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케언

 

1. 개요
2. 진입 방법
3. 상세
3.1. 아이디얼 마스터(Ideal Master)
3.2. NPC들
3.2.1. 모븐 스트라우드 (Morven Stroud)
3.2.2. 성자 지웁 (Saint Jiub)
3.2.3. 아바크의 주인
3.3. 몬스터들
3.3.1. Mistman
3.3.2. Boneman
3.3.3. Wrathman
3.3.4. 관리자(The Keeper)
3.3.5. 사신(The Reaper)
3.3.6. 아바크(Arvak)[1]
3.4. 메인 퀘스트
3.4.1. 메아리를 쫓아서(Chasing Echoes)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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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케언의 지도. 출처는 UESP[2]

1. 개요


Soul Cairn.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DLC인 Dawnguard에 등장하는 지역. 실제로 세계관에 추가된 것은 1997년에 나온 엘더스크롤 배틀스파이어가 먼저였다. Cairn은 사전적으로는 돌을 쌓아만든 돌무덤을 뜻한다.
소울젬에 갇혀 소모된 영혼이 도착하는 오블리비언 내의 차원으로 '아이디얼 마스터(Ideal Masters)'라는 다수의 존재들에 의하여 다스려지고 있다. 또한 이곳은 살아있는 존재는 절대 못 들어오거나 오래 버틸 수 없는 곳이다.
아무튼 한 아이디얼 마스터에 의하면 주로 강력한 네크로맨서들의 배후에는 자신들이 있었다고 하는데,[3] 이들의 수동적인 행적을 보면 힘을 갈망하는 네크로맨서 측에서 먼저 접촉해와 이들과 계약 혹은 힘을 빌린 주술을 쓰는 듯 싶다.
그러나 데이드라도 소울젬에 가둘 수가 있지만 여기엔 없는데, 이 곳 역시 오블리비언의 한 영역이므로 데이드라들이 섬기는 프린스들의 힘을 통해 빠져나올 법하며, 더군다나 문두스의 영혼을 탐식하는 아이디얼 마스터들의 입장에서는 데이드라에 대한 흥미가 없을 것이다.

2. 진입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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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케언으로 가는 포탈
볼키하르 성의 정원에서 부터 타워 맨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세라나의 어머니인 발레리카하콘으로부터 엘더스크롤을 훔쳐 달아나 은신한 곳이 이 곳 소울 케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의 작업실에서 그녀의 일지를 찾아내서 필요한 재료를 파악한 다음 그것들과 세라나의 피[4]를 떨어뜨려서 차원문이 열게 된다.
차원문을 연 후 그대로 들어가려하면 소울 케언에 의해 영혼을 흡수당해 지속적인 미량의 피해를 받게 되며, 그것을 본 세라나는 주인공이 살아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소울 케언으로 들어갈 수 없음을 지적하고 두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주인공의 영혼의 일부를 소울 트랩해서 힘을 일부분 잃은 채로 들어가거나, 뱀파이어 로드가 되어 살아있지 않은 존재가 되어서 들어가는 것.
영혼의 일부를 소울 트랩하는 방법을 선택할 경우 세라나의 말대로 힘을 일부분 잃어서 소울 케언에 있는 동안 영구적으로 적용되는 생명력/지구력/매지카 45 손상 및 재생속도 감소 디버프가 걸리게 되며, 이를 복구하기 위해선 소울 케언 내에 있는 숨겨져 있는 영혼의 정수[5]를 찾아내야 한다.
소븐가르드같이 한번 갔다가 나오면 다시 가지 못하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엘더스크롤 회수 퀘스트를 끝낸 후에도 언제든지 다시 갈 수 있다. 소울케언 안에서는 빠른이동 자체가 안되는데다, 후술된 지웁의 자서전 퀘같이 대부분의 서브퀘들도 쓸데없이 넓고 제대로 된 지도도 안 나오는 소울케언 안을 뺑뺑이 돌리는 식으로 디자인되어있기 때문에 처음 들어갔을 때부터 그곳에서 받는 모든 퀘를 처리하고 나온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 다른 퀘스트들을 다 끝내서 더 도전할 게 필요할 때나 소울젬 수집하러 가는 길에 겸사겸사 해결하는 걸 추천.
재입장 시에는 발레리카의 작업실에서 작은 문으로 나가면 성 발코니가 나오는데, 발코니 자체로 마커가 찍혀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발코니 → 발레리카의 작업실 → 소울 케언으로 진입이 가능해지는 셈.

3.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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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보랏빛 하늘[6]에 생명체라곤 존재하지 않는 암울하고 황폐한 곳으로 곳곳에 기둥이 있고 온통 돌무더기나 뼛조각[7] 뿐이다.[8] 소울젬에서 소모된 영혼들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떠돌아 다니는 걸 보면 블랙 소울젬이 왜 위험한 물건인지 알게 된다.
사방에 널려있는 영혼들은 저마다 스토리가 있는데 한 명은 오블리비언 차원문 앞에서 죽었다던가 네크로맨서에게 대항하다가 갑자기 이곳으로 왔다던가 심지어 솔리튜드의 여왕이자 네크로맨서였던 '''포테마 셉팀'''에게 무심코 임산부 복이 좀 끼는 것같다고 말했다가 이곳으로 온 NPC도 있다. 이들은 아이디얼 마스터에게 수확당할까봐 극도로 긴장하고 있으며 심지어 하늘마저 감시하고 있는것 같다면서 매우 불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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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들은 하나같이 크리스탈 근처에 가지 말라고 하는데 위사진처럼 거대한 소울젬의 모습을 한 크리스탈 근처에 가게되면 영혼이 빨려들어가 초당 데미지를 입게되니 주의하자.
가끔씩 쇠창살이 쳐져 있고 진입이 불가능해보이는 건물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경우 따로 열쇠가 있는 것은 아니고 화살이나 마법, 용언 등의 원거리 공격을 사용해서 스위치를 건드려줘야 문이 열린다. 근접공격으로는 아무리 때려도 소용이 없으니 주의. 스위치는 닫혀있는 문 주변을 둘러보면 찾을 수 있으며 네모난 석판 형태의 기둥 상단에 동그랗게 구멍이 뚫려 있고 그 안에 형광 파란색으로 타오르는 불덩어리이다. 가끔씩 눈에 보이는걸 쏴도 문이 열리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다른 스위치가 어딘가에 숨겨져 있다는 뜻이다. 보통은 건물 근처에 있으니 잘 둘러보면 찾을수 있고 문을 여는데 필요한 스위치는 무조건 두개 고정이다.
또한 플레이어를 지정된 위치로 텔레포트 시키는 패널을 가끔 발견할 수 있다. 퀘스트 진행하느라 키퍼들 잡다 보면 필연적으로 하나 만나게 되고 다른 건물들에서도 몇몇 찾아볼 수 있는 정도. 보통 패널을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곳에는 약간의 아이템이나 지웁의 자서전 페이지 등등이 널려있다.
만일 소울젬을 대량으로 얻고 싶다면 간간이 소울 케언에 들러주자. 다음의 두 가지가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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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균열에서는 영혼을 채집할 수 있다. 이미지에서도 보이듯이 땅에 크고 아름다운 균열이 생겨서 빛나고 있는 그 특유의 모습, 그리고 가까이 접근했을 때 들려오는 다소 소름끼치는 속삭임 덕에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이때 이 영혼은 '''무조건 소울젬을 가득 채울 만큼'''의 양이며, 크기에 상관 없이 빵빵하게 충전된다. 충전의 순서는 블랙 소울젬>그랜드급 소울젬>상급 소울젬>중급 소울젬>하급 소울젬>최하급 소울젬. 즉, 블랙 소울젬은 인간형 적을 위해 아껴두고 싶다면 잠시 바닥에 던지거나, 팔로워에게 들려주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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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케언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돌로 만들어진 널따란 경기장 같은 것이 있다. 그 위에 이런 소울젬 거치대가 있는 경우는 정말 땡잡았다 생각하자.[9] 총 네 군데가 있으며 이 소울젬 거치대에 '''상급, 혹은 최상급 소울젬을 놓으면 블랙 소울젬으로 바꿔준다!''' 그랜드 급 소울젬이야 용량은 그대로고 영혼 종류만 늘어나지만, 상급의 경우에는 용량부터가 그랜드급으로 확장되니 엄청나게 좋은 것. 다만, 이런 제단들은 한 번 사용하면 더 사용할 수 없다. 위의 사진에서 거치대 위쪽으로 웬 구멍이 하나 보이는데, 미사용 제단이라면 그 위에 피뢰침이 박혀 있다. 소울젬을 올리면 그 말뚝 위로 번개가 세 번 치고, 소울젬이 블랙 소울젬으로 변환되며, 주위에서 언데드 세 마리가 일어난다.
제단을 찾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소울케언 자체가 월드맵을 따로 쓰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데, 그나마 쉽게 찾을 수 있는 거라면 입구 방향에서 소울케언을 양분하는 영체 벽을 따라 오른쪽으로 쭉 가보자. 상자 하나와 맞닿은 제단을 찾을 수 있다. 보통 제단 근처에는 낡은 푸른색 깃발이 있는 듯 하다.
사실 퀘스트만 클리어할 생각이라면 마커만 보고 쫓아가면 되지만, 사이드퀘스트가 몇 가지 있는데 이거 하려면 월드맵도 지원되지 않는 광활한 동네에서 한참을 헤매야 해서 꽤 갑갑한 감이 있다. 공략을 봐도 어디에 숨겨져 있나 긴가민가할 정도. 은근히 수집할 아이템이 많아서 더더욱 귀찮다.
참고삼아 정리해보자면 소울 케언 내부에서 수집할 수 있는 아이템 목록으로는 지웁의 자서전 페이지 1~10개, 사신의 소울젬 파편 3개, 플레이어가 부분적으로 소울트랩 당하는 방법을 골랐을 경우 영혼의 정수 1개, 미스트맨, 본맨, 라스맨의 소환 주문 마법서 3개, 아바크의 해골 1개 등이 있다.

3.1. 아이디얼 마스터(Ideal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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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얼 마스터들의 형태 중 하나
아이디얼 마스터들은 소울 케언이라는 오블리비언 영역을 다스리는 악의적인 존재들이다. 보통은 물리적으로 현신하지 않지만, 소울 케언에 있는 거대한 소울 젬이 그들의 형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거대한 소울 젬은 근처에 접근하는 필멸자들과 대화하거나 생체 정기를 흡수하는 통로로 사용된다. 그들은 억겁의 시간 동안 소울 케언으로 영혼들을 끌어오려 하고 있으며, 끌려온 영혼들은 영원히 갇히게 된다. 아이디얼 마스터들은 이렇게 끌려온 영혼들이 평화로운 영생을 누린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소울 케언에 속박된 영혼들은 저주라고 여긴다. 아이디얼 마스터들도 각자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너무나도 드높아서 말할 수 없다.
자세한 것은 밝혀진 바 없지만, 배틀스파이어에서의 행보를 보면 아이디얼 마스터들은 소울 케언을 창조한 자들로, 한 때는 필멸자였던 자들이라고 한다. 각자는 공통적으로 필멸자에게 힘을 주거나 속여서 영혼을 수집한다는 행위를 할 뿐, 그 외에는 성격도 다 다르고 관심사도 다르며, 데이드릭 프린스들처럼 선악의 개념도 모호한 존재이다. 사실 무얼 생각하는지조차 모를 존재들인데, 소울 케언이 비록 소울 케언의 존속이 위협받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메이룬스 데이건의 수하들에게 약탈당하고 자신의 수하들이 죽어가는 와중에도 단 한 명의 마스터 외에는 별 관심도 두지 않았고, 마찬가지로 도바킨세라나가 자신들의 강력한 수하들을 차례로 처치하고 갇혀있던 발레리카를 맘대로 탐리엘로 데려가는 와중에도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 배틀스파이어에서의 묘사를 보면 특별히 침입자들에 대항할 힘이 없거나 한 건 아닌것 같은데, 이래저래 말을 걸다 보면 휴식을 방해하지 말라며 말을 끊거나 데이드릭 프린스들과의 일은 엮이기 귀찮으니 네가 알아서 처리하라는 등 아예 관심을 안 보이는 애매모호한 태도를 보여서 강력한 존재들인건지 아닌건지 전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그렇게 강력한 존재들이 아님은 확실하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들은 원래 강령술을 매우 오래전에 연구했던 마법사들로 소울 트랩이란 마법을 최초로 만들어낸 자들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연구를 하는 도중, 필멸자들의 육체가 얼마나 유한한지 알게 됐고 이를 초월하기 위해 육신을 버렸다고 하는데, 소울 케언에서 볼 수 있는 아이디얼 마스터들의 모습도 그렇고 정황상 거대한 소울젬에 자신들의 영혼을 가두고 그 소울젬들을 중핵으로 하여 오블리비언 어딘가에 이들 만의 공간인 '''소울케언'''을 창조했음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이들의 대화를 좀 더 자세히 들어보면, 이들은 자신들의 매지카를 사용하는 행위가 자신들의 불멸성을 줄이게 된다면서 자신들의 힘을 사용하는 것을 극도로 기피하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이는 스카이림의 네크로맨서 '''말렌 바린'''이 아주라의 별을 사용해 불멸성을 얻으려 한 행동과 매우 비슷한데, 말렌 바린은 소울트랩으로 자신의 영혼을 아주라의 별에 담아 육체를 초월하여 불멸성을 얻으려고 한 네크로맨서이다. 그러나 이렇게 얻은 불멸성은 매우 불안정해서 매번 자신의 제자들로 하여금 외부에서 살아있는 생명체의 소울을 보급받아야 소멸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아이디얼 마스터들 역시 불멸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며 자신들에 힘의 소비가 곧 자신들의 수명을 줄이는 것이기에 싸움에 소극적인 입장을 취할 수 밖에 없다. 또한 어디까지나 필멸자들이 불멸성을 얻기위해 마법적 의식을 통해 육체를 초월한 것일 뿐, 타이버 셉팀처럼 근본적으로 필멸자 자체가 신으로 승천한 것이 아니기에 진짜 신적인 존재들이 나타났을 땐 저자세를 취할 수 밖에 없다. 단적인 예로 엘더스크롤 레전드에선 메이룬스 데이건이 자신의 휘하 데이드라들을 소울 케언으로 보내고 소울 케언을 넌 침략의 병참기지로 만들어버렸음에도 직접적인 행동을 취할 수 없어 외부에서 온 주인공에게 도움을 청할 수 밖에 없는 지경이었다.
이보다도 이른 2시대 때 몰라그 발플레인멜드 사건을 일으키며 넌과 콜드하버를 융합시키려 했을 땐, 블랙소울젬에 당한 영혼은 원래 소울케언으로 보내졌어야 함에도 몰라그발이 다스리는 콜드하버로 보내졌다. 심지어 이들 몸에서 떨어져나간 '''아이디얼 마스터의 파편'''이라는 아이템마저 얻을 수 있는데, 아이템 설명을 읽어보면 이 조각은 아이디얼 마스터들의 신체 일부이며 분노하듯 보라색 빛을 반짝이고 있다는 텍스트 설명을 볼 수 있다. 이런게 소울케언도 아니고 왜 탐리엘 대륙에 여러개 굴러다니고 있는지는 의문.[10]
그들은 자주 필멸자들과 소통한다. 소울 트랩으로 소울 젬에 갇힌 모든 영혼들은 소울 케언으로 오며, 이곳에서 자의든 타의든 아이디얼 마스터들에게 스스로를 바치게 된다. 블랙 소울 젬에 갇힌 인간형 영혼이 가장 많지만, 비인간형 영혼은 물론이고 드래곤들의 영혼도 소울 케언에 갇혀 있다고 한다. 네크로맨서들이 이러한 영혼들을 문두스 세계로 소환하곤 했으나 그 기술은 제 4시대에 들어와 실전되었다. 역사적으로 힘을 갈망했던 여러 네크로맨서들이 아이디얼 마스터들과 접촉했으며, 영혼들을 대가로 불사의 군단을 일으킬 수 있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아이디얼 마스터들이 뒷통수를 치고 그 네크로맨서의 영혼까지도 가져가 버렸다. 이 예가 바로 그들에게 속아 영원히 갇히게 된 더네비어다. 힘을 갈망한 채 사령술을 취하다 이곳으로 와 힘을 주는 대신 발레리카가 죽을 때까지 감시해달라고 했는데, 발레리카가 뱀파이어라 불멸자라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아서 더네비어가 홀라당 넘어가게 했다. 결국 더네비어는 소울 케언에 귀속돼 탐리엘에 영원히 돌아올 수 없게 되어 그들의 노예가 되어버렸다. 세레나의 어머니인 '발레리카'는 이들에게 영혼을 제공하는 대신 은신처를 제공받았지만 뒤통수를 쳐 관리자들을 보내 죽이려고 했었다.
아이디얼 마스터들은 두 형태 중 하나로 존재한다. 관에서 "쉬고" 있는 작은 적색 수정의 형태로 필멸자들과 소통하며[11], 소울 케언에서 볼 수 있는 거대한 떠 있는 소울 젬의 형태로 접근하는 모든 필멸자들의 생체 정기를 흡수한다. 소울 케언에서 자생하는 소울 허스크라는 식물을 섭취하면 이 흡수 효과에 저항할 수 있다.

3.2. NPC들


대부분은 정처없이 떠도는 영혼들 뿐이지만 유의미한 영혼 NPC가 딱 3명 존재한다.

3.2.1. 모븐 스트라우드 (Morven Str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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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하는 '모븐 스트라우드'
하이 락 지역에서 유명한 상인 브리튼으로 네크로맨서에게 물건을 거래했다가 이곳으로 왔다고한다. 장사속은 여전해서 '이 곳에서 골드는 쓸모가 없으니 이 곳에서 자라나는 '영혼 껍질(Soul Husk)'를 25개 가져오면 마차의 물건을 보여주지'라며 가져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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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껍질의 모습
영혼 껍질은 소울 케언 곳곳에서 자라나는 식물 같은 아이템으로 먹을 것으로 분류되며 섭취하면 영혼이 빨려들어가는 것에 저항력을 불어넣어주고 마법 저항이 증가한다. 이것을 채집해 25개를 모아오면 교환할 수 있는 아이템 목록을 선택할 수 있는데 '''무작위'''로 효과와 아이템이 선택되기 때문에 그다지 추천하진 않는다.[12] 지웁의 주위를 둘러보면 아예 소들의 영혼과 함께 영혼 껍질을 재배하는 농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영혼 껍질이 필요한 특수 이벤트는 모븐 스트라우드와의 거래 외에도 하나 더 있다. 던가드 퀘스트 라인의 소울 케언 파트를 완료한 후 발레리카에게 다시 돌아가면 영혼 껍질 5개를 구해다달라고 하는데, 5개를 구해다주면 영혼 껍질을 정제해서 만든 영혼 껍질 추출물을 만들어준다. 성능은 그냥 기존의 영혼 껍질에서 지속 시간이 늘어난 정도.

3.2.2. 성자 지웁 (Saint Ji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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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 지웁'의 모습
말라비틀어진 나무들 사이를 서성이는 던머의 영혼.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의 프롤로그에서 주인공에게 가장 먼저 말을 걸은 그 애꾸 던머다. 그에게 소울젬에 갇힌 경위를 물으면 전작의 사건을 언급한다. 3편의 인물이 4편의 스토리를 5편의 주인공에게 말하는 셈.
모로윈드 당시에는 그냥 시작 부분에서 이름만 묻고 끝나서 자세한 정체를 알 수 없었으나, 본작에서는 계속 대화가 가능하므로 그의 행적에 대해 알 수 있다. 그는 과거 스쿠마 때문에 살인을 일삼다가 보수도 두둑하고 수요가 많은 살인청부업자로 전향하면서 레도란 가문의 고위직 사람들을 암살하게 되는데, 도착하기도 전에 모락 통의 암살자가 먼저 처리한 뒤 흔적을 모두 지우고 그에게 누명을 씌웠다. 결국 현장에서 체포되어 살인죄로 투옥되었는데 바로 그 때 모로윈드의 주인공 네레바린과 조우한 것이었다. 석방된 후에는 세상을 위한 의미 있는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그 방법을 모색하다, 모로윈드의 거주민들을 위해 토착 생물인 '클리프 레이서(Cliff Racer)'들을 몇 년에 걸쳐 학살해 전부 멸종시키고, 그 공로로 사람들에게 '성자'라고 불리게 되었다. 작중 설정상 클리프 레이서는 모로윈드 내 이동을 방해할 정도로 위험한 존재인데, 게임상에서도 이놈들을 아예 없애버리는 모드까지 나올 정도로 해당 작품의 플레이어들에겐 귀찮음의 상징이었다. 이 멘트는 사실 팬서비스.
하지만 불행히도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시점에서 크바치에 머물렀다가 발생한 오블리비언 사태에 휘말린 나머지 드레모라들에게 잡혀서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본인도 잘 모르는데, 전작을 플레이해본 사람은 크바치가 어떤 꼴이 났는지 안다. 그래도 솔스타임 레이븐 락을 돌아다니다보면 성자 지웁을 언급하는 NPC가 있는걸 볼 때 잊혀지진 않은 듯. 문제는 직접 대화하는 게 아니라 상호작용으로 누군가와 대화할 때 나온다.[13]
클리프 레이서 퇴치 이후엔 자서전 집필에 힘썼던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는 자기가 죽은 줄도 모르고 두번째 권을 집필하고 있다. 도바킨에게 자신이 죽어서 200년동안 이 곳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들어도 크게 놀랄 뿐, 아랑곳 않고 집필을 끝마치는 게 여기서의 할 일이라며 자서전에 집착한다. 그리고 자신이 썼던 1권의 페이지들이 흩어졌으니 전부 찾아달라고 '''빌면서''' 도바킨에게 부탁하는데, 그야말로 바렌지아의 돌 찾기다. 소울 케언이 상당히 넓어 찾기가 힘들고 퀘스트 따윈 개나 줘 유저들이 아닌 이상 작정하고 뒤져봐야 겨우 찾을 수 있다. 위치 공략영상, 한번에 찾는 영상
사실 바렌지아의 돌 퀘스트를 뛰어남는 악랄한 노가다 퀘스트라고 할 수 있는데, 마커도 없어서 미친듯이 돌아다녀야 찾을 수 있는데다가 소울 케언은 엄청 넓고 우중충한 분위기 때문에 더 힘들다. 제작진도 이 퀘스트가 악랄한 퀘스트임을 알았는지 어지간해서 저널에 감정 표현을 안 하는 도바킨도 이 퀘스트 저널에서는 '''정말 힘든 작업일 것 같다.'''고 불평한다. 그러니까 조금이라도 편하게 하려면 마커를 주는 모드를 깔자.
골 때리는 버그가 있는데 아홉번째 페이지가 사라지는 일이 빈번하다. 이때 아홉번째 페이지는 스폰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스폰되긴 했는데 스폰 위치가 엇갈려서 건물 폴리곤 사이에 끼어버린 것이라, 공략 등을 찾아보고 아홉번째 페이지가 스폰될 영역에 간 다음 그 자리에 엄폐물을 무시하고 물체를 밀어내는 가차없는 힘 포효를 내질러주면 폴리곤 사이에 끼어있던 아홉번째 페이지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아랫층에서 찾을 수 있게 된다.
지웁의 자서전 페이지들은 그냥 아이템 자체를 얻는 것으로는 만족되지 않고, 반드시 '''그 자리에서 주워야''' 한다. 소울 케언에 이미 스폰되어있는 페이지들을 하나씩 주워모으지 않는다면, 콘솔 명령어로 페이지를 소환해서 얻거나 그냥 인벤토리에 페이지를 추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다 찾아주면 매우 고마워하면서 오직 한 권만 출간된 1권을 주면서 영혼이 된 자신은 쓸모 없다며 '성자 지웁의 로켓(Locket of Saint Jiub)'이라는 목걸이를 준다. 목걸이의 인챈은 스태미나/무게 50증가이며, 목걸이로서는 독특하게도 방어력 수치가 붙어있으며 경갑으로 분류되지만 방어구가 아니라 목걸이이기 때문에 강화는 할 수 없다.[14] 다른 영혼들이 소울 케언에서 이질감과 고독에 고통받고 있는 것과 달리 지웁은 '''"여긴 방해하는 사람도 없어서 참 좋다"'''며 담담하게 2권을 계속 쓸 것이라 말한다. 물론 소울 케언같은 곳에서 책을 써봤자 (발레리카나 주인공처럼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들어오는 사람이 없는 이상) 읽어줄 사람도 없겠지만, 1권을 완성한 이상 자신이 할 일은 그것 뿐이라고.
이 퀘스트에 꽤 귀찮은 버그가 있다. 자서전 페이지를 무엇이건 간에 하나라도 주웠을 경우, 퀘스트를 끝내기 전까지 운이 없으면 게임이 20~30분마다 C++ 런타임 에러를 뿜어내며 CTD가 발생하는 것이다.
랜덤으로 "내가 그 죄수한테 뭐라고 말했더라? '일어나. 가야 한다. 꿈꾸고 있었군...' 그래 그거였어."라고 말하는데 이는 실제 모로윈드 프롤로그로 모로윈드 유저들에게 프롤로그를 상기시키는 대사다.

3.2.3. 아바크의 주인


정해진 이름을 가진 네임드 NPC는 아니고, 갑옷 차림의 평범한 언네임드 영혼. 소울 케언을 2등분하는 거대한 벽을 통과하면 나타나서 자신의 마필 아바크의 두개골을 찾아줄 것을 요청하곤 사라지며, 아바크의 두개골을 찾으면 근처에 다시 나타나서 아바크를 찾아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아바크 소환 주문을 알려준다. 자세한 사항은 후술할 아바크 항목을 참고.
생전에 아바크를 대단히 아꼈던 모양인지 퀘스트를 시작하기 전에는 거의 실성한 것처럼 아바크를 걱정하며, 퀘스트 완료 후 아바크 소환 주문을 가르쳐줄 때에도 도바킨을 마치 영웅처럼 치켜세우며 극진히 감사를 표한다. 물론 아바크를 햇빛이 잘 드는 곳으로 데려가주면 좋을 것이라는 말도 빼놓지 않고.

3.3. 몬스터들


위에서도 말했듯이 이 곳은 생명체는 없고 오로지 영혼과 언데드들이 넘쳐나는데, 네크로맨서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아이디얼 마스터들과 계약하는 이유는 이곳의 언데드들이 아트로나크만큼이나 강력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죽으면 시체대신 검은 액체덩어리가 되며 소울젬을 얻을 수 있다. 만일 소울젬을 적당히 챙겨온 뒤 소울트랩이 걸린 무기를 가져왔다면 나갈 때에는 모든 소울젬을 두둑하게 채울 수도 있다.
탐험하다보면 밑의 세마리를 소환할 수 있는 마법책을 1권씩 발견할 수 있다. 위치는 대략 관리자들이 있는 부근. 참고로 마법서들의 가치는 모두 75셉팀이다.
그렇게 주문으로 소울 케언 언데드들을 소환하는 것은 '''언데드'''를 소환하는 것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왼쪽의 아트로나크 소환 퍽 트리가 아니라 오른쪽의 언데드 일으키기 관련 퍽 트리의 영향을 받는다. 아트로나크가 아닌 드레모라 로드도 아트로나크 소환 퍽 트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오해하기 쉬운 부분. 드레모라도 아트로나크도 데이드라인 한편 이 해골들은 언데드니 이렇게 퍽 트리가 배정된 것은 납득 가능하다.
DLC와 본편의 호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인지, 아트로나크나 드레모라를 소환해두거나 좀비를 일으켜두면 위험해보인다며 가까이 오지 말라던 NPC들이 드레모라나 좀비는 몰라도 아트로나크보다 훨씬 흉흉하게 생긴 소울 케언 언데드를 소환해두면 평소처럼 잘만 회화를 한다.

3.3.1. Mis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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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man의 모습
소환시 소모 매지카는 '''168'''. 착각이 아니다! 마법 등급이 '숙련자(Adept)'라서 아래의 본맨보다 등급(본맨의 등급은 '견습(Apprentice)')이 높아, 매지카를 더 잡아먹는다!
하반신이 없는 검은색 해골들로 원~중거리에서는 오른팔로 얼음 창/동상 마법을, 근거리에서는 왼팔로 냉기 터치를 쓰며 제일 약하고 해골 병사보다도 잘 안 보이는 존재들이다. 소환해봤자 잉여다. 솔직히 이 녀석들보다는 불꽃 아트로나크가 더 도움이 된다. 말 그대로 등급 값을 못 한다.
특이한 점이라면, 전투 도중 주변에 무기가 떨어져있을 경우 주워서 냉기 터치를 쓰던 손에 착용한다. 좋은 무기를 들려주기만 한다면 한쪽에 치우친 본맨이나 래스맨과 달리 원거리전과 근접전을 모두 커버 가능한 올라운드형 소환수가 되는 셈. 물론 이를 감안하더라도 미스트맨 하나를 믿고 성능좋은(=대체로 무거운) 무기를 들고다니는 것은 비효율적이라 실용성은 보장하기 힘들다.

3.3.2. Bon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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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eman의 모습
소환시 소모 매지카는 112.
검은 해골들로 탐리엘의 해골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력함을 보여준다. 활, 검, 마법등으로 무장했으며 제일 많이 보이는 존재들이다. 플레이어가 소환한 해골병사들은 레벨링되는 활과 화살을 들고 나오므로 한번 소환해 두면 짭짤한 위력을 보준다.
비전투시에 소환해서 데리고 다니면 동그랗게(?) 빛나는 안광과 함께 스켈레톤 특유의 끼릭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멍하니 서있거나 급하게 따라오는 모습이 묘하게 귀엽다는 플레이어들도 있다.

3.3.3. Wrath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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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athman[15]의 모습
소환시 소모 매지카는 262.
매우 강력한, 검은 드라우그의 모습을 한 언데드들로 드라우그 죽음의 군주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넘사벽급 무기를 쥐어준 데드 스랄이 강력하긴 하지만, 관리하기가 워낙 어려운 것은 물론이요 정작 전투가 벌어졌을 땐 주위에 없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사실상 소환마법으로 부를 수 있는 소환수 중에서는 드레모라와 더불어 최강급 소환수라 할 만하다.
드레모라(생귄의 장미로 소환했을 때 포함)와 비교하면
  • 드레모라 로드 - 체력 345[16], 특급-화염 데이드릭 대검, 데이드릭 중갑, 양손 100, 중갑 84, 방어84. 각종 퍽 보유.[17]소모 매지카는 358. 습득처는 스킬 레벨 65이상시 대학 or 텔 미스린 입수. 장미는 14레벨시 데이드릭 퀘스트.
  • 악령병사 - 체력 800[18], 드래곤제 양손 무기들, 양손 79, 중갑 57, 방어 57. 소모 매지카는 301. 습득처는 소울케언. 언데드 특성[19]
  • 둘다 최고 등급 소환수라, 각종 언데드 격퇴, 데이드라 추방 및 지배에 면역이다.[20]
요약 하자면 습득 시기나,[21] 성능이나 드레모라가 좀 더 좋다. 악령 병사의 경우, 베이스가 드라우거다 보니 움직임이 좀 둔한 편인데 비해, 드레모라는 적극적이다 보니 공격성은 물론 방어나 배쉬도 적당히 섞어 쓰기 때문에 전투력이 출중한 편이며, 데이드릭제 중갑도 착용 중이라 방어력도 있어서 체력에 비해 몸빵의 역할도 생각보다 잘 하는 편이다. 하지만 방어력이 어중간한 탓에, 거인이나 드래곤 등 한방이 강력하거나 마법사 적에겐 생각보다 잘 죽으니 이러한 적들에겐 악령병사가 좀 더 잘 버틴다.[22]
사실 이러한 점은 일일이 뜯어봤을 때 이야기고, 실상은 모드질을 통해 난이도를 조절한 게 아닌 이상 바닐라 상으로 둘 다 별 차이가 없다시피 하니 취향껏 쓰면 된다.

3.3.4. 관리자(The Kee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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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한손둔기)
관리자 (양손도끼)
관리자 (활)
소울 케언을 관리하는 정체불명의 언데드들로 드래곤 판금 갑옷과 드래곤본 무기를 들고 있는데 신장이 크고 매우 강력하며 드래곤본 세트를 다시보게 만들며 마법을 10% 저항한다. 발레리카를 만나려면 결계를 없애야하는데 이들 3마리를 처리하면 된다. 죽을때 드래곤 판금 갑옷은 얻을 수 없지만 무기를 드롭한다. 참고로 보통 난이도에서도 꽤 상대하기 어려운 편인데, 개중 한 녀석은 높은 건물 위에 있기 때문에 마스터 난이도라면 힘겹게 투닥거릴 필요 없이 방패로 밀치거나 푸스로다 한방에 저멀리로 날려버릴수 있을것이다. 다만 시체가 영체화하기 때문에 낙사한 시체를 찾아 루팅하기가 힘들어진다.
레벨이 충분히 높다면 드래곤본 무기를 드랍하지만[23], 레벨이 낮을 경우 그랜드급 소울젬만 떨구거나, 최악의 경우는 잔돈 몇푼만 주는 경우도 있다. 다만 20대 후반의 경우에는 충전된 블랙 소울젬을 들고있다.
드래곤 판금 갑옷을 입은 명백한 인간형 몹이지만 머리 부분이 푸른 안광이 달린 검은 불꽃으로 표현되어 있어 그냥 봐서는 기반 종족이 무엇인지 알기 힘든데, 크리에이션 킷으로 뜯어 보면 이 관리자만을 위한 새로운 종족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다. 팔뚝을 보면 노르드처럼 보이는데 그렇게 보이는 이유는 원래의 드래곤본 판금 갑옷의 팔뚝 부분을 수정하기 귀찮았던 베데스다의 귀차니즘 때문으로 보인다. 덤으로 하반신 부분의 애니메이션도 대충 만들었는지 발목~종아리 부분이 엿가락처럼 늘어진다.
머리 부분의 검은 불꽃 효과는 드래곤본 판금 투구를 낀 버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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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사신(The Re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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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의 둥지
상자를 뒤지다보면 '사신의 소울젬의 파편(Reaper Gem Fragments)'이란걸 얻을 수 있는데 총 3개가 있으며[24][25] 모두 모아 위의 건물안으로 들어가 작동시키면 신장이 매우 큰[26] 정체불명의 언데드가 튀어나와 도바킨을 공격한다. 다만 자이언트급 사이즈와 달리 공격모션은 인간형 몹과 같아서 어느정도 스킬만 갖춰도 그닥 위협적이지 않다. 페리아이트 신도들을 연상시키는 구토공격도 가끔 시도하는 편.
위치가 워낙 그래서 찾는데 시간걸리니 여기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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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의 모습
헬겐에 있던 망나니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무조건 연철 도끼와 데이드라 심장과 블랙 소울젬 3개를 드롭한다. 소울젬이 필요한 유저들은 무조건 썰어버리자.
여담으로, 콘솔로 사신을 검색해보면 사신의 두건, 로브, 손목 보호대의 코드가 있지만 콘솔로 획득을 해도 무게만 오를 뿐 인벤토리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다.

3.3.6. 아바크(Arva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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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 소환된 아바크
일반적인 이라면 갈기와 눈이 있을 곳에서 소울 케언 특유의 보랏빛 오라를 뿜어내는 검은 해골마. 몬스터라기 보단 일종의 탈것 겸 소환수로, 소울 케언 입구 근처에서 갑옷 차림의 언네임드 영혼이 아바크의 해골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여행하다보면 뭔가 소환되는 듯한 소리와 함께 아바크가 나타나서 자신의 두개골이 어디 있는지를 알려주는 듯한 행동을 하고, 특정 위치로 가면 아바크의 해골이 놓여 있는 제단을 찾을 수 있다. 이 제단은 네 구의 Mistman이 지키고 있으며, 이 Mistman들을 처치하고 나서 해골을 주운 뒤 영혼에게 해골을 전해주면 된다. 영혼은 아바크를 해방시켜 주어 고맙다며, 아바크를 소환할 수 있는 능력을 주고는 사라진다.
소환 마법으로 매지카를 120 정도 소모하며, 빠르다. 타고 있지 않을 때의 지속 시간은 60초이지만, 지속 시간 이전에 탄 뒤 내리지만 않으면 계속 타고 있을 수 있다. 지속 시간을 넘긴 뒤 내리면 수 초 뒤 사라진다.
은신플레이 지향자들은 이쪽이 편리하다 카더라. 그냥 말 타고 댕기면 멀리 있는 적한테 활 한대만 땡겨도 말이 알아서 난동부리며 어그로를 다 먹어주는 탓에 은신크리가 더 이상 뜨지 않기 때문이다. 타고가다가 필요할때 내리면 그만이고 안 사라진다 싶으면 쓱 그어주면 끝. 다만 엄연히 탈것이기 때문에 실내소환은 불가능하다.
이 소환마법이라는게 장점이자 단점인데, 위에 서술했듯 은신플레이 지향이라면 아바크가 구세주처럼 느껴지겠지만, 퍽 찍고 데드 스랄 두 마리 끌고다니는 네크로맨서에게는 웬수다. 소환수 취급을 받기때문에 아바크를 소환하면 힘들게 구해서 끌고다니던 시체가 바로 나자빠진다. 아트로나크 두 마리라면야 그냥 소환하면 땡이지만 데드 스랄의 특성상… 좋은 시체 두 마리 구해서 끌고다니는 중이라면 아바크는 조용히 봉인하자.
스위치로 작동하는 창살의 스위치를 찾기 귀찮을때 창살 너머에다 소환해놓고 탑승해서 건너편으로 넘어가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트윈 소울 퍽을 찍으면 두마리 소환할 수 있다.
여타 말들에 비해 이용하기 좋은 편이지만 보라색 오라를 제외하면 너무 단순한 해골마 외모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3.4. 메인 퀘스트


이곳에 온 목적이 세레나의 어머니 발레리카를 찾기 위한 것이므로 그녀를 찾는 과정을 알아보자.

3.4.1. 메아리를 쫓아서(Chasing Echoes)


퀘스트 마커를 따라가다보면 발레리카 주위에 결계가 쳐져 있는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위에도 말했듯이 관리자를 총 3마리 죽여서오면 결계가 없어지고 세레나와 발레리카가 오랜시간 끝에 조우하게 된다[28]. 그러나 세레나는 그녀 역시 하콘만큼이나 자신을 도구로 취급하는 것에 질렸다면서 화를 내자[29] 발레리카는 오랜 시간동안 보지못해 그렇게 대하게 됐다면서 미안하다며 엘더스크롤을 넘겨주게 된다.
원래 발레리카는 하콘이 예언을 실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30][31][32] 의미 없는 시간을 쏟아부어 이곳에 은신처를 마련했지만, 아이디얼 마스터들은 발레리카를 뒤통수쳐서 관리자들에게 그녀를 죽이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다행히 그녀는 그들을 속여서 궁지에서 겨우 벗어났지만, 그녀의 힘으로도 없앨 수 없는 결계 때문에 서로 시간만 끌고 있는 상황이였다고.
관리자이자 아이디얼 마스터의 노예가 된 용인 더네비어를 쓰러트리고 나면 엘더스크롤이 있는 곳으로 안내해주며 세레나를 부탁한다며 맡기고 이곳에 남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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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카가 훔친 엘더스크롤(피)
그 후의 스토리는 아우리엘의 활을 참조하길 바란다.

4. 기타


또다른 볼거리 하나는 바로 '''소울케언의 외곽과, 중심부의 오각형 성채 내부.''' 어떻냐면 '''아무것도 없다.''' 볼거리가 없는게 아니라 아예 텍스쳐만 있고 여타 오브젝트는 전혀 볼 수가 없다. 기껏해야 돌기둥 몇개랑 가끔 돌아다니는 위스프 처럼 생긴 보라색 영혼정도. 심지어 몬스터도 쫓아오는 녀석이 아니면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 몇 걸음 차이로 사막보다 휑한 모습이 나오는 게 나름대로 별천지. 전자는 일반적으로 퀘스트를 위해서 돌아다닌다면 거의 갈 일이 없기 때문에, 후자는 콘솔키를 쓰지 않는 이상 볼 수가 없기 때문에 아예 만들지 않은 것 같지만, 사실은 Dawnguard 메인퀘를 진행하다 보면 문을 통해 Boneyard로 진입할 수 있기 때문에 만들지 않은 것. 콘솔키를 쓰지 않는 한 볼 일도 없고 굳이 존재하는 걸 하나 더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만들지 않은 것이다.
의외로 이곳에 주인공 이외에 뱀파이어같은 언데드가 아님에도 '''살아있는 채로''' 들어온 인간의 흔적이 있다. 사신의 방 건물 위쪽을 보면 노르드족 투구를 쓴 해골이 쪽지를 남기고 널브러져있다. 영혼이 존재하지 않는 걸 보면 소울젬하고 관계없이 기어들어온 듯. 해골 옆에 떨어진 쪽지를 보면 나름대로 이름 깨나 날리던 모험가였는데 남들이 위험하다는 걸 만용을 부려 들어왔다가 나가지도 못하고 죽은 것 같다.
색깔도 비슷하고 둘 다 영혼과 관련된 분위기도 비슷하게 묘사돼서 콜드하버와 혼동되는 경우가 잦다. 정작 스카이림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는 소울 케언과 콜드하버가 잘 혼동되는 듯. 콜드하버는 데이드릭 프린스 몰라그 발의 오블리비언이고, 소울 케언은 오블리비언 영역 내의 아이디얼 마스터들의 공간이다.

[1]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에서 태양의 여신 솔의 이륜 전차를 이끄는 말인 아르바크에서 온 듯 하다.[2] 실제 인겜에선 지도를 봐도 헷갈리기 쉬운데 왜냐하면 주변 지형지물이 구분이 안 가기 때문이다. 쓸데없이 넓어서 한눈에 파악이 안 되는 건 덤. 지도를 쓸 때 팁을 주자면 그나마 맵상에 하얀색으로 표기된 영혼 웅덩이를 기준으로 찾으면 편하다. 이 영혼 웅덩이가 미니맵에도 하얀 점으로 표시되므로 대략적인 위치만 알면 웅덩이 위치를 잘 조합해서 해당되는 지역이 어딘지 알 수 있다.[3] 그 예로 매니마코블러드웜 투구 기능이 소울 케언의 해골을 불러오는 것이다.[4] 조합에 발레리카의 피가 필요했기 때문에 발레리카의 딸이며 발레리카와 같은 콜드하버의 딸인 세라나의 피를 대신 이용한다.[5] 소울 케언에 있는 보물상자들 중 하나를 열어보면 '''영혼의 정수'''라는 이름의 아이템이 들어 있는데, 이것을 회수하는 순간 봉인되어있던 도바킨의 영혼이 다시 도바킨에게 흡수되어 디버프가 사라지고 영혼의 정수는 평범한 블랙 소울젬으로 돌아간다.[6] 하늘 정 가운데에 블랙홀처럼 검은 심연이 큼지막하게 펼쳐지고 있다. 이런 묘사에 공포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주의.[7] 개중에는 드래곤의 뼈들도 있는데, 더네비어 외에도 소울 케언에 접근한 드래곤들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것들이 죄다 더네비어의 뼈들인지같은 자세한 정황은 불명.[8] 어두운 색만 가득한 스카이림과 달리 배틀스파이어에선 어둡긴 하나 나름 다채로운 편이었다.[9] 단, 모든 거치대가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후술할 내용 참고.[10] 몰라그 발 역시 메이룬스 데이건처럼 소울케언을 침공했다면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 소울 케언이 등장하지 못한 배경일 가능성이 높다. 몰라그 발이 넌의 영혼들을 자신에게 넘기라고 협박했고 이에 반발한 몇몇 아이디얼 마스터들을 몰라그 발이 본보기로 작살내버렸고 이때 그들의 신체 일부가 넌으로 떨어졌을 수도 있다.[11] 이 형태는 무려 1997년도 작인 엘더 스크롤 레전드:배틀스파이어에 나왔다!! 설정 자체는 2019년 현재 기준으로 22년이나 된 셈.[12] 그런데 자신이 모드를 통해서 인챈트 효과를 마구 추가했는데 다른 맵에서 구하기 힘들때는 이 퀘스트를 통해 조금 수월하게 얻을 수 있다. 또한 마법의 경우 자신의 스킬포인트와 무관하게 최상급 바로 이전의 서적도 파니까, 초반에 와서 원하는 고렙 마법서적이 나올때까지 세이브 로드 노가다를 하는 방법도 있다.[13] 여담으로 크바치에 지웁을 닮은 참수된 머리가 있다는 떡밥이 떠돌고 있는데 해당 머리는 엘프가 아니라 인간 머리이며 창대에 꽂힌 머리 오브젝트로 자주 나오는 모델링이다.[14] 스페셜 에디션 한정으로 금 주괴로 강화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15] 비공식 한글패치 명칭은 악령병사.[16] 최대 레벨시 장미의 경우 체력이 더 많다.[17] 양손 Champion's Stance, Deep Wounds 3, Devastating Blow, Limbsplitter 3. 중갑 Tower of Strength을 보유하고 있지만 투구가 없어서 적용이 안된다[18] Drak Souls퍽으로 상승 가능함[19] 냉기 저항, 화염 저항 패널티[20] 단 드레모라의 경우 무기의 추방 옵션은 통하며, 장미의 경우 레벨이 낮다면 스펠이 통할수 있다.[21] 소울 케언으로 스피드 런 하는 것보다 장미를 입수하는 게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으며, 애초에 저레벨 때 전문가 마법을 습득해 봤자 매지카 문제로 쓰기도 힘들다.[22] 특히 언데드라 냉기 브레스에 한방에 안죽는다.[23] 각자 활, 전쟁망치, 전투도끼를 떨군다.[24] 참고로 셋 다 영혼을 빨아들이는 거대 소울젬 근처의 상자에 있다.[25] 소환 책들과 마찬가지로 관리자 근처에 있다.[26] 자이언트 정도의 신장이다.[27]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에서 태양의 여신 솔의 이륜 전차를 이끄는 말인 아르바크에서 온 듯 하다.[28] 그러나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그냥 곧바로 가서 만날 수 있다. 이후 발레리카가 소유한 피의 엘더스크롤을 얻기 위해서 반드시 처치해야 되는 에센셜 몹이 된다.[29] 이후 남들과 같은 평범한 가정이 그립다며 이젠 그것도 더 이상 가질 수 없다고 한탄한다.[30] 예언이 실현되어 '태양의 압제'가 끝나게 되면 오히려 뱀파이어들을 몰아내기 위해 각지에서 연합하여 전부 사냥당할 것이고 결국 뱀파이어가 멸종할 수 밖에 없다면서 예언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다.[31] 다만 이는 반드시 그렇다고도 할 수 없는게 모쌀의 퀘스트 '영면에 들어{Laid To Rest}'에서도 나오지만 그 악명높은 뱀파이어 모바스를 퇴치해야 한다고 온 주민들이 아우성쳤어도 정작 모바스를 때려잡은 건 주인공이었다. 주민들은 허세만 떨다가 행동에 나서야 했을때는 모두 겁먹고 도망쳤던 것이다. 심지어 모바스의 소굴 앞에서는 주인공더러 "너님이 먼저 들어가셈" 이러고 앉았었으니..[32] 모쌀의 예시는 한참 잘못된 것으로써, 발레리카가 말하는 위험성이란 뱀파이어를 극히 혐오하는 필멸자들의 집념과도 같은 결속력을 말하는 것이다. 모쌀의 경우 그냥 단순히 뱀파이어 소굴 하나였을 뿐이고 그걸 잡겠다고 뭉친 사람들은 군대도 훈련된 던가드 요원도 아닌 그냥 마을 평민들이었을 뿐이기에 겁을 먹는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태양을 없애버린다.'''라는 말이 나오면 마을 사람은 고사하고 제국의 귀에 들어갈게 뻔한데 뱀파이어들이 제아무리 강하다 한들 숫적 우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일이고, 필멸자들과 비교했을때 번식률에 있어서 극단적으로 열세인 종족이 뱀파이어다. 해당 작품인 스카이림에서도 거의 모든 뱀파이어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자신을 위장해서 몰래 도시에서 살아가거나, 아예 외진 마을. 거기서도 찾기 어려운 다크 브라더후드에서 목숨을 연명하는 등 제국의 눈길이 닿지 않는 곳에 숨어 다니지 않는 뱀파이어가 없다. 전작인 오블리비언에서 묘사되는 건 더 심한데, 시로틸 아레나의 아그로낙 그로 멜로그는 플레이어의 도움으로 자신의 출생을 알게되자 쇼크를 받아서 "평생 진짜인지도 몰랐지만 난 내가 귀족의 아들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사실은 피 빨아먹는 괴물의 새끼였다니! 내 인생 전부가 거짓말이었어." 라는 식으로 충격받아서 주인공과 대결하는 시합에서 전의를 완전히 상실한채 그냥 자신을 죽여달라고 애원하면서 사실상 자살하게 될 정도다. 그만큼 탐리엘에서 뱀파이어에 대한 공포와 증오는 대단해서 이것들이 태양을 떨궈버린다는 계획이 시로틸 귀에라도 들어간다면 당장에라도 여러 종족들이 임시연합을 할수도 있을정도의 대사건이므로 발레리카가 염려할수밖에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