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카드마스터4
1. 개요
모비클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TCG 게임. 소울카드마스터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듀얼리스트들이여! 준비되었는가? 대한민국 최강 TCG가 돌아왔다! 소울카드마스터4!
전작인 소울카드마스터3까지 피처폰용 게임이었지만 최초로 스마트폰 전용으로 출시되었다.
2. 특징
당시 범람하고 있던 일러스트 수집용 모바일 CCG 게임들 틈새에서 등장한 클래식 카드 배틀 게임.
과거 피처폰 시절부터 무료로 온라인 대전 환경을 제공한 유일한 모바일 TCG로 나름 전통있는 시리즈다.
자세한 리뷰는 링크 참조. 최고의 모바일 게임 소울카드마스터4에 대해서
2.1. RPG와 TCG의 결합
기본 베이스는 카드 게임이지만, 스토리 모드에 RPG 요소를 넣어 타 TCG와 차별화를 꾀했다.
플레이어는 평범한 RPG 게임처럼 자신이 조종하는 주인공 캐릭터 '마스터'를 가진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필드에 돌아다니는 생물 카드와 전투하거나 마을 NPC가 주는 퀘스트를 깨며 마스터 레벨을 올릴 수 있고, 장비 아이템을 모아 마스터를 강화할 수 있다.
HP나 MP 개념도 평범한 RPG와 똑같아서 휴식을 취하거나 축복, 메이저 힐 등의 마법 카드를 쓰거나 포션을 빨아야 한다.
또한 포켓몬스터처럼 여기저기에 돌아다니는 생물 카드를 포획할 수도 있는데, 필드에서 만난 생물 카드와 필드 듀얼 중 마스터로 막타를 때리면 일정 확률로 해당 카드를 얻을 수 있다.
듀얼을 할 때 마스터 체력이 먼저 0이 되면 패배하므로 듀얼을 하려면 우선 스토리 모드에서 마스터를 충분히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2.2. 전략성
매 턴 증가하는 마나로 패에서 생물, 마법, 함정 카드를 사용해 상대 '마스터'의 체력을 0으로 만들면 이기는 간단한 룰. 하스스톤을 생각하면 쉽다.
양 플레이어는 각각 2열 3행, 총 6칸의 필드를 가지며, 그 중 1칸은 플레이어의 분신인 마스터가 차지한다. 앞 열에 생물이 있으면 그 뒷 열에 있는 생물은 공격할 수 없다. 앞열에 생물을 놓으면 '방어'가 되는 간단하면서도 심오한 전략성.
육성한 마스터는 생물 카드와 마찬가지로 개별적인 공격력과 체력을 갖는다. 마스터도 생물 카드처럼 공격을 할 수 있고 중요한 생물을 방어할 수도 있다. 마스터로 중요한 생물을 보호하거나 강력한 생물로 마스터를 보호하면서 상대 마스터를 빨리 제압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전략.
3. 모드
3.1. 스토리 모드
새로운 주인공을 루크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전작에서 등장했던 인물들이 일부 등장하며 레벨 상한과 함께 스토리 역시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다.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지 않고 바로 타유저와 듀얼을 해도 상관은 없지만 현질러가 아닌 이상 패배만 경험하게 된다. 육성 정도에 따라 마스터 체력과 공격력이 크게 변하기 때문.
마스터로 방대한 월드맵을 누비다 보면 수백종에 달하는 야생의(?) 생물 카드들을 만나게 된다. 야생의 카드들과 일일이 듀얼을 하면 너무 피곤하므로, 평범한 듀얼과 다른 '필드 듀얼'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비전투상태로 필드를 돌아다니면 마나가 최대 25까지 차며 이는 일반 듀얼과는 별개로 취급된다. 필드에서 생물과 조우하면 느낌표를 띄우며 쫓아오는데 바로 전투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터치를 해줘야 듀얼이 시작된다. 생물에게 공격당하면 공격력 수치만큼 거의 초마다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전투할 생각이 없다면 얼른 도망가야 한다. 마스터가 쓰러질 경우 제자리에서 부활하려면 무려 '''1만 골드'''를[3] 내야 한다. 그냥 게임을 강제종료하고 세이브 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느낌표를 띄우며 무자비하게 공격해오는 몬스터를 터치해주면 필드 듀얼이 시작되는데 이때 처음 핸드에 들어온 5장 이외에는 추가적으로 드로가 되지 않는다. 마나 역시 전투 직전에 가지고 있던 양에서 더 이상 보충되지 않으므로 주의할 것. 몬스터를 잡을 때 마스터로 마지막 공격을 하면 일정 확률로 "소울 봉인 성공!" 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해당 생물 카드를 얻을 수 있다. 필드에서 만나는 몬스터의 등급은 베이직부터 최대 레어이며 당연히 등급이 올라갈수록 성공 확률은 낮아진다.
전투 후 초대형 및 '샌드백' 스킬을 가진 생물을 제외하고 최대 두 마리의 생물 카드가 남아서 마스터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데 이는 '소울메이트'라고 불리며 전투로 파괴될 때까지 데리고 다닐 수 있다. 이를 이용하여 렙업이나 골드를 벌기위한 노가다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다. 게임을 종료하면 사라진다.
3.2. 콜로세움 모드
이 게임의 메인 컨텐츠인 유저간 듀얼을 할 수 있다. npc와 듀얼하는 싱글 모드도 있는데 npc의 등급에 따라[4] 사용하는 카드의 등급 역시 다르다. 하지만 보상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이벤트를 하거나 덱을 시험해본다거나 하는 일이 없으면 거의 하지 않게 된다.
정기적으로 '월드챔피언쉽'이라는 거창한 대회가 개최되는데 개최 기간 중 별도로 랭킹을 책정하여 상위 입상자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헤비유저가 아닌 이상 5천위권 정도에 입상하여 몇만골드 타는게 보통이다. 2014년 8월 8일 14회까지 개최되었다.
경매장은 자신이 가진 카드나 마스터가 사용하는 아이템을 사고 팔 수 있다. 레어 등급 카드의 최저가는 15,000 골드, 슈퍼레어 등급 카드의 최저가는 8만 골드로 고정되어 있으며 이외에는 상한가나 하한가가 정해져 있지 않다. 또한 등록할 때 10%의 수수료가 든다.
소울 상점에서는 골드와 소울 간 상호 환전과 소울 충전이 가능하며 1소울에 레어 등급 이상의 아이템을 뽑는 레어상자와 5소울에 슈퍼레어 등급 이상의 아이템을 뽑는 슈퍼레어상자를 구매할 수 있다. 1소울 당 5천 골드의 가치가 있으며 하루 최대 환전 소울은 8소울이다. 현금으로 결제할 시에는 소울로 충전이 되며 많은 양을 구매할 수록 보너스 소울양도 많다. 99000원에 90소울 + 200소울.
카드 상점에서는 속성별 카드팩을 판매한다. 5종류의 카드와 베이직 - 노멀 - 레어 - 슈퍼레어 4개의 등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 노멀팩(2천 골드) : 노멀 1장 + 노멀~베이직 4장
- 랜덤팩(1만 골드) : 레어~베이직 5장이 나온다.
- 레어팩(2만 골드) : 레어 1장 + 레어~베이직 4장.
- 슈퍼레어팩(20소울) : 슈퍼레어 1장 + 슈퍼레어~베이직 4장. 본래 10만 골드였으나 시즌2라는 이름 하에 패치가 이루어지며 같은 골드의 소울로 바뀌어버렸다. 하루 8소울 환전의 제한과 겹처 전체적인 경매장 슈레카드값 인상에 지대한 공로를 하였다. 다른 카드팩은 효율이 많이 떨어지므로 보통 골드를 소울로 몽땅 환전한 뒤 20소울이 모일때마다 슈레팩을 구매했다.
각 팩의 아래에는 카드 앨범이 존재하는데 해당 팩의 모든 종류, 모든 등급의 카드(20장)를 가지고 있을 시 랜덤한 얼티메이트 등급의 카드 1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 팩에 있는 5장의 카드 중 첫 번째 카드는 특히 희소했다. 얼티메이트 카드는 거래도 불가능하고 나오는 카드도 랜덤이기 때문에 헤비 유저여도 원하는 얼티 카드를 얻기는 어려웠다. 물론 무과금 유저라면 1장 뽑기도 힘들다.- 랜덤팩(1만 골드) : 레어~베이직 5장이 나온다.
- 레어팩(2만 골드) : 레어 1장 + 레어~베이직 4장.
- 슈퍼레어팩(20소울) : 슈퍼레어 1장 + 슈퍼레어~베이직 4장. 본래 10만 골드였으나 시즌2라는 이름 하에 패치가 이루어지며 같은 골드의 소울로 바뀌어버렸다. 하루 8소울 환전의 제한과 겹처 전체적인 경매장 슈레카드값 인상에 지대한 공로를 하였다. 다른 카드팩은 효율이 많이 떨어지므로 보통 골드를 소울로 몽땅 환전한 뒤 20소울이 모일때마다 슈레팩을 구매했다.
국가 메뉴에서는 창설 및 가입이 가능하며 일종의 길드이다. 국가원들의 활동아 따라 번영도와 등급이 올라가지만 월드챔피언쉽 기간 이외에는 크게 의미가 없다.
편지 메뉴에서는 유저 간 골드와 카드, 아이템을 주고 받을 수 있는데 경매장의 높은 수수료를 피하기 위해 편지를 이용한 거래가 활발했다. 그러나 동시에 주고 받을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라 사기꾼이 판을 쳤고 결국 시즌2 패치로 슈퍼레어 등급 이상의 편지 거래가 막혀 유명무실해졌다.
4. 시스템
4.1. 승리 조건
마스터의 체력을 먼저 0으로 만드는 쪽이 듀얼에서 승리하며 이외에는 빛의 여신 카드의 유일신[5] 효과, 지속 마법카드 천사들의 합창[6] 의 효과로도 승리가 가능하다.[7]
덱의 구성은 최저 24장 최대 30장까지 가능하며 덱이 0장이 되어 뽑을 카드가 없어도 바로 지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같은 카드는 등급 불문하고 3장까지만 들어가지만 던전의 마스터들은 그런 거 없고 축복이나 파이어볼을 턴당 3발씩 날려준다.
4.2. 필드
필드는 가로3 세로2 총 6칸으로 고정되어있다. 각 칸당 1마리의 몬스터가 소환되며 시작시 기본적으로 1칸은 마스터가 차지하고 있으므로 한번에 소환가능한 몬스터의 수는 총 5마리다. 마스터 역시 하나의 유닛이며 체력과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즉사 마법은 통하지 않는다. 모든 소환된 유닛은 행동 가능이라면 필드내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자리를 바꾸려는 두 카드중 하나만 행동 가능이라도 위치는 바꿔진다. 특수 소환되는 몬스터의 위치는 마스터 유닛이 보는 방향 기준으로 좌측 위가 우선이며 차있을 경우 오른쪽으로 한칸씩 이동되어 소환된다.
4.3. 게임의 진행
선공인 유저는 3마나를 가지고 시작하며 후공인 유저는 5의 마나를 가지고 시작한다. 이후 선공인 유저가 다시 5의 마나를 가지고 이후 마나가 1씩 증가한다. 기본적으로 매턴 시작 마나는 고정이므로 이전턴에 마나를 안쓰고 모아봐야 소용없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다 써버리자. 매턴 시작핸드가 무조건 5장이 되도록 드로를 하며 몬스터나 마법카드는 마나가 허용하는 만큼 제한없이 사용 가능하다.
4.4. 카드
칼모양으로 표시돼있는 것이 공격력이며 (원거리 공격은 활) 하트는 체력 파란육각형은 소모 마나(또는 레벨이라고도 한다)를 뜻한다. 모든 카드는 베이직 - 노멀 - 레어 - 슈퍼레어 - 얼티메이트 5개 등급으로 나뉘어 있으며 단일 대상 적용 마법카드는 같거나 높은 등급이 아니라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부활이나 버프류 등 일부 마법은 제외)
기본적으로 1회 공격하고 나면 행동이 불가능하다. 방어력은 스킬로만 존재하며 생명력이 0이 되면 무덤으로 간다.
유닛간 상성은 빛>암>물>불>숲 이며 유닛의 스킬과 마법카드로 이 차이가 구현되어 있다. 대표적인 예는 역시 '빛랙홀'이라 불리는 '블랙홀'. 블랙홀은 옆동네의 동명 카드와 마찬가지로 필드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을 파괴하는 마법이지만 빛>암의 상성 관계를 맞추기 위한 패치로 빛속성만 효과를 받지 않게 바뀌었다. 그런데 오히려 빛덱이 블랙홀을 채용하며 악명을 떨치게 된 것. 대표적인 발패치로 통한다.
카드 정보는 공식카페에 자세히 소개돼있지만 읽기 위해선 카페 가입이 필요하고 가입 승인이 느리다.
5. 문제점
5.1. 수많은 버그들
천사의 합창이 필드위에 발동된 후 황금합체가 발동되면 게임이 종료(튕김)되는 현상
불세트의 능력치 증가옵션이 불세트를 장착해제를 한 뒤에도 재접속 하지 않으면 능력치 증가옵션이 남아있는 현상 상대방은 능력치 증가옵션이 적용되지 않은 상태로 보여서 이로인한 능력치 차이로 게임 화면이 갈리는 현상 그후 게임이 종료되거나 턴이 끝나지 않는 현상(둘중 한명이 나가야만 끝나지만 나갈경우 랭킹 하락이 매우큼)
신덱이 나온 이후로 아폴론이 죽으면서 태양이 다시 깔리는 능력으로 함정카드가 사라지거나 턴이 끝나지 않는 현상
광역 마법 카드로 몬스터를 동시에 죽일경우 죽음 > 죽었을때의 능력발동 > 해당 능력 실행 등의 순으로 순서있게 진행돼야 하는데 뒤죽박죽 섞여있어서 이팩트로는 몬스터가 죽었지만(경험치도 획득)몬스터가 죽으면 발동하면 안되는 능력이 발동되는등의 자잘한 버그
랭커들이 암암리에 사용했던방법으로 게임에서 패배하기 전에 데이터를 끊어서 튕기고 다시 데이터를 켠 후 게임은 종료하지 않고 재접속을 할 경우 랭킹 점수가 하락하지 않는 버그(다음판에 패배할경우 닷지 페널티로 점수가 더 많이 떨어지나 다음판에 이길경우 이전판의 점수는 떨어지지 않음 재접속 후 무조건 한판을 이기고 꺼야 전판의 점수가 떨어지지 않음)
위와 같은 버그 외에도 수많은 버그들이 있었지만 단한번도 패치되지 않음
5.2. 어뷰징 문제
자동 매칭이지만 비슷한 점수대와 매칭된다는점과 사람이 없는 새벽시간대에 매칭(둘밖에 없으면 당연히 둘이 계속 매칭됨) 등으로 인해 수많은 어뷰징이 가능했고 암암리에 사용하는 랭커들이 많았음 실제로 월드챔피언쉽[8] 1등을 했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어뷰징이나 위에 언급한 버그들을 사용해서 1등을 하였음[9]
5.3. 밸런스 문제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좋은 예로 암덱vs빛덱(특히 신덱)의 경우 레어 등급 이상의 신덱이면 암덱은 꿈도 희망도 없다. '성스러운' 스킬 효과면 아무리 사기 암카드라 해도 한방에 소멸[10] 되고, 암속성 대표 마법인 블랙홀은 빛속성을 없애지 못하며, 레이스 소환시 상대 패의 마법/함정 카드를 파괴하는 '절망의 숨결'도 빛속성에겐 해당되지 않는다. 암속덱의 특징인 징글징글한 부활과 카드 파괴가 동시에 봉인되는 셈.[11]
밸런스 패치의 일환으로 공식 카페에서 매주 유저의 의견을 받았지만, 겉만 번지르르했지 실상 무통보 삭제를 하고 활동 정지를 먹이는 등[12] 막장스러운 운영을 보였다. #
빛>암>물>불>숲 이란 밸런스는 기본 틀에 지날뿐 그냥 신규덱이 가장 쎄다 예시로 불세트를 착용한 오크덱이 약해야하는 순수 극한덱과의 승률이 비슷비슷하다. 숲의 가장 최근덱인 공룡덱과 빛의 가장 최근덱인 신덱과 붙을경우 공룡덱이 카드가 엄청 잘나와서 첫턴에 끝내는게 아닌이상 승률은 매우 낮다. 가장 최상위에 있는 덱은 신덱과 인어를 사용한 물베이스의 덱이다.
밸런스 문제는 업데이트가 종료된 2014년 7월까지 해결되지 않았다.
5.4. 양학 문제
고의로 게임을 닷지#s-6하며 자신의 랭킹을 내려 양학을 하는 유저들 때문에 문제가 많다.
매칭 방식이 랭킹을 기준으로 이루어지지만 이에 대한 제재가 없어 총 전적수는 천판을 넘어가는데 랭킹은 2~3만위라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베이직~레어로 구성된 덱을 가진 초보들을 학살하고 쉽게 돈을 벌어가는 것. 랭킹이 내려가는 속도보다 올라가는 속도가 훨씬 느리므로 당연히 많은 이득을 보게된다.
5.5. 심한 현질 유도
심한 현질 유도로 유저들에게 빈축을 샀다.
카드팩의 경우, TCG의 밸런스를 파괴하는 막장 카드팩을 1~2주 간격으로 연달아 내놓았다. 울프스 레인-숲의 격노 콤보로 게임을 파괴했던 '늑대수호신 테오울프' 팩부터 그 조짐이 보였지만, 막강한 스탯에 아무 조건 없이 무덤에서 최고레벨 생물을 소환하는 오시리스 등 OP#s-3 카드 5장으로 이루어진 '수수께끼?스핑크스', 초대형 '삼키기'를 가진 티라노사르스나 공룡들의 '무리공격'으로 게임을 파괴했던 '잃어버린 공룡시대!', 아예 신을 내놓은 마지막 카드팩 '천둥번개 제우스√'까지 이전의 강한 카드를 더 강한 카드를 찍어내는 방식으로 타개한 것. '잃어버린 공룡시대' 디스 만화
시즌2 업데이트가 되며 나온 소위 '악마템'들 역시 밸런스 문제로 말이 많았고 양학에 크게 한 몫 했다. 이전까지 마스터는 아무리 템을 잘맞춰도 공격력 30에 체력 600 정도였지만 시즌2부터는 악마템들의 괴랄한 성능으로 인해 공격력 50이 넘는건 보통이고 체력은 700, 800을 넘어 900이상까지도 보였다.
이는 마스터가 곧 유닛인 TCG 밸런스에 심각한 문제로 작용하는데 저코스트 몬스터는 낮은 체력으로 인해 마스터를 제대로 건드려 보기도 힘들며 고코스트 몬스터들 역시 마스터 한번 첬다가 반피 이상이 그냥 빠지는 막장스러운 상황. 아예 모든 카드를 마법 카드로 구성한 이른바 마도덱을 사용하는 유저가 있을 정도. 마스터에게 축복과 힐 등 버프 마법을 써서 공격력 100 체력 800 짜리 즉사 스킬도 안통하는 괴물 마스터가 날뛴다. [13]
사실 개발 회사들 입장에서 모바일 게임은 웹게임때보다 더더욱 수명이 짦기 때문에 현실적인 이유로 한탕주의에 빠지는 경우가 많고, 소카마도 장기적인 운영보다는 그런 식의 운영을 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근시안적 운영은 '소울'을 추가해 현질 유도가 극에 달한 시즌2에 정점을 찍어 수많은 유저가 등돌리게 했고, 결국 2014년 2월 26일 마지막 업데이트 공지글을 끝으로 게임이 사실상 버려졌다. 잘 만든 게임을 운영으로 망친 안타까운 케이스.
얼티메이트 카드를 뽑으려면 베이직~슈퍼레어 까지 해당 카드팩에 있는 모든 카드를 하나씩 모아야 해당 카드팩의 카드 5종중 랜덤으로 하나의 얼티메이트 카드를 주지만 매우 좋다고하는 1번카드(가장 맨 앞의 카드)는 유져들의 통계로 봤을때 약 1% 2번카드는 약 10% 3,4,5번 카드가 각각 나머지 약29.6% 정도의 확률을 보여줬다. 최상위권에 있는 신덱과 인어기반의 물덱은 2번카드가 최소 두장 많게는 6장씩 필요로 했다 얼티메이트 카드는 랜덤이라 원하는 얼티메이트 카드를 얻으려고 계속 시도하다보면 필요없는 카드(3,4,5번 카드)들이 수십장씩 쌓이는 경우가 허다했다. 하지만 얼티메이트 카드는 거래가 불가능하고 얼티메이트 카드는 한번 도전시 약 10만원 가량의 현금이 필요로 했다.(수정을 현금결제하여 만들경우) 중복 카드가 3장을 초과할 경우 원하는 얼티메이트 카드가 나오지 않으면 10만원을 쓰레기통에 버리는꼴.
5.6. 독선적인 운영
상술했듯이 공식카페에서 매우 독선적인 운영을 보였다.
운영자나 게임회사에게 쓴소리를 하거나 밉보이면 바로 글이 삭제되거나 옮겨지고 활동정지를 당한다. 심지어 게임에 애정을 갖고 건의글을 쓴 유저라도 활동정지시킨 후 사유에 ''''욕설''''이라고 쓸 정도. # 회사입장에서 대변하는게 아니라 개인감정이 좀 많이 섞인 운영 태도를 취한다.
운영자가 특정 랭커 유저의 카페 부계정 행위 등을 눈감아주는일도 있었다. 해당 유저는 카페 30일 정지 중이였고 카페 부계정 행위는 카페 영구제명 행위.
어뷰징 유저의 증거를 신고해도 아무런 조치도 없는 운영을 보여줌.
운영자가 카페 내에서 정치적인 글을 매우 자주 작성함.
고객센터에서 특정 유저가 환불요청을 하여 환불은 안되고 일정 과금 금액당 원하는 카드를 주겠다고 하여 얻을 수 없는 얼티메이트 카드를 갖고있는 유저가 생겨났으나 해당 사건이 이슈화되고 해당 카드는 다시 회수됨.
게임 초창기에는 Dice라는 운영자가 활동하며 유저의 입장을 지속적으로 대변하였으나, 회사에서 나간 이후 일방적인 소통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6. 기타
- 매일 접속하면 자동으로 출석체크가 되어 누적 일수에 따라 일정 골드와 카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2013년에 했었다. 2014년도에서 2013년도의 출석체크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 이벤트 또한 꾸준히 하고 있으며 매주 한가지 속성의 5가지 카드가 나오고 있다. 몇몇 카드는 조합으로 나오던 카드들이라 완전히 새로운 카드는 아니지만 조합전용 카드는 레어도 몇만 골드하는 고가이므로 그게 팩으로 나온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2014년 1월 29일 '천둥번개 제우스√'팩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다.
- 현재는 카페가 유령화된 상태다. 게다가 후속작 소식은 없으며, 모비클, 포트락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역시 접속이 되지 않으니 사실상 서비스 종료 되었다.
[1] 2004년 6월 설립[2] 2012년 처음 오픈했지만 수많은 버그와 서버 문제로 한달 반만인 11월 14일에 서비스를 종료한 후 2013년 5월 정식으로 재오픈했다.[3] 레어카드가 확정 1장 나오는 카드 5장 팩이 2만 골드다.[4] 병아리 - 쉬움 - 보통 - 어려움 - 고수 - 초고수[5] 필드 위에 이 카드만 존재할 경우 마스터는 게임에서 승리한다.[6] '''이 카드와 동급의''' 천사족 생물이 5장 모일 경우 마스터는 게임에서 승리한다. 원래는 등급 제한이 없었으나 후에 추가되었다.[7] 물론 빛의 여신은 띄우는 것 자체가 옆동네의 창조신 띄우는 난이도 못지 않고 띄웠다면 십중팔구 극적인강림의 효과로 필드가 초토화된 뒤 코스트가 절반이 된 상태로 소환된 걸 텐데 빛덱은 한번 방어진이 구축되면 우주방어를 자랑하는 대신 패말때문에 방어진 구축이 늦어지거나 필드클린을 당하면 답이 없다. 그렇다고 빛의 여신으로 개겨보자니 빛의 여신이 은근 유리몸이라 고화력 몬스터가 넘쳐나는 요즘 환경에서는 다굴맞고 1턴만에 산화할 가능성이 높다. 천사의 합창도 슈레 미만은 중상급 몬스터급 코스트라 막 지르기도 힘들다.[8] 빠른 듀얼을 활용해서 일정 기간동안의 랭킹으로 순위를 매겨 보상을 주던 대회?같은것 요즘 모바일 게임들이 주마다 규칙적으로 랭킹 보상을 주는것을 불규칙적으로 일정 기간동안 하는것 이라고 보면된다.[9] 파이어 스톰 서버 랭킹 1등 기준 단 한명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버그나 어뷰징을 사용하여 1등을 함.[10] 무덤에도 들어가지 않게 삭제된다. 때문에 무덤을 이용하는 레이즈데드, 언데드 군단 등의 마법은 그냥 손에서 놀게 된다.[11] 하지만 저 둘도 역속인 주제에 초기 빛속덱의 특징인 징글징글한 몸빵과 허접한 타점을 보완할 공격력 강화마법을 동시에 봉인시켜버리는 카드였기 때문에 너프는 피할 수 없는 수순이긴 했다.[12] 늑대덱이 출시되었을 때 수많은 유저들이 울프스레인의 사기성을 언급했다가 삭제당했다.(참고로 저 울프스레인의 효과를 쉽게 말하자면 늑대 종족 한정 자연의 군대의 상위호환. 허접한 토큰따위를 꺼내는 것도 아니고 패의 늑대족을 복사해서 필드를 채워버린다.) 문제는 '개발자 소환!'이라며 유저 의견을 적어달라고 부탁해놓고 삭제했다는 것.[13] 하지만 마스터의 공격력이 높을경우 스핑크스(암덱)덱 같이 무한으로 재생하는 덱에 매우 취약하여 랭커들은 공격력을 일정 수치 이상 맞추지 않거나 명중률을 낮춰 무한히 자살하며 공격하는걸 방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