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타이쿤
1. 개요
에어타이쿤을 만든 TRADEGAME Lab에서 iOS, 안드로이드용으로 만든 해운사 경영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시리즈이다.[3] 게임 배경상 2000년부터 2030년까지 전 세계의 항만도시들을 배경으로 진행하면서 다른 해운사들과 경쟁하게 되며,[4] 호황과 불황, 항만노조파업 등을 거치면서 살아남는 것이 목적이다.'''같은 회사'''가 만든 에어타이쿤 온라인과의 차이점은 지역마다 유가가 다르다는 것.
2. 상세
쉽타이쿤에서의 기본적인 정보이다.
2.1. 턴 시스템
에어타이쿤 온라인시리즈와 다르게, 턴이 자동으로 흘러가지 않고 수동적으로[5] , 즉 유저가 조작해야만 일이 흘러가게 된다. 최대 저장 가능한 일은 약 730일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방치할 수 없게 만든다.
2.2. 랭킹 시스템
랭킹은 0일 남은 유저와 300일 남은 유저와 600일 남은 유저가 동시에 뜨게 된다. 따라서 실시간 순위 상승을 보는것이 가능하다. 물론, 실시간 순위 하락 또한 볼 수 있다.
2.3. 경제 수치 시스템
0일 남은 유저와 300일 남은 유저의 선박 시점은 분명히 다르나, 경제 수치는 '''100% 같다'''. 호황기에 플레이하고 불황기에 플레이를 피하는것도 방법이긴 하나, 약 730일밖에 저장하지 못하니 비추천한다.
2.4. 시작
시작할 때에는 7,000,000달러[A] 의 금액과 동시에 7,000,000달러[A] 의 회사 가치로 시작한다.
2.4.1. 벌크선
시작할 때 부터 사용 가능한 선박의 종류이다. 가장 기본적인 선박이나, 톤수가 높아지면 다른 선박보다 오히려 돈이 잘 벌릴 수 있다.
2.5. 컨테이너 운항 면허
플레이어의 경험치가 250을 달성하면 지급된다.
2.5.1. 컨테이너선
컨테이너 운항 면허를 따고 나서야 운용 가능한 선박이다. 장점으로는 벌크선보다 속도가 빠르다. 다만 일부 항구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6]
2.6. 정기 운항 면허
다른 면허와 달리 플레이어의 신뢰도가 300을 달성하면 지급된다.
2.6.1. 정기 운송 계약
컨테이너선 이상의 선박으로 정기적인 운송을 하는 계약을 맺을 수 있다. 운송량만 잘 맞춰주면 나는 가만히 턴만 흐르게 있어도 돈이 알아서 들어오므로 벌크선처럼 일일히 하지 않는것이 가능하다. [7][8]
2.7. 유조선 운항 면허
플레이어의 경험치가 1500을 달성하면 지급된다.
2.7.1. 유조선
유조선 운항 면허를 따고 나서 운용 가능한 선박이다. 허나 탱커 부두가 없는 항구가 많아 여기서부터는 조금 머리를 써야 한다. 대부분의 산유국의 부두에서는 탱커 부두를 소유하고 있으나, 비산유국은 탱커 부두가 없다. 이러한 점 때문에 여기서부터 양방향 정기 계약 운행이 매우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2.8. 가스선 운항 면허
플레이어의 경험치가 15000을 달성하면 지급된다.
2.8.1. 가스선
가스선 운항 면허를 따고 나서 운용 가능한 선박이다. 가스선도 마찬가지로 탱커 부두가 없는 항구가 많기 때문에, 큰돈을 벌기 위해서는 머리를 최대한 활용하여 생각하며 운용시킬 필요가 있다.
2.9. 자동차운반선 운항 면허
플레이어의 경험치가 30000을 달성하면 지급된다.
2.9.1. 자동차운반선
자동차운반선 운항 면허를 따고 나서 운용 가능한 선박이다. 자동차운반선은 위의 유조선이나 가스선보다 더욱 어렵다. 자동차부두가 없는 항이 매우 많기 때문. 신중히 고르지 않으면 큰돈을 잃기 쉽상이다. 하지만 잘만 하면 수익은 제일 좋다.
2.10. 시추선
한 유저가 에어타이쿤 온라인 커뮤니티[9] 에 쉽타이쿤이 후반부로 가면서 재미가 떨어진다는 글[10] 에 시추선 도입을 건의하였고, 약 1년 후 TRADEGAME Lab이 원유 시추선을 추가하였다. [11] 이러자 유저들은 '충격과 공포'나 '만우절 아닌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금은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는 듯 하다.
2.11. 부대시설
본사나 지사에 유류 저장소, 물류 창고, 트레일러 사업, 선박 정비소 등이 있다. 수익성이 높진 않다.
2.12. 본사&지사 시스템
에어타이쿤 온라인 3의 본사&지사 시스템의 기초가 되었다고 추측되는 본사&지사 시스템을 갖고 있다. 정기 운항 면허를 딴 이후 지사를 설립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0만 달러[A] 이며, 운영비는 월 10만 달러[A] 이다.
3. 시리즈
3.1. 싱글플레이 버전
유료이다. 인앱에서 구매하면 된다.
3.2. 멀티플레이 버전
무료이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2000년부터 2030년까지 플레이 하게 된다. 저장 가능한 최대 일수[12] 가 정해져 있으니 방치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슬로우 채널[13] 은 방치해도 덜하긴 하나, 많이 바쁜 사람은 쉽타이쿤 하기 어렵다.[14]
4. 공식 커뮤니티 [15]
사실 원래 에어타이쿤 온라인 시리즈 카페였기 때문에, 쉽타이쿤에 관한 글이 많지는 않으나, 그래도 그나마 고인물이 서식하는 곳이기에 가입하여 회사의 상황을 알려주거나 질문을 하면 친절하게 대답해 주는 경우가 다수이다.[16] 가입인사 한번과 회사 소개로 등업하고 공략 게시판을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1] 에어타이쿤 온라인과 같은 카페를 사용한다.[2] https://cafe.naver.com/blacka9kum [3] 일부 유저들은 줄여서 STO라 부른다[4] 경쟁 대상은 온라인 버전의 경우 전 세계의 다른 플레이어, 싱글 버전도 플레이어이다. 단, 플레이 기간이 각기 다르다는 점을 빼면은.[5] 정확히 말하자면 2시간마다 20일에서 70일 사이의 시간을 유저별로 추가적으로 지급하게 되는데, 이 2시간을 턴이라 하고, 자동적으로 흘러가지 않는 일수를 일이라 하는것이 정확하다. 따라서 이 각주 이하로는 턴이 아닌 일로 표현한다.[A] A B C D 달러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달러로 추측됨[6] 컨테이너 부두가 있어야 사용이 가능하나, 없다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대표적인 예로 이란의 샤이드라자.[7] 방치 플레이를 해도 되긴 하지만, 벌크선에서 들어오는 돈이 짭짤하게 맛있기 때문에 벌크선을 병행하면서 운영하는걸 추천한다.[8] 또한, 정기 운송 계약은 양방향 계약이 좋다. 일방통행 계약이나 양방향 계약이나 어차피 오가는 항로는 같기 때문이다.[9] 왜 여기인지는 아래쪽의 '공식 커뮤니티'를 읽어보길 바란다[10] https://cafe.naver.com/blacka9kum/27837 [11] https://cafe.naver.com/blacka9kum/37169 2018년 4월 8일 업데이트 [12] 약 730일[13] 시간이 일반채널보다 느리게 간다.[14] 학생의 경우도 시간이 넉넉하지 않으면 힘들다고 한다. 방치가 되지 않다 보니 에어타이쿤 온라인 시리즈 보다 유저가 적은 듯.[15] https://cafe.naver.com/blacka9kum [16] 다수라 말한 이유는, 애초에 쉽타이쿤 부분에서 활동하는 유저가 몇 없어서 그 유저들이 활동을 안해버리면, 답변이 달리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