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버스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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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3.1. 분당선 개통과 310번의 성장
4. 특징
5.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image] 수원시 일반시내버스 310번
[ 지도 노선도 보기 ]

기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경희대학교)
종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동원고)
종점행
첫차
04:20
기점행
첫차
05:00
막차
23:00
막차
23:50
평일배차
8~12분
주말배차
15분
운수사명
성우운수(남부영업소)
인가대수
14대
노선
경희대학교 - 영통역 - 벽적골 - 망포역 - 수원버스터미널 - 수원역 - 화서사거리 - 장안문 - 수원종합운동장 - 한일타운 - 파장시장.삼익아파트 → 장안힐스테이트 → 장안STX칸 → 동원고 → 경기도인재개발원 → 파장시장.삼익아파트 → 이후 역순

2. 개요


성우운수에서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이며 왕복 운행거리는 33.3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안양시 면허 운수업체인 삼영운수에서 운행했던 310번이 전신이다. 당시 노선은 수원역-범계역으로 당시 삼경운수의 301번과 동일한 노선으로 운행하였다. 몇 년간 꾸준히 운행하다가 310번을 수원시 면허 운수업체인 삼경운수가 인수하였고, 그 이후 수원시외구간이 단축되면서, 영통-파장동 노선이 되었다.
  • 예전에는 수원여객 5번과 7번, 7-2번과 노선이 비슷하였으나 변경후에는 동사의 900번과 90% 이상 동일하게 되었다. [1]
  • 본래 운행구간은 '영통회차장 - 경희대 - 영통역 - 벽적골 - 망포역 - 수원시외버스터미널 - 수원역 - 화서문 - 장안문 - 만석공원 - 파장사거리 - 동원고'였다.
  • 2014년 3월 3일에 경수대로 경유(영통회차장 - 경희대 - 영통역 - 벽적골 - 망포역 - 수원시외버스터미널 - 수원역 - 화서문 - 장안문 - 한일타운 - 파장동 삼익아파트 → 이목동 장안힐스테이트 → 동원고 → 경기인재개발원 → 파장동 삼익아파트 → 이후 역순)로 바뀌었다.
  • 어째서인지 성우운수에서는 그다지 이 노선에 관심이 없어서 배차가 굉장히 떨어졌다. 2009년까지만 해도 달랑 한 대 뿐이었으니. 2010년에는 4대까지 늘어난 상황.
  • 그러나 노선 변경 이후로는 6대까지 증차되었고 지금은 301번에서 차량 5대를 더 가져와 11대까지 증차[2]되었고, 승객들도 점점 777번 대신 사람이 별로 없는 이 노선을 더욱 선호하는 승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 급기야 2015년에는 303번과 311번이 폐선되면서 310번 증차에 투입됨에 따라 총 14대가 되었다! 대박까지는 아니더라도 중박 이상은 치는 셈.
  • 2017년 12월 27일부터 영통회차장이 폐쇄되어서 경희대정문 다음으로 안내방송엔 대놓고 SK아파트라 뜨지만 갑자기 경희대정문에서 강제로 몽땅 하차를 시키는데 이덕분에 SK나 풍림으로 가려던 승객은 뜬금 데꿀멍모드가 되었다 하필 남은놈이 독점인 주제에 올생각 없어보이는 7-2라 더더욱(...)
  • 2018년 날짜불명 경희대학교 단축이 공식반영되었다. 고로 경희대에서 운행끝나고 남부차고로 날라갔다가 운행시작때 다시 남부차고에서 날라와서 경희대학교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는 900번과 동일하다.

3.1. 분당선 개통과 310번의 성장


분당선 개통 전 수원역과 벽적골, 영통역 주변을 잇는 시내버스는 5, 7, 7-2, 310번 정도였다. 허나 5번을 제외하면 배차간격이 노답이였다.(심지어 5번은 벽적골->청명마을을 찍고 영통역을 간다.)
7번과 7-2번은 엇배차를 하다보니 수원역에서 영통방향으로는 배차간격이 뒤죽박죽이였고[3], 310번은 어쩌다 한번 오면 타는, 즉 타면 운이 좋은 그런 버스였다.
당시 영통역 주변 상가, 영통주민들, 경희대 학생들까지 그렇게 수많은 이용수요가 있음에도 그렇게 굴리는게 이해가 안갈정도. 그렇다보니 당시 영통~수원역 시내구간을 이용하는데 좌석버스인 900번도 굉장히 흥했었다. 지금이야 시내버스지만.
허나 분당선이 수원역까지 개통됨에 따라 영통~수원역을 잇는 7번[4]과 7-2번은 큰 폭풍을 겪었다. 허나 분당선 개통전까지 듣보잡 취급받던 310번은 북수원 구간 노선 변경과 함께 특이하게 폭풍증차를 하게 된다. 그 결과 현재 승차량 기준으로 7번 7-2번은 물론이고 5번과 비슷한 정도까지 성장하였다.
물론 이용해보면 수원역에서 꽉 채워 터미널 지나면 반이 빠지고, 망포역가면 승객의 80%는 빠지지만 터미널~영통 등 지하철이 대체할 수 없는 구간수요도 쏠쏠한편. 게다가 한일타운에 입성하면서 777에만 의존하던 수요를 대거 흡수하게 된다.
현재 동사 900번 노선이 시내버스로 전환되면서 310번의 수원구간 노선과 90%가 겹치다 보니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310번의 성장은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4. 특징


  • 900번과 함께 북수원에서 영통으로 가는 노선 중 가장 빠르다. 게다가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까지 개장하면서 777번과 함께 야구장 수요도 책임지고 있다.
  • 900번의 단축버전이다.
  • 뉴 슈퍼 에어로 시티 F/L(저상)과 현대 그린시티가 들어간다. 저상까지 들어가면서 중형이 들어가는 특이한 노선. 현재는 NSAC 일반차량은 그린시티로 대차되어 대형차는 12년식 NSAC저상 2대뿐이다.
  • 영통회차장 방향 버스에서 영일중학교 정류장을 지날 때 승객이 적으면, 90%의 확률로 "경희대 가요, 안 가요?"라고 물어본다. 승객의 대답에 따라 경희대학교 정류장은 통과한다.[5] 그리고 영통회차장이 기점이던 시절 '회차장~서그내'까지 구간을 잘라먹고 고가도로를 타고 내려와 유유히 경희대 정문으로 향하는 버스들이 보였다.
  • 수원 내 다른 노선에 비해 배차가 빠듯하기 때문인지, 과속 운전과 급정거, 불친절한 승객 응대가 심각한 수준이다. 노선 신설 초기에는 없는 현상이었으나, 배차가 늘어날 수록 그 정도는 심각해져 가고 있다. 심지어는 기사님이 내리는 사람 아무도 없다는걸 확인하고는 러시 아워일땐 답이 없는 덕영대로를 것도 망포역~순복음교회 그 구간을 냅다 1차선으로 달렸다. 지금도 밤시간때에 타면 거의 유로비트 하나는 들으면서 가야할정도로 과속이 장난아니다.
  • 수원역에서 짱박기를 오래 하는 노선 중 하나이다. 수원역 출발 노선이자 원조인 777번보다도 심각한 정도.
  • 5번, 7-2번과 묘한 라이벌 관계라도 하는지 동사 900번과 함께 둘중 하나라도 왔다싶으면 뒤에서 자동으로 알아서 온다.
  • 최근 2018년 초부터 배차가 3번중 1번은 900번과 310번과 777번이 겹친다. 가뜩이나 수원역부터 장안문,kt 위즈 파크, 한일타운, 수일중을 지나는 경로가 겹치는데 같이 다니게 되니 엄청난 비효율이다.
  • 900번과 경희대학교에서 연달아 출발하는 경우가 매우 잦다. 900번을 놓쳤다면 310번도 놓쳤을 가능성이 높다. 경희대부터 이목동까지 지그재그식으로 운행하는 경우가 대부분.
  • 기본요금제이다.

5. 연계 철도역



[1] 하지만 900번보다 경진여객777번이 더 타격이 크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777번 기사들은 310번 한일타운 입성과 동시에 격하게 반긴다 카더라. 하긴 그 수원역-한일타운을 혼자서 혼잡할정도로 소화해냈으니 말이다.[2] 심지어 성우삼경에선 볼 수 없었던 저상버스까지 투입되었다.[3] 지금이야 7번이 호매실로 가니까 그렇지 않지만 이때는 욕나올 정도로 심했다.[4] 오히려 7번은 호매실로 가서 의외로 굉장히 흥행하고 있다.[5] 이는 경희대학교 정류장에서 영통회차장 및 망포역 방향으로 가려는 승객들을 무시하는 행위로, 여러 민원이 빗발치며 논란이 되었지만 경희대로 단축되어서 옛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