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무라 요시오

 

1. 소개
2. 대표작


1. 소개


水村良男
일본애니메이터. 1959년생
대표작은 체포하겠어, 루팡 3세, 겁쟁이 페달
'''일본에서 자동차를 가장 잘 그리는 애니메이터'''로 유명하다. 자동차를 그리는 것은 작화 중에서도 매우 고난이도에 들어가는데 미즈무라 요시오는 자동차의 헤드라이트와 와이퍼까지 정교하게, 그것도 카메라 앵글을 빙빙 돌려가며 그려내서 실제 자동차가 화면에서 움직이는 것처럼 그려낸다. 자동차를 그리는 건 미야자키 하야오조차도 힘들어한 분야이다. 일본에서 신의 경지의 애니메이터라 불리는 오오츠카 야스오, 자동차 전문 애니메이터 무라타 토시하루 정도가 미즈무라 요시오와 자웅을 겨루는 정도이다.
그의 대표작을 보면 주로 자동차, 자전거, 오토바이, 기차, 건설 중기, 비행기가 나온다. 이런 작화를 그려내는 애니메이터는 로봇이나 전투기를 잘 그리는 애니메이터보다 더욱 희귀하기 때문에 이런 류의 작품을 전담하고 있다. 무라타 토시하루나 오시이 마모루 감독도 자동차가 나오는 장면은 믿고 맡긴다고 한다. 벤츠에서 홍보 영상을 맡길 정도이다.
나이도 있고 그리기 힘들어서인지 2000년대부터 자동차를 3D CG로 그리고 있으나 자동차가 움직이고 있다는 움직임은 잘 살려내고 [1] 간혹 2D 작화도 섞어서 그려넣는다.
인물 액션 작화도 잘 그리며 미소녀와 미소년도 그릴 수 있다. 미소녀보단 미소년 작화로 평이 좋다.

2. 대표작




체포하겠어 OVA OP. 캐릭터 작화 마츠바라 히데노리. 자동차 및 메카닉 작화 미즈무라 요시오




[1] 커브를 돌 때마다 서스펜션이 움직이는 걸 보면 확실히 보통 경력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