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도시철도 2호선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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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래철도 데이터베이스)
2002년 판교신도시의 개발 때부터 추진된 노면전차 노선이다. 판교신도시 ~ 판교테크노밸리 ~ 정자역 간을 잇는 2013년 6월에 발표된 경기도 도시철도 10주년 계획에 반영되었었다. 이후 추진에 난항을 겪다 감사원에서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2014년 4월 성남시에서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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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신영수 후보는 2014 지방선거에서 중단 상태에 놓여 있던 성남 1호선 및 성남 2호선 계획을 수정해서 들고나왔다.#
성남 도시철도 1호선과 함께 2016년 경기도 도시철도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 노선에 포함되었다. 경제적 타당성(B/C)은 1.02이다.#
성남 도시철도 1호선과 마찬가지로 트램으로 추진 중이다. 2019년 보도들에 따르면 기존에 2호선이 떨어져 나간 판교트램이 2호선에 포함된 형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총 17개 역이라고 한다.
2. 판교 트램 분리 추진(2014-2019)
[각주]
판교테크노밸리 내부의 주차난과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건설되는 노선이다. 성남시 차원에서 판교신도시의 중심노선 및 관광자원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밀고 있다. 3량 1편성 형태로 RH 8분, NH 15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보행자전용도로에 건설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트램의 단점으로 지적받는 차량 통행방해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차량이 다니는 도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도시철도법에 포함되는 노면전차 노선이지만 40km/h 이하의 속도로 달리기 때문에 적용을 받지 않고 궤도운송법 적용을 받는다. 일반 지면에 레일을 설치해 전기를 동력원으로 주행하기 때문에 기존 경전철과 달리 별도의 전용궤도와 역사시설이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출처
원래는 2002년 판교신도시의 개발 때 부터 시작된 성남 도시철도 2호선이 그 시초이다. 2014년 4월 중단되었다가 2014년 중순 이후 이재명 현 경기도지사(당시 성남시장)의 공약인 판교 트램으로 새롭게 개편되어 성남 도시철도 2호선과 따로 추진됐다. 당초 판교-이매동-서현동-수내동-정자동-미금역의 계획을 가지고 추진되었다.
백지화됐다는 기존 뉴스는 과장되었다. 성남시 담당 주무관은 이 노선의 계획취소에 대한 언급은 없다고 하였으며, 사업성이 안나와 1.57km구간으로 구간을 축소하여 사업성 확보를 위해 재검토중이다.
그러나 2019년 보도들에 따르면 # 성남 도시철도 2호선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총 17개역으로 보인다.
2.1. 건설과정
- 2014년 9월 23일 경기도와 성남시 당국이 조기 건설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고 경기도가 일부 자금 지원을 하기로 했으나 16년 1월 말 현재 경기도는 자금지원에 소극적이다.
- 2014년 11월에 성남시에서 사전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9천만원 규모로 발주 하였고 같은 해 12월에 시작해 2015년 8월 5일에 마무리하였다.
- 2015년 8월 7일 발표에 향후계획을 발표하였다. 링크
- 2016년 초 설계용역을 발주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할 계획이다. 2017년 공사를 진행하여 2018년에 정식 운행할 예정이다. 출처
- 2017년 2월 제2판교테크노 밸리 연장으로 인하여 사업이 일시중단 되었다. #
- 2017년 12월13일 판교트램이 사실상 무산되고 자율주행차로 대체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판교신도시 트램, 무산 '코앞'..자율주행차 도입 대안
- 2017년 12월 20일 판교 트램 사업이 무산됐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성남시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판교역에서 제2 판교테크노밸리까지를 잇는 구간의 사업성이 나오지 않아 무산위기에 처하자, 성남시 자체사업으로 판교역에서 판교테크노밸리까지를 잇는 기존안대로 트램 설치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판교 트램 성남 자체사업으로 재추진
- 2018년 11월 15일 성남시가 15일 판교트램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트램 실증공모사업”에 공모하도록 관련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
- 2018년 11월 23일 성남시는 100여명의 주민이 모인 자리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공모한 ‘무가선 저상 트램 실증노선 선정사업’에 선정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 1시간가량 설명했다. #
- 2018년 11월 29일 분당경찰서와 성남시가 판교 무가선 저상 트램 건설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국내에 도로 위 트램이 없는 만큼 교통 관련 협조를 얻기 위해서이다. #
- 2019년 7월 8일 성남시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2.2. 1차
판교역 ~ 환상어린이공원역 구간을 1차로 건설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2016년 안전성 검토와 사업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서 2017년 건설, 2018년에 운행할 목표로 시행한다. 총 사업비는 당초 250억으로 예상되었으나 예타 검토 후 320억원이 나올 것으로 수정되었다.
2016년 1월 21일 보도에 의하면,
- 전액 성남시 부담으로 건설된다. 국고 지원을 받을 경우 예타 등 검토를 다시 받아야 하는 부분도 있고, 구간이 짧아 시 자체적으로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고 한다.
- 320억원 규모의 총 예산 중 노선 건설에 170억원, 차량 구매에 120억원을 쓴다고 한다.
- 차량은 3량을 구매하며, 2량을 상시 운행하고 1량은 예비로 두고 충전등을 한다고 한다.
- 또한 정차역이 4개로 변경되었으며, 역들의 위치가 약간 수정되었다.
- 101역(구 PT01역)은 당초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도로를 건너가야 탈 수 있었는데, 이를 신분당선 판교역 1번출구로 나와서 바로 탈 수 있도록 더 가까이 당겼다.
- 금토천을 건넌 후에 있는 정차역인 PT04역과 PT05역이 104역하나로 합쳐졌다.
2.2.1. 변경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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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역으로 확정되었다. 철도평론가 한우진씨가 역 주변을 상세히 분석한 글을 올려 놓았다.
당시의 예상 노선도
2.3. 추가 연장
- 판교트램으로 처음 추진할 때 부터 판교역 백현유원지까지 1.8㎞의 노선을 2차구간으로 예정되어 있다. 사업비가 애초 추산한 300억원보다 적은 200억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 2015년 9월 11일 성남시의 예타 재검토 이후 지방으로 이전된 한국도로공사 부지에 건설될 제2 판교 창조경제밸리로 3.93km 연장 하는 것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23번 지방도를 따라서 제2 판교창조밸리로 가는 방안과 차량기지에서 경부고속도로축을 따라서 올라가는 방안 사이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링크
- 2016년 1월 21일 성남시에서 추후 현 계획의 시/종착역에서 각각 1.5㎞씩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링크
- 판교테크노밸리 에서 서판교역 까지 연장하자는 떡밥이 있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