 4대(74사 2386, 5312, 5349, 5368)는 705번에, 2대(74사 5310, 5365)는 761번에 투입되었다.[7] 이 변경은 당시 이용객들과 버스 동호인들의 반발을 샀다. 출퇴근 시간대에 고양동이나 광탄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수요가 많은 편이었는데 불광역으로 단축이 되면서 불광역 등에서 환승을 해야하는 불편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더 큰 문제는 거기서 타는 서울역행 노선들은 죄다 만차로 오기 때문에 환승이 쉽지는 않다.(...) 심지어 단축으로 운행여건이 개선된 것도 그닥 아니라서 기사들도 불만을 제기했을 정도. 703번 시절보다 탕수는 더 늘어났고, 휴식시간이 더 짧아진 것이다. 무엇보다도 다른 노선으로 넘어간 차량들을 담당하는 기사들의 운행 여건도 매우 나빠졌다. 파주에서 진관동까지 출퇴근을 해야되기 때문이다.[8] 이번에 단축되면 운행거리가 62km로 된다.[9] 굴곡구간 때문에, 실제로 773번을 타 보면 아웃서울 구간인 교하동차고지↔동산삼거리(고양~서울시계) 구간만 해도 1시간 40분 가까이 걸린다.[10] 이 두 노선은 옛 706번, 옛 703번의 단축으로 각각 서울 간선버스에서 4번째, 3번째로 긴 노선이다.[11] 고양동삼거리 정류장에서 혜음령과 용미리로 들어가는 774번과 달리, 333번은 반대쪽인 보광로, 벽제동차고지입구, 영장리로 들어간다. 그리고 774번은 구파발역 바로 앞은 지나가지 않는다.[12] 그 외에도 6640번, 2228번, 108번도 있었지만 6640번은 시흥 구간이 모두 날아가 버렸고, 2228번은 수도권 전철 중앙선 연장으로 인해 폐선됐으며, 108번은 옥정지구 공사로 인해 농촌풍경이 대부분 사라졌다.[13] 교외선 벽제역부터 선유리까지 구간. 특히 벽제역부터 광탄면 용미리 서울시립공동묘지를 지나 광탄면사무소까지는 이 노선을 제외하면 대체 노선이 하나도 없다. 반대로 333번 역시 고양동과 영장리 사이에 단독 구간이 있는데, 적자를 이유로 서현운수가 이 구간을 통으로 단축하겠다고 밝혀서 논란이 크게 일었다.[14] 이와 같은 경우가 남양주 버스 10-5으로, 이쪽은 덕릉터널 개통 후에도 예비군 훈련장 수요 때문에 기존 덕릉고개로 계속 운행 중이다.[15] 예전에는 승화원이 서대문구 홍제1동 현 고은초등학교 자리에 있었다가, 고양시 대자동으로 이전해 왔다.[16] 장묘시설(벽제승화원, 벽제시립묘지, 용미리공동묘지), 철도 차량기지(지축차량사업소), 위생처리장, 쓰레기매립장(현재 월드컵공원이 들어선 마포구 상암동의 난지도에 있었던 그것) 등이 대표적으로 해당된다.[17] 비슷한 사유로 704번도 북한산성↔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송추) 사이에는 수많은 서울특별시 도심·서북권의 예비군 훈련장들이 있어서 함부로 노선을 조정할 수 없다. 게다가 704번은 꽤 역사가 오래 된 노선이다.[18] 파주읍 기준 첫차 포함 4대는 문산신성CNG충전소에서 파주읍까지 공차회송을 하여 운행을 시작한다.[19] 0:00에 차고지를 나온 막차는 00:15경 불광역을 경유하고, '동산동능모퉁이.한국지역난방공사(정류소 ID 35-159)' 정류소를 00:25~30경 통과해 고양/파주 방향으로 운행한다.[20] 00:10 이후에 파주읍에 도착하는 차량은 공차회송한다.[21] 이에 버스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기존 서울운수가 단축시켰던 문산 구간을 환원하여 다시 문산 자이언트부대~불광역까지 운행한다는 등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22] 해당 차량은 폐차했으며 유상감차로 면허가 말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