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이크 아이즈
1. 주사위 게임 용어
뱀눈.
주사위를 이용한 게임에서 주사위 2개를 굴렸을 때 두 눈이 다 1이 나온 것을 뜻한다. 반대로 주사위 2개를 던져 나왔을 때 둘 다 6이 나올 경우에는 듀오디큐플이라는 용어를 쓴다.
단순히 주사위 숫자의 높낮이로 승패를 결정하는 룰에서도 최악의 수이며, 카지노에서 주류가 되는 크랩스 게임에서도 2,3,12가 나오면 플레이어의 패배가 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최악의 수.
경우에 따라 이 수가 나올경우 보상이 있을 수도 있다.
2.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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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이크 아이즈(1998년 영화) 항목을 참조하세요
3. G.I. Joe 시리즈의 등장인물
항목 참조
4. 미국의 대전 액션 게임 프로게이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를 주 종목으로 하는 미국의 대전 액션 게임 프로게이머. 현 Cygames 소속.
장기에프를 주 캐릭터로 쓰는 게이머로 심리전의 극을 보여준 선수. 세계 어디에도 이견이 없는 장기에프 최강자로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 체력을 역전시키는 등 이 사람의 경기는 매번 베스트 바우트를 만든다. 남캘리포니아 토너먼트에서 남캘리포니아 측으로 출전했는데, 5 대 5 대전에서 4:0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 '''홀로 장기에프를 이용해 4:5로 팀을 우승시키는 기염을 통한다.''' 상대가 허접들도 아니고 북미 최강급 선수들인데 그들을 상대로 혼자 무쌍을 찍은 인물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쪽 참조. 이 웹툰의 작가가 스네이크 아이즈의 페이스북에 메세지를 남겼고 이에 스네이크 아이즈는 장기에프 사용법에 대한 팁을 한국 유저들에게 남겼다.
이후 EVO 2014에선 최종 순위 4위를 기록하게 된다. 여기서 잡기를 최대한 아껴두어서 장기에프가 잡기 캐릭터라는 것을 잊게 만든 뒤 잡기로 공격하는 전략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격겜툰 작가가 또 한번 인터뷰를 했다.
놀랍게도 듀얼쇼크 사용자로 알려져 있다. 조이스틱을 사용하지 않는다.
최근 TFC 2014 USF4에서 겐 유저로 잘 알려진 싱가포르의 Xian을 상대로 우승. 스트리트 파이터4 시리즈 장기에프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해당 영상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는 알렉스로 전향하여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지만 결국 아주 잠깐이었고 다시 장기에프를 사용했다.
시즌 2 에서는 엄청난 상향을 입은 장기에프를 고우키와 병행해서 사용하며 조금씩 물이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프리미어 대회인 Combo Breaker 에서는 엄청난 명승부 끝에 너클두를 패자조로 떨구기도 했다. 결국 결승에서 다시 너클두와 만나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5에서는 이타바시 장기에프에게 밀려 장기에프 최강자의 자리를 내준듯한 그의 실력이 아직도 건재함을 보여주었고 E3 2017에서는 무려 펑크를 장기에프와 고우키로 한 번씩 털어주며 우승을 차지했고, CEO 2017 스트리트 파이터 5 부문에서 펑크와 다시 결승에서 만났으며 이 경기에서는 장기에프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 캐릭터는 꾸준히 장기에프이나, 장기에프라는 캐릭터 자체가 상성을 극단적으로 타는 캐릭터인 지라[1] 매 시리즈나 시즌별로 서브 혹은 메인이 되기도 하는 풍림류 캐릭터 하나 정도는 준비해두는것도 특징.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이블 류, 스트리트 파이터 5 시즌 1에서는 류, 시즌 2에서는 고우키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풍림류 캐릭터들 역시 만만치 않게 잘 다룬다.
시즌 3에 와서는 너프된 장기에프를 버리고 장기에프의 상위호환격인 아비게일로 갈아탔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아직 장기에프를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 이후에는 장기에프를 전혀 사용 안하고 시즌 2 이후로 다루기 시작한 고우키와 아비게일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하고 있다.
매년마다 열리는 일본의 대규모 게임 행사인 2017 Tokyo Game Show에서 열린 SHORYUKEN TOURNAMENT에 초청을 받은 8인 중 한명으로 참가했으며 이명은 鋼腕のサイクロン(강완의 사이클론).
5. 프로레슬링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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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오클라호마 스탬피드 자세로 든 뒤 턴버클에 던져서 머리를 박게 하는 기술이다. 주로 빅맨들의 전유물로 스네이크 아이즈에 이은 빅 붓 콤보가 터지는게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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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건이라고 해서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기술이 있다. 상대를 로프에 던지는게 그 특징인데 일반적으로 들어서 하는 경우도 있고, 플랩잭을 이용해 반격용으로 쓰기도한다. 참고로 스티브 오스틴이 스터닝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던 시절 피니셔가 이거였다.
사실 위험도로 놓고보면 최상급 기술로 턴버클은 철위에 덧댄것이고, 로프 역시 강철 와이어라서 잘못했다가는 목이 부러지는 대형 사고가 날 수 있다. 실제로 2015년에 레이 미스테리오가 인디에서 경기하던 중 페로 아과요에게 드랍킥을 날린 후 619를 사용하려 했으나 아과요는 2단 로프에 걸리자마자 질식사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