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
順風
선박이 진행하는 방향으로 부는 바람. 반대말은 역풍이다.
옛날에 모터보트가 없던 돛으로 가는 범선 시절에는 항해할 때 바람이 매우 중요했으며, 순풍이냐 역풍이냐에 따라 배가 목적지로 정확히 가느냐, 아니면 망망대해에서 미아가 되느냐를 결정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조건이었다. 그래서 배를 띄울 땐 일부러 순풍을 기다리곤 했다고. 여기서 "순풍에 돛을 달다"라는 속담이 생겼다.
아기를 낳을 때 '순풍순풍 잘 낳는다'고도 표현하는데, 이는 순풍 산부인과 등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예.
'순박한 풍속'이라는 뜻도 있는 단어다.
강력하지만 4턴, 7세대 이전 싱글 배틀에선 실질적으로 3턴만 작용한다는 사실이 발목을 잡는 기술. 8세대부터는 사용 즉시 스피드 상승이 적용된다. 더블, 트리플 배틀로 갈수록 효율이 많이 좋아진다.주로 엘풍, 토네로스 등이 특성의 힘에 빌어 사용한다. 싱글에서 한 턴이라도 벌고자 고속 세팅 가능한 포켓몬에게 탈출버튼을 쥐여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단, 상대 팀이 '''트릭룸'''을 쓰면 역효과만 만드는 꼴이니, 상대 엔트리를 잘 파악하고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파이어로도 체력 100%일 때[2] 질풍날개 특성을 이용하여 선공으로 사용 가능하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고속이동과 같이 '''방 전체 아군 판정'''인 속도 상승 기술이 되었다. 파수꾼의 동굴을 1회차 클리어하면 나오는 숨겨진 유적과 7대 비보 의뢰로 갈 수 있는 세계의 큰 구멍에서 나오는 피죤투 계열 포켓몬이 고속이동 아니면 이 기술을 써 대는데, 상당한 짜증을 유발한다. 이게 진가를 발휘하는 경우는 제로의 섬 북부에서 등장하는 버터플이 사용할 때다.
7세대에서 Z기술로 순풍을 사용하면 순풍효과와 함께 사용한 포켓몬에게 '''급소율을 2랭크를 올려준다'''. 이 점을 이용해서 Z순풍에 급소에 맞기쉬운 기술들을 사용해서 확정 급소를 노리는 포켓몬들도 생겨났다. 급소에 맞기쉬운 기술이 아니더라도 높은 확률로 급소를 공격할수 있어서 상대의 랭크변화에 관계없이 높은 위력으로 견제할수 있다. 대표적으로 종이신도와 루기아가 있다.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청색에 있어서 매우 드문 전체강화형 부여마법. 청색답게 비행생물들을 강화한다. 색이 다르지만 비용을 줄이고 거기아 자기 생물들만 강화시켜준다는 점에서 Serra Aviary의 완벽한 상위호환.
마나 두 개로 +1/+1 강화를 준다는 점에서 백색 카드인 순수한 자들의 명예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생물 강화와는 동떨어진 청색의 카드라는 시점에서 매우 파격적인 성능이다. 비행 능력을 가진 우량 위니들로 덱을 구성하는 건 상당히 힘든 편이지만, 이니스트라드 블록에는 신비의 탐구자 덱도 있으니, 아주 불가능한 편은 아니다.
특히 잔존하는 영혼들이나 자정의 출몰 같은 카드로 소환된 신령 토큰들은 순풍뿐만 아니라 순수한 자들의 명예와 무형의 덕까지 적용받으니, 에스퍼 토큰 덱을 강화시키기엔 매우 적격이라 할 수 있겠다. 게다가 무형의 덕이 금지된 이니스트라드 블록 컨스트럭티드에서는 더더욱.
영문표기는 SF Express라고 읽는다.
1. 사전적 의미
선박이 진행하는 방향으로 부는 바람. 반대말은 역풍이다.
옛날에 모터보트가 없던 돛으로 가는 범선 시절에는 항해할 때 바람이 매우 중요했으며, 순풍이냐 역풍이냐에 따라 배가 목적지로 정확히 가느냐, 아니면 망망대해에서 미아가 되느냐를 결정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조건이었다. 그래서 배를 띄울 땐 일부러 순풍을 기다리곤 했다고. 여기서 "순풍에 돛을 달다"라는 속담이 생겼다.
아기를 낳을 때 '순풍순풍 잘 낳는다'고도 표현하는데, 이는 순풍 산부인과 등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예.
'순박한 풍속'이라는 뜻도 있는 단어다.
2. 포켓몬스터의 기술
강력하지만 4턴, 7세대 이전 싱글 배틀에선 실질적으로 3턴만 작용한다는 사실이 발목을 잡는 기술. 8세대부터는 사용 즉시 스피드 상승이 적용된다. 더블, 트리플 배틀로 갈수록 효율이 많이 좋아진다.주로 엘풍, 토네로스 등이 특성의 힘에 빌어 사용한다. 싱글에서 한 턴이라도 벌고자 고속 세팅 가능한 포켓몬에게 탈출버튼을 쥐여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단, 상대 팀이 '''트릭룸'''을 쓰면 역효과만 만드는 꼴이니, 상대 엔트리를 잘 파악하고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파이어로도 체력 100%일 때[2] 질풍날개 특성을 이용하여 선공으로 사용 가능하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고속이동과 같이 '''방 전체 아군 판정'''인 속도 상승 기술이 되었다. 파수꾼의 동굴을 1회차 클리어하면 나오는 숨겨진 유적과 7대 비보 의뢰로 갈 수 있는 세계의 큰 구멍에서 나오는 피죤투 계열 포켓몬이 고속이동 아니면 이 기술을 써 대는데, 상당한 짜증을 유발한다. 이게 진가를 발휘하는 경우는 제로의 섬 북부에서 등장하는 버터플이 사용할 때다.
7세대에서 Z기술로 순풍을 사용하면 순풍효과와 함께 사용한 포켓몬에게 '''급소율을 2랭크를 올려준다'''. 이 점을 이용해서 Z순풍에 급소에 맞기쉬운 기술들을 사용해서 확정 급소를 노리는 포켓몬들도 생겨났다. 급소에 맞기쉬운 기술이 아니더라도 높은 확률로 급소를 공격할수 있어서 상대의 랭크변화에 관계없이 높은 위력으로 견제할수 있다. 대표적으로 종이신도와 루기아가 있다.
3. 매직 더 개더링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청색에 있어서 매우 드문 전체강화형 부여마법. 청색답게 비행생물들을 강화한다. 색이 다르지만 비용을 줄이고 거기아 자기 생물들만 강화시켜준다는 점에서 Serra Aviary의 완벽한 상위호환.
마나 두 개로 +1/+1 강화를 준다는 점에서 백색 카드인 순수한 자들의 명예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생물 강화와는 동떨어진 청색의 카드라는 시점에서 매우 파격적인 성능이다. 비행 능력을 가진 우량 위니들로 덱을 구성하는 건 상당히 힘든 편이지만, 이니스트라드 블록에는 신비의 탐구자 덱도 있으니, 아주 불가능한 편은 아니다.
특히 잔존하는 영혼들이나 자정의 출몰 같은 카드로 소환된 신령 토큰들은 순풍뿐만 아니라 순수한 자들의 명예와 무형의 덕까지 적용받으니, 에스퍼 토큰 덱을 강화시키기엔 매우 적격이라 할 수 있겠다. 게다가 무형의 덕이 금지된 이니스트라드 블록 컨스트럭티드에서는 더더욱.
4. 중국의 택배, 물류회사
영문표기는 SF Express라고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