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트 이슈드
'''Da'at yichud'''[1]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를 기점으로 울펜슈타인 시리즈에 등장하는 비밀결사. 뉴 콜로서스의 부가임무를 진행하다보면 '''고대 수메르 문명이 다트 이슈드의 전신을 이루었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지식을 상징하는 계층인 다트(Da'at, Daath). 이름에서 볼 수 있듯 구성원 모두 유대인[2] 이며, 세트 로스 또한 다트 이슈드 소속이다. [3]
이들은 고대부터 지식을 쌓고 연구하여 당대에 전혀 나올 수 없는 물건을 만들어냈으며, 이는 작중 시점에서도 현실에서도 상당한 오버 테크놀로지인데 대부분의 물건들이 너무 강력하고도 위험한 물건들인지라, 이 물건들이 사악한 이들에게 넘어가 악용될 것을 걱정했던 다트 이슈드는 속세에 개입하지 않을 것을 규칙으로 삼고, 전용 비밀 보관소를 만들어 발명품을 보관해놨는데 이게 무려 '''수백 개'''나 있으며, 개중에는 유럽인들이 찾아오기도 전에 북아메리카에 건설된 비밀 보관소도 있었다.
그런데도 이들은 밑에 나오는 강력한 기술을 가지고도 세계정복, 대학살을 저지르지 않았는데, [4] 이는 세트 로스와 캐롤라인 베커가 나눈 이야기에 따르면 다트 이슈드의 연구 목적은 신과 같이 창조해서 지식을 쌓고, 지식을 쌓아 신에 가까워지며 동시에 신을 이해하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다트 이슈드의 가르침을 따라 연구하고 만든 물리적인 결과물은 그렇기에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따라서 속세에 관심이 없었고 무엇보다 위에서도 나오듯이 자기네 기술이 사악한 이들에게 악용될 가능성이 높았기에 모든 것을 숨기고 세상을 방관자로서 지켜보기만 했다.
하지만 먼 훗날 제2차 세계 대전중 나치가 다트 이슈드의 보관소중에서 작고 잊혀진 한 곳을 찾아내고 마는데, 나치는 여기서 발견한 발명품을 역설계하여 터무니없는 전쟁병기를 양산해 전쟁의 판도를 뒤집고 만다.
제2차 세계 대전의 결말이 나치의 승리로 기울게 되자,[5] 다트 이슈드는 연합군에게 자신들의 보관소 중 일부를 넘기려고 했고, 이에 성공해 복수에 성공할 뻔했으나, 나치가 원자폭탄으로 맨해튼과 뉴욕을 날려버리면서 미국은 항복하고 전쟁은 끝나버렸다. 전후 다트 이슈드의 일원 대부분은 수용소로 끌려가거나 살해당했다. [6]
그러나 생존자 중 한 명이던 세트 로스가 B.J. 블라즈코윅즈한테 구조되면서 대서양에 있는 보관소를 열어 다트 이슈드의 기술을 레지스탕스에게 공개하여 무장시킨다.[7]
다트 이슈드의 산물은 말 그대로 시대를 앞서간 오파츠다.
뉴 콜로서스에서 남긴 세트 로스의 기록에 따르면 다트 이슈드의 가르침을 따르고 배우기만 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하며, 후술 할 기술력을 보면 이는 사실이다. 이들은 다른 고대 문명들이 농사와 목축업에 종사하고 벽에 상형문자를 쓰며, 창, 칼, 활 같은 냉병기로 전쟁을 벌일 때, 이들은 레이저 총, 로봇, 우주선, 강화복 등 온갖 충공깽스러운 물건을 만들고 살았다. 고대엔 그만큼 다트 이슈드 이외의 문명들의 과학 수준이 미개해서 그만큼 속이기도 쉬웠는지 기술 유출 없이 무사히 보낸 듯 하지만 전 세계가 철저히 한 정부 아래 정복당한(몽골 제국 같이 엉성하지 않은) 나치의 시대가 도래한 탓에 기술이 서서히 흘러나온 듯하다.
이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무기만 해도 슈퍼 솔저나, 판저훈트, 안드로이드 병사 등의 기계 병기, 뉴오더 중반부터 크라이사우 서클의 기함으로 노획된 나치의 핵잠수함이자 수중 전함이요 수중 항모이며, 핵무기도 탑재한 에바의 망치, 뉴 콜로서스에서 등장한 루프트바페의 공중전함 '절멸자'(Ausmerzer)의 반중력 엔진, LKW를 시작으로 한 레이저 병기 등, 작중에서 다트 이슈드의 기술력이 안 들어간 무기를 찾는 게 더 힘들 정도. 해당 세계관에서 나오는 하이 테크놀로지는 전부 다트 이슈드에서 유래된 것이라 봐도 좋다.
그 외에도 히틀러의 망상이던 게르마니아를 현실로 만들어놓은 신소재인 우버 콘크리트와, (현실 도입이 매우 시급한) 테라포밍[8] 과 '''방사능 제거 기술'''도 있다! [9] 이쯤 되면 그야말로 먼치킨.
뉴 오더 중반에는 세트 로스가 크라이사우 서클에게 개방해 준 심해에 위치한 보관소는 전자기장 분야와 강화복, 회전 갈퀴 등의 공성 무기 분야가 있었으며, 그중에는 초소형 핵융합로도 존재했다.
이 중 18세기 무렵에 만들어진 강화복은 착용자의 신체에 맞춰 자동으로 조정되는 기능을 가지고도 있는데, 하반신 마비가 온 캐롤라인이 그걸 입고 무쌍을 찍으며 회전 갈퀴는 몇 초만에 우버 콘크리트를 떡칠한 지브롤터 대교를 붕괴시켜 전면 재건축 필요 상태로 만들고, 데스 헤드의 요새 성벽을 전면에서 뜯어내는 무지막지한 위력을 과시했다.
심지어 뉴 콜로서스에서는 프라우 엥겔에게 참수당해 뇌사 직전인 B.J. 의 목만 갖고 살려내 슈퍼 솔저의 몸에 이식하기도 했다.
인게임에서 확인된 다트 이슈드의 기술력이다. 이 중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 정말로 필요한 것들도 있다.
위에서 나왔듯이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에 나온 다트 이슈드의 기술은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21]
뉴 콜로서스에서 그레이스 워커의 말에 따르면 1947년에 외계함선이 로스웰에 추락했다고 한다. 세트 로스에 의하면 나치가 승승장구하자 미국 측에 기술을 전수하려 했고 외계함선이 로스웰이 추락하자 FBI, 주연방군은 52구역을 세우고 합심해서 어떻게든 은폐하려 했다고 하는데 그곳에는 다트이슈트의 반중력 기술이 있는 거대한 볼트가 숨겨져 있었다. 아마 역시 악한 자들에게 빼앗기는 걸 방지하고 다트 이슈드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외계함선으로 가장한 것으로 보인다.
기술의 산물을 보면 알 수 있듯 진입장벽이 높다. 세트는 자기가 처음 다트 이슈드를 전수받을 때 그랬듯이, 입문자들에게 가르칠 때마다 유치원생을 대하듯 가르쳐야 했다고.
로스웰에 보관소 하나가 있는데, 음모론자인 슈퍼 스페시가 여기서 훔쳐낸 유물을 보고 이를 외계인의 기술이라고 착각했을 정도라, 다트 이슈드를 모르는 사람들이 볼 땐 외계인의 기술이라 추측하지 않으면 해석이 안 될 정도인 듯하다. [22][23]
뉴 콜로서스의 와이어트 분기에서 세트가 LSD에 중독된 와이어트를 진단하면서 다트 이슈트도 과거에 영감을 얻기위해 비슷한 환각제 계열 마약을 쓰곤 했다고 한다.
울펜슈타인: 디 올드 블러드에서도 초반에 다트 이슈드의 유물 하나가 나온다.
팬메이드 단편 영화 울펜슈타인: 런던 해방에서는 다트 이슈드의 일원으로 추정되는 '아이작 애스터'라는 과학자[24] 가 나오는데 베데스다가 이 영화를 정사로 인정하다면[25] 다트 이슈드 기술 유출의 핵심 관계자일 가능성이 높다.
울펜슈타인 세계관에 등장하는 엄청난 과학 기술을 개발했다는 설정 때문에 울펜슈타인 2차 창작이나 관련 농담에서는 마치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드웨머나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젤나가처럼 데우스 엑스 마키나 역할로써 종종 언급된다.
한 세계관의 구석구석에 영향을 끼치는 만능급 과학기술의 원천이라는 점에서 둠(2016)의 아전트 에너지와 공통점이 많다. 여기서는 화성에 진출한 인류가 실존하는 지옥에 넘쳐나는 아전트 에너지를 발견, 정제하여 사용하므로, 억지로 끼워맞추자면 리부트 둠 세계관의 인류가 울펜슈타인 세계관의 나치 세력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자신들의 비뚤어진 욕망을 위해 다트 이슈드 기술을 악용한 나치와 달리 리부트 둠 세계관의 인류는 '''정말 다른 방법이 없어서''' 아전트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1. 개요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를 기점으로 울펜슈타인 시리즈에 등장하는 비밀결사. 뉴 콜로서스의 부가임무를 진행하다보면 '''고대 수메르 문명이 다트 이슈드의 전신을 이루었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지식을 상징하는 계층인 다트(Da'at, Daath). 이름에서 볼 수 있듯 구성원 모두 유대인[2] 이며, 세트 로스 또한 다트 이슈드 소속이다. [3]
이들은 고대부터 지식을 쌓고 연구하여 당대에 전혀 나올 수 없는 물건을 만들어냈으며, 이는 작중 시점에서도 현실에서도 상당한 오버 테크놀로지인데 대부분의 물건들이 너무 강력하고도 위험한 물건들인지라, 이 물건들이 사악한 이들에게 넘어가 악용될 것을 걱정했던 다트 이슈드는 속세에 개입하지 않을 것을 규칙으로 삼고, 전용 비밀 보관소를 만들어 발명품을 보관해놨는데 이게 무려 '''수백 개'''나 있으며, 개중에는 유럽인들이 찾아오기도 전에 북아메리카에 건설된 비밀 보관소도 있었다.
그런데도 이들은 밑에 나오는 강력한 기술을 가지고도 세계정복, 대학살을 저지르지 않았는데, [4] 이는 세트 로스와 캐롤라인 베커가 나눈 이야기에 따르면 다트 이슈드의 연구 목적은 신과 같이 창조해서 지식을 쌓고, 지식을 쌓아 신에 가까워지며 동시에 신을 이해하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다트 이슈드의 가르침을 따라 연구하고 만든 물리적인 결과물은 그렇기에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따라서 속세에 관심이 없었고 무엇보다 위에서도 나오듯이 자기네 기술이 사악한 이들에게 악용될 가능성이 높았기에 모든 것을 숨기고 세상을 방관자로서 지켜보기만 했다.
하지만 먼 훗날 제2차 세계 대전중 나치가 다트 이슈드의 보관소중에서 작고 잊혀진 한 곳을 찾아내고 마는데, 나치는 여기서 발견한 발명품을 역설계하여 터무니없는 전쟁병기를 양산해 전쟁의 판도를 뒤집고 만다.
제2차 세계 대전의 결말이 나치의 승리로 기울게 되자,[5] 다트 이슈드는 연합군에게 자신들의 보관소 중 일부를 넘기려고 했고, 이에 성공해 복수에 성공할 뻔했으나, 나치가 원자폭탄으로 맨해튼과 뉴욕을 날려버리면서 미국은 항복하고 전쟁은 끝나버렸다. 전후 다트 이슈드의 일원 대부분은 수용소로 끌려가거나 살해당했다. [6]
그러나 생존자 중 한 명이던 세트 로스가 B.J. 블라즈코윅즈한테 구조되면서 대서양에 있는 보관소를 열어 다트 이슈드의 기술을 레지스탕스에게 공개하여 무장시킨다.[7]
2. 오버 테크놀로지
다트 이슈드의 산물은 말 그대로 시대를 앞서간 오파츠다.
뉴 콜로서스에서 남긴 세트 로스의 기록에 따르면 다트 이슈드의 가르침을 따르고 배우기만 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하며, 후술 할 기술력을 보면 이는 사실이다. 이들은 다른 고대 문명들이 농사와 목축업에 종사하고 벽에 상형문자를 쓰며, 창, 칼, 활 같은 냉병기로 전쟁을 벌일 때, 이들은 레이저 총, 로봇, 우주선, 강화복 등 온갖 충공깽스러운 물건을 만들고 살았다. 고대엔 그만큼 다트 이슈드 이외의 문명들의 과학 수준이 미개해서 그만큼 속이기도 쉬웠는지 기술 유출 없이 무사히 보낸 듯 하지만 전 세계가 철저히 한 정부 아래 정복당한(몽골 제국 같이 엉성하지 않은) 나치의 시대가 도래한 탓에 기술이 서서히 흘러나온 듯하다.
이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무기만 해도 슈퍼 솔저나, 판저훈트, 안드로이드 병사 등의 기계 병기, 뉴오더 중반부터 크라이사우 서클의 기함으로 노획된 나치의 핵잠수함이자 수중 전함이요 수중 항모이며, 핵무기도 탑재한 에바의 망치, 뉴 콜로서스에서 등장한 루프트바페의 공중전함 '절멸자'(Ausmerzer)의 반중력 엔진, LKW를 시작으로 한 레이저 병기 등, 작중에서 다트 이슈드의 기술력이 안 들어간 무기를 찾는 게 더 힘들 정도. 해당 세계관에서 나오는 하이 테크놀로지는 전부 다트 이슈드에서 유래된 것이라 봐도 좋다.
그 외에도 히틀러의 망상이던 게르마니아를 현실로 만들어놓은 신소재인 우버 콘크리트와, (현실 도입이 매우 시급한) 테라포밍[8] 과 '''방사능 제거 기술'''도 있다! [9] 이쯤 되면 그야말로 먼치킨.
뉴 오더 중반에는 세트 로스가 크라이사우 서클에게 개방해 준 심해에 위치한 보관소는 전자기장 분야와 강화복, 회전 갈퀴 등의 공성 무기 분야가 있었으며, 그중에는 초소형 핵융합로도 존재했다.
이 중 18세기 무렵에 만들어진 강화복은 착용자의 신체에 맞춰 자동으로 조정되는 기능을 가지고도 있는데, 하반신 마비가 온 캐롤라인이 그걸 입고 무쌍을 찍으며 회전 갈퀴는 몇 초만에 우버 콘크리트를 떡칠한 지브롤터 대교를 붕괴시켜 전면 재건축 필요 상태로 만들고, 데스 헤드의 요새 성벽을 전면에서 뜯어내는 무지막지한 위력을 과시했다.
심지어 뉴 콜로서스에서는 프라우 엥겔에게 참수당해 뇌사 직전인 B.J. 의 목만 갖고 살려내 슈퍼 솔저의 몸에 이식하기도 했다.
3. 지역별 주요 창고
- 뉴멕시코
- 대서양 심해[10]
- 로스웰[11]
- 미주리
- [12]
- 아드리아 해 심해
- 영국령 남극지역[13]
- 이스탄불[14][15]
- 인도[16]
- 인도네시아[17]
- 카이로
- 파리 카타콤[18]
4. 확인된 기술력
인게임에서 확인된 다트 이슈드의 기술력이다. 이 중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 정말로 필요한 것들도 있다.
5. 떡밥
위에서 나왔듯이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에 나온 다트 이슈드의 기술은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21]
뉴 콜로서스에서 그레이스 워커의 말에 따르면 1947년에 외계함선이 로스웰에 추락했다고 한다. 세트 로스에 의하면 나치가 승승장구하자 미국 측에 기술을 전수하려 했고 외계함선이 로스웰이 추락하자 FBI, 주연방군은 52구역을 세우고 합심해서 어떻게든 은폐하려 했다고 하는데 그곳에는 다트이슈트의 반중력 기술이 있는 거대한 볼트가 숨겨져 있었다. 아마 역시 악한 자들에게 빼앗기는 걸 방지하고 다트 이슈드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외계함선으로 가장한 것으로 보인다.
6. 기타
기술의 산물을 보면 알 수 있듯 진입장벽이 높다. 세트는 자기가 처음 다트 이슈드를 전수받을 때 그랬듯이, 입문자들에게 가르칠 때마다 유치원생을 대하듯 가르쳐야 했다고.
로스웰에 보관소 하나가 있는데, 음모론자인 슈퍼 스페시가 여기서 훔쳐낸 유물을 보고 이를 외계인의 기술이라고 착각했을 정도라, 다트 이슈드를 모르는 사람들이 볼 땐 외계인의 기술이라 추측하지 않으면 해석이 안 될 정도인 듯하다. [22][23]
뉴 콜로서스의 와이어트 분기에서 세트가 LSD에 중독된 와이어트를 진단하면서 다트 이슈트도 과거에 영감을 얻기위해 비슷한 환각제 계열 마약을 쓰곤 했다고 한다.
울펜슈타인: 디 올드 블러드에서도 초반에 다트 이슈드의 유물 하나가 나온다.
팬메이드 단편 영화 울펜슈타인: 런던 해방에서는 다트 이슈드의 일원으로 추정되는 '아이작 애스터'라는 과학자[24] 가 나오는데 베데스다가 이 영화를 정사로 인정하다면[25] 다트 이슈드 기술 유출의 핵심 관계자일 가능성이 높다.
울펜슈타인 세계관에 등장하는 엄청난 과학 기술을 개발했다는 설정 때문에 울펜슈타인 2차 창작이나 관련 농담에서는 마치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드웨머나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젤나가처럼 데우스 엑스 마키나 역할로써 종종 언급된다.
한 세계관의 구석구석에 영향을 끼치는 만능급 과학기술의 원천이라는 점에서 둠(2016)의 아전트 에너지와 공통점이 많다. 여기서는 화성에 진출한 인류가 실존하는 지옥에 넘쳐나는 아전트 에너지를 발견, 정제하여 사용하므로, 억지로 끼워맞추자면 리부트 둠 세계관의 인류가 울펜슈타인 세계관의 나치 세력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자신들의 비뚤어진 욕망을 위해 다트 이슈드 기술을 악용한 나치와 달리 리부트 둠 세계관의 인류는 '''정말 다른 방법이 없어서''' 아전트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1] 이 단어는 작중 주인공이 히브리 문자로 쓰인 문서를 찾아내서 해당 단어의 철자를 포네틱 코드를 사용하여 하나씩 읽어 무전을 보내는 장면이 연출되는데, — 이때 이전 미군(1941~1956)에서 사용하던 포네틱 코드로 읽는 세심한 고증이 돋보인다. — 화면에는 해당 철자의 '히브리 문자'가 표시된다. 그런데 이 히브리 문자의 형태가 어째 라틴 문자와 유사한데, 사실 이는 '히브리 문자처럼 그려진 라틴 문자'이다. (당장 히브리 문자에는 라틴 문자의 A와 유사하게 생긴 게 없다!) 원래 '다트 이슈드'에 해당하는 발음의 히브리 문자는 דעת ייחוד로, 해당 장면에 나온 문자와는 상관이 없다. 즉, 이는 '모르는 문자를 비슷하게 생긴 라틴 문자로 치환하여 대충 발음한 조어'처럼 묘사되었지만 실제로는 '라틴 문자를 히브리 문자처럼 그려놓고 히브리어 문구를 발견한 듯이 행동하면서 사실은 제대로 된 발음으로 읽는 것'이고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마치 '독자적인 발음으로 읽는 듯한' 장면으로 인식할 수 있는 부분이다.[2] 이디시어를 쓰는 걸로 봐서는 대부분 이디시계 유대인인 것으로 추측되나 예외로 울펜슈타인 2 프리퀄 코믹스에서 비 유대계 독일인으로 추정되는 에밀리 바그너라는 여성도 있다. 심지어 하인리히 뮐러라는 상급 지휘관의 일대기를 보면 중국 쓰촨성 청두 전투에서 공을 세웠다고 굳이 언급되는 것을 보면 이 분 역시 다트 이슈드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3] 역설적이게도 생체실험과 전혀 무관하게 오버 테크놀로지로 나치를 강화한 과학자인 울펜슈타인 3D의 보스 쿼크블리츠 교수가 세트 로스와 흡사하게 생겼다.[4] 이 무지막지한 기술력에 관심을 갖고 탐내는 건 나치뿐만이 아닌지라, 세트는 '왜 이걸로 세계 정복을 하지 않느냐' 하는 질문을 숱하게 들었던 모양이다.[5] 울펜슈타인 2 프리퀄 코믹스에 의하면 비공식적인 접촉은 간간히 있었다. 오컬트파 한스 하르트만이 고대 툴레족의 유전자를 바탕으로 위대한 인종인 툴레인들을 복원하려는 실험을 OSA 측에 알려준 게 초자연현상 부대 과학자를 가장한 OSA 스파이 에밀리 바그너 박사이다.[6] 이때 연합국에게 넘기려던 보관소 중 하나가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에 등장하는 뉴멕시코 로스웰에 있는 보관소였다. 세트 로스의 말에 따르면 이곳은 바로 반중력 기술을 보관하고 있던 그들 사이에서도 중히 여겨지던 거대한 보관소였으나, 전쟁에서 미국이 패배하면서 이 보관소의 기술은 나치에게 넘어가 나치의 공중전함 '절멸자(Ausmerzer)'의 반중력 엔진을 개발하는데 쓰인다. 그러나 이후 B.J. 가 핵으로 날려버려 상당수의 기술이 날아갔고 남은 것들도 회수하러 파견된 상급 사령관이 암살당해 그대로 묻힐 듯.[7] 보관소 안에 들어갈때 벽에 적혀져 있는 경고문을 '''"경고... 어쩌구 저쩌구 좔좔좔..."'''라고 하는데 옆에 있던 퍼거스/와이어트가 "엉? 경고라고?" 라며 식겁하는데 별 거 아니라고 한다(...) [8] 사하라 사막 녹지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이는 화성, 금성 등 다른 행성을 테라포밍하기 위한 연습 단계라고. [9] 원자폭탄을 맞은 미국에 남은 방사능을 제거할 예정이라고 한다.[10] 뉴 오더에서 에바의 망치를 탈취한 직후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11] 뉴 콜로서스에서는 로스웰이 다트 이슈드의 가장 큰 기술 보관소들 중 하나로 나오는데, 슈퍼 스페시가 미국 정부의 '외계인 은폐 구역'이라고 열거해둔 네 개의 구역이 전부 이어져있으며 그 크기는 미 중서부 전체에 걸쳐있다고 한다. 로스웰 UFO 추락 사건의 패러디.[12] 취소선을 긋긴 했지만 울펜슈타인 2 프리퀄 코믹스에서 다트 이슈드의 일원인 에밀리 바그너는 한스 하르트만이 오스트리아 해안가 깊은 곳에서 고대 툴레족의 도시를 발견했다고 한다. 이에 이상하게 여긴 프로페서가 1차 대전 패배로 오스트리아는 이제 내륙국 된 거 아니냐고 하자 덴마크라고 말을 바꾼다. 아마 한스 하르트만의 보안이 워낙 철저한 데다 15년 전의 일이라 잘 기억을 잘 못하는 것인 듯. 혹은 에밀리 입장에서 처음 보는 낯선 이인 프로페서에게 함부로 다트 이슈드 저장소 위치에 관한 단서를 뿌릴 수 없기에 기밀유지를 위해 일부러 거짓말을 했을 수 있다. 일단 슈퍼 콘크리트 공장이 크로아티아에 있다는 걸 감안하면 아드리아해 쪽은 확실히 있는 듯하다.[13] 상급 지휘관 알베르트 그로스가 신임 장교시절 복무한 지역으로 정황상 해당 구역의 다트 이슈드 저장소를 파괴 혹은 탈환하려는 연합국 잔존병력들과 교전한 것으로 추정된다.[14] 뉴 콜로서스에 나온 상급 지휘관 루트비히 카스마이어가 콘스탄티노플 전투에서 공을 세웠다는 언급이 있는것으로 보아 울펜슈타인 세계관에서 터키 공화국은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의 유지를 제대로 계승해 끝까지 친 연합국에 가까운 중립국으로 남은 듯 하다. 프란시스코 프랑코 정권과는 정 반대인 셈.[15] 이 외에도 올드 블러드에서 오토 대제가 이 곳에서 얻은 양피지를 이용해 여러 전쟁 병기를 만들어내고, 이를 바탕으로 영토를 확장시켰으나 어느날 이 모든 것을 은폐하고 실험을 했던 울프버그도 불태웠다. [16] 뉴 콜로서스에 나온 상급 지휘관 클라우스 클링거의 프로필에 의하면 1948~1950년에 인도 네인퍼에서 복무한 적이 있다고 한다. 정황상 네인퍼의 다트 이슈드 저장고를 폐쇄 내지 빼돌리려는 대영제국군으로 추정된다.[17] 로스웰 시가지 지역 상급장교 유르겐 슐루서는 1949년에 아시아 전선 인도네시아에서 활약한 바 있다. 정황상 일본제국의 식민지가 된 인도네시아에서 토사구팽당한 일본제국의 묵인하에 다트 이슈드 기술을 빼돌리거나 파괴하려는 호주군과 대영제국 식민지군을 상대한 것으로 보인다.[18] 코믹스에서 에밀리 바그너가 최초로 언급했고 리틀 에이비가 다트 이슈드 비밀 아지트에서 파리 카타콤을 언급하며 제시카와 소피아 자매가 아버지가 파리에 있다고 확신하게 된다.[19] 프리퀄 코믹스에 등장한 미주리주 지하 깊숙한 곳에 위치한 자기석유 발굴장소.[스포일러] 그런데 안드로이드 두마리가 용케 뒤를 밟아서 저장소가 드러날 위기에 처하자 기밀을 지키기 위해 메리 수 엘링턴은 살려보내고 에밀리 바그너가 불을 붙여 안드로이드들과 함께 저장소를 소멸시켜 장렬히 산화한 탓에 기밀은 유지되었다.[20] 올드 블러드의 나치 장교 헬가 폰 샵스가 데스헤드에게 발탁된 이유가 오토 대제의 유산의 근간을 이루는 기술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샵스 덕에 발굴됐기 때문이다.[21] 애초에 나치가 찾아낸건 잠들어있던 보관고중 '''작고 잊혀진 곳'''이라고...[22] 심지어 세트조차 슈퍼 스페시의 유품인 유물을 보더니 엄청나게 경이로운 표정과 말투로 놀라워하는 장면이 있다. 뉴 오더 이후의 작품들이 고전 울펜슈타인 3D 세번째 확장팩 궁극의 도전편의 오마주격인 것으로 보아 블랙선 차원과 다른 차원으로 향하는 텔레포트 기술 계통의 부품이 아니냐는 떡밥이 있다. 일단 열쇠(Key)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굉장히 중요한 장치나 기술의 핵심인 것은 확실한 듯.[23] 결국 영블러드에서 2009년판의 툴레 메달에서 마이어 기능과 유사한 반중력 기술 부품이 밝혀졌다. 만약 이 기술을 기반으로 헬스톰 배터리라는 미군의 미사일 방어체계가 완성되었더라면 유럽에서 아메리카 대륙과 영국으로 발사되는 미사일들은 발사되는 족족 나치 점령지로 떨어지게 되어 못해도 교착상태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24]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죽음보다 무서운 비밀>이라는 영화에 나오는 커트 노인(이안 맥켈런 분)과 흡사하게 생겼다.[25] 1949년의 런던을 배경으로 한 해당 영화에 44세의 프라우 엥겔도 나오는데 본가 게임에서 프라우 엥겔의 성우를 맡은 배우 니나 프라노젝이 연기했는데, 심지어 이 영화는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발매 9일전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