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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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5세대에 '''드디어''' 등장한 '''순수 비행 타입 포켓몬'''이다. [1] 이는 다른 포켓몬들은 영원히 날 순 없는 조류나 날벌레, 비행체 등을 모티브로 했지만 토네로스는 바람 그 자체를 모티브로 했기 때문. 실제 화신폼의 모티브는 풍신, 영물폼의 모티브는 주작.[2] 정발판 이름은 일본판 이름 토루네로스에서 '루'가 빠졌는데, 토네이도의 일본식 표기를 했던 것을 자연스럽게 변경하였다.
볼트로스, 랜드로스와 모습이 똑같기 때문에 앞의 둘과 함께 전설의 복붙 포켓몬(コピペポケモン)[3] , 또는 3마리 묶어서 팬들로부터 '''복붙로스(コピペロス)'''라는 불명예스런 별명을 얻어서 까이기도 했다. 이 3마리의 차이점을 찾는다면 몸 색깔 이외에도 꼬리부분과 머리 장식, 그리고 머리의 뿔의 개수, 그리고 수염이다.
여담으로 주작이 모티브일터인 토네로스가 녹색으로 변한 원흉은 바로 던지미. 닌텐도 드림에서 한 스기모리 켄(참고로 이 사람이 던지미를 디자인했다)과의 인터뷰에 의하면 원래 던지미와 타격귀는 오니를 모티브로 했는데, 개발 당시 붉은색 오니 계통이었던 토네로스와 겹치는 걸 보고 '''토네로스의 색을 바꿔버렸다'''. 왜 이런 결정이 된지는 불명이나 주황색이라 붉은색과 비슷해 보일 가능성이 있는 랜드로스와의 구분을 쉽게 하기 위한 색상 변경으로 추정된다. 다와라야 소타쓰의 풍신뇌신도에서 풍신이 녹색인 것도 의식한 듯하다.
3. 테마곡
4. 포획
5세대 블랙 버전에서 첫 등장했다. 화이트 버전에서는 볼트로스가 나온다. 쌍용시티에서 뱃지를 얻고 북쪽으로 올라가면 안내원이 7번 도로에 태풍이 왔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7번 도로의 민가 근처로 가면 한 할머니가 비를 피하라며 주인공을 집안에 들이면서 토네로스에 대해 이야기해주는데, 이때 '''오전에는 남쪽 오후에는 북쪽'''에 있다는 중요한 정보를 알려준다. 집에서 나가면 민가 옆에 토네로스가 잠시 모습을 보였다가 도망가버린다.
이후부터는 도감에 등록되며 다른 배회형 전설 포켓몬들처럼 전 지역에서 랜덤으로 출현한다. 게이트의 전광판에서 특정 지역에서 태풍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데, 도착하더라도 이미 다른 지역에 떠난 경우도 있다. 어떻게 해서 만나더라도 바로 도망가버리기 때문에 검은눈빛을 쓰거나 하는 식으로 붙잡아둬야한다. 전툴라 계열이 있다면 거미집을 쓸 수도 있지만 토네로스의 에어컷터 한방에 가버릴수 있으니 주의할 것. 포획 팁은 볼트로스쪽 참고.
볼트로스와 마찬가지로 쓰러뜨려도 엔딩을 보면 부활하고 능력치와 성격은 부활 시점에서 결정되며 쓰러뜨릴 때마다 리셋된다.
6세대에서는 오메가루비에서 캐스퐁을 데리고 창공날기로 검은 구름에 돌진하면 잡을 수 있다. 도망도 가지 않고, 3V를 보장하므로 개체 뽑기도 상대적으로 쉽다.
울트라썬에서는 빨간색 울트라홀에서 나온다. 울트라썬문에서 비추는 거울을 얻는 법은, 아칼라섬 큰 시련을 깨고 환대시티의 공간연구소에 버넷박사에게 말을 걸면 된다.
소드.실드에서는 잘렸지만, 왕관의 설원에서 부활하여 소드한정으로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출현한다.
5. 성능
화신폼의 종족치를 보면 볼트로스와 완전히 동일하며 특공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공격과 스피드 역시 높은 편이다. 하지만 영물폼의 배분은 볼트로스와 판이하게 달라지는데 공격과 특공이 줄어들고 내구와 스피드가 올라간다.
첫 등장한 BW 당시엔 기술 가르침도 없었는지라 견제폭이 좁아 러스터캐논으로 둘뿐인 약점인 바위와 얼음 타입을 견제할 수 있는 볼트로스와는 달리 토네로스는 그런 거 없다. 에어슬래시나 눈보라의 비행 타입 버전인 폭풍을 익힐 수 있지만 기합구슬, 풀묶기와 악의파동과 신통력#s-2[4] 을 제외하고는 쓸만한 기술이 없다. 게다가 신통력도 비행 타입과 견제폭이 겹치고 에스퍼라 견제폭이 좁다. 또 토네로스는 7세대까진 나쁜음모를 익힐 수 없어서 화력 보강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사용 편의도는 볼트로스에게 밀린 편이었으나 8세대에서 드디어 토네로스에게도 나쁜음모가 풀려 토네로스도 특공을 뻥튀기할 수 있게 되었다.
BW2 본편에서 날개쉬기가 NPC기로 돌아왔지만 영물폼 토네로스도 배울 수는 없었다. 그 외의 NPC기로 기술폭이 많이 늘었는데, 열풍#s-2.1으로 핫삼 같은 강철군을 중심으로 그 외에도 얼음 타입등도 때려잡을 수도 있고 엄청난힘의 추가로 마기라스 등의 포켓몬도 돌파가능해졌다. 특히 영물폼의 토네로스의 경우 스카프 마기라스보다 빠르다. 그 외에도 얼다바람 같은 유용한 기술도 배우게 되었다. 덕분에 비자속 특수 기술폭은 볼트로스를 넘어서게 되었다.
밑의 각주들을 보면 알겠지만 화신폼과 영물폼 모두 쓸만한 성능을 가진다. 이런데도 평가절하 당하는 것은 바로 대비되는 존재인 볼트로스가 너무 뛰어난 탓이 크다. 종족값 자체는 별 차이가 없고, 타입에서 밀리게 된다. 전기 타입의 유일한 약점인 땅은 비행 타입에 의해 무효화되고 전기 타입의 내성만 고스란히 가져온데다 타점도 어느 정도 일관성을 띄기 때문에 타입 상성으로는 전기/비행이 순수 비행 타입의 완전한 상위호환이다. 더군다나 볼트로스는 선공으로 전기자석파 등 우수한 변화기들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선호도가 엄청나다. 가히 준전설 중 탑을 달린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이 녀석 하나 때문에 오루알사 중 고른다면 알사를 고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5][6] 힘들게 잠재-얼음을 맞춰야 하는 볼트로스와는 달리, 얼다바람이나 열풍 등의 우수한 NPC기들을 배운다는 장점은 있지만 볼트로스가 가지는 이점들을 커버하기는 어렵다. 이러한 하위호환적 특성 때문에 전설의 복붙로스 중 혼자만 따돌림을 당하는 것 같은 인상을 준다. 실제 포켓몬 월드 챔피언쉽에서 볼트로스와 랜드로스를 모두 투입한 멤버 구성이 상당히 자주 보이고 따로 따로 들어가는 경우까지 포함하면 더더욱 흔한데에 비해 토네로스는 정말 찾아보기 힘들다. 자체 성능이 딸리지 않는데도 자기 짝꿍 때문에 묻힌 비운의 케이스.
5.1. 화신폼
빠른 스피드, 짓궂은 마음에 순풍#s-2[7] 을 배우는 종족값 스펙도 좋은 포켓몬으로 6→3 싱글에서는 이 점을 극대화해서 어느정도 메이저로 활약했었다. 순풍을 사용함으로서 반기도류, 비팟 또는 파르셀, 불카모스 등의 대책이 되며 이 녀석이 사용하는 쥬얼 애크러뱃#s-2의 화력은 뛰어나다. 라티오스보다 빠른 스피드로 라티를 쥬얼+애크러뱃으로 한방에 때려잡을 수 있으며 일단 화력자체도 우수하고 유효범위과 넓다. 또한 노보청, 불카모스 같은 자주 보이는 포켓몬의 핀포인트 기술로 쓰일 수 있다. 도발을 배우기에 마자용, 버섯모 같은 포켓몬에게도 안정적이며 유턴#s-2으로 순풍과 콤보도 가능하고 기점만들기 역할도 해준다. 번치코, 머리띠한카리아스 같은 고화력의 포켓몬들과 같이 쓰이며 토네로스 중심의 승률파티가 만들어졌다.
로테이션 배틀에서는 더욱 중요한 위치에 있었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우수한 스피드를 들 수 있다. 로테이션에서 악명이 높은 공포적인 화력으로 용성군을 쏘아대는 라티오스보다 빠른 스피드의 소유자로 말 다했다. 여기에 특성으로 스피드 걱정없이 안전하게 보조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순풍이라는 파티전체 어드로 인한 리턴회수는 리스크 부담이 거의 없는 기술이다. 뿐만 아니라 로테이션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요소인 '공격범위가 좋은 기술을 사용하는 포켓몬'으로 쥬얼 + 애크러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라티오스에 대한 간단한 대비책이 된다. 방어적인 부분도 우수한데 노보청을 봉인할 수 있으며 벌크업으로 랭크를 쌓는 것도 가능. 엄청난 범용성을 갖고 있는 녀석.
앞서 말했듯이, '''순수 비행 타입'''인지라[8] 비행 타입을 일시적으로 지워버리는 날개쉬기의 존재 때문에 토네로스가 날개쉬기를 쓰면 어떻게 되냐는 의문이 있었는데, 토네로스는 날개가 없어서 인지 날개쉬기를 익히지 못했고 후술할 영물폼은 진짜 날개를 얻었음에도 화신폼을 고려해서인지 여전히 배우지 못한다.
6세대에서는 주무장이던 비행 쥬얼+애크러뱃이 너프를 먹은데다 비행쥬얼 자체가 미해금. 해금 전까진 특수형 또는 쌍두형밖에 선택지가 없다. 비팟 하향과 자체 위력 하향으로 폭풍도 쓰기 어려워졌다. 물론 순풍에 의한 후속 지원과 자속 비행+부무장 기합구슬or엄청난힘/열풍의 매우 넓은 견제폭은 여전하므로 아직은 쓸만하다.
8세대에서는 순풍이 실시간으로 적용되도록 상항받아 짓맘 순풍을 쓰는 화신폼 토네로스도 간접 상향을 받았다. 또한 나쁜음모도 드디어 배울 수 있게 되어 랭크업 스위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11월 16일 기준 더블 배틀에서 14위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세차게휘두르기로 약점보험을 발동시키고, 순풍을 써서 빠르게 행동할 수 있게 할 수 있어 더블배틀 메이저 포켓몬인 메타그로스와 궁합이 좋다. 세차게휘두르기 서포터형 말고도 순풍, 헤롱헤롱, 깨트리다, 도발을 채용하고 적절히 아군 스위퍼를 보조하고, 상대를 짜증나게 하는 형태도 있다.
5.2. 영물폼
영물폼의 경우 공격과 특공이 15씩 낮아지는 대신 방어, 특방, 스피드가 10씩 증가한다. 화신폼보다 낮아진 공격과 특공 덕분에 화력은 애매한 편이지만[9] 내구력은 봉지내구인 화신폼에 비해 저내구 어태커로서는 믿을 만한 수치로 되며 특히 121의 스피드는 메가보만다를 딱 1 차이로 추월하는 점이 독보적이다. 하지만 역시 딱 1 차이로 메이저인 개굴닌자를 추월하지 못하는 점은 아쉬운 점.
특성은 숨특 여부 상관없이 재생력이 된다. 재생력은 상당히 괜찮은 특성으로 아쉽게도 토네로스가 내구형은 아니라 더시마사리나 칠색조에게나 볼 수 잇는 좀비 플레이는 어렵지만 토네로스는 유턴을 배울 수 있기에 비조도와 더불어 가장 능동적으로 재생력을 활용할 수 있다. 구애류 시리즈와의 조합도 발군.
덕분에 순풍을 동반하는 어태커 형 서포터로는 화신폼이 채택된다면 구애 시리즈와 유턴을 사용하는 정석 어태커 형태는 영물폼으로 주로 기용된다. 견제폭이 볼트로스에 비해 상당히 좋은 데다가 좀 더 좋은 내구에 유턴을 활용한 재생력으로 안정성도 좀 더 뛰어나다. 자속기로 에어슬래시를 채택하여 쫄쫄이도 노릴 수 있다.
6. 애니메이션
성우는 사토 켄스케/신용우.
베스트위시 59화에서 첫 등장. 지우 일행이 물풍경체육관에 부활초를 갖다주기 위해 3로스 섬으로 갔을 때 그곳에 이상이 생겨 숲은 물론 풀타입 포켓몬들도 병에 걸려 부활초의 수확이 어려워진 상황. 그때 섬을 관리하는 '웅도'라는 트레이너가 기우제를 지내자 갑자기 나타나 지우 일행과 웅도를 공격했다.[10] 같이 폭주한 볼트로스와 마구 충돌하며 난동을 부렸지만 랜드로스가 나타난 덕에 진정한다.
시즌2에서 비주기가 메로엣타를 이용하여 해저신전에서 볼트로스, 랜드로스와 또 다시 출현. 비추는 거울로 세 마리는 영물 폼이 되어 비주기의 명령에 따르지만 폭주를 해버리고 만다. 지우 일행의 활약으로 세 마리는 다시 진정을 되찾고 메로엣타로 통하여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갔다.
극장판 비크티니와 흑의영웅 제크로무 엔딩 크레딧에서는 폭풍을 일으키는 것으로 잠시 등장.[11]
사용한 기술은 폭풍/에어슬래시/잠재파워/암해머.
7. 포켓몬스터 TCG
7.1. 블랙 컬렉션
전체적으로 비슷한 볼트로스와는 서로 일장일단이 있다. 덱에서 부스팅을 하는 볼트로스와는 달리 벤치에서 에너지를 가져오는 토네로스는 속공성이 부족하고 필드 어드밴티지는 없으나 볼트로스의 두번째 기술은 에너지를 트래시하는 반면 토네로스의 폭풍은 자신의 벤치에 에너지를 붙이기에 에너지의 로스도 없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에너지가 소비되는 볼트로스와는 다르게 벤치의 포켓몬에게 에너지를 달아주면서 싸우는 토네로스쪽의 평가가 더 좋다.
BW3에서 더블 무색 에너지가 발매된 후에는 한국에서도 무리없는 초중반 어태커로 쓰인다.
7.2. 다크러시
EX버전이 등장. 1기술과 2기술 모두 휼륭하다. 단순 발비 대 대미지는 그저 그렇지만, 중요한 점은 더블 무색 에너지의 혜택을 받는다는 것. 더블 무색만 빨리 잡는다면 실질 1발비 30/60, 2발비 100 대미지를 친다고 볼 수 있다.
1기술은 스타디움이 깔려있다면 진화 포켓몬의 기본체들을 전부 일격사시킬 수 있다. BW 환경에선 포켓몬 캐처를 이용하여 진화체를 아예 못 서게 하는 것도 가능. 스타디움이 없어도 플러스파워, 독최면광선을 쓰면 저리어 정도는 끊어낼 수 있다. 독최면 광선, 모란만시티 체육관이 전부 갖춰지면 첫 턴에 90을 치는 깡패짓도 가능하지만 필요 파츠가 너무 많아서 노리고 쓰긴 힘들다.
2기술은 100대미지에 코인이 뒷면일 경우 에너지 1장 트래시. 더블 무색을 통해 2턴째부터 100을 칠 수 있으며, 휘석이 없다면 모든 EX포켓몬을 2타에 끝낼 수 있다. 에너지 트래시는 일단 디메리트지만, 저리릴이나 다크라이에선 뒷면이 나와서 뗀 에너지를 일렉트릭 다이너모, 다크 패치로 벤치 포켓몬에게 다시 붙일 수 있으므로 오히려 득이 될 때도 있다.
약점이 번개 타입인 점은 상당히 마이너스. 나왔을 당시에만 해도 환경에 저리릴이라는 강력한 번개덱이 존재하고 있었고, 이후 볼트로스EX가 나오면서 상당히 쓰기 껄끄러운 카드가 되었다.
반면 격투 저항은 엄청난 메리트. -20이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여도 이것 덕분에 테라키온은 휘석없이도 3대를 쳐야 토네로스EX를 잡을 수 있으며, 랜드로스같은 경우 딜이 10밖에 안 박힌다. 덕분에 격투에 취약한 저리릴엔 거의 무조건적으로 투입됐었고, 다크라이에서도 더블 무색과 함께 쓰이는 경우도 있었을 정도.
1기술의 위력을 100% 활용하기 위해선 당연히 스타디움과의 병용이 필수적인데, BW5까진 거의 무조건적으로 스카이애로 브리지와 함께 쓰였다. 토네로스EX의 후퇴비용이 0이 되므로 굉장히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 이후 플라스마단 파워덱에서 독최면광선이 나오면서, 모란만시티 체육관을 이용하는 쪽으로 대세가 기울었다.
BW6에서 컴퓨터 통신, 풍란이 발매됨에 따라 더블 무색 에너지와 스타디움 서치가 가능해져서 상당히 강화. 첫턴 60을 더욱 안정적으로 띄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BW8 이후 환경이 1타 싸움으로 흘러가버려 토네로스EX는 사장길로 접어든다. 과거의 영광이 무색할 정도로 채용률이 급감. 프라이즈를 1장만 내줘서 어쨌든 프라이즈 레이스에서 뒤쳐지진 않는 버프론과는 달리, 토네로스EX는 잡히면 프라이즈는 2장 내주면서 1타 화력을 절대 못 내기 때문에 거의 무조건적으로 손해를 보게 된다.
BW/XY 환경으로 접어들었어도 사정은 마찬가지. 캐처 너프와 선턴 공격 불가 룰 때문에 첫턴 60을 칠 수 있단 점도 예전만큼 크게 다가오지 않는 편.
8. 포켓몬 GO
2020년 2월 5일부터 히드런의 뒤를 이어 레이드 배틀에 등장함으로써 로스 삼총사의 스타트를 끊었다. 화신폼부터 등장하였으며, 최대 CP는 3345로 비행타입 9위[12] , 공격 종족값은 266으로 비행타입 중 4위[13] 로 아케오스, 레쿠쟈, 보만다 다음에 잡고 있어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비행타입 통일이 불가능한 아케오스, 비행타입임에도 비행스킬이 없는 보만다를 제외하면 사실상 2위이다.
하지만 퀵무브 에어슬래시와 물기, 차지무브 폭풍, 풀묶기, 파괴광선, 악의파동을 배우면서 비행타입 통일은 가능하지만 데미지는 레쿠쟈는 커녕 공격 종족값이 23이나 낮은 돈크로우에게도 밀린다. 기술 배치는 비행타입 중에서도 독특하고 좋은 편이지만 방어종족값 164, 체력종족값 188로 내구가 높은 편이 아니라서 하이퍼리그부터 진입이 가능한 PvP에서도 크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레이드 난이도에 대해서는 포켓몬 GO/레이드 문서 참고 바람.
게다가 7/28일 패치로 브레이브버드의 데미지가 90에서 '''130'''으로 올라가 폭풍의 DPS를 뛰어넘게 되고, 워글, 찌르호크, 심지어 '''칠색조'''[14] 에게도 DPS가 밀리게 되면서 PVE에서의 토네로스의 입지는 더 없어져 버렸다. 토네로스에게 있어서 유일한 희망인 영물폼조차도 PVE보단 PVP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스탯이라 사실상 트레이너 배틀에서의 유의미한 상향을 기다려야 하는 처지이다.
여담으로 포켓몬고에 처음으로 등장한 단일 비행타입이다 보니, 비행타입 배경이 최초로 나왔다.
9. 관련 문서
[1] 이후 8세대에 아머까오의 진화 전 포켓몬들도 순수 비행타입이다.[2] 주작은 불을 상징하지만 모든 하늘을 지키는 신이라고 한다.[3] 복사(copy)+붙여넣기(paste)[4] 토네로스는 신통력과 악의파동을 모두 배우지만 볼트로스는 신통력을 못 배운다. 특이한건 랜드로스는 악의파동을 못 배운다.[5] 근데 이건 순전히 볼트로스 뿐만이 아닌 디아루가 때문이기도 하다.[6] 비슷하게 7세대 대전 환경에서도 철화구야가 판을 치는 바람에 "7세대 대전환경을 즐기고 싶다면 종이신도를 얻는 썬 버전 대신 철화구야를 얻는 문 버전을 하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7] 볼트로스의 아이덴티티가 전기자석파이면 토네로스의 아이덴티티는 이것이라 할 수 있겠다.[8] 플레이트 아르세우스와 메모리 실버디는 예외 중 예외이므로 제외.[9] 특히 5세대에선 쥬얼+애크러뱃으로 라티오스를 한방에 보내지 못하는 점은 아쉬운 점으로 꼽혔다. [10] 원인은 3로스 섬 중 바람의 섬에 있는 바람의 쐐기가 빠져버리는 바람에 폭주했기 때문. 같은 이유로 볼트로스도 폭주하고, 동시에 섬의 기운도 이상해져 풀 포켓몬들도 병에 걸려 고통받게 되었다. 이 중에는 웅도의 드레디어도 마찬가지로 병에 걸렸다. 참고로 쐐기를 뽑아낸 범인은 다름아닌 로켓단 삼인방.[11] 반대로 백의 영웅편에서는 볼트로스가 천둥번개를 일으킨다.[12] 랜드로스, 볼트로스, 스카이폼 쉐이미를 포함하면 13위[13] 볼트로스의 영물폼, 랜드로스의 영물폼을 포함하면 6위[14] 비행타입 잠재파워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