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판교역
西板橋驛 / Seopangyo Station
- 수도권 전철 경강선 개업일: 2025년 예정
1. 개요
경강선의 미개통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신설될 예정이다.
인근에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위치하고 있으며[1] , 경부고속도로를 기준으로 나뉘어지는 서판교 지역에 세워질 유일한 역.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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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71미터의 2면 2선 상대식 승강장이다.
3. 논란
3.1. 역 위치 논란
2017년 9월 27일 서판교역 역 위치 결정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는데, 판교동 주민들을 중심으로 서판교역을 자기네 단지에 더 가까이 붙이려고 '''핌피질을 하다 난투극으로 번져서 주민설명회가 파행'''되고 말았다. 일단 국토교통부의 계획상으로는 서판교역은 중산운 사거리에 계획되어 있지만 각 지역 주민들이 후보로 내세우는 서판교역 부지는 무려 3군데에 달한다. 2009년에 이미 다 부지까지 선정된 와중에 벌어진 일이다.
4. 역 주변 정보
판교신도시는 가운데를 관통하는 경부고속도로를 기준으로 서쪽은 서판교, 동쪽은 동판교로 구분하는데, 현재 신분당선의 판교역은 동판교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경강선이 서판교를 통과함에 따라 서판교의 중심지라고 볼 수 있는 운중동 지역에 역사 신설을 지속해서 요구해왔다. 그래서 이미 지하역[2] 과 지하터널 부지[3] 는 마련되어 있다.
사실 판교신도시내에서 단독주택에 한하여 집값이 정말 비싼 곳은 이쪽이다. 판교에서 소위 말하는 부촌, 살기 좋은 주거 지역은 이쪽이다. 물론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삼평동 백현동이 수도권에서도 탑급으로 비싸기 때문에 비교가 안되지만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주택 같은 경우는 서판교가 월등히 더 비싸다.
서판교역은 지하역사로 중산운사거리 가운데 쯤에 생길 예정이며, 산운 4~12단지 주민들은 도보로 접근 가능하며 나머지 서판교지역에서의 역 이용을 위해서는 마을버스 등의 연계교통 이용이 불가피하다. 그래도 한때 버스 자체가 없어서 판교동부터 운중동까지 걸어서 통학하던 시기보다는 많이 나아진 편.
성남판교대장도시개발사업으로 대장동이 개발되면 해당 개발구역 중심에서 약 3km 거리로 가장 가까운 역[4] 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