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군(레드얼럿2)

 

1. 설명
2. 유닛
2.1. 보병
2.2. 차량
2.3. 항공기
2.4. 함선
3.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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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에 등장하는 가상의 진영.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를 침공하여 제3차 세계대전을 일으킨다.
전작처럼 러시아가 중심이다. 알렉산더 로마노프(Александр Романов)[1] 서기장이 키운 소련군이다.

소련군은 전작에서 패배하고 이오시프 스탈린(Ио́сиф Виссарио́нович Ста́лин) 사후 미국의 개입에 의해 로마노프가 서기장이 되었는데 공산주의자였지만 평화를 외치는 온건파였기에 추대되었다. 하지만 친미적인 행위는 그저 위장술일 뿐이었으며 사실은 과거 미국과 소련 전쟁 당시 양친을 잃고 조국이 피폐해진 일로 인하여 미국에 대해 원한을 품고 있었다. 때문에 옛 소비에트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사이킥 초능력자인 유리(Юрий)를 기용했다. 그래서 전쟁 전 말 그대로 화전 양면 전술을 구사해 외부로는 평화를 부르짖었으나, 내부에서는 대대적인 전쟁 준비를 해 왔다.
유리의 마인드 컨트롤과 그의 기술력를 받아들이고 강력한 선제 공격으로 하여 미국의 절반을 점령한다. 그러나 정작 레드얼럿1 당시에 소련과 싸운 건 영국이 주축이 된 연합군이었다.[2] 레드얼럿 1에서는 멀티의 진영 선택에서도 미국이 없었다.
이렇게 전세계를 점령한 셈이지만, 정작 강력한 해군을 보유하고 있었던 '''대한민국'''의 블라디보스토크(Владивосто́к) 후방 공격과 무리한 하와이 제도 공격, 유럽 참전 협박용 핵미사일 기지의 폭파로 유럽연합이 참전하게 된다. 결국 장악했던 미국 본토를 모두 잃고 연합군이 쿠바 근역에 크로노스피어(Chronosphere) 기지를 세우자 쿠바에 있던 핵미사일 기지에 있던 핵미사일로 날려 버리려고 했으나, 기지가 제대로 털리면서 실패한다. 결국 크로노스피어로 러시아에 온 연합군이 로마노프를 생포하고 말았다.
거기다가 확장팩인 유리의 복수에서 유리가 자신의 기술력인 마인드 컨트롤을 유리군으로 가져가는 바람에 몇몇 부분이 빠져나간다. 지못미
작중에서 소련군은 자신들의 점령지에서 각종 전쟁 범죄를 서슴지 않는데, 사이킥 비컨으로 민간인을 조종하여 연합군의 총알받이로 내보내거나, 시카고에 세워진 사이킥 증폭기가 연합군의 공세로 파괴되자 분노한 블라디미르(Владимир)가 시카고에 핵공격을 감행하여 소련군이고 연합군이고 할 것 없이 도시 전체를 날려버린다. 뿐만 아니라 세인트루이스에서 타냐가 사이킥 비컨을 점령하자 분풀이로 감금되어있던 민간인들을 데졸레이터 보병으로 학살한다.

2. 유닛


게임상에서는 강력한 기갑 유닛들이 많지만 프리즘 탱크처럼 건물을 효율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사정거리가 긴 유닛이 거의 없다. 그나마 장거리 지원 차량인 V3 로켓 발사기와 시즈 초퍼, 그리고 미사일 포격함인 드레드노트가 있지만 V3는 미사일이 요격당하기 십상이고 종이 장갑이며 시즈 초퍼는 배치 시간이 길다. 또한 드레드노트도 V3과 마찬가지로 미사일이 요격당하기 쉽다. 현실의 소련군과는 전혀 딴판이며 안드로메다의 거리를 가지고 있다. 확장팩 추가 유닛은 이름 뒤에 ☆로 표기하며 확장팩에서 유리군으로 넘어간 유닛은 ★로 표기한다.

2.1. 보병



2.2. 차량



2.3. 항공기


  • 키로프 비행선
  • 미그[3]

2.4. 함선



3. 같이보기



[1] 알롁산드르 로마노프[2] 연합군 캠페인 임무를 보면 미사일 격납고로 인해서 미-소 전쟁에 유럽이 참여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로마노프 입장에선 유럽의 든든한 지원군인 미국부터 굴복시킬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3] 보리스가 호출 했을 때만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