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마 스위치
1. 일본의 포크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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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スキマスイッチ
우측부터 '''오오하시 타쿠야'''(大橋卓弥, 보컬, 기타)[1][2] 와 '''도키타 신타로'''(常田真太郎, 건반, 코러스, 프로듀스)[3][4] , 이 두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둘 다 아이치현 출신이지만 멤버 둘의 사이가 좋지 않은 것 같다는 추측이 많았다.
공식 프로필에는 오하시 쪽에서 도키타에게 곡을 의뢰한 게 계기가 되었다고 되어 있지만, 오하시는 '''도키타의 사기로 눈깜짝할 사이에 갑자기 듀엣이 되어있었다'''고 주장한다. 사실 둘 다 틀린 말을 하는 것은 아닌데, 원래 오오하시 타쿠야는 길거리 라이브를 하며 실력을 키우며 솔로로 데뷔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때 타쿠야가 작곡한 곡을 CD로 만들어 보려고 토키타 신타로에게 편곡을 맡겼다. 이전부터 오오하시와 함께 하고 싶었던 토키타는 편곡을 맡아 주었고, 그렇게 만들어진 곡 중에서 오오하시가 작곡하고 토키타가 편곡한 곡이 큰 호평을 받았다. 그때 ‘함께 하는 친구?’라는 질문을 듣고 토키타가 그렇다고 말한 바람에 그 둘은 함께 하게 되었다.[5]
2003년에 메이저 활동을 시작해 2007년에 베스트 앨범을 내고 휴지 선언, 2008년엔 각자 이름을 걸고 솔로활동을 했으나 2009년에 결성 10주년을 기념, 다시 스키마스위치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이 2005년에 부른 전력소년이라는 곡이 대 히트를 쳐서 코나미의 음악게임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응원단 시리즈, 그리고 유비트에도 수록된 바가 있다. 도쿄 마블 초콜릿에도 삽입되었다.
전력소년에 의해 묻혔지만 이와 같이 수록된 앨범에 "キレイだ(아름답다)"라는 노래가 있는데, 이 노래에 작은 해프닝이 있었다. 이 노래는 2004년에 일본의 아이돌그룹인 '''w-inds가 같은 이름으로 불렀던 노래'''인데, 1년 뒤인 2005년에 스키마스위치가 앨범에 수록한 노래가 가사도 똑같고 가사의 멜로디도 매우 유사하며 심지어 w-inds의 노래는 CM으로도 사용되어 유명한 노래였다. 표절이라 하기엔 너무나 노래가 비슷하고 유명했던 노래라 당시 대중들은 "커버곡이겠거니" 하면서 역으로 표절이라 생각하지 못할 정도였다. 그러나 사실은 キレイだ는 스키마스위치의 노래였고, '''w-inds의 キレイだ는 스키마스위치가 자신들의 곡을 어레인지하여 제공해준 것'''이었다[6] . 이에 대해 몇년 뒤 인터뷰 자리에서 "w-inds 에게 제공해준 게 이렇게 유명해질 줄 알았으면 노래 주지 말고 우리만 부를걸" 하고 후회하면서 본인들의 앨범도 수록했다고 반쯤 농담섞인 말을 한 적이 있다.
이외에도 도라에몽 극장판(ボクノート)[7] ,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의 주제곡을 부른 밴드로도 알려져있다. 3기 오프닝으로 사용되었으며, 제목은 '골든 타임 러버(ゴールデンタイムラバー)'[8] 인데, 이게 가사가 왠지 강철의 연금술사가 아니라 카이지같은 느낌이 나는데다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영상과 합성한 아래 고퀄리티의 매드무비 때문에 ''''강철의 연금술사 오프닝보다 카이지 오프닝에 더 어울린다''''라는 평을 받았다. 나중에 밝힌 바로는 마작을 주제로 한 곡이라고 한다. 덕분에 투패전설 아카기와의 싱크로도 수준급.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극장판 13기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 주제곡도 불렀다. 곡명은 「아이스크림 신드롬(アイスクリームシンドローム)」.
은수저 Silver Spoon 1기의 엔딩도 불렀다. 뮤비 하이큐!! 1기 2쿨 오프닝도 불렀다. 제목은 「Ah Yeah」. 인터뷰에 따르면 '아우예'로 읽어야한다고..
또, 나루토 질풍전의 오프닝에도 참가했는데, 제목은LINE.
スフィアの羽根라는 곡은 2006년 여름 고시엔 공식 로고송이었다.
카나데(奏)라는 곡이 유명한데, 하즈키 맛차의 일상,순정 만화 원작의 애니메이션 일주일간 친구에서 주연 성우 아마미야 소라가 리메이크해서 불렀다. 스키마 스위치와 아마미야 소라가 같은 무대에서 같은 곡을 함께 부르기도 하였다. Live on Utage 라는 프로그램 슈퍼주니어의 규현도 라이브 콘서트에서 부르기도 했다. 영상 이후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하야미 '''카나데'''가 커버하기도 했다.
또한 카나데(奏)는 2006년 여름 고시엔 엔딩곡으로도 사용되었다. 사이토 유키가 다나카 마사히로를 결승전 재경기 9회 2아웃에서 삼진으로 잡아낸 그 대회이다.
데레스테에서는 그 은수저 1기 엔딩곡인 Hello Especially가 카와시마 미즈키가 커버한 것으로 2020년 6월 10일 에 수록곡으로 발매 되었다.
2. 동방 프로젝트의 2차 창작
동방 프로젝트의 2차 창작 동인서클인 happy flame time에서 제작한 플래시. 음악 및 효과음은 dBu music에서 담당. 항목 1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플래시 무비 영상이 활황기때 돌았던 유명한 동인영상이지만, 지금은 플래시가 브라우저에서 금지라서 거의 볼 수 없다.
최신 업데이트까지 반영된 스키마 스위치 영상 모음.
오른쪽 아래의 구석의 스키마를 누를때마다 문이 닫혔다 열리면서 홍마향~성련선 + α의 캐릭터 등장하며 랜덤한 액션을 선보인다. 장지문 너머(혹은 장지문 바깥에서도) 정말 별별 일이 다 일어나는데, 장지문이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무심하게 열렸다 닫히는 것이 포인트. 가끔 아무것도 안나오지만 그건 원래 그런 패턴이 있는 거니 이상해 할 것 없다.
어느샌가 귀찮은 사람들을 위한 ''오토 스키마 스위치''가 나왔다. 대부분의 장면들이 균일한 확률로 지정돼있지만, 등장확률이 낮은 레어 씬과 유니크 씬이 있기도 하다.
'''아무 생각없이 누르다 보면 어느새 몇 시간이 흘러있는 무서운 플래시'''
[1] 초기엔 아라시의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본인과 닮아서 놀랐다고 하는 둥 그럭저럭 잘생긴 얼굴이었으나 솔로활동을 전후로 살찌고 수염도 길러서 후덕한 아저씨가 되었다.[2] 음색에 독특한 특징이 있어서 쉽게 따라하기 어렵다.[3] 처음엔 아프로 헤어로 시작해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는데 솔로활동 때부터 풀고 그 후론 주로 모자를 쓰고 다닌다. 원랜 불편해서 진작 풀고 싶었는데 소속사 사장님이 조금 더 하고 다니라고 했다고. [4] J리그 프로축구팀인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팬으로, Hello especially에서 두 멤버가 가와사키 프론탈레 유니폼을 입고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 거기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원 클럽맨인 '카와무라 켄고'와도 친하며, 싱글 さいごのひ의 B-side인 human relations의 배경 피아노 연주는 도키타 신타로가 카와무라 켄고에게 바치는 피아노 곡이라고 한다.(나레이션의 내용은 보컬인 오하시 타쿠야가 어린 시절부터의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5] 실은, 토키타와 오오하시가 처음 만났을 때 토키타는 피아노를 막 배우기 시작하던 때라 오오하시보다 못 쳤다고 한다. 그래서 오오하시는 토키타가 그리 탐탁하지 않았었다고.[6] 이를 알고 다시 w-inds의 キレイだ를 들어보면 확실히 스키마스위치 노래들의 리듬이 느껴진다.[7] 일부는 '나의 목소리(僕の音/보쿠노오토)'라고 알고있지만 '노'뒤에 붙는건 '오'가 아니라 장음이므로 노트로 해석하는게 맞다. 가사중에 저 단어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헷갈린 만도 하지만, 이는 동음이의어를 활용한 것이다. 영문도 'boku note'로 되어 있다.[8] 흔히 'Golden Time Lover'로 해석되는 경우가 잦은데 아이튠즈나 보도 자료에서 확인 가능한 공식 영문 제목은 'Golden Time '''Rubber''''다. 다만, 넷플릭스의 강철의 연금술사 브라더후드 영문판 오프닝 크레딧에서는 'GOLDEN TIME '''LOVER''''로 표기된다.