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난라이너

 


신주쿠역 착발의 오하요라이너와 홈라이너 오다와라도 이곳에서 같이 설명한다.
1. 개요
2. 운행 차량
3. 향후 미래는?


1. 개요


쇼난라이너(湘南ライナー)는 JR 동일본에서 운행하는 도카이도 본선라이너이며, 도쿄/신주쿠[1]~오다와라 간을 운행한다.
예전에는 신주쿠 착발 '오하요 라이너 신주쿠(おはようライナー新宿)', '홈 라이너 오다와라(ホームライナー小田原)'를 모두 '쇼난신주쿠라이너(湘南新宿ライナー)'라고 불렀으나, 쇼난신주쿠라인과의 혼동 으로 인하여 각각 명칭이 변경되었다. 다만, 사실 이 라이너가 쇼난신주쿠라인보다는 먼저 생겼다.
도쿄행 상행열차의 경우 185계 전동차 운행 시에는 도카이도선 승강장, 215계 전동차 운행 시에는 소부/요코스카선 지하 승강장에서 운행을 종료하며, 요코스카선 경유 시간대에는 시나가와역에서 운행을 종료한다. 하행열차는 전부 도카이도선 승강장에서 출발.
라이너 등급이기 때문에 JR패스 소지자라도 패스만 가지고는 탑승이 불가능하며, 라이너권(520엔)을 꼭 구매해야 한다.[2] 다만, 오다와라행(저녁시간대)에 한하여 오후나역 이후로는 쾌속으로 취급되어 라이너권 없이도 승차 가능하다.
그린샤를 이용하고 싶을 경우, 라이너권 대신 자유석 그린샤권(780엔/1,000엔)을 구입하여 승차할 수 있다. 따라서, JR패스 중 그린샤 패스로 추가요금 없이 승차 가능하다.

2. 운행 차량



(과거)

3. 향후 미래는?


JR 동일본에서는 현재 라이너 등급의 열차 정리 및 특급 전환[3]를 실시하고 있는 중이며, 쇼난라이너 계열도 현재 이러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만약 특급으로 전환될 경우, '오다와라'라는 명칭의 특급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4] 그러나, 현재 쇼난라이너 계열로 운행 중인 215계 전동차의 경우 특급 운용으로는 부적합한 조건이기 때문에 이것이 특급 전환에 발목을 잡는 과제점인 것으로 보인다.
2021년 3월부터 특급으로 전환된다는 공식 발표가 떴다.# 공식 홈페이지 이로 185계와 215계는 라이너 운전에서 은퇴하며 E257계 전동차로 통일된다. 특급 명칭은 '오다와라'로 예상되었던 것과 다르게 '쇼난'이다. 오도리코와 동시에 전석 지정석 제도를 시행하며, 자유석은 없다.

[1] 신주쿠 착발의 경우 신주쿠 행은 '오하요 라이너 신주쿠(おはようライナー新宿)', 오다와라 행은 '홈 라이너 오다와라(ホームライナー小田原)'로 운행됨[2] 승강장에 라이너권 발매기가 있다. 남은 좌석 수도 알려주니 참고하자.[3] 다카사키선 방면 라이너도 모두 특급 '아카기'로 전환되었고, 2019년 3월 16일부터 '츄오 라이너'/'오우메 라이너'도 각각 특급 '하치오지'/'오우메'로 전환 및 E353계 전동차로 교체되었다. 우츠노미야선 방향은 아예 도호쿠 신칸센 나스노로 대체되었다. 현재 죠반선 특급 '히타치'/'토키와'에서 실시하고 있는 지정석 제도도 동시에 도입함.[4] JR동일본 측에서 '오다와라'라는 명칭을 이미 상표등록 완료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