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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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다.
1983년 개교 당시엔 도봉구 우이동(現 강북구 우이동)[1] 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1990년 5월 12일에 현 위치로 이전했다.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라는 점과, 근 몇 년 간 신입생 모집에서 입학 정원 미달로 추가 모집[2][3] 을 많이 했었다,
1.1. 교가
선덕중학교의 교가와 단 한 부분[4] 만 빼고 똑같다.[5][6] 여담으로 선덕고 교가 가창 시험을 치면 간혹 "아~~~선덕" 을 하면 특히 선덕중 출신 학생들이 이어서 "선덕! 선덕!" 같이 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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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변
바로 옆에 같은 재단의 사립초등학교인 동북초등학교[7][8] ,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선덕중학교가 위치해있다. 또한 도보 5분 거리에는 정의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와 학교가 밀집해있어, 주변에 여러 종류의 분식집들과 음식점들이 있다. 때문에 학교 저녁 식사가 별로 좋지 않은 날은 편의점들과 분식집, 음식점들이 모두 선덕고 학생으로 포화 상태가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솔직히 급식이 좋던 나쁘던 학생들로 포화상태 이긴하다. 인기있는 음식점에서 여유롭게(?) 저녁을 먹기위해서는 석식시간이 시작되자마자 음식점으로 전력질주하여 2분 안에 뛰어 들어가야한다. [9]
3. 생활
3.1. 시간표
여기서 끝나면 정말 행복한 날이다. 여기서 끝나는 경우는 부모의 요청 또는 학원이 있는 경우 외에는 극히 드물다. 이마저도 3학년 때는 거의 불가능하다. 2018년까지는 8교시까지 했지만 2019년부터 수요일에만 7교시 수업까지만 하기 때문에 학원으로 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일반적인 학생들이 이 때 학교 일과가 끝난다.
위의 시간표는 기본 시간표로, 3학년은 오전 7시 35분까지 등교해서 50분까지 아침 자습을 해야 하고, 토요일, 공휴일[14] 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무적으로 자습해야 하고, 9월 모의 평가 이후에는 일요일에도 자습해야 한다. 1학년 입학하자마자 반 친구들과 교사 보는 시간이 가족들 보는 시간을 아득히 뛰어넘는다.[15] 여기서 하나 놀라운 사실이 있는데 위 시간표에 쓰여진 야자 시간은 선덕고 교사들이 끈질기게 요구해서 겨우 30분 줄여서 저렇게 된 것이다. [16] 서울특별시 관내에서 몇 안되는 보충, 야자 강제 학교이다.
3.2. 보충수업
학기 초에 항상 방과 후 학교 보충 수업 참가 동의서를 받지만, 불참을 한다고 해도 교무실에 불려가서 강요에 이기지 못하고 (심지어 신입생 설명회에서도 자신들은 학생에게 "강한 요구"를 해서 결국 참여 시킨다고 한다.) 참여로 바뀐다. 뭐 어차피 방과 후 시간과 야자가 붕 뜨기 때문에 굳이 뻐길 필요는 없다. 이렇게 보면 대체 불참은 왜 만들어 놓은 건지 알 수가 없다. 2015년부터 리로스쿨을 접속해 지정된 시간에 자신이 원하는 강좌를 수강 신청한다. 일반반은 월, 화/목, 금 중에 원하는 시간의 원하는 강좌를 2개 선택할 수 있다. 스카이(SKY)반도 8교시에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는데, 강좌와 강사가 지정되어 있어서 선택이 불가능하다. 현재는 스카이반보다는 심화반이라고 주로 부르며 2학년 심화반의 경우 9교시 방과후가 있는 날 8교시 방과후 수업 선택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 1학년
- 2학년
2019년 2학기부터 이과[22] 상위 50명을 심화 1, 2반, 문과 상위 25명을 심화반으로 만들어 진행한다. 이과 심화반의 경우 심화 1반은 월목, 심화 2반은 화금 9교시에 자습 대신 수학 심화 방과후 수업을 진행한다.
- 3학년
3.3. 방학
1학년과 2학년 겨울 방학 때는 일반 학교들처럼 보충수업을 인터넷으로 신청한다. 보통은 자신이 듣고 싶은 것을 선택하기 위해 수강 신청이 시작될 때를 기다리지만, 수강 신청인 걸 까먹거나, 자기가 비밀번호 바꿔 놓고 까먹어서 다음날 학교에서 남은 수업 골라가는 애들도 있다.
남고인 관계로 몇몇 여교사들의 수업은 몇 초 만에 마감된다. 또한 생물과 화학 수업은 보통이 3초 컷이다.
겨울방학의 경우 토요일에도 같은 시간에 등교해 고작 방과후 4교시만 듣고 가는.. 시간표가 짜여져 있으니 알고 있도록 하자.
3.4. 야간자율학습
2014년 이전에는 모든 학생들이 강제적으로 평일 전일(全日) 야자를 하거나 하루 뺄 수 있었지만, 2014년부터는 수요일은 자원 학생 빼고는 야자를 시키지 않고 나머지 요일은 학생이 원하면 하루를 더 빼준다. 물론 학부모와 교사와 상담하고 야자를 전일 빼는 학생들도 간혹 있기는 하다.
- 1학년
- 2학년
2019년 2학기 이후 문과, 이과 심화 1, 2반 순서대로 2-2, 2-3, 2-4반에서 방과후 수업 및 자습을 하고, 이로 인해 일반반 2-5반 학생들은 본인의 교실에서 야자를 진행한다. [사실]
- 3학년
3.4.1. 멘토링 자율 수업
멘토 학생과 멘티 학생 각각 1명이 1대1로 짝을 지어서 학기 초에 선생님께 신청한다. 주로 1학기는 3월 모의고사가 끝난 후에 신청을 받고, 2학기는 개학 뒤에 조금 있다가 신청을 받는다.[24] 이후 야자 1교시 후 4팀 1실로 교실이 주어지고 그 곳에서 각 네 귀퉁이 끝 자리에 자리가 배치되어 멘토링 수업이 2교시에 진행된다. 이때 멘토링 수업 일지를 쓰게 되는데 이것은 멘티와 멘토 둘 다 작성한다. 이후 수업 일지를 쓴 팀 중에 멘티의 점수가 많이 오르게 되면 상을 받게 된다. 제대로 참여하는 학생도 있지만, 집중하지 못하고 물을 흐리는 친구도 있다. 하지만 모두 의리로 집중된 자율 시간이기에 다 같이 자유를 만끽하는 경우가 많다.(...)
4. 시설
학교 앞부터 등장하는 뭔가 있어 보이는 정문만 보고 낚이지 않도록 주의하자. 실제로 구글 지도에는 동북초등학교 대운동장으로 나온다. 어떤 학생은 자신이 입학원서를 낼 때 옆의 동북초와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선덕중학교이 모두 선덕고인 줄 알았다고 한다. 몇 년 전에 교육청에서 선덕고에 시설 증축용으로 예산을 지원해 주었는데도, 지하에 백운재[25] 를 설치하고 200명분의 독서실책상을 구입하는데 사용했다는 전설도 있다. 2016년 우레탄이라고 자랑해서 봤더니 플라스틱 농구 코트를 설치하였다. 구본량 교장 정년 퇴직 전 학교에 주는 선물이라고 하는데, 아직 교장 자리에 앉아있다. 2018.1학기 이후로 퇴임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게된다. 시설이 매우 열악한 점 때문에 당교 학생들에게 매우 많은 공분을 사고 있다.
2014년에 지하 공사를 대거 실시하여, 청운재(시청각실)과 음악실, 체력단련실 및 샤워실을 마련하였다. 지하에 백운재밖에 없던 시절에는 백운재를 제외한 공간이 여분의 책걸상을 보관하는 용도로 쓰였다.[26][27] 2015년에는 공사가 완료되어 마침내 모든 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당시 고3(97년생)은 써보지도 못하고 졸업했다. 최근에는 무슨 까닭인지는 모르지만 조감도는 철거된 상태다.
2018년 2월 졸업식에서 대강당 건설의 예산의 대부분이 확보되었다는 소식이 들렸고 결국 2019년 현재 열심히 공사중이다. 덕분에 운동장이 반으로 줄었다.
아래의 사진은 조감도이다. 이것이 실 조감도이지만...언론사들은 위의 예전 조감도사진을 사용하여 올리고 있다. 2019년 12월 현재 조감도대로 지어질지는 의문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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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현재 완공되었다!
그러나 아직 학생들의 출입은 '''공식적으로는'''불가능하다. 많은 우려가 있었으나 위의 조감도와 유사하게 완공되었다고 할 수 있다. 조감도와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조감도에는 나와 있지 않은 대강당 옆 운동장도 생겼다고 할 수 있다. 예정에 없던 운동장이 생긴 이유는 짓다보니 생각보다 좁았다는...말도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고 외부 운동장은 씨름장, 족구장 등 다용도로 쓰기 위함이다.
대강당 1층에는 참고로 CU가 입점할 예정이다.
5. 교통
부모님의 차를 타고 오는 학생들이 간혹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다른 학생들에게 위험할 수 있으니 도로에서 내리거나 타라고 말함.
5.1. 버스
학교에서 세그루 정문으로 나가면 바로 1119, 1128, 노원 14번[28] , 도봉 7번 버스를 탈수 있고, 3~5분만 걸어나가도 도봉 5, 6번, 노원15번, 101번, 1120번, 1139번, 1144번 버스를 탈 수 있고, 쌍문역도 버스 5분거리에 있다. 노원 14와 도봉 07버스는 5분마다 1대씩오기 때문에 배차 간격이 짧아 매우 유용하다. 어쩔때는 두 버스가 서로 나란히 오기도 한다. (심지어는 노원14뒤에 또 다른 노원 14가 오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1119번 1128 버스는 상대적으로 배차 간격이 좀 있는 편. 1119번의 경우 안 올때는 엄청 안 오고, 종종 두 대가 연이어 오는 경우가 많다. 1128번의 배차간격은 정말 엄청나서 평균 13분 심할땐 18분이 걸린다!
5.2. 철도
아직은 주변에 철도역이 없어 버스를 타고 창동역, 쌍문역, 수유역으로 가야된다. 추후 선덕사거리에 우이신설선 역이 들어설 예정이지만 언제 완공될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6.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지정되기 전에는 운동부가 존재했다. 그러나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 이후에 선덕고등학교는 운동부를 모두 폐지했다.
- 아이스하키 : 아이스하키는 선덕고등학교의 강호 종목이었다. 나름대로 많은 트로피를 수상하였다. 출신 인물로는 국내 최초로 해외 아이스하키 리그에서 신인지명을 받은 이총현. 2017년 이후 폐지되었다. [29]
- 레슬링 : 선덕고등학교가 일반고였을 때 레슬링이 유명했었다. 대회에서 매번 메달도 수상했었다.
- 양궁부 : 학교 건물이 우이동에 위치해있었을 적에는 양궁부가 존재했다. 출신인물로는 86 아시안게임 양궁 4관왕인 양창훈이 있다.
7. 출신 인물
- 그냥노창
- 김대명
- 김용식
- 나얼
- 양창훈: 선덕고 졸업생이며 86 아시안게임 양궁 4관왕.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대표팀 감독을 지냈다.
- 윤형빈
- 일리닛: 선덕고를 다니다가 미국 캘리포니아로 떠나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 정연욱
- 정준희
- 최규환
- 최재원: 현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대표. 전 위더스 필름 대표.[30]
- 한순구: 現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지금은 상경대학 부학장)
8. 이야기거리
- 바로 옆에 붙은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줄여서 세그루)는 예전에는 신경여자실업고등학교(줄여서 신경여실)였는데, 선덕고 학생들이 아침조회 같은 걸 하러 운동장에 모여있으면 종종 신경여실 쪽에서 꺄악!! 하는 소리, 멋있다!! 하는 함성 소리가 들려오곤 했다. 다만 두 학교의 교류 같은 건 일절 없었다. [31][32]
- 설비가 매우 열악하다.[33] , 방송 음향 상태가 심히 안 좋아 수능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매우 불쌍해진다. 수능이나 다른 이유로 근처 다른 고등학교(대표적으로 자운고)에 교차 방문하게 되면 문화 충격을 느낄 수 있다. 최근, 대대적인 예산을 들여 방송 장비, 전자 수업 장비 등을 설비 하였다만 여전히 안 좋다. 그런데 2018년 겨울부터 체육관 겸 강당을 짓기 시작했다! [34] [35]
- 최근에는 운동장 일부 구역에 플라스틱 농구장을 설치하였고, 또 그 옆 구역에는 일명 '무궁화 동산'으로 불리는 쉼터를 조성하였다. 무궁화 동산에는 벤치도 있어서 체육 시간에 운동하기 싫을 때 떠들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는 체육관 공사하면서 옛말이 되어버렸다.
- 일반고 시절의 하복 상의의 촌티 나는 푸른색이 왠지 택시 운전수를 연상시켰다. 선덕사외에 선덕 교도소로도 불렸다. 굉장히 촌티 나는 교복이지만 인근 서라벌고의 괴상하기 짝이 없는 빽바지보단 나은 편이었다. 대진고 똥바지스머프들과의 비교도 불허한다! 현재는 흰색 상의에 금색 테두리가 있어 나쁘지 않으며 생활복이 녹색인 게 조금 아쉬운 정도다. 청록색 생활복에 갈색 긴 바지를 입으면 나무 그 자체.
- 현재 학교에서 사용하는 하복에 사실은 갈색 넥타이가 존재하는데 어느 교복점을 가도 그 넥타이를 주지 않는다. 1층 제1교무실 앞 교복 전시장을 보면 하복에 넥타이가 매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2016년 기준 1학년 학생 몇 몇은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 00년대까지만 해도 선덕고는 일제시대 뺨치는 군기[36] 와 두발규제로(일명 선덕사) 악명 높았는데, 당시 졸업생 들에 의하면 고교시절이 군대보다 더 힘들었었다는 농담도 심심치않게 들을수 있다. 중도포기하고 타학교로 전학을 가버리는 학생도 꽤 많이 있었으며, 열악한 설비와 빡세디 빡센 면학 분위기, 앞뒤 꽉 막히고 보수적인 교사들 덕에 악명이 자자했다.[37] 이에 학생들의 기피도가 상당히 높았었는데, 임의로 학교를 배정해주던 시절에 선덕고등학교로 배정된 학생들은 주변 학우들의 진심 어린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현재 분위기는 상기한 교사들이 나이가 들면서 퇴임하거나 성격이 완만해지면서 천천히 바뀌어온 것으로, 교육부 체벌 규정이 없던 과거에는 수업 진행하다 말고 학생들을 운동장으로 끌고 가서 군대식 기합(원산폭격, 주먹 쥐고 엎드려 뻗쳐 등)을 주거나, 학생들을 걷어차는 살벌한 광경을 볼 수 있었다.[38] 이 시절에 담임 잘못 만나 고생한 학생들은 트라우마가 생겨 선덕이라는 소리만 들어도 치를 떤다. 이렇게 아이들을 잡는 분위기가 학부모들에게는 강북의 명문고라 인식이되어 위장전입을하여 선덕고로 배정 혹은 타학교 에서 일부러 전학오는 웃지못할 경우도 볼 수 있었다. 최근에는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열정교사' 칭호를 가진 교사들이 많이 유입되어서 학생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아졌다.
- 조용한 산속 한가운데 빡 센 분위기와 유흥 시설 하나 없는 주변 환경 덕에 마음 잡고 공부하기엔 정말 좋아보이는 학교지만 꼭 그렇지 만은 않다.
- 산 중턱에 있는 학교다보니 벌레가 드글드글하다. 돈벌레나 이름모를 나방들을 심심찮게 볼수있고, 비오는 날 남쪽 등굣길에는 밟혀죽은 지렁이 시체가 발디딜 틈도 없이 널려있다.
- 응답하라 1988의 배경이 도봉구 쌍문동인 관계로 정의여고와 함께 종종 언급된다.[39]
- 이상하다 느껴질 정도로 동국대학교 출신 교사들이 많다. 실제로 학부모 설명회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학교이기도 하다.
- 대학에 진학하면[40] 대학별 동문회를 잘 찾아보자. 비교적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어 있다.
- 경상북도 경주에도 선덕고등학교가 있다. 엄연히 말하면 선덕여자고등학교.
- 자사고로 전환하기 이전 시절 직업반이 존재하였는데 직업반 출신 졸업생들이 수유리, 미아리의 화류계로 많이 진출했었던 역사가 있다. 쌍문동에 종종 출몰하는 30대 중후반 놀게 생긴 아저씨들 중 몇은 이 부류. 이 학교가 원래 그렇다.
- 선덕고 미술 시간에는 오랜 전통이 있는데 (선덕고 졸업생은 다 안다는) 낙관석이라는 돌을 가지고 도장을 판다는 것이다. 그래서 도장 파는 수행 기간이 되면 주변 문구점은 낙관석이 구비되어 있다.[41] [42][43][44]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를 배출하였는데, 이 학생이 백혈병을 딛고 수능 만점의 쾌거를 이뤄내 언론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2019년 12월 1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선덕고 관련 청원이 올라왔다. 일제의 잔재인 애국조회와 복무신조, 교복 착용의 문제, 선생과 학생의 수직적 관계 등에 관한 불만을 담은 이 청원은 급속도로 퍼져 하루만에 300명을 돌파했다. [45] 청원이 올라온 당일 학교에서 청원을 한 학생을 찾으려고 학생들을 불러 수색을 펼쳤다고... 또한, 교장선생님께서 훈화말씀을 하셨지만 그 이후에 더 청원자 수가 늘었다고 한다.[46]청원 링크 2019년 12월 22일 기준으로 인사이트와 오마이뉴스에서 관련 기사를 배포했다! [선덕고][47]
- 2019년 12월 교사들의 급식실이 1층에서 2층 학생 급식실로 옮겨졌다.[48] 칸막이가 쳐져있어서 교사들의 급식먹는 모습을 보지는 못한다 급식 막바지 쯤 가면 교사들의 급식실에서 먹을 수 있었다.
- 2019년 12월 Dcinside 마이너 갤러리에 선덕고 갤러리가 생겼다. 선덕고마이너갤링크 [49] [50] [51] [52]
2020년 8월 19일 청원이 또 올라왔다. 다만 이번에는 선덕고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중
- 선덕고 재학생들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일부 학생들이 선덕 예비 신입생들을 위해 학교에 대한 질문을 받아주고 있다. 선덕고 입학을 생각하는 중이라면 직접 물어보자 질문게시판이 따로 있다
[1] 현재는 그 자리에 서라벌중학교와 우이동 푸르지오아파트가 있다.[2] 추가 모집은 웬만하면 매년 있다. 일반 전형 모집이 끝나고 사회배려대상자전형의 인원이 미달되면 미달된 인원의 일부를 일반 전형으로 전환해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3] 현재는 미달 아님[4] 4번째 줄의 "장한 아들들"이다. 선덕중학교는 남녀공학이므로 "장한 아들 딸"이라고 되어 있다.[5] 1학년 한 학기 동안 진행하는 음악 수업 중에는 한 달 동안 교가를 배운다. 교가로 가창 시험을 보게 되는데, '아~아아 선덕' 부분을 밝고 힘차게 부르는 것이 중요하다.[6] 동아리 선배들 중에서 이 '아~아아↗선덕' 부분을 리믹스 하는 사람도 있다.[7] 동북초 운동장을 끼고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때문에 점심시간이 되면 초등학생들과 고등학생들이 직사각형 모양의 주차장 겸 운동장에 모여 있는 광경이 보인다.[8] 동북초등학교에서는 오케스트라와 선거로 인한 소음에 대해 불만이 많다. 하지만 방음 시설을 설치하려면 예산이 압도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동북초 학부모들이 심심할 만 하면 와서 항의한다. 또한 선덕고 학생들이 동북초등학교의 운동장을 사용하면 동북초 측에서 많은 항의가 들어온다. 애들을 다그쳤다는 등, 운동장 우레탄 바닥이 축구화로 파였다는 등[9] 이러한 원시적인 방법말고 예약하는 방법이 있다[10] 2014년까지는 7시 30분까지 등교였으나 2015년부터 변경되었다.[11] 3학년은 더 일찍 등교함[12] 2019년부터 방과후 수업은 8교시에 한다[13] 2013년만 해도 23시까지 야자를 지속했으며 2018년까지는 2,3교시 모두 75분이었다.[14] 추석 당일은 제외[15] 평일기준 (수 제외) 하루 14시간 이상을 학교에 있는다.[16] sky반 한정. 일반반에 감독이 없으면 마피아하고 있는 중생들을 볼 수 있다 [17] 그런데 2016년에는 학교 정기 고사만 가지고 나눴다.[18] 2019년 현재는 AB6로 이름 변경. 그러나 암묵적으로 핀란드반으로 불리고 있다.[19] 사실 일반반의 자습과 심화반의 자습은 천지차이인게, 학습분위기부터가 달라 심화반이 상대적으로 집중하기에 좋다.[20] 2014년까지는 1학년은 스카이반과 일반반 구분 없이 방과 후 수업을 들었다. 국, 영, 수 모두 전교생을 기준으로 20~25명 내외씩 순위를 매겨 1반부터 10반까지 만들었다. 이 중 1~4반은 스카이반, 10반은 '핀란드반[18] '이다. 석식 이후 스카이반은 야간 자율 학습을 특별실에서 하는 것 이외엔[19] 딱히 일반반과 구분되는 것이 없다.[21] 문과 스카이반은 인서울반 이라 카더라. 문과 정원이 100명 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사실상 스카이반이라고 하기도 참 애매하다[22] 문이과 통합이라고는 하나, 사실상 문이과를 나누고 있다.[참고로] 2016년 신입생은 사람이 많아 12반이 5층에 있기 때문에 역시 특별실에서 자습한다.[사실] 심화반과 일반반의 차이가 꽤 큰 탓인지 심화반이 일반반을 무시하는 경우도 있다.[23] 2018년까지 '이사장실'이 있는 건물에 있었는데, 2019년 초에 지하 백운재에 있던 책상을 빼와서 만들었다.[24] 딱히 정해진 틀은 없지만, 2학년은 거의 신청 되고, 1학년은 멘티의 모의고사 국, 수, 영 등급 합이 10 이상이어야 확정으로 신청 된다.[25] 선덕고등학교의 자율학습실, 매년 곰팡이는 물론 쥐,바퀴벌레 등 다양한 생명체의 목격이 보고되는 생명의 공간이다. 지하 시설이다 보니 환기가 잘 되지 않고, 보냉, 보난 시설이 미비하다. 별개 자습실이라고 해서 자원하는 참사가 없도록 주의하자.[26] 2014년 당시 급식으로 닭고기, 계란 종류''만'' 나와서 지하에는 선덕 양계장이 있다는 낭설이 떠돌았다.[27] 무척 어둡고 더러운 곳이었다. 아무도 들어갈 수 없었는데 유리문 건너편으로 보이는 모습은 폐가와 맞먹는 으스스함을 느낄 정도였다. 백운재와 급식실이 없었을 때는 지하 전체가 학생식당이었다고 한다.[28] 구 서울 버스 1157[29] 다만 선덕고 교사에 따르면 이사장 자녀의 스포츠과목으로 처음에 개설되었었다고 카더라...[30] 영화 변호인을 제작했다.[31] 헤어스타일때문에 그런 줄 알던 학생들이 많았다.[32] 애국 조회 및 3주체협약식 때도 세그루에서 엄청난 괴성이 울려 퍼져 선덕고 체육교사가 직접 세그루에 항의 전화를 했다.[33] 그전에도 그 얘기는 있었다. 지금은 검색이 될라나 할만한 뉴스에 나온 사건으로[34] 덕분에 운동장이 반 토막났다. 결과적으론 체육대회를 잠실에서 했으니 좋은 건가[35] 참고로 체육대회 당일에는 비가 왔다.[36] 그렇다. 군기라고 순화해서 말해야 한다. 물론 좋은 스승님들도 많으셨지만, 가끔은 그 분들도 군기를 잡으셨다.[37] 물론 수업도 재밌고 진심으로 학생들을 아끼는 마음으로 대하던 교사들도 분명 존재 했지만 극소수에 불과했다. 80~90년대엔 그보다 더 했다고.[38] 이 시절에 학생들을 줘패기만하고 가장 수업 못하기로 유명하던 교사는 신기하게도 옆학교 교장을 역임했다.[39] 일리가 있는 것이, 극중에 나오는 브라질떡볶이라는 떡볶이집이 실제로 정의여고 앞에 있었고, 20-2번 버스를 타고 등·하교를 했다고 한다. 또한 정의여고와 선덕고는 쌍문동의 유일한 여고/남고이다. 물론 1988년 당시에 선덕고는 현 위치에 없었다. 선덕고는 1990년에 현 위치로 이전했다.[40] 정신차리고 공부하자 '대학에 진학하면' 이다.[41] 낙관석 시즌이 되면 문방구의 낙관석 가격이 4000원에서 7000, 8000원으로 뛰므로 손해를 볼 수 있다.[42] 오랜 전통이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90년대는 아닌 것 같다. 기억에도 없으며, 친구들에게 문의 결과 "미술 과목은 있었나?"라는 답변이 돌아올 정도로 90년대 선덕은 미술 시간에 그런 여유를 줄 학교가 아니었다. 9회 졸업생의 변: 1학년때는 미술시간이 존재는 했다. 2학년때는 물론 그런 거 없다. 3학년때? 제2외국어 시간도 '당연히' 없어졌다.[43] 현재는 미술교사가 바뀌어 낙관석 수업은 하지 않고 대신 이론수업 비중이 굉장히 늘었다. 미술사와 미학 수업 비중이 높다.[44] 현재는 도장 파는 것보다 2015개정교육과정에 걸맞는, 수준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45] 현재는 600명을 돌파함[46] 다만 댓글에서 교사의 실명을 거론한 심한 표현이 나타나기도 했다.[선덕고] 청원이 올라오고 결국 청원의 내용이 일부 받아들여지며 선덕고 디시 마이너 갤러리가 생기기까지의 일련의 과정들을 12.01 청원 사건이라고 이야기되며 일각에서는 12.01사태라고도 표현 되는 것 같다. [47] 학생들내에서 의견이 분분한데, 너무 심하다는 의견과 당할만 했다는 의견이 대립중이다.[48] 1층 교직원급식실 보수공사 중이기 때문이다.[49] 학교에 대한 불만이 익명인 디시에서 나오는 중이다.[50] 12.01 청원사건 이후로 학생들의 불만이 적나라하게 표출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된 셈 12.01 이전에는 이러한 불만을 표출할 수 있는 곳이 학급건의와 선대전 밖에 없었다[51] 학급건의는 중간에서 내용이 소실되거나 받아드려지지 않는 경우가 왕왕 있었고 선대전은 완전한 익명이 보장되지는 못 했다. 이건 건의도 마찬가지 건의함은 제대로 역할을 하는지 일반 학생들은 알 수 없는 상황[52] 다만 가끔 분탕질을 치는 사람이 글을 쓰기도 하니 자주 이용하는 학생은 잘 걸러듣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