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중학교

 




'''선덕중학교
宣德中學校
Sunduck Middle School
'''
[image]
'''개교'''
1979년
'''유형'''
일반계 중학교
'''성별'''
남녀공학
'''형태'''
사립
'''학교법인'''
세그루 학원
'''교장'''
김귀중
'''교감'''
정태정
'''교훈'''
높은 뜻 품고 앞서가는 일꾼되자
'''교화'''
장미
'''교목'''
소나무
'''학생 수'''
691명
(2019년 9월 기준)
'''교직원 수'''
48명
(2019년 9월 기준)
'''관할 교육청'''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
'''주소'''
서울특별시 도봉구 시루봉로 53
(쌍문동 263)
'''홈페이지'''


1. 소개
2. 교가
3. 주변 환경
4. 시간표
5. 생활
5.1. 규정
5.1.1. 교복
5.2. 성찰
6. 시설
6.1. 운동장(체육관)
7. 성비
7.1. 본관
7.1.1. 지하 1층
7.1.2. 1층
7.1.3. 2층
7.1.4. 3층
7.1.5. 4층
7.1.6. 5층
7.1.7. 6층(옥상)
7.2. 신관
7.2.1. 2층
7.2.2. 3층
7.2.3. 4층
8. 출신 인물
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9.1. 버스
9.2. 철도
10. 사건사고
11.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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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높은 뜻 품고 앞서가는 일꾼되자'''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중학교이다.
선덕고등학교,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동북초등학교와 같은 재단이다. 1985년에 같은 재단에 있던 선덕중학교와 신경여자중학교가 합병하면서 남녀공학이 되었다. 예전에는 도봉구 우이동(현 강북구 우이동)[1]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1990년 5월 12일에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방학동, 쌍문동에서는 공부 좀 시키고 규정이 엄한 것으로 나름 유명하기 때문에 이 근처에 사는 학부모들은 자녀를 선덕중에 보내려고들 한다. 대부분 남학생들은 같은 재단의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선덕고를 많이 간다. 교사들도 선덕고나 세그루에서 오거나 가는 교사들도 많다. 장점은 졸업 후 결혼하고 애낳아서 찾아와도 교사는 그대로인 점. 단점은 사이 안 좋은 교사도 그대로라는 점(...).
운동장은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와 같이 운동장을 사용한다. 추가로 앞에 조그마한 보도블럭으로 이루어진 공터가 있긴 하지만 주차장 겸용이다.
시험이 상당히 어렵다. 평소에도 난이도가 널뛰기를 하는데다, 교사의 통수까지 겹쳐 심리전을 요구한다. 특히 수학과 영어는 시험 끝나고 울면서 나오는 학생이 한두명씩 있다.

2. 교가


[image]
교가는 선덕고등학교의 교가와 단 한부분만 빼고 똑같다. 다른 부분은 4번째 줄의 "장한 아들 딸"이다. 선덕고등학교는 남고이므로 "장한 아들들"이라고 되어 있다.

3. 주변 환경


바로 옆에 같은 재단의 학교인 동북초등학교, 세그루 패션디자인고등학교, 선덕고등학교가 위치해있다. 또한 도보 5분거리에 정의여자중학교와 정의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4. 시간표


일반적인 중학교와 비슷하며, 수업시간은 45분, 쉬는시간은 10분이다.
'''시간'''
'''교시'''
08:20 ~ 08:50
아침조회 및 자습
08:50 ~ 09:35
1교시
09:45 ~ 10:30
2교시
10:40 ~ 11:25
3교시
11:35 ~ 12:20
4교시
12:20 ~ 13:05
점심시간
13:10 ~ 13:55
5교시
14:05 ~ 14:50
6교시
15:00 ~ 15:45
7교시

5. 생활



5.1. 규정


예전부터 엄하기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많이 자유롭다. 물론 지금도 엄하기로 매우 유명하다. 과거 90년대에 학교를 다녔던 사람의 입장에서는 거의 혁명적 수준으로 자유로워졌다. 2000년대 초반까지 남학생은 앞머리 규정이 2cm, 여학생은 귀밑 2cm 숏 컷 직전의 단발이 규정이었다. 운동화도 흰색만 착용이 가능했고, 가방은 검정색만 착용할 수 있었다. 2001년 교복 개정 전까지는 '닥스 무늬'라 하는 찬란한 똥색 자켓에 베이지색 셔츠, 거기에 고동색 바지에 이르는 전신 ''똥색룩''을 자랑했다. 겨울 코트의 경우도 학교가 지정한 짙은 고동색 코트'만' 입을 수 있었다. 짧은 머리에 똥색 교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이 인민군 같았다. 다행히 2001년 교복 개정 이후에는 복장/두발 규정이 많이 자유로워졌다. 하지만 그 때에도 여학생 치마는 롱스커트 수준[2]으로 길었다. 학교 곳곳에 걸려 있는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뭐병...
현재 학교 규정에는 "남학생은 앞머리는 눈썹을 덮지 않고, 뒷머리는 상의 깃에 닿지 않아야 하며 옆머리는 귀에 닿지 않도록 한다. 여학생의 머리는 어깨까지 허용한다" 라고 되어있다. 하지만 염색이나 펌은 금지하고 있으며,[3] 요즘 투블럭컷도 생활지도부에서 암묵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교사들의 지도가 강력한 부분이다. 운좋으면 생활지도부 교사에게 안걸릴 수도 있지만 마음편하게 머리를 자르자. 2018년 입학식에서는 생활지도부 교사가 아예 '''투컷'''(...)같은 거 하고 오지 말라고 전교생에게 공지를 때렸다.
명찰의 경우 부착식이며, 학년마다 색깔이 다르다. 2019년 기준 1학년은 주황색, 2학년은 파란색, 3학년은 초록색이다.
아예 입학하기도 전에 교복점에서 박아버리기 때문에 하교시 이름을 감추거나 할 수 없다.
체육복의 경우도 학년마다 색깔이 다른데, 명찰 색과 체육복 색은 다르다. 역시 2019년 기준으로 1학년이 연두색, 2학년이 빨간색, 3학년이 하늘색(파란색)[4]이다.
남학생은 바지 통을 줄이는것을 제외하면 복장에 대해 딱히 규정은 없지만, 여학생들은 무릎까지 치마가 내려와야 한다고 규정되어있다.
규정에는 무릎을 덮어야 한다고 나와있으나, 대부분 무릎을 덮지는 않고 무릎 바로 위이다. 무릎 바로 위까지는 봐주는 듯 하다. [5]
남학생용 하복 바지가 긴바지여서 땀이 찬다. 이때문에 반바지 하복체육복을 입지만 체육시간 외에 체육복을 입는 것은 규정위반이다. 근데 일부 몇분 빼고는 딱히 뭐라 안하신다
2019년부터 체육복 입고 하교가 가능해졌다.
또한 여학생은 바지를 입고 싶으면 생지부에 문의하라고 규정에 나와있고 실제로 입고다니기도 한다.
등교시간은 8시 20분까지이고, 보통 15분~20분 사이에 오면 된다. 지각생 잡는건 철저한데, 상습범이 아니면 특별히 벌점을 부과하지 않는다.
전교생이 돌아가면서 조기청소를 하는데, 자기 반 차례에는 7시 50분까지 등교해야 한다.
우천시 선도부가 앞운동장에 서 있지 않고 각 입구마다 서있는데, 걸리겠다 싶으면 체육안전부 쪽 교문으로 가면 된다. [6] 이런 힘세고 강한 2000년대식 규정 때문에 여기에 배정받은 6학년 애들은 울기도 한다.
또한 동복 착용 시기부터 외투 입는 건 자유인데, 반드시 마이 위에 입어야한다. 옆동네는 마이를 들고만 가도 통과시켜주는데 선덕은 반드시 마이 입고 외투를 입어야한다. 패딩 색과 종류는 자유다. 후드집업도 허용이다.
그런데 의외로 야하다는 이유로 여학생들에게만 하는 규제는 덜한 편이다. 살이 비치는 검정색 스타킹을 신고 다녀도 뭐라고 안 한다. 또한 하복 착용시 나시를 입으면 안 되고 반팔티만 된다거나 발목레깅스, 발목 양말을 신으면 안 된다는 규정은 없다.

5.1.1. 교복


동복이다.
[image]
위 사진에서 유의할 점은 첫째, 실제 교복은 저것보다 훨씬 밝다. 남학생 바지는 밝은 회색에 가까우며, 겉옷도 회색에 가깝다. 둘째, 사진의 여학생처럼 입고 다니면 잡혀간다(...). 치마는 무릎까지 내려와야하고, 니삭스를 신는 학생도 거의 없다.
하복의 경우, 남학생은 그냥 평범한 반팔 셔츠이고 여학생은 v라인 셔츠이다. 널널한 남학생 셔츠에 비해 여학생 셔츠는 매우 짧고 타이트하다.
하복 하의는 동복하의보다 조금 밝은 회색인데, 남학생 바지는 긴바지(...)이고 여학생 치마는 그냥 동복과 색만 다를뿐 똑같다. 생활복도 있는데 녹차색이라 불리는 연두색이다. 동복에 비해 하복은 예쁘지 않다는 평이 대다수.

5.2. 성찰


선덕중 학생의 공포의 대상. 지각 상습범이나 벌점 과다, 불손한 태도, 다툼, 그 외 다양한 이유로 방과후에 남아 자습하는 것. 성찰교실에서 7교시 (월, 수는 6교시) 이후 자습....이라는 행위를 한다. 성찰시간이 시작되자마자 부모에게 성찰이라는 사실을 문자로 통보하는 절차가 있다. 사실상 자습이 아니라 '''깜지'''에 가까운 형태. 해당 날짜 담당 교사마다 형태가 다른데,[7] 보통 한자를 무작정 써서 외우거나 예의범절[8] 등을 무작정 쓴다. 첫 장까지는 괜찮은데, 서너장쯤 되면 모든 의욕이 사라지고 열반의 경지에 오른다. 1번쯤 가는 건 괜찮지만, 도주로 인한 시간 누적이라던가 상습범으로 며칠간 들락날락한다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어진다. 하지만 계속 하다보니 익숙해진다며 반기는 사람도 있다.

6. 시설



2019년 여름방학때 리모델링을 하여 전반적으로 여러 시설이 개선되었다.

6.1. 운동장(체육관)


[image]
'''조감도 따위는 장식입니다. 높으신 분들도 그걸 알아요.(...)'''
위 사진에 실린 조감도는 세그루학원 정문을 지나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동북초등학교, 선덕고등학교로 향하는 언덕길에서 볼 수 있다.
조감도에 따르면, 운동장이 위치한 곳 아래 현재 조감도가 위치한 자리에는 '''대강당''' 입구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저대로는 고사하고, 비와 바람을 견뎌내지 못하고 조감도가 점점 흐려지고 있으며, 풀과 나뭇가지 등으로 가려지고 있다...
지금은 조감도는 없어진 상황이다.

2017년에 들리는 바로는 체육관을 위한 예산이 거의 모였다고 했는데 정확히 2018년 4월에 선덕고 운동장 일부분을 팠다(정말 극히 일부이다...) 아, 물론 체육관을 위한 공사인지는 높으신 분들 빼고는 아무도 모르는 분위기다..
[image]
운동장은 가로 약 100m정도 되는 흙바닥이다, 위 조감도에서 보듯이 강당이 없다. 그래서 졸업식을 자기주도학습실[9]에서 진행하고 학생, 학부모들은 교실에서 방송으로 졸업식을 진행한다. 입학식은 앞운동장(보도블럭으로 된 주차장 겸용공간)에서 한다.
운동장이 모래라서 바람이 좀 세게 불면 먼지가 엄청나게 날린다. 태풍이라도 부는 날에는 그야말로 중국 고비 사막(...)을 보게 된다. 더군다나 세그루패션디자인고에서 운동회라도 하는 날에는 꼼짝없이 교실 or 자기주도학습실 행이다(...)

7. 성비


남학생이 매우 많다. 남학생:여학생이 거의 3:2 수준이다. 2019년에 2학년인 학생들(05년생)기준으로 한 반이 26명쯤인데 여자가 10명, 남자가 16명이다.

7.1. 본관



7.1.1. 지하 1층


자기주도학습실[10], 탁구장, 수리실이 있다.

7.1.2. 1층


과학1,2실, 가사실, 방송실, 동아리실[11], 학생회실,[12] 컴퓨터실, 안전체육부[13]가 있다.

7.1.3. 2층


신관과 연결되는 통로가 있고 본교무실(교무기획부), 과학정보부, 창의체험부, 왼쪽으로는 교실이 있다.
1층과 2층 보건실옆 사이에 뒤운동장과 연결되는 계단이 있다.

7.1.4. 3층


ㄱ자로 꺾어지는 부분의 한 쪽은 3학년 교실 2개가 있고 1학년 교실 2개와 진로진학부, wee클래스가 있다.
다른 쪽은 3학년들이 사용하고 있고 진로활동실이 있다.

7.1.5. 4층


생활지도부, 성찰교실이 있다.
나머지는 교실이다.
지금은 주로 2학년들이 사용하고 있다.
무용실이 있고, 그냥 빈 교실이었으나 최근에 거울을 설치했다.

7.1.6. 5층


교실.
1학년이 사용중이다.

7.1.7. 6층(옥상)



2019년 기준 옥상은 사용금지이다.

7.2. 신관



7.2.1. 2층


행정실, 논리실(수학실), WOW class(영어실), 도서관이 있다.

7.2.2. 3층


미술실, 기술실, 음악실이 있다.

7.2.3. 4층


학생 대부분이 신관은 3층까지라 생각하지만, '''사실 4층이 존재한다.''' 실제로는 신관 옥상 입구와 3층 계단을 이어주는 공간이다. 이상하게 창문이 많고 넓다. 현재 공사중이다.

8. 출신 인물




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노원 14번
1119

9.1. 버스


  • 서울 버스 1119
  • 서울 버스 1128
  • 서울 버스 1144
  • 서울 버스 노원14[14]
  • 서울 버스 노원15[15]
  • 서울 버스 도봉05
  • 서울 버스 도봉06

9.2. 철도


  •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역[16]

10. 사건사고


  • 2011년(!!) 9월에 한 교사가 대걸레로 학생을 체벌하는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논란이 되었다. 대걸레 체벌 관련 기사 이로 인해서인지 그 후로 체벌은 완전히 사라졌다고 봐도 된다. 단 의자 들기나 자로 손바닥 때리기같은 체벌은 아직도 있다... 2020년 현재로서는 거의 몇 년전부터 사라졌다고 보면 된다.
  • 1990년대 중반 재단 비리로 인해 한동안 관선이사가 학교법인 선덕학원을 맡았다. 현재는 세그루학원이 인수하여 재단으로 인한 문제는 소멸한 상태다. 선덕학원 비리 관련 기사

11. 기타


  • 1998년, TV는 사랑을 싣고성현아 편의 재연드라마를 선덕중학교에서 촬영했다.
  • 빡센 교칙을 갖고 있을 뿐더러, 2000년대 초반까지는 교사들의 체벌도 심심찮게 벌어졌다. 하지만 이유 없는 체벌은 거의 없었다. 잘못한 일을 채근하는 방식 중 하나가 체벌이었으며, 체벌로 인한 뒷끝도 없어 서로 인정하고 넘어가는 분위기였다.
  • 별 티는 안나지만 기독교학교라 입학식에서 목사가 기도를 해 준다. 그리고 딱 그뿐이다.
  • 2016학년도 체육대회에서 북한 삐라가 온 운동장에 살포되어있었다. 학생회와 교사들이 시작 전까지 거의 다 주웠다. 어떻게 살포되었는지도 의문이다. 사실 세그루학원 부근과 세심근린공원 일대에는 예전부터 대남 삐라가 심심찮게 살포되었다. 1990년대에는 삐라를 파출소에 가져가면 153 볼펜 한 다스를 포상으로 지급했다.
  • 이유는 모르겠지만 여학생들은 아침에 선도부가 서 있을 때 머리를 묶고 오면 안 된다. 이런 규정은 학교규정집 어디에도 안 나와있다. 더 신기한 건 아침엔 잡으면서 학교 안에서는 묶든지 말든지 신경을 안 쓴다. 머리 기르거나 파마한 거 잡으려고 그러는 듯.
  • 학생증 대신 학생수첩이라는 걸 나눠준다. 학교 규정이 자세히 나와있으며, 앞쪽에 도서대출증을 끼워 놨다.


[1] 현재는 그 자리에 서라벌중학교와 우이동 푸르지오아파트가 있다.[2] 대충 봐도 종아리의 반 정도는 돼 보인다.[3] 당연하지만 여학생의 경우 볼륨매직이나 일반 매직은 상관없다. [4] 2017년에 체육복 디자인이 바뀌었다.[5] 사실 3학년 2학기부터 벌점을 받아도 내신에 안 들어가기 때문에 3학년들은 규정을 씹고 다닌다. 심지어 학생주임 바로 앞에서 화장을 해도 안 잡는다...[6] 보통 규정에 민감하지 않은 좋은 교사들이 있다.[7] 아주 드물게 담당 교사가 기분이 좋으면 아주 이른 귀가를 할 수도 있다. [8] 예시로 "저는 신성한 수업시간에 절대 늦지 않기 위해 수업시작 5분 전에 미리 교실에 들어와있겠습니다."[9] 지하실.[10] 강당이 없기 때문에 많은 행사를 이곳에서 한다. 교실 2개정도의 크기이다.[11] 사실상 밴드부 연습실[12] 구 보건실. 보건실은 2층으로 이사했다.[13] 구 인문사회부[14] 구 1157번이 마을버스로 전환되었다.[15] 구 1161번이 마을버스로 전환되었다.[16] 버스로 5분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