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베가

 





'''SKY Vega'''
'''IM-A650S'''
'''Androians Weapon | 베가, 신의 질투를 부르다'''


[image]
'''블랙'''
'''화이트'''
[image]
'''핑크'''
'''골드 브라운'''
팬택 베가 공식 사이트 - 아카이브
1. 개요
2. 사양
3. 상세
4. OS 업그레이드
4.1. 2.2 프로요
5. 기타


1. 개요


팬택이 2010년 7월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개발 코드네임은 EF12S로 명명되었다.

2. 사양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S1 QSD8X50[1]SoC, Qualcomm Scorpion 1 GHz CPU, 퀄컴 Adreno 200 GPU
메모리
512 MB LPDDR1 SDRAM, 1 GB 내장 메모리[2][3], micro SDHC (최대 32 GB 지원)
디플
스레

''''''''''''
3.7인치
WVGA(480 x 800)
RG-BG 펜타일 서브픽셀 방식의 SMD AMOLED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일본'''
RGB 서브픽셀 방식의 TFT-LCD
네트
워크
''''''''''''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일본'''
CDMA & EV-DO Rev.A
근접통신
Wi-Fi 1/3, 블루투스 2.1
카메라
후면 500만 화소 AFLED 플래시
배터리
Li-Ion 1350 mAh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2.1 (Eclair) → 2.2 (Froyo)[4]
3D 리얼 홈 UI
규격
59.4 x 115.9 x 10.9 mm, 114.3 g
단자정보
USB 2.0 TTA 20-pin x 1, 3.5 mm 단자 x 1
기타
''''''''''''
지상파 DMB 지원
'''일본'''
원세그 TV 지원, IP57등급 방수,방진 지원

3. 상세


시리우스이자르에 이어서 별 이름을 사용한 팬택의 3번째 스마트폰으로, 2010년 7월 15일에 공개되었다. 공개 전까지 '''시리우스 알파'''라는 애칭으로 불렸으며, 팬택의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이라고 한다. 이후, 일본 KDDI를 통해서도 출시되었으며, 정식 발매명은 가칭이었던 시리우스 알파가 그대로 사용되었다.
AP는 시리우스와 동일하며, 디스플레이 크기는 동일하지만 감압식 터치스크린에서 정전식 터치스크린으로 변경되었다. 배터리 용량도 시리우스의 표준형 1150mAh와 대용량 1400mAh에서 1350mAh 배터리 2개로 상향되었다. 또한 시리우스와 이자르에는 없어서 욕을 먹은 3.5mm 일반 이어폰단자가 추가되었다
특이하게 배터리 용량은 기본 배터리 2개가 둘다 1350mAh로 같지만 배터리 커버는 유광과 무광 하나씩을 제공한다. 전반적으로 시리우스의 아쉬운 점을 개선한 정도.
8월 3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되었는데, 구매자들에 따르면 의외로 최적화가 잘 되었다고 한다. 안드로이드 2.1임에도 자체적으로 플래시 기능을 지원하며 기능을 끌 경우 인터넷 서핑 속도가 훨씬 더 좋아진다. 하지만 플래시를 켜놓은 경우에도 인터넷 속도는 잘 나온다.
문제는 프리미엄급을 지향하는 스마트폰이지만 AP의 한계로 Wi-Fi 802.11n 규격을 지원하지 않는다. 또 아드레노 200 GPU를 탑재한 퀄컴 스냅드래곤 S1 QSD8250 AP를 사용했기 때문에 GPU 성능은 동세대 엑시노스 3110보다 낮다. 전면 카메라가 없어 셀카 찍기가 힘들고 화상통화가 불가능하다.
DMB 안테나도 내장되지 않아 외장형 이어폰을 연결해야 하지만 센스있게 패키지 구입시 기본적으로 지급하는 충전 단자와 겸용한다. 따라서 그렇게 큰 단점은 아니라는 듯. 이전 모델인 시리우스는 안테나가 내장이었다. 베가가 시리우스보다 안 좋아진 몇 안 되는 점 중 하나.
그리고 게임에 지장을 줄 정도로 렉이 먹히는 경우도 다반사다. 대표적인 예로 탭소닉. 노트가 부드럽게 내려와야 하는데 뚝뚝 끊기면서 내려온다. 그러면서 눌리지도 않는다.
결정적으로 "통신사가 SK텔레콤만 아니었어도..."라는 이야기가 꽤 많았다. 이는 SK텔레콤의 병폐인 비표준 MMS, 일명 통합메세지함이 베가에서도 여전했기 때문. 터치폰의 고질적인 단점은 오타가 잘 난다는 것인데,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오타율을 낮추기 위해 자판 간격을 늘리는 가로쓰기를 지원한다. 하지만 베가의 기본 문자메시지 앱은 그런거 없다. 이 문제는 시리우스 때부터 있었던 것인데 베가에서도 개선을 못 했다.
판매량은 출시되고 3주 동안 5만대, 2010년 9월 10만 대, 11월 20만 대, 2011년 말까지 24만 대를 기록했다. 공급량 기준.

4. OS 업그레이드



4.1. 2.2 프로요


2010년 12월 21일, 시리우스와 함께 2.2 프로요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평가는 '''랜덤, 로또'''. 신적화라고 찬양하는 사람들도 있고 업그레이드 자체가 안 되거나 되긴 됐는데 성능이 개판이라 그냥 이클레어로 다운그레이드했다는 사람도 나오는 등 평이 극과 극이다.

5. 기타


  • 특이한 광고컨셉으로 눈길을 끌었다. 안드로이드계의 평화를 지키는 강력한 외계인인 베가인들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는 내용.. 농담같지만 정식 광고이다. TV광고는 이 베가인들이 뛰어난 성능의 폰을 쓰는 바람에 신의 질투를 산다는 내용.. 이 요상한 광고컨셉은 후속작인 미라크에서도 이어졌다. 캐치프레이즈로 '신의 분노', '신의 질투를 부르다' 를 밀었는데 '신의 분뇨' 라면서 까였다. 게다가 정우성차승원이 각각 신의 분노와 신의 질투 광고를 찍었다. # #
  • 팬택에서는 나름 전략폰으로 밀었으나, 대다수 사람들의 관심은 이미 iPhone갤럭시 S로 쏠려버린 상태였다. 그러자 시장의 눈을 돌리기 위해 팬택 부회장이 직접 나서서 "잡스는 대단한 사업가지만 아이폰 4는 사람과 통하지 않는 기계다", "SKT가 자꾸 삼성전자만 밀어주면 우리도 SKT 사업을 접을 수 밖에 없다. 해외에도 우리 기계 사주는 사람 많다"는 등 노이즈 마케팅에 가까운 돌출발언을 하기까지 했으며, 출시 전 공개된 인터넷 광고는 말 그대로 스티브 잡스직접 디스해버리는 내용이었다.
  • 한창 드라마에서 PPL로 나오고 있을 때, 이상하게도 단종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루머는 2010년 12월 13일 생산 중단 기사가 뜨면서 확인되었는데, 이유는 AMOLED의 수량 부족. 그런데 2011년 6월 12일 오후 3시 현금완납으로 풀렸다.
  • 3.5파이 이어폰뿐만 아니라 피처폰에서 쓰이던 20핀짜리 이어폰을 꽂아서 쓸 수 있다. 참고로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다.
[1] WCDMA 지원 모델은 QSD8250을 사용하며 CDMA 지원 모델은 QSD8650을 사용한다. 성능 상 차이는 없으며 내장된 통신 모뎀의 차이만 존재한다.[2] 시스템, 캐시, 앱설치공간으로 할당되어 FAT32로 포맷된 사용자 공간이 없다.[3]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데이터 폴더 500 MB, RAM 4 GB, ROM 8 GB라고 나와있다.[4] 핑크 색상 및 일본 내수용은 2.2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